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베이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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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e1932><colcolor=#fff> 제13·14대 타이베이시장 하오룽빈 郝龍斌(학용빈) | Hao Lung-p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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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52년 8월 22일 ([age(1952-08-22)]세) |
| 중화민국 타이완성 양밍산관리국 스린진 | |
| 학력 | 국립타이완대학 (농업화학 / 학사) 매사추세츠 대학교 (식품공학 / 박사) |
| 소속 정당 | |
| 재임기간 | 제6대 환경보호서장 |
| 2001년 3월 7일 ~ 2003년 10월 6일 | |
| 제13 ~ 14대 타이베이시장 | |
| 2006년 12월 25일 ~ 2014년 12월 25일 | |
| 경력 | 국립타이완대학 식품과학기술연구소 교수 입법원 후생회장 중화민국적십자회 부비서장 중국국민당 부주석 국가정책연구재단 부동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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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의 정치인으로, 타이베이시 시장을 지냈다. 행정원장을 역임한 하오보춘의 아들로 롄잔 전 부총통의 아들 롄성원과 더불어, 대만의 대표적인 2세대 세습 정치인으로 손꼽힌다.2. 상세
| 부친 하오보춘과 함께 |
타이완성 양밍산 관리국(지금은 폐지된 현급 행정구역)[1] 스린 진에서 태어났다(지금의 타이베이시 스린구). 그의 아버지 하오보춘은 장쑤성 출신으로 장징궈, 리덩후이 정부 시절인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초반, 대만의 군 참모총장, 국방부장, 행정원장 등을 역임한 대만 군부와 정계의 원로 인사다.
국립타이완대학을 졸업했고, 매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에서 식품과학을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만에 복귀하여 교수생활을 하다가 부친의 뒤를 이어 정치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1996년 입법위원에 처음 당선되었다.
본래 당적은 중국국민당인데, 부친 하오보춘이 리덩후이 당시 총통을 중심으로 하는 국민당 신진세력에 밀려 행정원장, 국민당 부주석 등의 요직에서 밀려난 것으로 인해 정계에 처음 진입한 1990년대에는 신당 소속으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2001년에는 천수이볜 정부에서 환경보호서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6년에 타이베이 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마잉주 당시 타이베이 시장이 추천하여 국민당에 복당하였다.
2006년 타이베이 시장 선거에서 53.8%로 당선되어 타이베이 시장을 하다 2010년 쑤전창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 한 이후 2014년에는 3선에 도전하지 않고 중국국민당의 당직으로 자리를 옮겨 2015년까지 중국국민당 부주석(부대표)으로 재직했다.
2016년 1월 16일 제14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9대 대만 입법위원 선거에 지룽(基隆) 시 지역구의 국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민진당 후보한테 밀려서 깔끔하게 낙선했다.(...)
2017년 5월 국민당 주석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 출마했지만, 16%대 득표에 그치며 우둔이 전 부총통에게 패했다. 대신 부주석 직에 올랐지만, 2020년 1월의 총통선거 및 입법의원 선거에서 국민당이 모두 패하면서 우둔이 주석과 기타 당 지도부와 함께 일괄 사퇴했다.
당 지도부의 사퇴 직후, 공석이 된 주석직에 출마했다. 그러나 40대의 젊은 3선 입법위원 장치천에 압도적으로 밀려 낙선했다. 어느덧 70대에 접어든 나이를 고려하면, 향후 의미있는 중책보다는 당의 원로 인사로 만족해야 할듯.
3. 저서
- 健康飲食Follow Me(건강음식Follow Me) : 2001년 저작으로, 그의 본래 전공인 식품과학 부문을 다룬 건강식 관련 서적이다. 현재까지 하오룽빈이 편찬한 유일한 저서다.
4. 기타
- 대표적인 보수파 정치인임에도 타이베이 시장 시절 타이베이를 성소수자 친화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양안관계에 있어서는 아버지인 하오보춘처럼 중화민국 주도의 양안통일주의자다. 화독파인 장치천 전 주석이나, 중화인민공화국과의 유대를 강하게 강조하는 훙슈주 전 주석이나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교류 확대를 주장한 마잉주 전 총통과도 차이가 있는 입장이다. 또한 포용적인 성향으로, 타이베이 시장 시절 자신과 정치적 입장에서 큰 차이가 있는 정난룽 추모 기념관도 건립했다.
5.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 1995 | 제2대 입법위원 선거 | 타이베이시 제1선거구 | | 당선 | 초선 | |
| 1998 | 제3대 입법위원 선거 | 당선 | 재선 | |||
| 2006 | 제4대 직할시선거 | 타이베이시장 | | 692,085(53.81%) | 당선(1위) | 초선 |
| 2010 | 지방공직인원 선거 | 797,865(55.65%) | 당선(1위) | 재선 | ||
| 2016 | 제9대 입법위원 선거 | 지룽시 | 68,632 (36.15%) | 낙선(2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