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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02:19:25

나선환

1. 개요2. 설명
2.1. 개발 배경2.2. 원리와 수련2.3. 성질변화
3. 사용자4. 치도리와의 비교5. 평가6. 연출
6.1. 만화6.2. 애니메이션
7. 응용기
7.1. 형태변화7.2. 성질변화
7.2.1. 풍둔(風遁)7.2.2. 자둔(磁遁)7.2.3. 뇌둔(雷遁)
7.3. 구미 차크라7.4. 연계 기술7.5. 카마7.6. 애니메이션·극장판 및 오리지널7.7.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7.8. 게임
8. 여담9.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20).jpg

螺旋丸(らせんがん) / Rasengan

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작렬! 나선환 정리! <나루토 20주년 기념 오피셜 영상> 나선환 대사 모음
손바닥에 압착하여 형상화한 돌개바람. 무한한 나선을 나타내다!
4대 호카게가 '미수옥'에서 힌트를 얻어, 3년을 들여 완성시킨 비기. 인을 맺지 않아도 발동 가능한 인술 중에서는 최상급의 위력을 자랑하지만, 차크라 컨트롤이 어려워서 나루토환영분신을 이용하여 이것을 터득했다. '나선환' 터득 후에는, 나루토가 전투 중의 번뜩임과 응용력으로 연이어 새 술법을 개발. 일점 돌파형부터 광범위형, 연사형, 드디어는 요격형과 많은 파생이 탄생했다. '나선환'은 나루토와 함께 진화해 나가는 경이로운 인술이다!
진의 서

랭크는 A. 근거리형 공격계 인술. 환영분신술과 더불어 우즈마키 나루토의 간판 술법. 손바닥 위에 차크라를 강력하게 난회전시키며 구체 형태로 응축시켜서, 이걸 그대로 적에게 때려 박는 술법. 피격자는 이 난회전이 걸려있는 차크라 응집체 때문에 온몸이 뒤틀리게 된다.

개발자는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로, 미수의 기술인 미수옥에서 영감을 얻어 무려 3년이나 공들인 끝에 완성한 술법이다. 미수옥은 미수들이 지닌 음과 양의 차크라를 2:8로 섞은 뒤 구형으로 압축하여 발사하는 기술인데 인간이 이 메커니즘을 흉내내는 건 설령 미수의 힘을 지닌 인주력이라고 할지라도 미수화하지 않는한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다. 대신 미나토는 이 과정에 회전을 더하는 것으로 술법의 형태를 안정화시켜 난이도를 대폭 낮추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미수옥과 달리 발사하는게 불가능해서 상대에게 접근하여 직접 때려박아야 한다는 단점이 생겼으며[1], 그렇게 낮춘 난이도조차 형태변화를 극한까지 활용해야 되기에 나선환은 습득 난이도가 A 랭크가 되는 초고등인술로 분류된다.

나선환이란 명칭은 나중에 우즈마키 쿠시나에 의해 명명된 것으로, 술법 개발자인 미나토가 개발 당초 명명한 이름은 "광륜냉과발기 선모 지라이야 쌍식의 환(光輪冷菓発起 旋毛自来也 双式ノ丸)"이었다.#[2]

여담으로, 명명자가 쿠시나라는 뒷이야기가 나오자 팬덤에서는 "왜 이것만 술법 이름이 정상적인가 했는데 그 이유가 드디어 나왔다"라는 반응이....[3]

일반적으로 나선환의 색깔은 푸른색이지만, 차크라에 따라 색이 바뀌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극장판에 나오는 여러 종류의 나선환들은 대부분 특별한 차크라를 받아 색깔이 알록달록하다.

2.1. 개발 배경

2023년 7월 키시모토 마사시에 의해 공개된 단편 외전 "소용돌이 속 회오리바람"에서 나선환의 개발 비화가 공개되었다. 기술 자체는 익히 알려졌듯 미나토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술법 개발에 대한 조언을 지라이야가 맡아주었다. 기술의 모티브는 이전 임무에서 맞닥뜨린 4미와 5미가 미수옥을 시전하는 걸 보고, 그 기술을 아이디어 삼아 고안했다. 완성된 술법명은 "광륜냉과발기 선모 지라이야 쌍식의 환(光輪冷菓発起 旋毛自来也 双式ノ丸)".[4][5]

술법을 개발한 이유는 쿠시나를 위해서. 당시에는 제3차 닌자대전이 발발하던 시기였고, 아무리 마을의 전략 병기 취급인 구미의 인주력이더라도 전황에 따라 실전에 투입될 가능성은 충분했기 때문에, 만일 쿠시나에게 그런 상황이 오게 되면 미수의 힘에 의존하지 않고 쿠시나가 자기 나름대로 자기 방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술법이다. 또한 쿠시나 맞춤형 술법인 만큼 이 기술은 우즈마키 일족 특유의 엄청난 차크라양에 호응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한편 기술명을 들은 쿠시나는 구리다면서 이름을 나선환으로 바꾸었는데, 그 유래는 쿠시나가 어렸을 적 우즈마키 미토가 보여주었던 나선 계단에서 따왔다. 어렸을 적 미토는 쿠시나의 그릇 안에 구미에 앞서 사랑을 채워 넣으라는 교훈을 주기 위해 어떤 건물에 있던 나선 계단을 따라 올라갔으며, 그 정상에는 호카게 얼굴 바위(그중에서도 하시라마)가 가장 잘 보이는 위치. 즉, 남편인 하시라마에 대한 사랑이 구미보다 먼저 자신의 그릇에 채워져 있었던 덕분에 인주력이라는 시련을 견딜 수 있었다는 메시지를 준 것으로, 성장하며 사랑을 알게 될 쿠시나가 사랑을 깨닫고 지금과는 다른 경치를 보기를 바랐다. 이 나선 계단에서 유래한 이름이 "나선환"으로, 애틋한 사랑과 낭만 사이에서 지어진 기술명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쿠시나가 배웠는지까지는 작품에 그려지지 않았다. 다만 나선환을 쿠시나가 배우지 못했다고 하면 본 외전의 의의가 사라져 버리는 격이니 배웠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오피셜로 밝혀진 바는 없다. 애초에 나선환을 쿠시나 때문에 만들었다는 설정 자체가 2023년에서야 공개된 설정 추가이기 때문. 미나토 외전 자체가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나루토 인기투표 중 1위를 한 캐릭터에 대한 외전을 키시모토가 그리겠다는 기획에서 탄생한 것이며, 해당 투표에서 미나토가 1등을 했기에 제작된 에피소드이다.[6] 다만 일단 설정이 추가된 이상 추후 게임이나 설정 등에서 쿠시나가 나선환을 달고 나올 가능성이 어느 정도 생겼다.

2.2. 원리와 수련

주인공의 간판 기술인 만큼 그 원리와 수련법에 대해서 가장 상세히 설명된 술법이다.

이렇듯 처음에는 엄청 습득하기 어려운 기술로 묘사되었으며 이후에도 사용자가 제법 늘기는 했지만 여전히 나선환 사용자에게 전문적으로 전수받지 않는한 자력으로 익히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나마 나루토가 환영분신술을 이용한 편법을 찾아낸 덕에 술법의 난이도가 크게 내려갔지만 전제 조건인 환영분신술도 차크라 소비량 때문에 아무나 쓸 수 있는 술법이 아니라서 결국 이 술법을 마스터한 건 대부분 상급 닌자 이상 뿐이며 하급 닌자 클래스에서 나선환을 익힌 건 나루토, 코노하마루, 보루토 뿐이다.

2.3. 성질변화

상술한대로 나선환은 성질변화 없이 오직 형태변화만을 이용한 술법이다. 때문에 이론상 나선환에 형태변화 뿐만 성질변화까지 더하는 것으로 더 강력한 술법으로 승화시키는게 가능하다. 카카시가 말하길 미나토가 나선환을 고안한 목적 자체가 자신의 성질변화를 강화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13] 즉, 나선환은 아직 개발 도중인 미완성 술법인 셈.

그러나 미나토는 나선환에 성질변화를 더하는데 결국 실패하였으며 미나토의 제자인 카카시도 일반 나선환까지는 익힐 수 있었지만 거기에 자신의 번개의 성질변화를 적용한 뇌둔 나선환을 개발하지는 못해 대신 치도리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카카시는 성질변화를 적용한 나선환의 습득 난이도는 최소 S 랭크, 혹은 아예 불가능한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하지만 개발자의 아들인 나루토는 인주력 특유의 방대한 차크라와 수련 시간을 대폭으로 줄여줄 수 있는 환영분신술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여 풍둔의 성질변화가 들어간 나선수리검을 완성하는데 성공하였다. 그 후, 나루토에게 나선환을 전수받은 코노하마루가 보루토 시점에서 자신만의 풍둔 나선환을 사용하였고 나루토의 아들인 보루토도 특유의 천재성을 통해 우연히 뇌둔의 성질변화가 들어간 사라지는 나선환을 만들어냈다.

여담으로 1부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압축된 태풍으로 연출되었고, 나루토가 나선환 시전에 실패할 때 나선환이 터지면서 강력한 돌풍이 몰아치는 등, 바람 속성의 인술인 것처럼 연출되는 장면이 종종 있었다.[14] 1부에서 사스케와 나루토가 병원 옥상에서 최초로 치도리와 나선환으로 부딪치려는 장면에서 잡지판에는 바람 VS 번개 같은 구도로 내레이션 묘사가 되기도 했었다. 2부에서 주인공의 기술 강화를 위해서 풍둔 나선환을 추가하면서 기본 나선환은 무속성 근거리 공격용 인술로 굳혀졌다.

3. 사용자

3.1. 나미카제 미나토

파일:금빛섬광.gif

개발자라서 그런지 일반적인 상태의 나선환이 다른 인물보다 더욱 크게 묘사된다. 비뢰신 2단계를 사용한 이후 나선환을 날려 토비를 제압했다.

3.2. 우즈마키 나루토

아버지인 미나토와 나루토는 차크라 컨트롤에 재능이 없기 때문에 형태변화를 극한까지 활용한 나선환을 한 손으로 시전하는 건 불가능하였다. 때문에 나선환을 만들 때는 반드시 환영분신술로 분신을 하나 만들어 본체가 차크라의 방출과 압축을 담당하고 분신이 차크라의 난회전을 담당해야만 하였으며 성질변화가 더해진 나선수리검에서는 성질변화 담당 분신을 하나 더 추가해 총 3명이 동원되었다.

그러나 선인모드를 통해 차크라 컨트롤 능력이 상승됨에 따라 나선수리검을 안정성을 대폭 늘려 투척하는게 가능해졌으며 그 후 구미 차크라 모드를 익히자 나선환을 한 손으로 만들거나 나선수리검을 두 명 분의 손으로 만들고 던지는 등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스케와의 최종결전에서는 아무 모드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한 손으로 나선환을 만들어내었다. 이렇듯 작중에서 나선환이라는 술법은 주인공의 필살기라는 개념만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다루냐를 통해 나루토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표현하는 장치라고도 할 수 있다.
1. 처음 사용부터 2부 초반까지는 환영분신 하나를 만들어 본체가 차크라 방출, 분신이 형태변화를 분담.
2. 기존 나선환의 생성 과정에서 성질변화 담당으로 분신을 하나 더 추가하여 나선수리검 개발, 단 지속시간이 매우 짧고 투척할 수 없음.
3. 선인모드 상태에서는 나선수리검을 오래 유지하면서 던지는게 가능, 본체가 만든 나선환을 분신에게 건네줄 수 있음.
4. 구미 차크라 모드에서는 한 손으로 나선환으로 만드는게 가능, 분신 대신 차크라팔 두 개를 동원하여 나선수리검을 혼자서 만들어 던질 수 있으며 투척한 나선수리검을 다시 잡을 수도 있음, 미수옥 자체는 불가능하나 초 미니 미수옥은 분신 하나를 동원하면 사용 가능.
5. 쿠라마 링크 모드 상태에서는 차크라 팔/분신 없이 한 손으로 나선수리검 사용 및 던지는 게 가능, 한 손으로 초 미니 미수옥 가능.
6. 육도선인 모드 상태에서는 나선수리검에 미수들의 성질변화를 추가하는게 가능, 구도옥을 이용하면 미수옥 버전 나선수리검인 미수옥 나선수리검을 만들 수 있음.
7. 카구야 전 이후 사스케와의 최종 결투에서 일반 상태에서도 나선환을 한 손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해짐.
8. 본편 이후 더 라스트 시점에서는 일반 상태에서 나선수리검을 한 손으로 만들고 투척하는게 가능. 사실상 나선환 계통 술법들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셈.

3.3. 지라이야

작중 가장 처음 나선환을 사용한 인물로, 개발자이자 제자였던 나미카제 미나토에게 전수받았다.

지라이야 역시 나루토처럼 재능이 없는 인물이라고는 하지만 나루토와는 경험치가 차원이 다른 덕에 처음부터 한 손으로도 거뜬히 나선환을 만들어냈다. 게다가 단지 술법의 개발자로 언급된 미나토와 달리 대옥 나선환과 초대옥 나선환 같은 응용기들을 나루토에게 전수해준 실질적인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18]

나선환에 독자적인 성질변화까지는 이루어내지는 않았는데[19], 나선수리검 개발 당시 카카시가 나선환에 성질변화를 더하는 건 미지의 영역이라는 식을 설명했기에 미나토처럼 지라이야 역시 성질변화를 더한 나선환은 불가능한 듯하다.

나선환 자체는 미나토의 아이디어지만, 개발 당시 조언과 조력을 해줬기에 어떻게 보면 공동 제작자이기도 하다.

3.4. 하타케 카카시

2부에서 나루토가 나선환의 성질변화를 이용한 강화 훈련에 들어갈 때 시범용으로 사용하는데[20] 특이하게 왼손으로 오른쪽 손목을 잡은 뒤 오른손에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카카시가 작중에서 나선환을 보여준 것은 3번 정도이며[21] 모두 시범용일 뿐 실전에서 사용된 적은 한번도 없다. 애시당초 카카시의 전법은 여러 술법으로 상대의 공격에 대응하다가 상대가 빈틈을 보이면 뇌절로 빠르게 접근해 결정타를 먹이는 방식이라 나선환은 그다지 상성이 좋지 못하다. 그래도 오랜 시간 단련된 내공 덕에 위력이 약하지는 않다.

3.5. 사루토비 코노하마루

나루토에게 전수받았다. 나루토에게 요령과 함께 전수받아서 그런지 나루토 본편에서는 나루토처럼 나선환을 만드는 데 분신이 필요했다. 이걸로 지옥도 페인을 쓰러뜨렸다.

보루토 시점에서는 마찬가지로 분신을 만들지 않고 너끈하게 나선환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풍둔 나선환을 개발함으로서 성질변화까지 가미해 냈다. 단순히 나선환을 따라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개량까지 해냈다는 점에서 코노하마루의 천재성이 다시금 부각된 셈.

보루토 2부에서는 십미의 분열체 중 사스케의 차크라로 인해 비슷한 외형과 강력한 힘을 얻은 히다리를 상대로 풍둔 나선장벽이라는 새로운 술법을 시전하였다.

3.6. 우즈마키 보루토

코노하마루에게 전승받았는데, 고작 며칠 만에, 그것도 분신도 쓰지 않고 술법을 익히는 데 성공했다. 아버지인 나루토가 거의 몇 달에 걸쳐 나선환을 익혔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시간을 단축한 것이다.[22]

그 후 무의식적으로 뇌둔 차크라의 성질변화를 이용해 '사라지는 나선환'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다. 의도적이지도 않았고 위력도 보통의 나선환에 비하면 약했지만, 대신 보이지 않아 상대의 허를 찌르는 유용한 기술이 나온 셈.

그 후 한참 뒤인 디파전에서는 디파에게 패배한 것을 교훈 삼아 더 위력이 강한 나선환을 개발하는데, 처음에는 대옥 나선환을 익히려고 하였지만 포기하고,[23] 무려 '투척이 가능한 풍둔 나선환'을 만드는 데도 성공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디파를 쓰러뜨릴 만큼 위력을 끌어올리지는 못했고, 거의 가망이 없는 성질변화 대신 나선환에 더더욱 형태변화를 더하는 '압축 나선환'을 개발한다. 형태변화의 궁극이라고 할 수 있는 나선환에 그 이상의 형태변화를 이루어낸 셈.

참고로 카마를 사용하면 전반적으로 술법의 위력이 오르는데, 이는 나선환도 마찬가지다.

2부에 이르러서는 "나선환 우즈히코"라는 신기술을 개발해 사용했다. 타격 자체에 의한 파괴력은 그리 강해 보이지는 않지만[24], 이걸 맞으면 어지러워서 움직이기는커녕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한다. 무려 별의 회전(지구의 자전)이 담긴 나선환이라고.

이후 타격 이후의 반동이 매우 강하다는 점이 드러났는데 무려 신수의 일부이자 사스케의 영혼을 가진 히다리를 일격에 리타이어시켰다.

3.7.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그 누가 알려주지 않았음에도 모모시키 스스로 익혀 사용하는 중이다.

모모시키가 보루토의 몸을 사용했을 때엔 보루토 본인도 사용하지 못하는 초대옥 나선환을 사용할 수 있다.[25] 아마도 본인이 직접 익힌 듯하며 전생을 끝내고 나면 본인 몸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초대옥 나선환뿐만 아니라 사라지는 나선환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 본인 왈 급소에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고.경험담

독학에서 그치지 않고 놀랍게도 나선환의 또 다른 형태변화인 나선탄까지 개발하기까지 한다. 즉, 모모시키는 술법의 사용자인 동시에 형태변화 고안자이기도 한 것이다.

4. 치도리와의 비교

치도리와는 사용하는 인물들처럼 라이벌 구도가 은근히 존재한다. 작중에서 두 술법이 부딪힌 것만 총 4번.[26][27]

일단 둘을 비교하자면,

5. 평가

환영분신술과 더불어 나루토라는 작품을 상징하는 으뜸 간판기. 나루토가 쓰는 공격기의 대부분은 나선환의 배리에이션이다. 환영분신술이 나루토의 내면의 외로움을 상징한다면[35] 나선환은 아버지스승, 자신, 제자, 아들로 이어지는 유대와 의지의 계승을 상징하는 술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기술로 나루토는 이 기술을 익히는 데 꽤 고전했는데, 나선환을 배우는 에피소드가 장편으로 존재할 정도이다. 이 나선환 수행 과정 에피소드는 독자들에게 나루토가 노력하는 모습을 자세히 묘사함으로써 아주 큰 호평을 받았는데, 이후 나선수리검, 선인모드, 미수 차크라 모드 등 나루토라는 만화에서 "수행 과정"이 스토리의 한 축을 맡게 되는 중요 분기점이 되었다. 물론 이전에도 수면 차크라 컨트롤, 소환술 등 수행 과정 에피소드 자체는 존재했으나, 나선환은 주인공의 필살기를 만드는 과정의 시초 격이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달랐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의 아수라 모드가 비판받은 이유도 이러한 수행 없이 힘을 얻어냈기 때문에 작품의 아이덴티티가 박살 나버렸기 때문이다. 이도 환영분신술을 이용해 스스로 도움을 받는 편법으로 해결했다. 나중에 점점 닌자로서 숙련되어 가며 환영분신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나중에는 더 나아가 나선환의 규모를 바꾸거나 속성을 바꾸는 식으로 응용하며, 워낙 자주 다채롭게 쓰기 때문에 나루토의 간판기다.

6. 연출

6.1. 만화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16).jpg* 처음 등장 시의 연출. 지라이야가 중급닌자 깡패를 날려버릴 때 사용했다. 이때는 '뭔가 대단한 술법이다' 같은 느낌을 주고 궁금증을 유발시키려 했는지 일부러 연출이 희미하게 되어 있다. 다만 깡패를 날리기만 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지라이야가 의도적으로 불완전한 나선환이 써지도록 힘 조절을 한 것이 명백하므로 오히려 올바른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 압축하지 않은 나선환의 위력은 나무에 소용돌이의 자국만을 남기지만 완성본은 나선환의 유지 시간 동안 나무를 갈아버리기 때문에 저 정도가 2단계 나선환임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깡패는 원작에서는 그대로 뻗어서 입만 움직일 수 있었지만 애니판에서는 더욱 봐줬는지 지라이야에게 무례를 사과하며 쓰러진 채로 품에서 지갑을 꺼내 넘겨줬다.[36]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18).jpg* 나루토에게 시범을 보여줄 때의 연출. 그야말로 작은 태풍. 이후 애니의 영향을 받아 연출이 바뀌기까지 게임 등의 매체에서도 이 연출이 쓰였다. 중심부가 마치 태풍의 눈처럼 묘사되어 있다.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14).jpg* 이후에는 이런 식.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23).jpg* 2부부터의 연출. 정확히는 나루토의 풍둔 나선수리검을 위한 수업을 하면서 카카시가 보여준 장면이 처음이다.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은 디자인. 그리기 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후에는 이 디자인으로 정착했다. 잘 보면 선의 구조가 흔히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를 표현하는 것처럼 되어있다.

6.2. 애니메이션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7).jpg
현재 가장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당시 나선환 연출이 동그라미였던 만화가 이 디자인의 영향을 받아 현재에 이르렀다. 먼저 외곽을 나타내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돌고 내부에 파란 블랙홀처럼 압축된 차크라가 추가로 도는 것처럼 연출되어 있다.

7. 응용기

7.1. 형태변화

형태변화의 극한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나선환의 배리에이션은 전부 크기를 변화시키거나 수를 늘리거나 복수의 나선환을 조합시키는 게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는 나선환의 형태변화를 바꾸기보다는 그대로 유지한 채 활용하는 방법들인데 그마저도 나루토처럼 차크라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야 크기를 키우거나 환영분신을 써 여럿을 조합할 수 있고 압축시키는 것도 팔을 잃을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으며 몇몇은 아예 구미 차크라 모드의 특성을 이용한 기술이다. 실질적으로 평범한 닌자에게 쓸 수 있는 것 중 가장 효율적인 건 본래의 기본 나선환이나 단순히 그걸 두 개 동시에 사용하는 나선연환뿐이라고 볼 수 있는 셈.[37] 보루토에서는 보루토의 새로운 나선환인 우즈히코가 등장했지만 이마저도 기존의 회전을 특수한 회전으로 바꾸었을 뿐 회전하는 방법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38]
애니메이션 171화에서 쇼죠지를 상대로 첫 사용. 인식한 모든 공격을 반사한다는 풍둔 풍백술을 파훼하고 쇼죠지를 쓰러트리는 위력을 보였지만, 카카시는 풍백술이 없었으면 쇼죠지는 쓰러지는 수준이 아니라 즉사했을 거라고 예측할 정도로 강한 기술이다. 여태까지 나루토의 나선환 시리즈가 하나같이 전방을 갈아버린다면 보루토의 압축 나선환은 일점 집중인 셈. 어찌 보면 방대한 차크라양으로 밀어붙이는 아버지나 지라이아의 대옥 나선환보다는 백안을 사용할 수 없어 완벽하지는 않아도 상대의 바늘만 한 혈을 노리는 정교한 휴우가의 체술 사용자에게 더 어울리는 술법일지 모른다. 사용하면 그 위력 때문에 사용자의 팔이 없어질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한 술법이라, 이런 문제로 카카시는 사용 금지를 내렸다. 이후 잇시키와의 전투에서 사스케가 검은 막대기에 여러 군데를 당하고 발차기를 제대로 맞아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거대한 입방체를 소환해 압사시키려 했지만 보루토가 압축 나선환을 시전하며 입방체를 막았다가 한계가 오자 산 제물로서 보루토를 사용해야 했으므로 잇시키가 스쿠나히코나로 작게 되돌린다.
사용 장면을 보면 보루토 몸 주변에 바람이 일어나는데, 이를 보고 사스케의 치도리류와 비슷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는 듯.
기술의 이름은 진무 덴노를 도왔던 사람인 우즈히코(珍彦)를 변형한 것이며 우즈히코라는 이름을 통해 보루토가 부모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7.2. 성질변화

7.2.1. 풍둔(風遁)

7.2.2. 자둔(磁遁)

7.2.3. 뇌둔(雷遁)

7.3. 구미 차크라

7.4. 연계 기술

7.5. 카마

7.6. 애니메이션·극장판 및 오리지널

7.7.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

7.8. 게임

각종 나루토 게임 시리즈에서 나오는 특전 나선환과 응용기를 서술한다.

8. 여담

9. 관련 문서


[1] 소수를 이용하면 발사하는게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는 위력 조절이 안된다.[2] 냉과(冷菓)는 우리 식으로는 "빙과", 선모(旋毛)는 머리의 가마를 뜻한다. 아무튼 저 이름을 들은 지라이야와 쿠시나는 이름이 구리고 너무 길다고 깠다.[3] 미나토가 번번이 실패만 할 때 지라이야가 '차크라를 머리의 가마 방향으로 회전시키면 좋다'는 팁을 알려준다. 그런데 정작 미나토가 쌍가마라서 고민하던 중, 지라이야가 쌍쌍바의 어느 쪽을 먹을 건지 묻자 '어느 쪽을 먹든 같다'는 것에서 영감을 얻어 술법을 완성했다. 결국 이름을 지을 때 담고 싶은 의미를 전부 담아버려서 생기는 참사다.[4] 미나토가 나선환을 완성시키자 지라이야는 정말 놀라운 인술 센스라며 속으로 감탄했으나 기술명을 듣자마자 "구리고 너무 길다."라고 했으며 속으로 '네이밍 센스는 처참하군....'이라고 평가한다.[5] 쿠시나도 술법의 이름을 듣고 구린 데다가 너무 길다고 깠다.[6] 만일 미나토가 1위를 하지 못했다면 해당 설정은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7] 사실 가마고 뭐고 웬만한 닌자들은 자연스럽게 자기가 편한 방향대로 차크라를 회전시킨다고 한다. 차크라 제어에 젬병인 나루토는 그걸 여태껏 모르고 있던 것.[8] 그런데 2023년에 발매된 새 외전에서 실제 나선환을 개발한 미나토가 바로 쌍가마라 회전 방향을 못 잡았다는게 밝혀졌다. 다행히 센스가 좋은 미나토는 그렇다면 어느 방향으로 회전시켜도 동일한 위력이라는 것을 깨달아 금방 문제를 극복했다.[9] 발이나 손에 점을 찍거나 상상하고, 그 점에 힘을 집중하는 것은 고무술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비기다.[10] 이는 나루토가 스스로 깨달은 것으로, 나선환 수련에 경략계를 너무 혹사한 나머지는 차크라를 흘릴 때마다 경략계에서 통증이 발생하자 역으로 경략계의 통증을 통해 차크라의 양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였다.[11] 그런데 이게 너무 심해서 고무공을 터뜨리는 걸 넘어 아예 폭발시키는 바람에 나루토 본인까지 폭풍으로 인해 날아가버린데다가 손바닥에 화상까지 입었다.[12] 지라이야가 시범용으로 4단계만 적용시킨 나선환과 5단계까지 익힌 완전한 나선환의 위력을 직접 비교해주는데 전자는 나무 표면에 소용돌이 흔적만 남겼지만 후자는 나무를 완전히 갈아버렸다.[13] 그런데 미나토와 쿠시나의 외전이 공개되면서 나선환이 쿠시나를 지키기 위해서 개발되었다는 약간의 설정 충돌이 발생하였다. 설정 변경이거나 혹은 새로운 술법을 고안하던 도중에 나선환을 먼저 만들게 되어서 그대로 나선환에 성질변화를 더하는 방향으로 정해진 듯하다.[14] 바람을 이용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차크라를 엄청난 속도로 난회전시켜 압축시킨 형태이기에 이 회전에서 발생하는 풍압에 가깝다.[15] 나루토가 풍둔과 새로운 술법 개발 당시 수련을 도와주던 당시 풍둔 나선 수리검을 미흡하게 완성하였을 때 위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보여주었을 뿐 전투에 활용하진 않았다.[16] 생전에는 윤회안 고유 동술인 다카미무스비노카미로 술법을 흡수해서 사용했고, 사후 스포일러 상태에서는 자의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17] 후대로 갈수록 습득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전승자의 인술 습득 재능 문제도 있고, 노하우의 축적도 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나루토와 연관성을 주기 위해 아수라가 사용하는 모습도 나왔지만 이는 원작 설정과는 무관한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다. 굳이 원작 설정과 연결짓는다면 과거 아수라가 개발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수해주지 않아 실전된 술법을 우연히 미나토가 똑같은 요령으로 개발하였다고 볼 수 있고, 혹은 카카시의 뇌절과 3대 라이카게의 지옥관수처럼 원리가 형태가 유사한 별개의 술법일 수도 있다.[18] 미나토가 나선환의 성질변화를 더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려고 했다면 지라이야는 나선환의 출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시킨 듯하다.[19] 게임판에서는 나선환에 그대로 화둔으로 불을 붙여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오의가 있다.[20] 작중에서는 카피라고 하여 사륜안을 이용해 카피한 듯하지만 카카시의 언급을 보면 카카시가 뇌둔 나선환에 도전한 건 치도리를 개발하기 이전인 것으로 보인다. 즉, 사륜안을 이용한 카피가 아닌 그저 술법의 원리와 형태를 보고 자력으로 익힌 모방인 것.[21] 하나는 위에서 언급되어 있듯이 나루토에게 성질변화를 알려주기 위해서고, 두 번째는 나선환의 성질변화를 성공한 나루토의 나선환을 시험해 보기 위해 본인의 나선환과 위력 비교를 하기 위해서였고 마지막 세 번째는 보루토에게 본인의 나선환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22]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나선환을 주력으로 썼다는 걸 생각해 보면, 참작의 여지가 있기는 하다.[23] 카카시에게 대옥 나선환을 배울 수 있게 해달라고 하였지만, 보루토의 차크라양이 대옥 나선환에 따라가지 못하였기에 카카시가 포기하라고 하였다.[24] 이건 피폭자가 오오츠츠키급의 전투력을 가진 코드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25] 여담이지만 이 에피에서 모모시키가 "이 기술 이름이 뭐였지"라고 하다가 나선환이라고 기억해 내는 장면도 나왔다.[26] 1부 병원 옥상(다만, 카카시의 저지로 미수에 그쳤다.), 1부 종말의 계곡 전투 초반, 2부 사스케의 단조 처치 이후, 2부 종말의 계곡 최종 결전의 마지막.[27] 응용기까지 포함하면 6번(홍련 나선환 vs 통곡 치도리, 미수옥 vs 스사노오 치도리).[28] 똑같은 술법인데 카카시뇌절은 S 랭크다.[29] 사실 작품 수위 조절 탓에 그렇지 초기부터 나왔던 나선환에 대한 묘사를 보면 맞은 상대의 신체가 깔끔하게 꿰뚤리지는 못해도 타격점을 시작으로 충격이 확산되어 신체 내부부터 뒤쪽으로 죄다 폭발하듯 뜯겨 나가야 할 것이다. 각각 나선환과 치도리를 갓 배운 나루토와 사스케가 충돌했다가 카카시의 제지로 서로의 술식이 금속제 물탱크에 부딪쳤는데 치도리는 타격점을 기점으로 크게 찌그러지며 그 자리에 팔뚝 굵기의 구멍이 뚫렸고, 나선환이 맞은 자리는 겉보기에 그 자리만 깔끔하게 우그러지며 손가락 크기 정도의 구멍이 겨우 뚫렸을 뿐이었지만, 충격이 그대로 통과한 경로를 따라 물탱크의 뒤쪽이 통째로 터져나가 있었다.[30] 나선환 수련할 때도 하루에 수십 발을 쓰는 모습이 보인다.[31] 당장 2부에서 나루토가 풍둔 나선 수리검을 수련할 당시 카카시가 나루토의 차크라는 자신의 4배, 9미 차크라 발동 시에는 자신의 100배라고 말했다.[32] 다만, 이렇게 이어져 내려오는 것을 비꼬아서 '졷목환'이라 비판하는 독자도 있다.[33] 종말의 계곡에서. 하지만 나루토는 구미의 힘으로 금방 회복[34] 본작에선 이 수단의 예가 사륜안뿐이라 시전 가능자가 사실상 사륜안 보유자뿐이다.[35] 최종전에서 사스케가 말한 바 있다.[36] 애초에 깡패를 쫓아내는 동시에 나루토에게 대강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였다. 실제 나선환을 썼으면 그 깡패는 목숨을 잃었을 것.[37] 더 라스트에서 나온 나선환・순휘는 보통 닌자들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순휘는 나루토가 마땅한 원거리 공격 인술이 없어 만들어낸 궁여지책에 가까워 보이며 기존의 나선환만큼의 위력은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38] 팬들은 카신코지에게 배운 것으로도 추측하지만,원본인 지라이야도 카신코지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보루토가 개발했거나 보루토만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단 개발 시기가 늦거나 사용하지 않았을 뿐으로 볼 수도 있으니 자세한 건 보루토가 계속되어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39] 정발명의 경우 초대형 나선환, 거대 나선환처럼 상당히 들쑥날쑥하다. '대옥'이라고 써놓으니 멋있게 보이지만 원문은 음독이 아닌 훈독으로 '오오다마'라고 읽으며, 뉘앙스로 따지면 '왕구슬 나선환' 정도에 가깝다. 거대 나선환 정도가 무난한 번역인 셈이다. 아무래도 초대형 나선환은 뒤에 나올 초대옥 나선환 때문에 쓰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40]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따르면 지랴이야와의 수행길 도중에 일어난 사건에서 한조의 오른팔인 칸다치와의 대결에서 처음 개발해 사용한 것으로 나온다.[41] 크기 때문에 술법 만들기가 오래 걸려 술법 연계를 할 때나 빨리 만들려면 설령 버프 강화 상태라도 2~3명 정도의 분신이 필요하다.[42] 정발판과 더빙판 명칭은 초거대 나선환. 하나 더빙판에선 도깨비섬에서 심층 세계에서 벌어진 구미와의 맞대결 편에서 초대형 나선환이라고 명칭했다.[43] 이도 역시 여유 있게 술법을 구사하려면 1~2명의 분신이 필요하거나 선인모드 상태에서 자연 에너지를 이용해 나선환에 한 번에 차크라를 불어넣는 방법이 있다.[44] 하지만 작중에서 취급은 그닥 좋지 않은데, 초대옥 나선환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자 쿠라마의 간판 기술인 미수옥과 나루토의 간판 기술인 나선수리검만 후반부로 갈수록 쓰이기에 비중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며, 싸우더라도 대진운이 좋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여서 전적도 대체로 좋지 못한다. 지라이야가 작중 처음으로 초대옥 나선환을 시전했을 때는 아귀도 페인에게 허무하게 씹혔다. 위 사진이 바로 그 사진. 구미는 아예 꼬리로 튕겨냈으며, 예다라에게 사용했을 때에도 스사노오로 씹혔다. 그래도 분신을 통해 초대옥 나선환을 늘린, 일명 초대옥 나선다련환을 통해 쿠라마를 리타이어시키는 데에 한몫했던 전적이 있다.[45] 사실 지라이야는 원작에서도 나선연환을 사용하였다. 정확히는 나선환 훈련 2단계를 끝낸 나루토에게 다음 단계인 압축을 설명하기 위해 오른손에 든 풍선 안에 나선환을 만든 상태로 왼손에 나선환을 또 만들었다. 전투용으로 쓴 건 아니지만 원리상으로는 나선연환.[46] 오리지널 에피소드 540화(질풍전 320화)에서 오모이를 도와줄 때도 한번 사용했다. 한 명만 상대 시엔 나선환들을 전부 퍼부어 버린다.[47] 한 명에게 공격할 땐 굳이 끌어들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등에 있는 차크라 팔로 대옥 나선환을 때려 박는다. 근데 이 경우 그냥 대옥 나선환 날리는 것과 차이가 없다.[48] 이 때문에 나루토는 '난회전 나선환'이라고 언급했다.[49] 나선환을 마스터할 때 가장 필요한 마지막 단계가 "압축"임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무식하게 많은 차크라양으로 나선환을 크게 만드는 나루토의 대옥 나선환보다 보루토의 압축 나선환이 더 정석적인 루트에 가깝다. 아이디어 자체는 연탄과 다이아몬드의 관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런 방식의 술법은 전작에서 나온 3대 라이카게의 지옥관수와 유사한 방식으로, 지옥관수는 펼친 손가락의 개수가 줄어들수록 힘이 집중되어 위력이 증가한다.[50] 예를 들어 코테 같은 닌자도구.[51] 나선수리검을 비롯해서 성질변화가 더해진 나선환은 사실상 미수옥과는 완전히 다른 술법이나 다름이 없다.[52] 6대 호카게인 카카시도 나선환에 뇌둔의 성질변화를 하지 못하고 결국 실패했다는걸 생각해 보면 보루토의 재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된다.[53] 모모시키는 풍둔 나선수리검도 가짜인 것을 눈치챌 수 있었으나 사라지는 나선환은 사라지자 없어진 줄 알고 방어를 그만뒀으며 사스케는 보루시키에게 맞았다. 수련 중 사스케가 눈치챈 것은 사륜안 때문이 아니라 나무의 나선환 자국이 남아서 알아낸 것이다.[54] 즉, 시각 한정으로는 차크라의 시각화조차 무의미하게 만드는 완전 투명화이나, 시각 이외의 감각으로 감지해 버린다면 무의미하다는 뜻. 물론 시각 이외의 감지 능력이 떨어지는 적에게는 회심의 일격이 될 수도 있다.[55] 나선탄하고 비슷하다.[56] 델타는 레이더를 통해 보루토의 사라지는 나선환을 감지해 손쉽게 흡수해 방어했다.[57] 이름이 나온 건 나루티밋 시리즈 한정.[58] 게렐이라는 신비한 광물에 담긴 에너지.[59] 이 부분에서 여러 미스가 나왔는데 나루토가 인을 맺지 않고 환영분신을 만들어내고 두 손이 아닌 한 손으로 나선환을 만들었던 것.[60] 나선연환이랑 비슷하다.[61] 대옥 나선환이랑 비슷하다.[62] 상술한 홍옥 나선환처럼 여기서도 작은 미스가 나왔는데 기존 나선환의 회전 동작 없이 나루토와 시온 둘 다 차크라를 불어넣는 것만으로 나선환을 만들었다.[63] 대옥 나선환이랑 비슷하다.[64] 대옥 나선환이랑 비슷하다.[65] 나선수리검이 통하지 않는 무카데에게 치명타를 입혔다.[66] '륜우'의 일본 발음은 '린구'로, 링(ring)과 발음이 같다.[67] 나선수리검하고 비슷하다.[68] 뇌(雷)를 쓰고 래리어트처럼 '라'라고 읽어서 나선환의 일본 발음인 '라센간'이 발음되었다.[69] 카카시는 나선환은 쓸 수 있어도 풍둔 나선환은 쓸 수 없다.[70] 물론 마지막에 미나토와 함께 나루토의 양 옆에서 이미 생성된 나선환에 차크라를 주입하긴 한다.[71] 위에 자세히 서술된 것처럼 나선환은 사제, 부자지간, 나루토가 이루어낸 성장과 유대 등 많은 것들을 상징하는 장치이다.[72] 이 경우는 그냥 나루토가 적당한 속도로 차크라를 컨트롤했다고 생각하면 문제 될 건 없기야 하다. 나루토에게 그런 섬세한 컨트롤 능력이 있었는지는 차치하고…. 어차피 해당 에피소드는 개그용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73] 애초에 이쪽은 좀 더 완성형에 가까운 기술인 채로 전수된 거라 그럴 수도 있다. 치도리는 기원 자체가 대놓고 미완성기여서 제대로 쓰려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능력 등의 복잡한 조건들이 필요했었고 결국 원사용자마저도 사륜안이 없으니 버리고 상위 호환 기술을 만들었다(...). 다만 나선환의 경우에도 근본이 근접 기술이라 실제로는 치도리와 동일한 문제가 있지만 미나토비뢰신으로, 나루토분신술로 문제를 해결하다 나선수리검으로 진화하면서 완전히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