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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1:57:12

하도 네지레

유에이고등학교 빅 3
인턴 활동 기획사
서 나이트아이 기획사 팻껌 기획사 류큐 기획사
파일:밀리오프로필.png
파일:아마지키프로필.png
파일:하도프로필.png
토오가타 밀리오
르밀리옹
아마지키 타마키
선 이터
하도 네지레
네지레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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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도 네지레}}}[br] [ruby(波動, ruby=はどう)]ねじれ [* 성씨인 하도(波動)는 파동, 이름인 '네지레(ねじれ)는 '뒤틀다'는 뜻이다.]|Hado Nejire''' 
파일:wp5177524.jpg
출생 10월 6일 (17세)[1]
일본 아키타현
신체 164cm, B형
학력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과 3학년 A반(졸업)
좋아하는 것 백합꽃, 재스민 티
임시 히어로 네임 네지레쨩(ねじれちゃん)
개성 파동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야스노 키요노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강시현[2]

[[미국|]][[틀:국기|]][[틀:국기|]]
린지 사이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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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비주얼2.2. 성격
3. 작중 행적
3.1. 첫 등장3.2. 히어로 인턴 편3.3. 문화제 편3.4. 오리지널 에피소드 편3.5. 인턴 재개 편3.6. 전면전쟁 편3.7. 최종개막3.8. 에필로그
4. 개성
4.1. 기술
5. 히어로 코스튬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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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하도_네지레_개요_프로필.jpg
신기해![3]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유에이고등학교 3학년으로 그 중에서도 우수생들로 꼽히는 '빅3' 중 한명이자 그 중 홍일점. 즉 현 유에이 히어로과 여학생 중 No.1이다. 미도리야의 회상에 따르면 다른 빅3와 같이 작년 웅영제에서는 상위권에는 못들어갔지만, 그녀도 역시 수많은 훈련과 경험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온 듯 하다. 지금은 No.9 히어로 류큐 밑에서 인턴활동을 하고 있다.

2. 특징

2.1.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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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속눈썹은 길고 두꺼우며, 홍채는 감청색이다. 헤어스타일을 잘 살펴보면 상당히 특이한데, 일단 제비꽃을 연상시키는 청보라빛에 왼쪽 옆머리는 귀 뒤쪽으로 틀어져있고 오른쪽 옆머리는 귀 앞쪽으로 틀어져있으며 뒤로 넘어간 장발 전체가 뫼비우스의 띠 모양처럼 비틀려있다. 이름이나 개성에 걸맞은 헤어스타일. 후반부에서는 단발로 변하긴 하나, 장발일 때보다 더 성숙하게 예뻐졌다.[4]

작중에서도 엄청난 미인이라고 평판이 자자한데, 일단 미인대회에서 쉽게 우승을 거머쥐는가 하면 네지레를 보는 학생들마다 예쁘다는 언급을 계속해서 할 정도이다. 말 그대로 작가 공인 미소녀. 이러한 외모 덕에 교내에 있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몸매도 상당히 성숙한걸로 보이는데, 첫 등장시 미네타가 네지레의 가슴, 골반, 허벅지를 확인하고는 홍조를 띄우고 군침을 흘리며 헤벌레했다.
파일:1000013697.gif
중학교 시절 네지레의 머리는 소라빵 모양처럼 꼬불꼬불한 양 갈래머리이다. 추가로 동공이 매우 반짝거리는데 이는 궁금한 것을 물어볼 때 더욱 부각되어 보인다.

2.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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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에 청순하고 신비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굉장히 정신없는 수다쟁이고 쉽게 쉽게 관심이 바뀌며 활기가 넘치고 친화력이 높다. 특히 호기심이 엄청나게 많은데 사소한 거라도 궁금증이 계속해서 생기는 모양. 거기에 아주 긍정적이며 밝은 이미지까지 보여주는 '천연' 그 자체이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의 두려워 하지 않고 호기심이 많은 어린아이 같은 성격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122화에서는 등장하자마자 A반에게 궁금한 걸 다 물어보는 그녀의 모습에 곤란해하는 A반의 모습이 백미. 친화력도 굉장히 좋아서 A반 전원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부르며 친하게 말 거는 장면도 많이 등장한다. 요약하면 자기감정에 솔직한 마이페이스.

과거에도 호기심이 많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 이것저것 알고 싶어 하는 성격이었지만 워낙 강력했던 개성 때문에 사람들은 네지레가 수다스럽게 질문하거나 다가오면 오히려 자신들을 깔본다고 생각하고 거리를 두자 이에 상처를 받아 본래의 성격을 숨기고 냉랭하고 시크하게 사람들을 대했었다. 하지만 타마키는 그런 네지레에게 관심을 가져주었고 이에 네지레는 마음을 열어 원래의 성격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다.
파일:U.A._students_help_Best_Jeanist.png
수다스러운 이미지와는 반대로 정신력 또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비의 공격으로 하반신을 화상 입어 하늘에서 추락하지만 통증을 억누르고 싸움을 이어나간다. 상처도 심하고 힘든 싸움으로 지칠 법도 한데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끝까지 침착하고 조용하게 빌런들과 맞서는 것을 보면 전투에서만큼은 방심하지 않고 진지하게 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네지레가 밀리오, 타마키와 함께 빅3가 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기동력과 전투력을 끌어올려 주는 강한 '개성'의 덕분도 있겠지만 네지레의 정신적인 부분에도 있다고 생각된다. 전투 중간에 합류했지만 네지레는 뛰어난 통찰력과 정확한 판단으로 빠르고 과감하게 행동했고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정신력으로 버텨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135화에서는 우울해 있는 토오가타를 긍정적으로 격려하거나 256화에서는 뿔이 자라 괴로워하는 에리를 안아줌으로써 그녀의 불안을 진정시키려 하는 모습에 해맑고 호기심이 많은 것과는 별개로 어른스러운 면이나 친구나 동료를 위하는 마음도 많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첫 등장

2학기 시업식 때 토오가타와 수다스럽게 대화를 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고, 미도리야의 근신 후에 토오가타아마지키와 함께 1-A반에게 인턴경험담을 알려주기 위해 '빅3'로 초청되면서 제대로 등장했다. 자기소개에서 자기가 첫 번째 차례가 되어 움츠러든 아마지키에게 벼룩심장이라서 그렇다고 해명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했지만, 곧바로 이 학생 저 학생 지목하면서 빅3의 입장은 신경도 안 쓰고 궁금한 점을 캐묻는다.

이 정신없는 모습을 본 카미나리는 '천연 같다'며 얼굴을 붉혔고, 아시도는 '유치원생 같다'며 난감해했다. 토도로키에게는 얼굴에 화상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이게 별로 좋지 않은 사정이라 의도치는 않았지만 무례한 질문이 될 수 있었다.[5] 여러모로 의도치 않게 무례한 질문을 여러 번 하게 된 듯.

토오가타와 1-A반과의 대련 직전에 아시도의 더듬이를 장난으로 건들거리면서[6] "예전에 좌절해서 히어로를 포기하고 문제를 일으킨 애가 있는데 혹시 알아?!"라는 말을 한다. 아직 작중에서 해당되는 인물이 명확히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이게 별 의미 없는 말인지 추후의 사건과 연관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는 대사.[7][8][9]

나름 체육복까지 갖춰 입었지만 결국 토오가타가 혼자서 다 해 먹은 바람에 "우리 나올 의미 있었어?!"라고 수다스럽게 말한다.

이어 반으로 돌아가는 학교 복도에서 토오가타에게 괜히 애들만 다치게 하는 줄 알았다며 그래도 다친 사람이 없다니 대견하다고 말한다. 이에 토오가타가 그래도 큰일 날 뻔했다며 거시기가[10]라고 할 때 네지레가 말을 끊으며 재밌는 애는 없었냐며 계속해서 궁금증을 가진 채 물어본다.

3.2. 히어로 인턴 편

131화에서 건물만 한 빌런 두 명을 처치하면서 등장했다. 이때 류큐에게 상대를 넘어트리는 타이밍이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칭찬을 받았다. 1-A 반 일부가 첫 인턴활동을 시작하는 날에, 그녀는 No.9 히어로 류큐 밑에서 인턴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 전에 직장체험을 했던 곳에서 거절당한 우라비티프로피도 류큐에게 소개해 같이 일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보인다. 류큐에게도 수다스러운 모습을 봐서 류큐와는 상사와의 관계를 넘은 친근한 사이인 듯.

135화에서는 류큐가 팀업 요청을 받아 그녀도 일련의 암거래와 사예팔재회와의 관계를 확실히 하기 위한 히어로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다. 'HN'을 모르는 우라라카에게 히어로 네트워크에 관한 설명을 해주고 끝나고 나서는 침울해져 있는 토오가타에게 후회하며 낙담해 봤자 아무 소용 없다며 긍정적으로 격려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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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결행일에 다른 히어로들처럼 새벽에 일어난다. 비장해있는 밀리오를 보고 힘내자고 한다.[11]

사예팔재회와의 돌입작전에는 류큐 사무소 소속으로서 현관에서 먼저 습격한 카츠카메 리키야[12]의 대처를 맡았다. 이때 카츠카메에 개성으로 활력을 빼앗겼을 때 프로히어로 류큐조차도 활동이 불가능했는데 네지레는 네지레 자체가 활력이 넘쳐나서 그런지 몰라도 후 동료들과 같이 카츠카메를 풀파동으로 오버홀과 미도리야가 있던 지하에 때려 박았다. 그러나 카츠카메가 완전히 리타이어하고 난 후에는 또 비중이 증발해버렸다(...).

161화에서 하늘을 날며 주변 피해를 확인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때는 언제나 밝고 활기찼던 모습과 달리 친구 두 명이 병원으로 실려갔기 때문인지 가라앉은 표정. 때문인지 성숙미가 더해져서 밝고 활기찼던 평소보다 미모가 상승했다.

이후 사태 정리를 하러 온 지역 히어로들이 평일 아침의 주택가라서 피해가 매우 적다는 점이 기적이라고 말하는데[13] 그 이유의 반은 데쿠 덕분[14]이라고 알려준다.

3.3. 문화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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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우승할거야! 마지막이니까!
173화에선 미스콘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때 가슴과 허벅지가 훤히 드러난 노출도가 높은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몸매가 상당히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15] 작년에도 준우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네지레의 절친인 유유가 시키는 대로 나가봤는데 '어쨌거나 즐겁고 분했다'고 한다. 이제 졸업하기 때문에 마지막인 만큼 꼭 우승하겠다며 의욕을 보인다.

178화에서는 미스콘에 출전하는 켄도를 보며 우승이 틀림없다는 모노마에게 왜 틀림이 없는 거냐며 아직은 모른다고 말한다. 이때 작년에 우승했던 켄란자키가 끼어들면서 유종의 미를 장식할 사람은 자기라며 자신감을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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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순진무구한 요정같아
- 아마지키 타마키
그리고 대회에서는 작년에 켄란자키 상대로 화려함으로 승부했다가 우승을 빼앗겼던 걸 고려해서, 자신의 개성으로 순진무구한 요정처럼 날면서 환상적인 춤을 선보이고 우승한다.

3.4. 오리지널 에피소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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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 못 들었어? 말 안 듣는 애들은 벌을 받아야지!
A반 vs B반 대항전 이전의 시점을 다룬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애니메이션 5기 1화에서는 빌런 역으로서 A반과 맞붙었다.[16] A반에게 "움직이면 안된다? 위험하니까" "나, 지금은 빌런이거든!" 이라며 해맑게 경고한다. 등장하자마자 아시도 미나를 인질로 잡는 데 성공하고 의욕이 없어서 돌아가려는 타마키를 혼내서 A반과의 전투에 돌입한다. 반대편에서 토도로키 쪽이 움직이려 하자 그쪽을 보면서 "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 안 들렸니?" "그런 애한테는 벌을 줘야지!" 라며 파동 30% 출력으로 공격한다. 이 공격으로 토도로키가 전에 먼저 깔아 뒀었던 얼음을 깨는 위력을 보여줬지만, 직후 토도로키가 얼음 빙벽을 만들어 방어한다. 다만 토도로키의 얼음을 가볍게 부숴버리는 것만 봐도 네지레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잠깐 대치 상태였을 때 하가쿠레가 몰래 그녀의 사각으로 갔다가, 우라라카가 미나에게 걸린 무중력 상태를 해제해 잠시 중심을 잃고 떨어지던 틈을 노려 섬광을 터뜨린 탓에 잠시 무방비 상태가 되고, 이 틈을 노려 야오요로즈가 날린 그물망에 붙잡혀 빅3 중 제일 먼저 탈락한다.

3.5. 인턴 재개 편

246화에선 츠유, 우라라카와 함께 류큐 밑에서 인턴을 한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5기 16화[17]에서 등장한다. 류큐 사무소에서 우라라카의 새로운 코스튬을 보고 왜 새로운 코스튬을 만들었냐고 물어본다. 우라라카가 비밀이라고 말하자 왜 비밀이냐며 계속해서 궁금증을 가진다.

뉴스에서 불법 약물 '트리거'를 제조한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카프링국'에 산불이 일어났다고 나온다. 그걸 본 네지레는 트리거를 모르는 우라라카에게 트리거에 대해 알려준다.

어느 빌런 집단이, 사예팔재회가 썼던 개성 부스트 약물과 비슷한 약 '트리거'를 밀수하려는걸, 히어로 셀키가 발견하고 포획하려 했으나 그들은 트리거로 강화된 연막을 펼치고는 사라진다. 이에 샐키가 바다뿐만 아니라 공중에서도 그들을 추적할 조력자가 필요하다 여겨 류큐에게 도움을 요청해 네지레는 츠유, 우라라카 그리고 류큐와 같이 출발한다.

셀키는 와줘서 고맙다고 애교를 부리자 귀엽지 않다는 류큐와 달리 귀엽다고 생각한다. 셀키는 적들이 밤에 이동할 거라 여겨 낮 동안은 해수욕이나 즐기자고 제안해 네지레는 우라라카, 아스이, 시리우스와 같이 낮에는 해수욕을 즐기다, 저녁이 돼 출항을 시작한다. 계획대로 바다에는 셀키의 배, 하늘에는 류큐와 네지레가 밀수꾼들의 배를 추격해 점검하지만 트리거를 가지고 진짜 적이 비행기를 타 도망친다. 이를 네지레가 발견해 시리우스가 우라라카를 태운 발사체를 발사하고 우라라카는 비행기를 타 적을 순식간에 제압한다. 하지만 우라라카는 비행기 초보라 조종이 쉽지 않아 네지레는 류큐의 날개바람으로 비행기와 조금 가까워져 파동으로 비행기의 중심을 최대한 잡아주고 류큐가 비행기를 잡아 조심히 착륙한다. 사건은 이렇게 흐지부지 끝나고 우라라카, 츠유, 시리우스와 같이 바다에서 다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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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화에선 뿔이 자라서 괴로워하는 에리를 안아줬다. 에리의 개성이 폭주하기라도 하면 본인의 존재 소멸 내지는 그에 준하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말 그대로 위험을 무릅쓴, 히어로로서의 자세가 돋보인 장면.

3.6. 전면전쟁 편

289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이이다 텐야와 함께 미도리야 일행에 합류한다. 이이다에게 왜 이쪽으로 오냐고 물어보고 이에 이이다는 우리 반 친구가 아직 돌아오지 않아서 자기가 가야 한다고 답한다. 그리고 기간토마키아를 발견하고는[18]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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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화에서는 토도로키와 함께 시가라키와 싸운다. 처음에 기습해 공격하지만 무효타를 줬다. 하지만 쇼토와의 협공과 파동 출력 100%를 사용해 시가라키를 기절시키는데 성공하나 기간토마키아의 난입으로 더 이상 공격하진 못했다. 이때 시가라키 육체의 잠식되어 있는 올포원이 반냉반열과 파동은 강력하다 생각하고 경계를 하는데 올포원이 경계할 정도면 네지레의 위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장면.

292화에서는 아직 정신을 못 차린 시가라키를 마무리하려고 접근하다가 다비가 발사한 불길에 휩싸여 버렸다. 큰 화상을 입고 기절해 공중에서 추락하고, 이를 이이다가 구해준다. 네지레가 불꽃에 직격으로 맞는 모습을 코앞에서 본 이즈쿠와 쇼토가 크게 분노하며 눈물을 터뜨린다.[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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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오가 오니 멀쩡해졌어, 신기해!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는지[21] 293화에서 정신적으로 통증을 억누르며 다시 일어나 끝까지 최선을 다해 베스트 지니스트를 서포트하며 싸운다. 그러는 중 돌아온 밀리오를 보며 "밀리오가 오니 멀쩡해지네" 라고 말한다.

3.7. 최종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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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339화에서 재등장. 화상을 입은 얼굴은 완치된 걸로 보이고 머리는 불로 인해 타버렸는지 짧게 잘라 단발이 된 채로 시민들을 구하며 등장했다.

이후 343화에서 모노마 네이토쿠로기리의 개성을 카피해 만든 포탈을 통해 최후의 결전에 참전한다.

345화에서는 공중에 띄워진 유에이고등학교 옆에서 바쿠고, 미르코, 베스트 지니스트, 아마지키 타마키, 엣지 쇼트 등과 함께[22] 시가라키 일당을 맡게 된다.

346화에서는 미도리야가 사라졌다는 바쿠고의 보고에 모두에게 알려야 한다고 한다.

358화에서는 시가라키의 수많은 손들이 주변의 모든 것을 부수고 그 직후 타마키가 위험해 네지레는 파동을 써 시가라키의 손들을 막지만 무한대에 가까운 손이 계속해 공격해온다.

359화에서는 타마키가 네지레에게 졸업식이 하고 싶었다며 이싸움이 끝나면 네즈교장한테 부탁하자고 한다. 이에 네지레는 찬성하고 그 순간 토오가타 밀리오도 합류를 하며 우리 셋의 파워로 미도리야군이 올 때까지 모두를 지키자고 한다.

360화에서는 파동을 압축해 나선형 창으로 만들어 쏘는 그링 파이크라는 신기술을 쓰며 타마키와 함께 시가라키에게 제압당한 바쿠고를 구하고, 시가라키와 근접해서 상대하는 밀리오를 지원한다.

361화에서는 바쿠고를 노리려는 시가라키를 향해 파동으로 공격을 하지만 시가라키는 자신을 쓰러트릴 이 요새가 오히려 적의 관이 될 거라며 적을 무참히 공격해 네지레가 위험해진다.

파일:Nejire_in_her_early_days_at_UA.png파일:oar2.jpg
상대방에 대해 알고 싶어 할 때마다 다들 떠나버린다. 하지만, 네가 물어봐 줘서. 여기서 너희에 대해 많이 알게 돼서. 나는 훨씬 더 강해질 수 있었어.
이때 네지레의 의외의 과거가 묘사됐는데, 빅 3가 되기 전 중학교 시절의 네지레는 지금과 같이 상대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호기심 많은 성격이었지만 워낙 강력했던 개성을 가졌기에, 주변 동급생들은 네지레가 선을 넘어들며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모습에서 네지레가 뭐든지 할 수 있는 개성[23]을 가졌으니까 자신들을 깔보고 함부로 선을 넘는다는 생각을 가져 이상한 시선으로 네지레를 바라보며 거리를 두는 바람에 네지레는 상처를 받게 되어 유에이 입학 초에는 지금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모습과는 정반대로 과묵하고 웃음기가 전혀 없는 냉랭한 모습이었다. 그러던 차에 타마키가 수줍어하면서도[24] 먼저 어느 히어로를 좋아하냐고 물어봐주었고, 이를 계기로 밀리오와 타마키와 친분을 가지게 되자 너희들에 대해서 알게 되어 강해질 수 있었다며 독백한다.[25]

상황은 다시 현재. 네지레는 파동을 이용해 시가라키에게 계속해서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이것은 일부의 힘, 사실 진짜 목적은 타마키가 '혼성 대과의 진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가라키의 시선을 끌며 자신의 일부 파동 에너지를 타마키의 기술에 더해주는 것.[26] 그러면서 타마키에 대해선 자신과 토오가타가 잘 안다며 먹으면 먹을수록 가능성이 무한해지는 타마키가 시가라키에게 유일하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을 것이라고 독백한다.

362화에서 타마키가 '혼성 대과 플라즈마 캐논' 이라는 말 그대로 주변 일대가 아수라장이 될 정도의 위력인 새 기술로 시가라키에게 공격을 하지만 그에도 끄떡이 없는 시가라키를 보고선 "어째서" 라며 부정한다.

366화에서 시가라키한테 기습해 공격하다 완전히 내팽개쳐진다. 이에 밀리오는 분노한다.

367화에서 네지레는 미르코, 타마키와 같이 완전히 리타이어 된 채로 나온다. 그것을 본 미도리야는 좌절한다.

410화에서 개전으로부터 며칠 전 상황으로 베스트 지니스트가 반드시 유에이 부지 안에서 시가라키를 해치우자면서 결코 지상으로의 물 빠짐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을 지킬 것인가'라는 의사 통일을 하기 위해서라는데 그의 말에 네지레는 건물을 지키는 거냐고 묻는 것으로 짧게 등장한다.

3.8. 에필로그

425화 에필로그에서 다행히 멀쩡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는 표정을 짓고 졸업장을 들어 올리며 자신이 졸업했다는 말과 함께 등장한다. 다른 빅3 친구들과 함께 무사히 졸업식을 치르지만 최종 결전 때 입은 부상이 아직 남아있는지 괜찮냐는 아마지키의 말에 아직 아프다고 답한다.[27] 이후 한층 가라앉은 표정으로 밀리오의 연설을 듣는다. 사족으로 그녀의 졸업으로 수많은 남학생과 일부 여학생들이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4.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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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네지레 능력12.gif
파동
[ruby(波, ruby=は)][ruby(動, ruby=どう)] | Surge
사용자 하도 네지레
타입 발동계

활력을 연료로 삼아 에너지(파동)를 쏜다. 다만 특성 때문인지 발사한 에너지는 직진하지 않고 빙글빙글 돌며 [28] 날아가기에 속도가 느리다.[29] 하지만 건물 크기의 빌런 2명을 날려버리는 걸로 그 위력만큼은 확실하다는 걸 보여줬다. 이때 출력 30%라고 덧붙였는데, 즉 최대출력이 아니라 주변 피해를 줄이려고 어느 정도 줄인 게 그 정도 위력이었다는 소리다. 어찌나 대미지가 컸는지 그 덩치의 괴물이 직후엔 단순한 혓바닥 때리기랑 돌 떨구기에 맞았음에도 뻗어버렸다. 시가라키와의 싸움에서는 100% 출력이 나왔는데, 쇼토와의 협공으로 각성한 시가라키를 기절시키는 엄청난 유효타를 입히는 등 확실히 위력 하나 만큼은 엄청나게 강하다는 게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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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응용한다.
그리고 이 개성의 응용으로 비행도 가능하다. 등장부터 비행한 상태에서 빌런들을 공격했고, 이후로도 개성을 쓰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기본적으로 비행하며 쏘는 모습을 보인다. 발밑에 조그만 소용돌이 형태로 파동을 모아서 그것으로 비행을 한다.[30] 따라서 장소의 제약이 극단적으로 적어지기에 어떤 전투에서도 유리한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동시에 원거리 딜러인 그녀의 포지션 잡기도 수월해진다. 하늘을 나는 이상 적에게 눈에 잘 띄어 우선적으로 노려질 수 있겠지만 발밑에 파동을 모아 비행하는 것처럼 공격이 날아오는 방향에 파동을 모으면 방어막으로 변할 테니 방어능력도 우수하다.[31] 광역 딜러 역할의 여자 캐릭터가 많이 없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몇 없는 광역 딜이 가능한 여캐이다.

연료로 사용하는 게 자신의 '활력'인데, 20분 동안 빌런에게 활력을 빨아먹혀 9위의 프로 히어로류큐조차도 활동이 어려워지는 순간에도 개성을 문제없이 사용한 걸 보면 개성의 강화를 위해 자신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늘려온 듯하다.

다른 빅 3와는 달리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심플하면서도 강력해 써먹기 좋은 개성. 실제로 과거 동급생들이 네지레의 개성을 보고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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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링 파이크
최종 결전에서는 시가라키와 싸우면서 독창적인 운용법을 보여줬다. 늘 넓은 범위로 썼던 파동을 압축해 마상창처럼 만들어 좁은 범위를 뚫어버리는 그링 파이크라는 기술을 선보였고 다른 사람에게 버프를 줄 수도 있는 게 밝혀졌는데, 별다른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는 데다가 파워는 잘 단련된 일반인 수준인 밀리오의 팔에 파동을 감아 시가라키에게 유효타를 먹이도록 서포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타마키의 ' 혼성 대과 플라즈마 캐논 '이라는 기술에 지속적을 파동 에너지를 넣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버프만 줄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인데, 반대로 상대의 공격을 파동으로 감싸 자신이 다시 반사시켜 공격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바쿠고의 폭파를 파동으로 감싼 다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다시 반사시켜 던지는 것. 추가로 파동 방향을 중간에 바꾸는 것도 가능한 것 같고 시가라키의 팔을 파동으로 감싸 잠시 무방비 상태로 만든 것을 보면 파동을 이용해 채찍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이렇게 파동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 주기도, 방향을 중간에 바꾸기도, 자쿠시가 파괴되는 동안에는 시민들이 탄 버스를 운반하고 밀어내기까지 거기다 채찍 용도로 시가라키의 팔을 잠시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내 물체나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지점으로 낮춰 파동 자체에 탁월한 통제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4.1. 기술

5. 히어로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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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어깨부터 다리 사이까지 몸통을 덮는 민트 녹색 표시, 청두 색 테두리, 두 주위의 같은 두 색상의 일치하는 줄무늬로 구성되어 있다. 발에는 무릎 높이의 부츠를 신는데, 각 허벅지에 얇은 플랩 단추가 있고 발목 주위에 청록색 나선이 있으며 노란색 건틀릿 위의 있는 손목 보호대는 두꺼운 부츠와 모양이 일치한다. 각 허벅지 상단 주위에 검은색 끈이 있고 두 개의 작은 가방이 부착되어 있다. 추가로 단발이 된 이후 손목 보호대가 더 짧아졌다.

6. 기타


[1] 17세 ➡️ 18세[2] 하가쿠레 토오루와 중복.[3] 말끝마다 붙이는 습관이 있다.[4] 확실히 취향이 갈리는지 팬들은 장발파 vs 단발파로 나눠져있다.[5] 그래도 네지레는 그냥 순수하게 궁금했을 뿐이고 쇼토의 사정을 몰랐기에 그럴 수 있었다. 물론 쇼토 입장에서는 많이 당혹스러울 수 있다.[6] 참고로 아시도 미나의 뿔은 성감대(...)역할을 한다.[7] 다비로 추정되기도 하나, 249화에서 유에이가 아닌 다른 학교의 교복을 입고 있는 중학생 시절 토우야의 영정 사진이 나와 다비는 아닌 것으로 확정되었다. 레이디 나강 또한 정보가 없던 첫 등장 당시에 해당 인물로 추정되기도 했다.[8] 꽤나 시간이 지나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이유는 젠틀 크리미널과 똑같다.[9] 정황상 스테인으로 볼 여지도 있다. 스테인이 웅영을 졸업했다는 찌라시가 작중 스테인을 소개하는 인터넷 영상에서 나온 바 있기 때문.[10] 투과를 할 때 소중이가 보여 위험할 뻔했다는 말을 하려고 한 듯하다.[11] 이때 네지레가 자신의 머리를 온몸에 꽁꽁 싸매고 있는데 매우 귀엽다.. 잘 때마다 머리카락을 몸에 감싸고 자서 머리가 뫼비우스 띠 모양처럼 꼬인 듯하다.[12] 오버홀 휘하 간부들 중 한 명. 작중 오버홀과 같이 가장 먼저 등장한 간부인데 정작 이름은 사예팔재회 간부들 중 가장 마지막에 밝혀졌다(...).[13] 가옥 4채가 오버홀의 개성으로 무너졌고 주민 3명이 경상이지만 경상이라고 해도 피부가 까진 수준.[14] 일부러 오버홀을 하늘 높이 날리거나 일부러 뚫고 나온 구멍 근처로 때려눕히는 걸로 최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는 모습을 어질어질한 상태로 봤다고 한다.[15] 서퍼트를 해준 하야 유유의 언급으로는 네지레는 섹시보다 귀요미 타입이라고..[16] 밀리오는 강을 떠내려가는 요구조자 역할로 구해내는 족족 도로 강에 뛰어들어 구조자 역할을 맡은 A반 멤버들을 곤란케 했다.[17] 원작인 246화와 이어진다.[18] 류큐가 빌런들에게 당해 기절한 모습을 보고 분노한다.[19] 치명상일 확률이 큰데, 전편부터 슬금슬금 등장하며 플래그를 세우고 있었고, 다비가 쇼토는 물론이고 히어로들이 단체로 쩔쩔맬 정도의 화력을 뿜어내고 있어서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20] 일부 독자들은 하도가 지난 미스콘에서 우승한 이유가 이때 입은 부상을 부각시키기 위함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즉, 얼굴이 예쁘다고 부각시키고는 화상을 입게 해서 절망의 폭을 크게 만드는 것.[21] 그래도 반신이 화상을 입은 상태다. 실제로 무사한 한쪽 팔이 쏘는 파동으로 날아다닐 뿐, 화상을 입은 쪽 팔다리는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그냥 몸에 덜렁덜렁 붙어있기만 하는 수준이다.[22] 원래는 미도리야도 같이 시가라키 일당을 맡기로 정해져있었으나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본의 아니게 우라라카 팀에 합류하고 말았다.[23] 네지레의 개성은 적어도 전투에 있어서는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온갖 포지션을 소화해낼 수 있는 전천후 개성이다. 에너지 투사를 이용한 공격, 에너지 집중을 통한 비행 및 이동, 마찬가지로 에너지 집중을 통한 방어, 심지어 에너지를 부여하여 다른 이의 공격력을 강화해 주는 서포트까지 모든 게 가능하다.[24] 눈을 아예 손으로 가리고 필사적으로 질문했다[25] 활기를 기반으로 하는 개성이니만큼 남들과 고립되어 조용하고 우울하게 지냈던 입학 초에는 데쿠의 언급대로 하위권에 머물며 두각을 드러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던 차에 타마키와 밀리오를 만나 활기찼던 옛 모습을 되찾았으니 강력했던 개성도 회복해 차츰 성장했고, 종국에는 그들과 함께 빅3가 되었으니 네지레에게는 둘이 그만큼 각별한 셈.[26] 이때 네지레가 타마키에게 자신의 에너지를 주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시가라키를 상대했는데 확실히 개성의 활용성은 좋은 듯 보인다.[27] 볼에 밴드 같은 게 붙어있는 거로 봐서는 얼굴 쪽 부상인 듯.[28] 파동 자체는 빙글빙글 돌며 날아가지만 파동을 덩어리로 만들어 파동 덩어리 자체를 던져서 공격할 때도 있기에 예외도 있다.[29] 느리다고는 소개되었지만 지금까지 에너지를 쓰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느리다는 연출이 나오지도 않았고 막상 쓰면 그닥 느려 보이지도 않는다.[30] 미인대회에서 소용돌이 없이 비행을 한 것으로 봐서는 굳이 없어도 비행이 가능한듯.[31] 실제로 시가라키의 공격을 막아내기도 했다. 정확히는 날아오는 공격을 파동을 집중시켜 갈아버리는 것으로 막아냈다.[32] 밀리오의 경우엔 에리와 엮이는 경우가 많아서 아마지키에 비해 비교적 덜 엮인다.[33] 특히 학교에서 고립되어있던 네지레에게 아마자키가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었단게 밝혀지면서 더 엮이는 편. 이게 본래 천진난만한 성격을 이끌어내 네지레가 강해지는 계기가 되었음을 생각하면 의미가 있다. 문화제에서 접점이 있었던 것도 한몫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