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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b140><colcolor=#fff> 농협하나로마트 Nonghyup Hanaro M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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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일 | 1970년 1월 31일 ([age(1970-01-31)]주년, 장호원농협 연쇄점[1]) |
| 운영 | 농협유통, 농협하나로유통, 지역 농축협 |
| 웹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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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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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 |
농협은 종합농협 발족 이후 소형 판매시설이 구판장·연쇄점·판매장·직판장·슈퍼마켓·하나로마트·하나로클럽 등 여러 명칭으로 운영되고 운영주체도 중앙회와 회원농협의 구분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1997년 유통기획부 주관으로 명칭 정비에 나서 중앙회 중소형 판매시설과 회원농협 연쇄점 등은 하나로마트로 일원화하고, 중앙회 대형매장은 하나로클럽으로 통일했다. 이후 2015년에 중앙회, 계열사, 농·축협 구분 없이 전체 매장의 명칭을 ‘하나로마트’로 통일했다. 현재는 과거 하나로클럽의 경우 하나로마트 ○○점으로 통일되었고, 기존의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지역농축협 하나로마트로 부르고 있다.
2018년 기준 한국 내 할인점 매출 순위 4위로 3대 할인마트[3]에 이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당연히 농협이라는 서포터 덕에 농축산품 등에서 어마어마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마트에선 영농조합이나 법인에게 직영으로 떼오는 것과 달리[4], 농협은 전국적으로 거의 모든 농민들이 생산한 농축산품을 사들여서 창고에 모조리 보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농축산품의 경쟁력은 강력할 수밖에 없다. 물론 한때 수입 농산물 떼어 팔다가 걸린 흑역사도 있긴 하다.
과거 SBS 뉴스와 생활경제에 농축산물 소개코너에 하나로마트 양재점이 나와서 많이 유명해지기도 한 곳이다. 요즘에는 창동점이 나온다. 그외에 여러 농축산물의 매장행사를 할 때 자주 쓰이는 할인점.
2020년 3월 경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오전부터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거의 모든 마트 앞에 줄이 형성된 적도 있었다.
제휴카드는 대부분 농협카드나 비씨카드 에서 나오나, 예외적으로 하나카드에서도 제휴 신용카드를 발급한다.
마스코트의 이름은 “나로”다.
2. 전국단위 하나로마트(구 하나로클럽)
과거에는 하나로클럽으로 불리었던 곳으로 운영 주체는 농협유통[A], (주)농협하나로유통이다.2.1. 매장
하나로마트계의 대형마트라 대체로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경우 기본 매장 크기가 넓기도 하고 농축산품 중심의 마트이기 때문에 관련 공간의 넓이가 압도적이다. 축산물의 경우도 삼겹살 브랜드만 10종 이상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마트 축산물 코너의 3배가 넘는 공간에서 한우만 팔고 있다.[6]보통 네임밸류나 규모 면에서 국내 3대 대형마트에는 밀리는 이미지이나, 모든 매장이 그런 건 아니다. 일부 매장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평균매출액은 물론 각 최고 점포의 매출액도 뛰어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하나로마트에서도 플래그쉽 스토어라 볼 수 있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점포기준 대형마트 매출액 전국 1위를 상당기간 유지했고 현재도 코스트코 양재점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한다. 현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다양한 고객을 위해 24시간 운영한다. 이는 여타 할인점 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운영 형태이다.
명칭을 하나로마트로 단일화한 이후에도 구 하나로클럽 시절처럼 그대로 대규모 매장을 유지하는 곳들이 대다수지만, 일부 지점은 점점 규모가 동네 슈퍼 수준으로 축소되고 있다.[7]
2.1.1. 구 하나로클럽 지점
통합 이전에 하나로클럽이었던 지점들이다. 명칭 통합 정책에 따라 하기 클럽들도 하나로마트로 이름이 바뀌었으므로 큰 의미는 없으나, 구분을 위함이 아닌 아카이브 명목으로 기재.[8] 현재도 운영중인 지점이 대다수다.| <colbgcolor=#00b140><colcolor=#fff> 지점 | 주소 |
| 수도권 | |
| 서대문점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16 |
| 양재점 | 서울특별시 서초구 청계산로 10 |
| 용산점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122 |
| 창동점 |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11길 20 |
| 고양점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로 362 |
| 성남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43번길 11 |
| 수원점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 1937 |
| 용인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82 |
| 강원권 | |
| 원주원예농협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로 182 |
| 충청권 | |
| 대전점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199번길 43 |
| 분평점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로 26 |
| 청주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무농정로 32 |
| 아산원예농협 |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336 |
| 호남권 | |
| 전주점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비석날로 20 |
| 남악점 |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후광대로 264 |
| 목포점 | 전라남도 목포시 선곡로 33 |
| 경북권 | |
| 군위점 |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경북대로 2185 |
| 달성점 |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로495길 21 |
| 대구점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남로 80 |
| 성서점 |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로 147 |
| 포항점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장량로 171 |
| 경남권 | |
| 부산점 |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대로 469 |
| 부전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783번길 14 |
| 사직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로70번길 56 |
| 용호점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로 228 |
| 자갈치점 |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73 |
| 주례점 | 부산광역시 사상구 냉정로 120 |
| 옥동점 | 울산광역시 남구 동산로82번길 5-2 |
| 울산점 |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유통로 90 |
| 김해점 | 경상남도 김해시 칠산로 128 |
| 창원점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지귀로12번길 31 |
2.2. 농축산물
농축산품은 당연한 얘기이지만 가격이 일반 할인점보다 더 싸며, 질도 좋다. 한마디로 가성비 갑. 그리고 다른 물건에 한해서도 다른 할인점보다 조금 비싸거나 비슷한 정도의 가격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로클럽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도 있다. 그 일례로, 양재점 기준으로 복분자 원액이라든가 오리 바비큐 등은 그 일대에서 이 곳에서만 판매한다. 그래서인지 항상 사람이 많으며, 양재동 하나로마트의 경우엔 공산품이 강한 코스트코가 신선식품에서는 좋은 평을 듣지 못하여 장바구니를 들고 계산한 물건을 담는 소비자들이 많다.다만 국내산 농축산물만 판다는 원칙 하에 바나나와 파인애플 등 열대 과일을 보기 힘들다. 축산물도 다 국내산이여서 LA갈비가 있어도 미국에서 온게 아니라 국내산 갈비를 LA갈비처럼 손질한 것이다. 국내에서 바나나와 파인애플이 생산되는 곳이라면 오직 제주도뿐인데 이것들의 가격은 통상 수입품의 3~5배 이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경우 제주산 바나나를 판매하고 있다. 수입 농산물은 수입을 위해 농약이나 방부제 샤워를 하는데 그런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하나로마트 외에 지역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파머스마켓'도 있다. 질 좋은 농산물을 싼값으로 득템할 수 있다는 점은 마찬가지.
농축산품은 강하지만, 공산품은 약한 편이므로 생활용품이나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때에는 좋지 않다는 평이 있다. 농산물 가공식품은 많이 있으나, 일반적인 가공식품은 다소 부실한 편이며, 특히 수입제품의 경우 거의 없다시피 하다.[9]
또한 하나로마트에서 '로컬 푸드' 라는 가판대를 놓고 제품을 팔고 있는데, 말 그대로 그 지역의 농임산물 등 생산품을 생산업자가 직접 가지고 와서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식이다. 지역 농민과의 상생을 위해 도입한 제도. 생산자는 판매할 물건을 가지고 와서 하나로에서 제공하는 로컬 푸드 센터에서 생산자의 이름을 걸고 가격을 책정한 후 포장하여 하나로 매장 내에 진열을 하고 하나로는 그것을 판매해주는 식. 비교적 흔한 작물인 상추나 대파 등 부터 시작해서, 지역 특산물과 같은 품목과 와송 등 특이한 품목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2.3. 의무휴업
중소상인 보호를 위해 만든 대형마트 의무휴업 대상에서는 제외되었다. (그러나 제외되는 곳도 많다.)[10]하지만 2015년 11월 기준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수원점의 식자재 매장은 오전 7시~밤 12시까지만 영업하고, 일반 매장은 오전 9시~오후 11시까지만 영업 중이다.이명박 정부에서 농협 밀어주기용으로 나온 정책이라는 설이 유력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어쨌든 농협 하나로마트가 자기 동네에 있다면 그 동네는 축복받은 거다. 이마트는 닫아도 농협 하나로마트는 연다.
의무 휴업에 참여하지 않아서 욕을 먹던 코스트코도 의무 휴업에 참여한지 좀 되었는데, 하나로마트는 아직 제외 대상인 것에 대해 의혹이 많다. 물론 아직 확실한건 없으니 아직 추측일 뿐이다.
2.4. 식자재 코너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과 비슷하게 창고형 매장[11]을 운영하는데, 사업자에 한해서만 회원 자격을 주고 별도 회원카드를 만들어야 들어갈 수 있다. 회원카드 발급비는 무료이나 업종을 따지는 경향이 있다. 자체 식당을 운영하는 병원, 교회, 공장, 어린이집이나 식자재 관련 업종 종사자(식당 등)에 한해 회원 자격을 준다. 전자상거래업 사업자라도 발급이 된다. 다만 부동산 임대업 관련 사업자는 매우 깐깐하게 군다.[12]하나로인 만큼 국내 상품이 주류이며, 대량 구매가 목적인 사업자들을 위한 매장이므로 가공식품이라도 소형 포장된 상품보다는 대량에 큰 사이즈로 포장된 상품들이 많다. 군대에서나 볼 수 있던 캔에 든 장류와 식용유부터 시작해서 단체 급식 사업자를 위한 식판과 대형 솥, 개인 식당 사업자를 위한 조그마한 양념병이나 식기 등등 그야말로 없는 것이 없다. 식당 차리려고 하면 그냥 이곳에서 모든 비품과 식자재는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술집에서 파는 감자말이새우나 스마일감자 같은 튀김류나, 어포와 건어물 같은 해산물 가공품, 심지어는 어묵탕의 경우 양념도 같이 냉동되어서 판매되는 제품도 있다. 만약 이곳에 출입할 수 있다면 물건들을 자세히 구경해 봤을 때 식당에서 자주 보이는 굉장히 친숙한 제품들의 출처가 여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양재점의 경우는 새벽시간대에는 일반인도 출입이 가능하다.
2020년 8월 기준 사업자등록증의 업종을 가리지 않고 회원카드 발급 가능하다. 즉 부동산 임대 사업자도 발급 가능.
3. 지역농축협 하나로마트
보통 전국단위 하나로마트(구 하나로클럽)와 비교하면 비교적 중소규모의 마트들이다. 롯데슈퍼나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비슷한 SSM 규모가 대다수. 전국단위 하나로마트는 농협중앙회 산하의 유통 부문에서 운영하지만, 이쪽은 마트가 소재한 해당 지역의 단위농축협에서 운영한다는 차이가 있다. 다만 크기는 천차만별인데 예를 들어서 1998년 1월 경상북도 김천시에 1호점을 열었던 하나로마트는, 지역농축협인 김천농협 소속의 '하나로마트'지만 농협유통 소속의 '하나로클럽'과 규모가 비슷한 대형마트 클래스였다. 찾아보면 이런 곳들이 몇 곳 있다. 즉, 분리 전에도 하나로마트의 경우 SSM 이하 규모가 대다수긴 했어도 모두가 중소규모는 아니었다. 물론 통합되어서 지금은 의미 없는 얘기긴 하다.[13]지점이 매우 많기 때문에(특히 농촌) 대형마트가 입점하지 않은 작은 규모의 시나 군 지역에서는 단비같은 존재이다.[14]
전국단위 하나로마트(구 하나로클럽)는 전국적으로 볼 때 극소수 매장만 해당되고 대다수가 지역농축협 하나로마트 매장이기 때문에 대체로 하나로마트 하면 이 규모의 이미지가 크다.
3.1. 전국 어디에나 있는 마트
매장의 규모는 구 하나로클럽과 같은 대형마트 레벨부터 중소매장까지 천차만별이긴 한데, 일반적인 규모는 소위 말하는 대형마트보다는 작지만 보통 SSM 수준 혹은 그보단 약간 더 큰 정도. 간혹 동네 슈퍼를 간신히 벗어난 협소한 소규모 매장들도 있다(...) 하지만 동네 슈퍼마켓이나 잘해야 가끔 하나씩 존재하는 편의점밖에 없는 시골 지역에서는 대형마트와 비슷한 역할을 해준다. 수익성이 낮아 대형할인점이 들어올 수 없는 지역에도 한둘은 존재하며, 농협이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편의점 이상 수준의 관리와 각종 인스턴트 식품이나 과자, 기타 생필품[15] 그리고 국내산 농수산물을 타 마트나 슈퍼마켓에 비해 제법 싼 가격에 팔기에[16]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었다. 위치는 보통 지역 중심지인 경우가 많으며, 간혹 한 지역에 여러개가 있기도 한다. 그래도 정말 외진 데가 아닌 이상 중심지 땅값은 꽤 나가기 마련이므로, 농협의 자금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일단 공산품은 일반적인 할인점보다는 물건 종류가 적고[17] 술 역시 국내 메이저 소주/맥주를 제외하곤[18] 민속주나 이런 것은 해당 지역에서 만든 제품을 파는 등[19]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있지만 그래도 가격이 꽤 싼 편인데다 구비한 물품 종류가 읍면 단위의 영세 슈퍼마켓보다는 많기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이 아니더라도 농어촌 지역에서 장을 볼 일 있으면 한번씩 가게 되는 곳이다. 심지어 점포에 따라 시계에, 장의용품에, 농기구, 심지어 자전거도 팔기까지 한다.[20] 면 단위 지역에서 이 정도 물건을 비축해놓고 파는 곳은 진짜 농협 하나로마트 말곤 거의 없다고 보는 게 맞다. 이 정도면 진짜 대단한 거다.
반면 공산품과 수입품의 경우 아예 없진 않지만[21] 종류와 물품 수량이 극히 제한적이라 동네 작은 마트보다도 물건의 종류나 수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공산품이나 수입품을 이용할 경우엔 하나로마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등의 수입 농산물도 좀처럼 팔지 않으나, 최근 들어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22]을 위한 수입과일 판매코너'라며 동남아에서 생산된 인스턴트 음식[23], 피시소스, 팟타이소스 등 식재료와 함께 파는 사례가 늘고는 있다. 하지만 "저희는 농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 우려로 인해 수입 농산물을 취급하게 되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같은 문구도 병기해 놓는데, 이는 매출을 늘리고 싶어도 농민단체에서 (수익 악화와 농협의 존재 의의를 이유로) 거세게 반발하기 때문이다.
보통의 대형 할인점과는 다르게 일부 하나로마트는 지역화폐 사용도 가능하며[24] 카드단말기나 POS기 마다 지원 여부가 다른 JUSTOUCH, 제로페이, EMV QR Code,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도 사용할수 있다.[25][26]
POS기에서 IC삽입형 결제를 하면 너무 느려서 그런지 마그네틱으로 바로 긁는 계산원이 있다.'[27][28]
3.2. 운영주체
일반적으로 해당 지역에 있는 지역농축협에서 운영하지만 그보다 더 큰 농협경제지주의 계열사 농협유통이나 NH농협은행에서도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데, 사실 '하나로마트'라는 명칭을 지역농협 및 중앙회, 경제지주, 금융지주, 농협유통 등 각 계열사와 지역 농축협 등에서 다 공유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일종의 농협만의 유통 브랜드인 셈.[29]그래서 대다수 지역 농축협들은 이를 하나씩 운영하는데, 이는 유통업이 농협의 주 수익사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사실 농협의 구조는 우리가 생각하는 은행과는 전혀 다른 개념인데 농협에 돈을 저축한다는 것[30]은 지역 농축협에 투자한다는 것과 같은 개념이며, 해당 지역농축협에서 각종 부대사업 등을 통해 수익을 남기고 그 수익의 일부를 제공하거나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31]
그래서 지역농축협 규모가 커지면 덩달아 하나로마트도 상당히 커지게 되며, 이와 동시에 은행이나 주유소, 경제사업장, 문화센터, 예식장 같은 것이 옆에 추가되기도 한다.[32] 아무래도 지역농축협이 직영으로 운영하다보니 근처에 농협과 붙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규모가 엄청나게 크면 독립까지 하게 되는데 그래도 하나로마트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어지간한 경우에는 지역농축협 담당 ATM 기기를 옆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포인트카드도 지역농축협별로 따로 놀았는데, 발급한 농협 지점의 점포 아니면 적립이나 사용도 불가했고, 유효기간 및 적립율도 제각각이며 일부 하나로마트에 대해선 포인트제도를 도입하지 않는 곳도 많고 디자인도 제각기 달랐다. 뒷면에는 점포 전화번호가 적혀 있으며 적립은 바코드를 찍어 이뤄졌다.[33]
그래서 2016년엔 전국의 각 계열사와 지점들의 하나로마트,클럽 포인트카드를 통합하려 밑작업을 했으며 지금은 NH 멤버스로 통합, 각 포인트들도 NH 포인트로 통일해 전국의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등에서도 공통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졌다. 그래도 포인트카드 발급 기준도 농협별로 달라서 일반 대형마트처럼 아무나 발급받을 수 있는 곳(주로 하나로클럽이나 본점 부속이나 중심지에 위치한 대규모 하나로마트)도 있지만 조합원, 준조합원 한정(읍면단위의 소규모 하나로마트)으로 발급해주는 곳도 있다. 물론 요즘에는 점포 현장이 아니라 대부분 인터넷으로 포인트카드를 발급받는 추세여서 외부인도 어디든지 마음대로 적립받을 수 있다. 하지만 포인트 적립기준은 점포별로 여전히 다르다.[34] 즉 타 지역에서 사용만 가능하지 영업방침은 여전히 단위농협 맘대로다.[35] 그러나 최근에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채움포인트 등의 기능이 들어가있으며 거의 모든 농협판매장에서 적용된다. 참고로 지역 농축협이나 NH농협은행 둘 다 기능이 탑재되어 발급되니 안심하자.[36] 농협카드로 결제시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37] 그리고 농협BC의 영향인지 TOP 포인트 또한 대부분의 지점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다른 카드사 포인트는 복불복이다. 대부분 지점에서 안 된다고 보면 되지만, 극소수 일부 점포에서는 자체적으로 삼성카드 보너스포인트나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되기도 한다.이 탓에 제휴카드는 대부분 NH농협카드로 나온다. 계열사이기도 하고. 하나로마트를 주력으로 이용할 거라면 선택지가 많지 않은 셈이다. 다른 카드사에서도 할인점혜택에 하나로마트를 끼워넣은 상품이 있지만 극소수이고, 하나로마트 특화 카드 역시 농협카드를 제외하면 예외적으로 하나카드에서만 발급 중이다.
영업시간도 지역농축협별로 다르다. 시골의 작은 면단위 지역은 경쟁이 되는 다른 마트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통 은행창구 운영시간과 같거나 6시 정도까지만 운영을 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장날같은 날이 아니면 아예 문을 닫고 운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른 마트가 있어서 경쟁이 되는 경우에는 밤 10~12시까지 영업을 하고, 휴일도 정상영업 하는 곳도 있다. 작은 면단위 지역으로 갔을 경우 문을 일찍 닫는 곳이 많으므로 혹시나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미리미리 넉넉히 사두는 편이 좋다.
3.3. 논란
이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상당한데, 대도시에나 있는 전국단위 하나로마트와 달리 지역농축협 하나로마트는 읍, 면 단위에도 존재한다는 점이고, 위에 언급한 것처럼 일반적인 슈퍼마켓은 경쟁력이 하나로마트에 비해 떨어진다. 때문에 하나로마트가 하나 들어서면 주변 상권은 (그 매출만큼) 타격을 입게 된다. 다분히 주관적인 의견이 아니겠느냐 하는 반응도 있겠지만, 실제로 5일장이 열리는 재래시장 근처에 하나로마트가 들어선 결과 5일장 상인들의 매출이 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재래시장이 채소 가격이 조금 더 싸기도 하지만, 그들과 일면식이 없는 소비자들은 농협이 검증한 하나로마트에 가기 때문. 심지어 하나로마트는 정가라서 바가지가 없다. 회계스킬이 없는 사람들이 어느 쪽으로 갈지는 명확하다.심지어 5일장을 애용하는 어르신들조차 주류나 가공식품, 공산품 등은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하는 실정이다. 문제는 읍면 단위 5일장에 나오는 상인들은 대부분 농사나 직접 채집한 걸 팔러 오는 농민이라, 하나로 마트와 농민이 경쟁하는 모양새가 되는 것.
하지만 이는 재래시장이 시대를 따라잡지 못해 생긴 문제점이라 하나로 마트의 문제라고 보긴 어렵다. 품질 확인이 되고, 영수증을 받아 문제가 있으면 환불이 가능하고, 가격이 명확해서 바가지 쓸 가능성이 없는 곳과 일단 사면 문제가 있어도 환불은 매우 어렵고, 카드나 영수증 해줄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뿐 아니라, 사람에 따라 바가지 쓸 가능성이 있으며, 구경만 하고 가면 욕하는 상인까지 있는 5일장 재래시장이 억울하다고 할 상황이 아닌 것이다. 지자체가 대책을 세워 물건품질에 책임을 지고, 카드도 받아주고, 정가 문화를 정착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니면 회원제로 개개인이 농사지은 채소나 구황작물을 실명과 함께 가격표를 붙여 납품할 수 있도록 한 제도처럼[38] 하나로 마트와 농민이 같이 이득을 보는 방법을 찾는 필요가 있다.
게다가 대형마트 규모는 아니어도 촌락에서는 나름 규모가 큰 중형마트다 보니 주류, 가공식품, 공산품 등의 가격이 주변 상권보다 쌀 수밖에 없다.[39] 게다가 준조합원으로 등록해도 전국별 포인트 제도의 혜택을 누리므로 재래시장이나 구멍가게보다 포인트가 적립되는 이곳에서 구매하려는 것도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일례로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구천동 농협 하나로마트가 들어섰는데 바로 앞에 있는 슈퍼마켓 수준의 마트가 쪽박을 찼으며,[40] 심지어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농협 하나로마트는 기가 막히게도 벌교시장 정문에 자리잡아거리뷰와 (네이버 지도) 장날이면 바로 앞에서 난전이 벌어지는 아스트랄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41] 근데 이 재래시장과 하나로마트는 몇십년 동안 서로 옥신각신하며 공존해왔는데, 사실 재래시장에서 좀처럼 팔지 않는 공산품류를 하나로마트로 보완하고, 그걸 재래시장 바로 옆에 입지시킴으로써 연계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재래시장과 하나로마트의 상생 발전을 꾀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규모가 중대도시에 있는 것만큼 크지 않고 시골 읍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소형마트라서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4. 사건 사고
4.1.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직원 코로나19 감염 사건
2021년 8월 2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42]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문제는 8월 2일에 이미 최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버젓이 3일, 4일에 영업을 하였다. #2일 최초 확진자는 점포 내 빵집에서 근무하던 제빵사였고 이어서 다른 직원들과 해당 직원들의 가족을 포함하여 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저녁에 관련 기사가 보도되고서야 부랴부랴 긴급 영업 중단을 하였고 지역 커뮤니티는 문자 그대로 뒤집어졌다. 심지어 해당 빵집은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고 나서 잠시간 폐점을 하였는데 고객들이 '왜 오늘 빵집이 휴무인가'라는 질문에 '제빵 기계가 고장나서 휴무다'라는 거짓 답변을 했다는 증언과 동년 7월 31일부터 대형 마트 입장시 QR코드 체크인 등 명부 작성이 의무화 되었지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증언이 여럿 나오고 있는 정황이라 지역 주민들의 분노는 더욱 치솟고 있다. 확진자가 나온 순간 즉시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을 해야 함에도 슬그머니 넘어가려 한 점포는 물론이고 해당 점포에 즉각 영업 중단 권고를 내리지 않은 시측에도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 해당 점포는 평일에는 3,000~4,000명, 주말에는 5,000명 정도가 다녀가는 이용 고객수가 많은 마트이고, 확진자의 증상 발현이 7월 28일부터 있었기 때문에 7월 26일부터 8월 4일 사이의 방문자 전원이 검사를 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관내 병원과 보건소 및 선별 진료소는 검사를 하려는 인파로 인해 전부 마비되었다. 게다가 창원시의 대응 또한 횡설수설하여 시민들이 상당한 고역을 겪었다.
이후로도 직원들 입단속을 했다는 내부 고발이 나오고 관련 확진자 수는 50명을 넘어가 당연히 지역 주민들의 공분을 샀다. #
4.2. 거제 장목농협 직원 횡령 사건
5. 로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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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오세요 하나로 마트
변치 않는 정다운 우리친구
보고 또 봐도 하나로 마트죠
따뜻한 고향이 머무는 곳
믿음직스러운 하나로 마트
보고 또 봐도 든든해
우리 몸엔 우리 먹거리죠
와 보세요 하나로마트
어서 오세요 빨리와요
언제나 그대의 하나로 마트
언제나 행복 가득한 곳
또 하나의 친구 하나로 마트
변치 않는 정다운 우리친구
보고 또 봐도 하나로 마트죠
따뜻한 고향이 머무는 곳
믿음직스러운 하나로 마트
보고 또 봐도 든든해
우리 몸엔 우리 먹거리죠
와 보세요 하나로마트
어서 오세요 빨리와요
언제나 그대의 하나로 마트
언제나 행복 가득한 곳
또 하나의 친구 하나로 마트
하나로마트의 CF에서도 로고송이 나오기도 했는데, 의외로 중독성이 있는 로고송을 가지고 있다. 특히, 후렴 부분의 "어서오세요 빨리와요" 부터 "또 하나의 친구 하나로마트"까지는 특히 그렇다. 그래서 하나로마트에서 쇼핑을 하다보면 쉽게 외울 수 있다. 리믹스판도 있다. 듣다 보면 흥얼거리게 되는데 계속 들으면 중독성이 꽤 있어서 제발 그만 들렸으면 할 때가 많다. 여담으로 혼자 놀이 엔비와 진행이 비슷하다.
해피 해피 해피
해피 해피 해피
해피 해피
즐거움과 기쁨 가득(예!)
함께 해요 행복한 하루(예!)
신선한 식품 저렴한 가격(예!)
정직하고 친절함도 최고~
우리 가족 놀이터 언제라도 반겨줘
친절하고 편리해 즐거움이 가득해
역시 오길 잘했어
가격은 저렴해 물건은 참 좋아
모든 것이 완벽해
우리 가족 건강해지는 곳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건들이 좋은 가격 높은 품질
아주 찾기 쉽게 모두 한자리에
즐거움과 기쁨 가득(예!)
함께 해요 행복한 하루(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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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건들이 좋은 가격 높은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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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요 행복한 하루(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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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해피 해피
해피 해피 해피
해피 해피
CM송 업체가 미리 만들어둔 노래를 사서 개사했는데, 원곡은 '해피 홈플러스'였다.
전국 단위 하나로마트에서는 영업 종료시에 터보의 <또 만나요>를 틀어주기도 한다.
6. 지점 목록
여담이지만 하나로마트는 전국적으로 2,000 곳이 넘기 때문에, 2024년 기준으로도 본 문서에 전 지점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
7. 기타
KIS-MP7000이 보급된 일부 매장에 한하여 EMV Contactless, JUSTOUCH, Apple Pay 등의 RF 거래가 가능하다.[1] 現 장호원농협 하나로마트,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장감로 16 소재. 간판에 "전국1호점"이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A] 2021년 11월 1일자로 (주)농협부산경남유통, (주)농협대전유통, (주)농협충북유통을 합병하였다.[3]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4] 말은 이래도 국산 농축산물은 거의 농협에서 사오는 거다.[A] [6] 당연히 농협이기 때문에 수입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안 판다. 육우까지는 어느정도 팔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외국산은 일절 취급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7] 대표적으로 하나로마트 용인점이며 이전에는 그래도 나름 규모 있는 대형마트 수준이었으나 리모델링 이후에는 근처에 있는 마트보다도 못한 수준으로 축소되었다. 되리어 지역 농협의 하나로마트 본점이 더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8] 과거 기록 자료 외에는 현행 하나로마트 공식홈페이지 매장찾기로도 구분을 안두기에 찾기 어렵다.[9] 그러나 의외로 하나로마트 수원점에는 수입제품만 모아놓은 코너도 있다.[10] 농축산물의 비중이 50%를 넘을경우 의무휴업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법령이 있는데 결국 농협만을 위한 특혜 아니냐는 비난이 많다. 게다가 하나로 클럽은 몰라도 하나로 마트의 경우 농축산물 비중이 50%가 안되는 곳이 수두룩하다. 그러나 2014년 10월 1일부터는 24시간 운영체제에서 탈피하여 08시부터 24시까지만 영업한다고 한다. 그래도 연중무휴이기는 하다.(단, 식자재 코너는 계속 24시간 운영한다고 한다. 이후 심야시간에는 일반 고객도 식자재 코너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사실상 24시간 영업 중이다. 대신 상주 직원이 극소수이거나 없어서 높은 곳의 물건을 고객이 알아서 꺼내야 한다.)[11] 식자재 코너라 불린다.[12] 당연히 식자재 대량 구매와는 별로 관계없는 일반 사업자들은 회원 자격을 주지 않는 것이 맞지만.[13] 이런 구분의 모호함이 명칭을 통합하게 된 원인 중 하나일 듯.[14] 읍,면 사무소 소재지나 읍,면에서 가장 큰 중심지, 일명 읍내마다 농업협동조합(일명 지역농협)이 하나 이상은 꼭 있다. 이 농협건물을 증축하여 1층은 하나로마트로 쓰고 2층부터는 협동조합으로 쓴다. 젊은 인구가 적은 특성상 농촌지역의 하나로마트의 밀집도는 편의점보다도 높다. 특히나 아파트가 존재하지 않는 농촌지역이라면 유일한 상점이 하나로마트인 곳도 많다.[15] 세제, 도마, 자동차 워셔액, 락스, 린스, 생수 등.[16] 로컬푸드 직매장을 두고 있는 지점도 있다.[17] 게다가 담배도 KT&G 담배만 취급한다. 물론 일부 점포는 수입담배도 팔긴 하지만, 국산담배만 주로 취급하는 이유는 KT&G가 국내 담배 농가로부터 담뱃잎을 사들이기 때문이다.[18] 수입 맥주와 와인을 취급하는 코너를 별도로 운영하는 곳도 있긴 하다.[19] 일례로 이마트같은 할인점에선 막걸리나 약주 등은 국순당같은 전국구 기업 것만 팔지만 하나로마트는 각 지역 양조장이나 영세 주류 업체에서 생산되는 술도 판매한다.[20] 전북 장수 장계농협 파머스마켓 맞은편에 커다란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이 있는데 이것도 농협에서 운영한다.[21] 일단 코카콜라 같은 음료, 허쉬, 프링글스 같은 수입 과자는 기본이고, 수입산 와인을 판매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 논란도 커지고 있다.[22] 사실 농어촌 지역엔 3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결혼 못한 남성들은 대부분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동남아 여성들과 국제결혼을 하는 상황인 걸 감안하면 명분은 충분하다.[23] 라면이나 미고렝 등[24] 가맹점이 해지되어 안되는 곳이 많다[25] 일부 지점은 제로페이 결제와 JUSTOUCH가 안되니 주의.[26] 카카오페이도 결제가 안되는 매장이 있다. 사실상 대부분 매장이 EMV QR만 받는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결제 방법을 계산원이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카드결제 눌러서 찍어달라고 하면 된다. 다만 2차원 바코드 호환 핸드스캐너가 보급되지 않은 매장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27] 복제위험으로 바로 긁으면 안되고 IC 인식 실패시 긁도록 되어있는데 이쪽 POS기들은 바로 긁어도 된다(…) 사실 이마트도 이게 되는데 이유는 이마트가 신세계그룹 계열사라 직불카드를 받아서 그렇다. 직불카드는 마그네틱만 승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착 신한 글로벌캐시카드는 포인트/P.P→쿠폰을 누르고 삽입 해야한다. 최근 기기를 교체한 곳에서는 인식 실패시 Swipe가 적용된 곳도 있는데, 이 경우는 계산원이 카드를 거꾸로 꽂아서 강제로 긁는 거래를 활성화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28] 그냥 RFID 결제를 도입하면 되는 것 아닌가 싶겠지만 EMV QR만 보급이 완료되었고 RFID 결제는 손을 놓은지 오래되었지만 웬일인지 최근 들어 보급중에 있다고 한다. 출시 후 Apple Pay 가맹점에 편입된 것으로 보아 제휴 중인 것으로 보인다.[29] 다만 지역 농축협이나 은행에서 마트까지 자체 운영(구매+매장관리)하긴 힘드므로, 농협 유통 등에서 물품을 받아 그쪽 인원을 요청하거나 자체 인원 중 일부를 차출하거나 추가 채용해 관리시킨다. 그래서 사람이 적은 곳에선 은행 점원이 마트 업무를 겸하기도 한다.[30] 단, NH농협은행은 중앙회 소속 금융지주 산하의 은행이다.[31] 또한 단순히 농협에 예/적금을 맡기는 것은 준조합원에 의미를 두고, 조합원에 들게 되면 지역 농협에 입김을 내고 무엇보다 둘 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둘부터는 상당히 유리해진다.[32] 농협 예식장은 의외로 규모가 작은 지역 농축협에도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주변에 제대로 된 도시 상권이 존재하지 않는 면 단위 지역인 경우가 많다.[33] 주로 면단위급은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4] 어느곳은 1%, 어느곳은 0.5% 다 다르다.[35] 심지어 어떤 하나로마트는 포인트 사용하려면 아예 신분증을 제시해야 했었을 정도로 파편화가 심각해서 직원과 손님이 싸우거나 소송거는 일도 많았다.[36] 채움 포인트는 결제계좌가 다른 곳과는 달리 농협은행만 되어있다.[37] 직원이 "포인트 번호 있으세요?" 라고 물어보면 NH멤버스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상태에는 그냥 농협카드를 내밀자. 반면 번호를 물어야 적립되는 경우에는 NH멤버스를 사전에 가입해서 방문하고 전화번호를 말하면 된다.[38] 즉 지방정부와 연계한 '파머스마켓'(로컬 푸드)인데, 단 농협은 매장만 관리하기에 며칠이 지나도록 소비자들에게 선택되지 않은 건 가져가라고 통보 후 버려지기도 한다. 게다가 납품자들의 물품들이 천차만별이고 한시사철 소량만 납품되기에 지금은 추가 확대는 없으며 남아있는 곳도 전국에 몇 곳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9] 심지어 중소도시의 몇몇 하나로마트는 이마트의 매출을 넘기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40] 그나마 편의점(GS25)가 근처에 있어 서로 경쟁중이다.[41] 사실 벌교시장은 기본적으로 매일 시장인지라 장날이 아니어도 마찬가지다.[42] '남창원농협'은 지역 단위 농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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