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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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하쿠 白 | Haku |
생일 | 1월 9일 |
신장 | 155.9cm |
체중 | 43.2kg |
나이 | 향년 15세 |
성별 | 남성 |
혈액형 | O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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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사노 마유미/이현진/수잔 데일리언.
1부 초기에 등장했던 캐릭터로 파트너인 모모치 자부자와 함께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2. 공식 이미지
파도나라 편 | |
평상복을 입은 모습 | 제4차 닌자대전(예토전생) |
3. 패러미터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 인술 | 체술 | 환술 | 현명함 | 힘 | 속도 | 스태미나 | 인 맺기(印) | 총합 |
데이터 북 1 | 4 | 2 | 1 | 5 | 2 | 4 | 2 | 4 | 24 |
체술과 환술, 힘과 스태미나가 낮기는 하지만 패러미터 수치의 총합을 보면 어지간한 중급닌자보다 강하거나 조건과 상황이 갖춰지면 상급닌자와도 맞상대가 가능하다.
4. 외모
원작에서 하쿠의 모습 |
나루토가 초반에 하쿠를 여자로 착각해 누나라고 부르기도 했고, 남자라는 언급이 몇 번 나오지 않은 데다가[1] 결정적으로 오토코노코 캐릭터임을 감안해도 작화나 외모, 애니메이션에선 목소리까지 묘사 방식이 너무 여성적으로 나와서[2] 보통 국내 나루토 커뮤니티에는 하쿠의 성별을 물어보는 게시글이나, 하쿠가 초반엔 오토코노코 캐릭터로 설정되었다가 질풍전에서 여자로 설정이 바뀌었다는 등의 근거 없는 글도 종종 올라온다.[3]
작화뿐만이 아니라 설정으로도 미소년이라 작중에서도 나루토가 여장한 하쿠를 보고선 남자란 의심을 단 한 번도 안 한 데다가 어린 사쿠라보다 귀여운 누나로 생각했다는 장면이 나오며 설정집에서도 '가면에 가려진 맨얼굴은 여자로 착각할 만큼 아름다우나, 새나 꽃을 사랑하는 마음씨 착한 소년', '그 얼굴은 마음씨 착하고 아름다운 소년이다'라는 서술이 나오기도 했다. 자부자가 죽기 전에 하쿠를 떠올릴 때, 하쿠가 이 복장으로 있었던 것을 보면 특별히 여장하기 위해 입은 복장이 아니라 그냥 전투 중이 아닌 평상시에 입는 사복일 확률이 높다.
이 복장은 게임인 시노비 스트라이커에서 하쿠 DLC 구매 후 퀘스트 클리어로 얻을 수 있는데, 이 게임에서 기본 복장인 마을별 닌자복을 빼면 얼마 되지 않는 남녀 공용 복장이다. 남캐가 이걸 입으면 말 그대로 여장이 된다. 또한 기본 하쿠 복장 역시나 남녀 공용이다.
연극에서는 하쿠의 캐스팅을 아예 여성 배우로 캐스팅했다.
5. 작중 행적
5.1. 과거
하쿠의 어린 시절 |
어렸을 때 혈계한계임을 숨기고 살았던 어머니와 평범한 아버지 밑에서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었지만, 안개 마을은 많은 전란 때문에 혈족 같은 전쟁 무기를 혐오하는 정서가 팽배했다. 그 가운데 하쿠가 멋모르고 본인의 능력을 발현하는 바람에 어머니의 출신 성분이 들켜버려 마녀처럼 몰리다 하쿠의 눈앞에서 아버지에게 살해당했으며, 이에 하쿠는 본인이 살아남고자 본능적으로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도망치게 된다.
이후 갈곳도 없는 노숙자 신세가 된 하쿠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들을 주워먹으며 비참하게 삶을 연명하던 도중, 이 와중에 때마침 길을 지나가던 자부자가 하쿠의 혈계 재능을 알아보곤 자신의 도구로 이용할 심산으로 거두게 된다. 비록 이용하려는 심산이었다 해도 자신을 필요로 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하쿠는 기뻐했고, 이후 그와 탈주 닌자로서의 생활을 함께한다.[5]
자부자와 함께 다니며 안개마을 근처를 지나던 도중, 카구야 키미마로를 만난 적이 있다. 키미마로는 당시 안개마을 소속의 인원들을 모두 말살하라는 명을 받고 있었는데, 그들을 만나고 전투 태세를 취하다가 그들이 현재 안개마을 소속(탈주닌자)이 아니라는 것을 듣고는 미안하다고 하며 바로 자리를 떠난다.
한편 뒤에 나올 파도 나라 편에서 헌터 닌자 + 시체 처리반의 관련 지식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진짜로 안개 마을 시체 처리반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건지 아니면 탈주 생활 도중에 자력으로 배운 건지는 작중 및 후에 나온 여러 설정집 등에서도 언급된 적이 없다. 제4차 닌자대전 편에서 아오가 하쿠를 알고 있다고 언급한 걸 보면 실제로 안개 마을 암부로 활동했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5.2. 파도의 나라
첫 등장은 궁지에 몰린 자부자를 가사 상태로 만들어 구출하는 장면. 평소에는 안개 마을의 탈주 닌자 시체 처리반의 가면을 쓰고 암부 행세를 하고 있었기에 문제없이 구해낼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고, 사용 무기는 쿠나이처럼 던지는 예리한 침(천본)으로, 경락을 뚫어 상대를 마비시키는 전법을 애용한다. 그리고 수둔과 풍둔을 합친 빙둔을 쓰는 혈계한계, 유키 일족의 생존자이기도 하다. 어머니 쪽이 유키 일족이고 태어날 때도 태생이 숨겨졌기 때문에 성이 유키이진 않을 것 같다.자부자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 아니 단순한 충성심 수준을 넘어서 자부자에 대한 태도와 대사를 보면 충성심인지 사랑인지 헷갈릴 정도. "자부자 씨의 아름다운 몸에 상처를 내고 싶지 않았다."[6]는 대사를 서슴없이 하거나 자부자를 건드리려 한 가토에게 "자부자 씨의 몸에 함부로 손대지 마." 라는 말과 함께 굉장히 무서운 표정[7]으로 팔을 손으로 쥐어서 부러뜨린[8] 뒤, 자부자가 됐다고 하니까 그에게는 얼굴을 붉히며 미소 짓는 등, 연심을 품고 있는 듯한 묘사가 종종 나온다. 어쨌거나 확실한 것은 어떻게 봐도 보통의 주종 관계를 뛰어넘는 굳건한 신뢰와 유대감으로 연결된 콤비라는 것이다.
그 뒤로 사스케와 나루토를 빙둔 마경빙정으로 몰아붙이던 중 사스케가 쓰러지자[9] 분노한 나루토가 미약한 형태의 미수화를 시전해 마경빙정을 부숴버렸다. 이 과정에서 가면 뒤의 얼굴, 그러니까 나루토가 수련 도중 만난 선해 보이던 그 소년이란 게 밝혀졌다.[10] 나루토는 충격을 받고 왜 자부자 같은 녀석을 위해 이런 짓을 하냐는 물음에, 자부자가 자신을 구해줬던 사연을 밝히며 닌자답게 자신을 끝장내라고 한다. 나루토는 슬픈 표정으로 끝내 죽일 수밖에 없는 거냐고, 너와 이렇게 만나지 않았다면 좋은 친구가 되었을 거라며 씁쓸하게 최후의 일격을 준비했다.
그러나 자부자가 위협에 처했단 걸 깨닫자 말 바꿔 미안하다며 나루토의 일격을 막고 사라진 후 카카시의 뇌절에 인간 방패가 되어 죽는다.[11] 자부자는 자신의 방패가 되어 준 하쿠를 '도구로서 이용했던 것' 이라며 외면했지만 나루토의 "하쿠는 널 위해 목숨까지 바쳤는데 도구로서 죽다니 그런 건 너무 가혹하잖아..."라고 울며 말했고, 결국 자부자도 "꼬마... 그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마라"면서 눈물을 흘리며, 나루토에게 빌린 쿠나이를 입에 물고[12] 가토 일당에게 돌진하여 최후방에 있던 가토의 가슴팍에 수리검을 찌른다.
가토가 그렇게 동료 곁으로 가고 싶으면 혼자 가라고 하자, 자부자는 애석하게도 하쿠랑 같은 곳으로 갈 생각이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네 녀석은 나와 함께 지옥으로 가는 거라고 하며 가토의 목을 베어 죽였다.[13] 그리고 카카시에게 하쿠의 옆에서 죽게 해줄 것을 부탁한다. 자부자는 하쿠와 달리 지옥에 떨어질 게 분명하니 가토에게 같이 지옥으로 가자고 했지만, 죽기 직전 "가능하다면... 나도 너와 같은 곳으로 가고 싶구나..." 하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결국 자부자도 하쿠에 대한 애정 탓에 감정을 완전히 버린 도구가 될 수 없던 것.하쿠는 비록 나루토에게 닌자의 세계는 냉혹할 수밖에 없다며 다그쳤지만, 자부자가 말한 대로 정말 마음씨가 고왔다. 자부자에게 걸림돌이 될 게 분명한 나루토와 사스케를 죽이지 않았고, 같은 혈족계승을 가지고 있는 사스케를 이해하고 있었으며, 나루토가 수련할 때에도 죽이지 않고 지나갔다. 현재 사스케의 상태를 보면서 하쿠가 살아있었으면 그렇게까지 삐뚤어지진 않았을 거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나루토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 숲에서 하쿠가 한 말은[14] 나루토가 몇 번 회상하기도 하며 소중한 것을 많이 찾아야겠다고 말한다.[15]
5.3. 제4차 닌자대전
분명 이성이 없었음에도 카카시의 뇌절에 뚫릴 뻔한 자부자를 다시 한번 몸으로 막아 보호하고, 자신은 그대로 이성을 잃은 자부자의 수정포절에 몸이 두 동강 나버려 쓰러진다.[16] 결국 육체 재구성 도중 그림자 속박술에 묶인 뒤, 카카시 부대에 의해 자부자와 함께 봉인되었으며, 우치하 이타치에 의해 예토전생이 해제되면서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다른 이들과 함께 성불한다. 이때 자부자와의 관계를 다시 성찰하는 연출이 매우 감동이다.
6. 전투력
하쿠의 강함에 관해서 자부자는 "카카시도 이길 수 없다."라고 말했지만, 이후 구미 차크라의 첫 단계가 발현된 나루토에게 일방적으로 맞다가 패배한 모습과 데이터 북 패러미터를 보면 전형적인 초반의 주인공 띄워주기식 묘사로 보인다. 사실 나루토 초반에는 닌자들의 전투력 밸런스가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그럼에도 작중에서 오랜 기간 헌터 닌자들의 추격을 뿌리친 점, 기타 임무에서 암살도 수행한 점, 천본을 던질 때까지 카카시가 하쿠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한 것을 보면 분명 자부자 못지않은 상당한 암살 특화 닌자이다. 혈계한계 빙둔의 능력과 이후 제4차 닌자대전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일반적인 상급닌자와도 맞상대는 가능해 보인다. 다만, 자부자나 카카시보다 강하다는 언급은 틀린 말로[17], 패러미터 상으로는 상급닌자인 그들에 비하면 확실히 떨어진다.
사실 자부자의 발언은 '하쿠가 자신과 카카시보다 단순히 강하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하쿠의 뛰어난 재능과 간파 능력, 혈계한계 능력을 통틀어 카카시도 죽을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 자부자와 카카시의 리매치에서 자부자에게 카카시의 사륜안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인물이 하쿠다.
이후에 하쿠와 비슷한 패러미터를 지녔고 호전적이고 자만하는 성향인 소리 마을 4인방의 키도마루나 사콘조차 카카시를 경계하는 보여준다.[18]
6.1. 작중 언급
7. 사용 술법
7.1. 체술(體術)
- 사일런트 킬링(無音殺人術)
말 그대로 무음 암살술이다.
7.2. 빙둔(氷遁)
- 비술 마경빙정(秘術 魔鏡氷晶)
- 빙암당무(氷岩堂無)
얼음으로 만든 반구 형태의 방어벽. 암석 같은 단단함과 전방위 공격에 대응하는 참호 형상으로, 여러 가지 상황에 유용한 술법.
- 필살빙창(必殺氷槍)
바닥으로부터 날카롭고 거대한 얼음의 창을 만들어 사물이나 사람을 관통하는 술법. 폭주한 하쿠가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자신도 죽이려는 자신의 아버지와 그의 일행들을 죽일 때 사용한 술법이다.
7.3. 수둔(水遁)
- 비술・천살수상(秘術・千殺水翔)
천 줄기의 침으로 변한 물로 전방위에서 적을 습격!!
물은 얇고 예리한 수많은 침으로 바꿔, 모든 방위에서 적을 덮치는 술법! 소재는 물이라고 해도, 고속으로 상대를 향해 쏘아대는 그것은 엄청난 흉기로 변한다! 날아온 그 물들이 그대로 적중하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 것이다!
컨트롤되는 수많은 물의 침은 공격 대상을 정확하게 포착한다!!
하쿠는 한 손으로도 인을 맺는 고도의 기술을 보여준다.
임의 서
물은 얇고 예리한 수많은 침으로 바꿔, 모든 방위에서 적을 덮치는 술법! 소재는 물이라고 해도, 고속으로 상대를 향해 쏘아대는 그것은 엄청난 흉기로 변한다! 날아온 그 물들이 그대로 적중하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 것이다!
컨트롤되는 수많은 물의 침은 공격 대상을 정확하게 포착한다!!
하쿠는 한 손으로도 인을 맺는 고도의 기술을 보여준다.
임의 서
근/중거리 공격형 인술. 랭크는 B. 천 줄기의 침으로 변한 물로 전 방위에서 적을 습격! 물을 얇고 예리한 수많은 침으로 바꿔, 전방위에서 적을 덮치는 술법! 소재는 물이라 해도, 고속으로 상대를 향해 쏘아대는 그것은 엄청난 흉기로 변한다! 날아온 물들이 적중하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 것이다! 컨트롤되는 수많은 물의 침은 공격 대상을 정확하게 포착한다! 하쿠는 한 손으로도 인을 맺는 고도의 기술을 보여준다.
격투닌자대전에서는 상대의 앞으로 순간이동을 해서 기습을 한 뒤 소환한 여러 다발의 침으로 공격을 퍼붓는 보조 오의로 등장. 빈틈을 잡을 때 유용하지만 가드가 가능하단 점을 주의해야 한다.
격투닌자대전에서는 상대의 앞으로 순간이동을 해서 기습을 한 뒤 소환한 여러 다발의 침으로 공격을 퍼붓는 보조 오의로 등장. 빈틈을 잡을 때 유용하지만 가드가 가능하단 점을 주의해야 한다.
8. 명대사
9. 기타
독자들 사이에서는 하쿠가 원래 여캐였는데 등장시키기 전 작가가 설정을 변경시켜 남캐가 된 케이스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실제 키시모토 마사시의 초기 구상에서 하쿠는 인간이 아닌 동물 곰이었다. 이름은 포치.[20] 편집자의 개입으로 사람으로 바뀐 것. 사실 편집자의 개입으로 나루토에서 바뀐 설정이 한둘이 아니다. 그리고 현재의 하쿠의 이쁘장한 오토코노코식 디자인의 원안을 내놓은 사람이 바로 보루토에서 온갖 욕을 다먹는 작화 담당이자 나루토에서 마사시의 어시였던 이케모토 미키오라고 한다. 본인이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사실. 덕분에 보루토 작화 관련으로 못 그린다고 까던 사람들이 그걸 안 다음엔 어쩌다 이 지경까지 갔냐고 당황스러워했다. 다만 이케모토가 보루토 때문에 욕을먹는건 사실이지만 그림체 변경 전에 그린 그림을 보면 알수있듯 본래 성인 느와르물에 어울리는 성숙하고 어른 특화형 그림체였다. 양키틱한 느낌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순 있어도 적어도 못 그리는 인간은 결코 아니라는 것. 오히려 나름의 개성이 있다고 좋게 볼수는 있는 문제였다. 그러나 나루토 시절에는 어시에만 머물렀기에 큰 문제가 될게 없었지만 문제는 보루토에 와선 본인이 그림을 담당하게 되었고, 본인의 그림체가 아닌 맛살의 그림체에 맞추다가 결국 이도 저도 아니게 돼서 그냥 못 그린 수준이라 평가받는 그림체가 튀어나오고 유지된 게 현재의 보루토에서의 이케모토 작화고, 그래서 욕을 먹게 된것.참고로 오로치마루의 부하인 키미마로와 닮은 점이 많다. 타고난 혈계한계 때문에 배척당하다가 자신을 필요로 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구원받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충성을 하며 나중에는 그 사람을 위해 결국 목숨까지 바친다는 점까지. 다만 하쿠는 자부자가 눈물까지 흘리고 하쿠랑 같은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매우 아끼고 소중히 여겼지만, 그에 반해 오로치마루는 이제 키미마로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며 사스케만 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분명 초반에 잠깐 나온 것과 후반에도 아주 잠깐 예토전생으로 등장한 것이 끝인데 1~6회 합산 인기투표에서 12위에 당선되었다. 나루토에서 거의 유일한 오토코노코 캐릭임과 동시에 슬픈 최후를 맞아서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은 듯하다.
여담으로 살아있을 때와 예토전생된 후, 모두 카카시의 뇌절에 가슴을 관통당하였다.
극장판이 아닌 원작에서 빙둔을 쓰는 인물은 나루토와 보루토를 통틀어 하쿠와 료기 둘밖에 없다. 보루토에서 등장한 료기가 하쿠와 같은 일족인지는 나오지 않으나 아마 다른 일족 출신인 것으로 보인다.
2차에선 자부자와의 조합이 당연히 대인기. 생긴 게 오토코노코여서 그런지 보통 여자 역으로 취급된다.
물론 남자 역인 연성도 가끔씩 보인다.
나선환과 함께 본 작품의 간판 기술중 하나인 치도리(뇌절)의 첫 희생자 이기도 하다.
10. 게임
10.1.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서도 나오며 캐릭터 성능은 B+급. 나쁘진 않지만 간지나는 평타가 있고 사거리와 대미지가 좋은 특수 공격(얼음 송곳을 던진다) 짧지만 간지+속도가 곁들어진 잡기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 하쿠의 잡기만은 A급 이상에 속한다.거기에 서포터로 애용되는 S급 인술인 천상수살도 나쁘진 않다. 천상수살은 나루티밋 스톰 3에선 유도성도 엄청나고 대미지도 준수하고 사거리도 길어서 거의 애용하는 서포터였지만 레볼루션 와서는 대미지는 그대로지만 사거리가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하쿠의 인술의 가장 중요한 점은 맞으면 에어본이 되는데 바로 차크라 대시로 달려갈 경우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 때문에 아직도 서포터로 애용하는 사람이 많다.
각성 시 특수 공격으로 던지는 얼음 송곳의 갯수와 범위가 늘어나며 마경빙정을 하나하나씩 소환할 수 있는데 소환할 때 대미지가 약간 있고 상대는 마경빙정에 공격이 막히지만 하쿠 플레이어는 공격을 넣을 수 있다. 여러모로 주력으론 약간 모자라지만 아직까지는 서포터로서는 A급 이상인 캐릭터이다.
나루티밋 스톰 4에서 자부자와 합동 오의가 공개되었다. 자부자의 수룡술탄에 하쿠의 빙둔이 들어가 얼음용을 만들어낸다. 서포트는 자부자 대신 뇌절에 맞았던 원작을 반영해서 바꿔치기.
10.2. 시노비 스트라이커
자세한 내용은 하쿠(NARUTO TO BORUTO: SHINOBI STRIKER) 문서 참고하십시오.11.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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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관련 문서
[1] 숲에서 하쿠 본인의 대사로 밝혀지기 전까지는 카카시가 가면을 쓴 하쿠를 보고 '소년'이라고 칭한 적은 있다. 진실을 안 나루토도 파도 나라 에피소드 이후에는 형으로 칭한다.[2] 대부분 일본 매체에서 오토코노코 캐릭터의 경우 여성 캐릭터와의 구분을 위해 여성성뿐 아니라 남성성 또한 드러내는 묘사가 어느 정도 나오는 것에 비해, 하쿠의 경우에는 성별을 밝히는 대사 한마디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여성 캐릭터와 별다르지 않게 묘사되었다.[3] 만화 후반인 2부 예토전생 닌자도 7인방 편, 카카시의 회상에서 나루토가 하쿠를 여전히 형이라고 칭했으며, 완결 이후 출간된 '진의 서' 설정집에서 소년으로 표기해 놨으므로 성별 설정이 바뀌었다는 소리는 그냥 헛소리다. 그리고 비하인드에 의하면 여자 > 남자가 아니고 곰 > 사람인 거다. 하쿠의 사람으로서의 디자인을 해준 건 지금 보루토의 후속 작가인 이케모토라고.[4] 대표적으로 사쿠라, 히나타, 텐텐, 이노, 테마리 등이 있다.[5] 애니에서는 쓸쓸해 보이는 자부자의 눈빛을 보며 동질감을 느꼈는지 자기와 같은 눈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6] 카카시 일행 앞에서 자부자가 죽은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자부자를 침으로 공격해 가사 상태로 만든 후에 깨어난 자부자가 넌 기분 나쁜 녀석이라며 불평하자 하쿠가 한 말이다.[7] 실제로 가토는 이 표정을 보고 쫄았다.[8] 하쿠의 힘 패러미터는 1.5로, 또래 여성 캐릭터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쿠가 자부자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이에 대한 복수로 가토가 그가 죽고 나서 시체를 발로 차며 모욕과 조롱을 하기도 한다.[9] 온몸이 침으로 꼬챙이가 되어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실은 죽지 않도록 교묘하게 마취시킨 것. 참고로 사스케와 싸울 때 천상수살이라는 술법을 쓸 때 한 손으로 인을 맺었다. 카카시도 이런 건 본 적도 없다며 놀랬을 정도.[10] 원작 만화에서는 나루토가 주먹으로 하쿠의 가면을 부수는 장면을 서로 다른 세 구도에서 동시에 보여주는 연출로 표현했는데, 이는 나중에 토비의 가면을 나선환으로 부술 때 다시 사용되었다.[11] 이때 원작에서의 뇌절은 제대로 하쿠의 몸을 뚫었으나 애니판에서는 수위 때문인지 그저 가슴팍에 손이 대어져 있으므로 내부만 파열이 된 걸로 바뀌었다.[12] 카카시와의 전투로 양팔은 사용할 수가 없었다.[13] 애니메이션에선 입에 문 수리검으로 난도질한 후 강으로 떨어뜨려 죽이는 것으로 변경, 국내판에서는 가토를 단번에 강으로 떨어뜨리는 것으로 한 번 더 변경되었다.[14] 사람은 소중한 뭔가를 지키려고 할 때 정말 강해진다.[15] 카카시도 "너희가 나루토의 첫 번째 적이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16] 이때 TVA에서는 자부자의 안개 은신술이 연합군의 시야를 제한해서 전장의 승기를 유도하고 있으니 자부자를 우선적으로 육체가 파괴되는 것을 막게 하기 위해 카부토가 이성을 사라지게 하면서 명령을 내려둔 것으로 밝혀진다.[17] 사실 당시의 대사는 "나(자부자)를 쓰러트려도 하쿠를 이길 수 없다."였으므로 자부자를 이겨도 하쿠까지 상대할 여력은 남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읽힐 수도 있다. 실제 카카시는 자부자를 상대한 이후에 탈진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사쿠라는 "카카시 선생님이 이기지 못한다니.. 저 소년이 그렇게 강한 거야?"라고 하쿠의 강함에 경악했음으로 그렇게 받아들일 여지는 충분했다.[18] 타유야가 지로보랑 둘이서 카카시를 상대할 수 있다고 하자, 사콘이 비웃으며 둘이서 사이좋게 절단날 것이라고 언급했다.[19] 또 고난도 랭크 임무 하자고 조르는 나루토에게 한 말.[20] 팬북 임의 서의 퇴짜 맞은 디자인 코너에서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자부자 또한 훨씬 야성스럽게 생겼고 원래 무기는 거대 도끼였다. 이로 보아 두 사람의 모티브는 킨타로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 포지션은 훗날 등장하는 킬러 비의 엔카 스승, '사부'와 애완 라쿤 폰타가 디자인까지 비슷하게 가져간다. 사부쪽은 거대 도끼와 옛 일본 방식의 옷을 입은 것 외의 특징이 하나도 닮지 않았지만 폰타는 포치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