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신 전 | 변신 후 - 슈퍼 쿠라라 |
대전 격투 게임 호혈사일족의 등장인물. 프리쿠라 대작전에 등장하는 쿠라라와 헤븐즈 게이트에 등장하는 쿠라라도 같이 서술한다.
1. 호혈사 일족
1.1. 프로필
| 이름 | 하나노코우지 쿠라라(花小路クララ) |
| 생년월일 | 1981년 11월 12일 |
| 나이 | 14(호혈사일족2) |
| 키 | 158cm(슈퍼 쿠라라 변신시 168cm) |
| 몸무게 | 비밀 |
| 출생지 | 일본 요코하마 |
| 혈액형 | O형 |
| 좋아하는것 | 돈, 여행, 아이스크림 |
| 싫어하는것 | 가난, 피망, 양파 |
1.2. 캐릭터 설명
서양식 이름인 '클라라'라고도 불리는데,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외국 이름과 비슷한 발음을 노린 이름'이라고 볼 수 있다.[1] 이를 의식한 것인지 신호혈사일족 이후로는 로마자 표기가 Kurara에서 Clara로 변경되었다.2015년 무라타 렌지와 와콤 간의 인터뷰에 따르면 무라타 렌지가 ATLUS에 소속되어있을 당시, 사내 캐릭터 공모전에 제출한 결과 채용된 캐릭터라고 한다. 링크
마법소녀 캐릭터로, 특별한 힘을 가진 마술 지팡이를 사용한다.[2] 비록 15세 정도쯤 된 어린 소녀로 보이더라도, 사실 정확한 나이는 불명하다. 격투에서 충분한 파워를 얻어 변신을 하면 스파이크 달린 롤러 스케이트를 신은, 노출도 높은 복장의 나이스바디[3] 미녀 격투가 캐릭터 '슈퍼 쿠라라(スーパークララ)'가 된다. 슈퍼 쿠라라는 노멀 쿠라라보다 미모가 상승하고 키가 커지며 옷의 노출도 역시 한참이나 올라간다. 쿠라라가 승리 시의 포즈로 변신해서 등장하기도 한다.
미라클 데스 키스가 상대에게 히트시에 슈퍼 쿠라라로 변신한다. 최강전설에서는 크레이프 하나 때문에 킨타로와 트러블이 일어난 끝에 슈퍼 쿠라라가 분리된 영향으로 승리포즈와 패배포즈가 추가되었으며 승리포즈는 마법으로 복장을 바꾼다.
변신 전에는 귀여움으로 승부, 변신 후에는 색기담당 역할을 맡고 있으며 본작에서 많은 푸쉬를 받는 캐릭터로, 호혈사일족 2 오프닝 영상에 변신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노출도 높은 복장 중 특히 하이레그+T백 패션을 강조라도 하려는 것처럼 오프닝에서나 일러스트 등지에서 둔부를 훤히 드러내놓고 있는 것들이 많다.(...)
호혈사일족 2에서 대회 참가 목적이 돈과 여행 및 돈 많은 남자와의 결혼인 데다가[4] 게임 상에서 쿠라라의 스테이지 배경에 깔리는 보컬송 BGM의 가사 센스 또한 골 때린다. #[5]그렇다고 마냥 돈만 밝혀대는 악당이라고도 볼 수 없으며, 자신이 처음 만났던 마법사한테 그랬듯, 곤란에 빠지거나 어려운 사람들은 내 마법으로 도와야겠다는 자기 딴엔 정의감으로 불타있는 소녀이기도 하다.
참고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쿠라라가 아니라 '미카즈키 쿠루미'라고 하는 인물로 쿠라라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이다. 스테이지 뒷배경을 잘 보면 마이크를 든 사람이 보일 것이다. 그게 쿠루미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 설정을 잘 모르고 쿠라라가 아이돌 가수라고 착각한다. 덧붙여 쿠라라와 쿠루미의 성우가 같은데,[6] 그 성우가 세일러문의 츠키노 우사기 역으로 유명한 미츠이시 코토노라고 한다. 덧붙이자면 2에서는 몇명의 보조인물과 함께 루프 형식으로 노래를 부르지만 최강전설의 경우엔 루프 형식이 아니라 풀 송으로 BGM이 처리되는 방식이고 노래가 끝나면 무대가 어두워졌다가 다시 시작될 때 밝아지는 등 세세한 연출이 존재한다.
설정 상 12살 많은 오빠 '미츠기'가 있지만, 게임에서는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
2편 시절의 성능은 리치가 짧은 기본기들에 파워도 약한데다가 방어력까지 약해 대쉬공격 한대카운터에 체력이 절반 가까이 날아가기도 한다. 공중공격도 리치나 판정이 점프 높이나 궤도에 어울리지 않게 미묘해서 뛰어들기가 좀 어렵고 점프 약펀치 가 그나마 쓸만하다. 지상에서도 약펀치 짤짤이가 매우 빠르고 필살기 중 뿅망치치기 가 이어져서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약펀치만을 주력 기본기로 삼게 된다. 변신하면 기본기 등은 훨 나아지지만 변신하기 위해 히트시켜야 하는 기술이 맞추기도 힘들고 상대가 점프 등으로 피하면 매우 큰 빈틈이 생기므로 최소한 가드는 시켜야 한다.
신 호혈사일족에서는 성우가 나카무라 치나츠로 바뀌었으며 어떤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탓에 말끝에다가 '뇨'를 붙이는 버릇이 생겼다.
쿠라라도 키스랑 애니 부부와 마찬가지로 '호혈사일족 3: 그루브 온 파이트'에서 자식이 등장하는데, '포푸라'라는 딸내미 되는 캐릭터가 나온다. 그것도 쿠라라가 갓 20살이 되었을때 낳은 딸이라고... 남편은 등장하지 않아서 어떠한 인물인지는 모르겠으나, 돈이 엄청나게 많은 격투가라고 하는데, 수행을 떠나면서 주기적으로 거액의 돈을 송금해준다고 한다. 포푸라가 아기였을 때 떠났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포푸라가 아버지를 보기 위한 목적으로 세상을 돌아다닌다는 설정이다.
투혼 이전의 시리즈에서 쿠라라의 스테이지에는 각 스테이지마다 존재하는 방벽으로 무슨 왕조 3대 석상이 놓여져 있는데 이 석상은 화이트 버팔로, 코쿠인 칸지, 코쿠인 킨타로를 재탕해서 만들었다.
선조공양에서는 슈퍼 쿠라라 변신이 상당히 바뀌었다. 노출도 많은 복장에서 검은색 메이드복으로 변경. 롤러블레이드, 오버니삭스, 너클더스터는 빠지지 않았다.
1.3. 필살기 해설
1.3.1. 쿠라라
- 드림 마인드 부메랑
커맨드는 ↓↘→ + A or C.
손에 들고 있던 마술 지팡이를 던지면서 상대에게 타격을 주는 기술.
- 드림 턴 어택
커맨드는 ↓↙← + B or D.
그 자리에서 회전하면서 몸 전체를 회오리바람이 감싸는 기술로, 공중 가능. 처음 등장한 2편에선 제자리에서밖에 돌지 않아 쓸모가 없었지만 최강전설 부터는 시전 도중에 좌우로 움직일 수 있어서 돌진력도 좋고 공중에서도 하강하는 궤도로 사용 가능하다. 다만 보기에 비해 위력은 매우 낮다.
- 미라클 어택
커맨드는 ↓↙← + AC (2), ↓↙← + A or C (최강전설 ~ ).
거대한 망치를 소환해서 망치로 내리 치는 기술. 최강전설 부터는 강으로 사용하면 장거리에서 사용해도 지진으로 상대에게 충격을 줄 수 있다. 쿠라라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주력기술로 약손 짤짤이에서 이어지고 위력도 쏠쏠하다.
- 미라클 데스 키스
커맨드는 →←↙↓ + AC (2), ↓↘→ + BD (최강전설), →↘︎↓↙︎←→ ＋ B or D (투혼 ~ ).
속도가 느린 하트를 던지는 장풍 계열의 기술로, 상대에게 명중하면 약 10초간(선조공양에서는 약 30초간) 슈퍼 쿠라라로 변신 할 수 있다. 최강전설이나 투혼 같은 슈퍼 쿠라라로 변신할 수 없는 작품에서는 진념의 주박부처럼 상대를 일정시간 묶는다. 가드당하면 쿠라라 쪽도 빈틈이 적지만 상대가 점프로 뛰어넘는 등 헛치면 큰 빈틈을 보이는 포즈를 취해 위험해진다.
선조공양에서 추가된 컷인은 이 기술로 슈퍼 쿠라라로 변신할 때 나온다.
- 사이클론 판타지
커맨드는 →↓↘ + A or C.
최강전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작은 쿠라라 인형을 던지면 그 인형이 회오리를 일으킨다. 누르는 버튼에 따라 인형을 던지는 거리가 다르며 인형이 사라져야 다시 사용가능.
여담이지만 최강전설에서 원코인 클리어를 하면 엔딩 이후 이 작은 쿠라라가 나와서 축하해준다.
- 크래커 스틱
커맨드는 →←→ + C.
최강전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지팡이의 머리 부분이 커지더니 폭발하면서 대미지를 준다. 다단히트한다.
- 스트레스 슛 - 스타 더스트 레볼루션
커맨드는 ↓↘→ + AC (2 ~ 최강전설), ↓↘→↓↘→ + C (투혼 ~ 번뇌해방), ↓↙←↓↙← + C (선조공양).
쿠라라가 데뷔한 2에서부터 선조공양까지 개근한 스트레스 슛.
상대에게 빛 모양의 마법을 날리는 기술로, 상대에게 적중하면 일정 시간 상대를 돼지 또는 오리로 바꾸는 기술. 기술에 걸린 상대는 가드 사용이 불가능하며, 매우 약한 공격밖에 사용할 수 없다.
- 스트레스 슛 - 스타 더스트 레볼루션 α
커맨드는 ↓↙← + AC.
최강전설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바로 위 스타 더스트 레볼루션을 공중을 향해서 날린다.
- 일발오의 - VPR (Violence Pack'n Rabbit)
커맨드는 ←↙↓↘→↘↓ + C 이후 C 추가입력.
투혼에서 추가된 일발오의. 커맨드를 입력하면 토끼인형이 버로우한 상태로 앞으로 나가는데 이후 C를 누르면 토끼가 튀어나오면서 상대를 잡아먹은 뒤 도로 뱉어낸다. 토끼가 상대방 근처에 닿았을 때 눌러야 제대로 대미지를 주며 제대로 맞추지 못하거나 아에 C를 누르지 않으면 기 낭비가 되니 주의.
1.3.2. 슈퍼 쿠라라
2, 번뇌해방, 선조공양에서는 쿠라라의 변신 캐릭터, 최강전설에서는 단독 캐릭터로 등장. 투혼에서는 모든 변신 캐릭터가 삭제된 여파로 등장하지 않았다. 최강전설에서는 단독 캐릭터라 그런지 기술이 많이 늘어난 것이 특징. 변신 캐릭터로 돌아간 번뇌해방부터는 다시 기술 수가 줄어들었다.- 스파크 배리어
커맨드는 ↓↙← + B or D.
다리 후리기 직후 바로 다리 위로 충격파를 분출시키는 기술.
- 스파크 세이빙
커맨드는 ↓↘→ + A or C (전방), ↓↙← + A or C (대공).
손에 차고 있는 장갑을 적에게 날리는 로케트 펀치 비슷한 기술. 전방과 대각선의 두 방향 중 한 방향으로 선택해 쏘는 것이 가능하다. 판정이 지나치게 윗쪽이기 때문에 그냥 숙이기만 해도 알아서 피하기 쉽고, 단신인 캐릭터들은 가만히 있어도 그냥 피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 브릴리언트 러시
커맨드는 →↓↘ + D (최강전설), →↓↘ + B or D (번뇌해방 ~ ).
최강전설에서 추가되었다. 발을 앞으로 쭉 뻗은 상태로 돌진하는 기술. 최강전설에서는 단타이며 기술이 끝날 때까지 지나간 자리에 한 줄기 잔상이 남는데 여기에도 공격판정이 있어 뛰어 넘으려다 맞기도 한다.
번뇌해방부터는 연타로 바뀌였고 잔상이 남는 효과는 삭제되었다.
- 오로라 대시
커맨드는 ←→← + A or C.
최강전설 한정 기술로 포즈를 취하고 나면 속도가 빨라지면서 움직일 때마다 잔상이 생기는 효과가 추가된다. 피격 당하기 전까지는 효과가 계속 유지된다.
- 페어리 턴 어택
커맨드는 ←↙↓↘→ + B or D.
최강전설 한정 기술. 드림 턴 어택의 슈퍼 쿠라라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이펙트는 회오리가 아닌 동그란 모양의 배리어.
- 크리스탈 샤인
커맨드는 공중에서 ↓↙← + A or C .
최강전설 한정 기술. 사용하면 회전 발차기를 날리려고 하는데 이는 훼이크. 잠시 후 하늘에서 빛기둥이 떨어진다. 어떤 버튼으로 사용했냐에 따라 빛기둥이 떨어지는 위치가 달라지며 전방이나 후방 점프 후 사용하면 시전 후 뒤로 물러난다. - 스트레스 슛 - 헬로 헬로 애니바디 홈?
커맨드는 ← 모으고 → + AC.
최강전설 한정 스트레스 슛. 적을 잡아 장타를 갈겨버리고 옥염탄으로 마무리한다. 이동잡기.
- 스트레스 슛 - 스파크 허리케인
커맨드는 →←↙↓↘→ + C.
NESiCAxLive 버전 선조공양에서 추가된 스트레스 슛. 스파크 세이빙을 전방으로 3번 날린 후 커다란 스파크 세이빙을 날려서 마무리한다.
1.4. 엔딩
1.4.1. 2편 엔딩
돈 많은 왕자님 찾겠다고 여행 책자 보고 있다. 이에 쿠로코가 "결혼할 사람 있을까?" 하고 중얼거리자 이에 "뭐라고 했지?" 하고 얼굴이 애니풍에서 실사풍[7]의 정색한 얼굴로 변한다.1.4.2. 최강전설 엔딩
관광 투어권을 얻었는데 하필이면 60세 이상 관광 투어권...슈퍼 쿠라라는 칸지에게 발레복을 받는다.
1.4.3. 투혼 엔딩
프린스가 나타난다기에 잘생긴 왕자를 상상했지만... 현실은 시궁창1.4.4. 번뇌해방 엔딩
놀이공원 해피랜드를 통째로 빌려 하고싶은거 마음껏 즐기는 소녀적 엔딩.1.5. BGM
- 魔法みたいな恋したい
2의 스테이지 BGM.
- 魔法みたいな恋したい partII
최강전설의 스테이지 BGM. 魔法みたいな恋したい의 어레인지.
- 小さなシアワセ 번뇌해방 풀 코러스 버전
투혼과 번뇌해방의 스테이지 BGM. 애니 해밀턴과 공유하는 BGM이다.
- 魔法少女の恋煩い
선조공양의 스테이지 BGM. 魔法みたいな恋したい의 가사가 골 때리는 걸로 유명하지만 이 곡의 가사는 그걸 뛰어넘었다.
2. 프리쿠라 대작전
세가 새턴판 프리쿠라 대작전 표지에 나오는 쿠라라와 그녀의 여동생 키라라.
세가 새턴판 프리쿠라 대작전의 캐릭터 소개 메뉴에서 볼 수 있는 쿠라라의 일러스트들.
プリクラ大作戦, 프리쿠라 대작전.[8]) 아틀라스가 개발한 쿼터뷰 방식의 액션 슈팅게임. 1996년에 아케이드(기판은 ST-V)로 출시되었으며 그해 말에 세가 새턴으로 이식되었다. 아케이드판 2인 플레이 영상 세가 새턴판 모든 보스 노 대미지 플레이 영상
여기에서는 '쿠라라 아프리콧'(Kurara Apricot)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성우도 쿠라타 마사요로 변경. 여기서는 미라클 월드라는 왕국의 공주라는 설정이다. 원작 이름인 하나코우지 쿠라라는 지구에서 쓰는 이름이라는 설정. 디자인도 살짝 변경되었다.
가족 관계도 원작과는 다르다. 일단 쿠라라의 쌍둥이 동생이 등장하는데 그 이름이 '키라라'[9]이고, 동생 역시 변신할 수 있다... 참고로 그녀의 언니 '우라라 공주'는 미라클 월드 왕국의 제1왕녀로, 근위대장의 아들이자 차기 근위대장 후보인 '그레이'를 약혼자로 두고 있는데, 이 그레이라는 작자가 저주로 인해 개의 모습을 하고 있다...[10]게임이 끝나는 엔딩에서는 저주가 풀리게 되지만, 게임 플레이를 하는 동안에는 본래의 모습을 보기 힘들어 내내 개의 모습으로 자주 보게 될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가족들이 호혈사일족의 가계도에 나와있지 않고 프리쿠라 대작전에서도 어머니인 토미코와 오빠인 미츠기가 언급되지 않는 것을 보면 평행세계 같은 설정인듯하다.
원거리 공격인 A 버튼을 누르면 지팡이에서 별 모양의 투사체를 날리고[11] 근거리 공격인 B 버튼을 누르면 지팡이를 망치로 바꿔서 내리친다.[12] 무적이 되는 별 모양의 아이템[13]을 먹으면 잠시동안 슈퍼 쿠라라로 변신해서 로켓 펀치를 날릴 수 있게 된다.[14]
3. 헤븐즈 게이트
플레이스테이션 1판 헤븐즈 게이트에 등장하는 쿠라라의 일러스트와 프로필.
ヘヴンズゲート[15], Heaven's Gate. 라쿠진(Racdym→Racjin)에서 개발하고 아틀라스가 퍼블리셔로 참여한 3D 대전 격투 게임. 1996년에 아케이드(기판은 Sony ZN-1)로 출시되었으며 같은 해 12월에 플레이스테이션 1로 이식되었다.쿠라라 아케이드 모드 플레이 영상 퍼블리셔가 아틀라스인 덕분에 까메오 출연을 달성한듯 하다.
이 게임에서 쿠라라는 콘솔판에서만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한다. 성은 하나코우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외의 설정은 프리쿠라 대작전에 나오는 쿠라라와 일치한다. 복장도 프리쿠라 대작전에서 나온 복장.
호혈사일족에서 쓰는 기술과는 완전히 다른 기술을 사용한다. 성능은... 사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나나세(Nanase)라는 캐릭터와 거의 모든 기술을 공유하는, 우려먹기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캐릭터 슬롯도 나나세와 공유. 다른 점은 지팡이를 망치로 변환시켜 공격하는 미라클 해머[16]를 사용한다는 것 정도. 나나세가 승룡권 비스무리한 기술을 사용하는 등 굉장히 스탠다드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쿠라라도 마찬가지로 사용하기 쉽다.
3.1. 선택 방법
아케이드 모드에서 나나세(Nanase)에 커서를 맞추고 셀렉트, ↑, ↓, ↓, L1 + L2[17], 스타트를 순서대로 입력한다. 맞게 입력하면 화면이 번쩍이면서 쿠라라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후 커서를 나나세에게 맞추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나나세 1번째 의상) → (나나세 2번째 의상) → (쿠라라 1번째 의상) → (쿠라라 2번째 의상) → (반복...) 순으로 변화한다.이런 식으로 쿠라라를 선택하면 OK. 꺼내는 건 아케이드 모드에서만 가능하지만 일단 꺼내기만 하면 다른 모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1] '아리스'와 Alice의 차이를 생각하면 된다.[2] 원래는 평범한 소녀였으며, 요코하마시의 어느 허름한 집의 마법사를 만나 외로이 지내는 그의 말벗이 되어주고, 집안일까지 도와줬다고 한다. 쿠라라의 진심 어린 마음씨에 탄복한 마법사는, 감사의 선물로 그가 아끼던 황금 마법 지팡이를 내어주었다고 한다.이 마법 지팡이는 소유자에 따라 무엇이든 변하게 하거나 혹은 각종 마술을 부릴수도 있다고 한다.[3] 쓰리 사이즈가 87-56-88이다.[4] 2에서 쿠라라로 엔딩을 보면 잘 알 수 있다.[5] 후속작인 투혼에서의 출전 이유도 왕자님 만나 인생역전. 즉 프린스=신데렐라의 꿈=고져스![6] 다만 쿠루미는 노래만 부를 뿐, 게임 상에서 말을 할 일이 전혀 없다.[7] 정확히는 호혈사 일족 1편 때의 애니의 실사 일러스트를 복붙 한거다.[8] 제목인 '프리쿠라'는 말장난이다. 프린세스 쿠라라의 줄임말이기도 하지만, 일본의 스티커사진 기계인 '프린트 클럽'의 약칭이기도 하다. 거기서 더 줄여서 프리라고 부르기도. 사실 이 프린트 클럽도 아틀라스가 개발한 거다.[9] 보통 쌍둥이는 성우를 같은 성우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키라라의 성우는 한바 토모에로 다르다.[10] 미라클 월드를 침략한 스크랩 엠파이어에서 침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미라클 월드 사람들에게 작은 동물로 변하게 되는 저주를 걸었는데 그레이는 키라라가 가지고 있던 미라클 젬 덕분에 저주의 진행이 중간에 멈춰서 그런지 덩치가 크다.[11] 키라라는 크리스탈 모양의 투사체를 날리고 그레이는 불을 내뿜는다.[12] 키라라는 지팡이를 철퇴로 바꿔서 내리치며 그레이는 그냥 손으로 내리친다.[13] 사실 거울이다.[14] 키라라는 잠시동안 슈퍼 키라라로 변신해서 바주카포를 쏠 수 있게 되며 그레이는 잠시동안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15]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사이트와 게임 내에서는 이 표기를 사용하는데 라쿠진의 공식 사이트에서는 ヘブンズゲート로 표기되어 있다.[16] 호혈사일족에서 미라클 어택이라고 부르는 그 기술.[17] 동시에 눌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