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마키 미토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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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우즈마키 미토 うずまき ミト | Mito Uzumaki | ||
출생 | 5월 3일 | ||
불 나라 소용돌이 마을 | |||
사망 | 일자불명 | ||
불 나라 나뭇잎 마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a7383f><colcolor=#FFFFFF> 본관 | 우즈마키 일족 | |
신체 | 169.3cm | 48kg | O형 | ||
가족 | 남편 센쥬 하시라마 손(孫) 츠나데, 나와키 시동생 센쥬 토비라마, 센쥬 이타마, 센쥬 카와라마 시아버지 센쥬 부츠마 | ||
국적 | 불 나라 | ||
성격 | 다기짐, 온화 | ||
경력 | 소용돌이 마을 쿠노이치 나뭇잎 마을 호카게의 배우자 제1대 구미 인주력 | ||
성우 | 미야시타 노리코(젊은 시절)/김채하, 시모카와 에나/임윤선(노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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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2. 특징
초대 호카게인 센쥬 하시라마의 부인이자 쿠라마의 초대 인주력. 우즈마키 쿠시나와 같이 소용돌이 마을의 우즈마키 일족 출신 인물로 나루토 모자의 먼 친척에 해당하며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남편인 하시라마처럼 인자하고 사려깊은 성격이지만 야무지고 굳센 면모도 있다. 미토가 쿠라마를 자신의 몸에 봉인했을 당시 사람들은 미수를 국가 단위의 전략적 병기로 생각할 만큼 강력하고 무서운 존재로 인식했었는데 그저 남편을 위해서 그런 괴물을 자신의 몸에 봉인한 것을 보면 보통 여장부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1] 심지어 이 시기에는 인주력이라는 개념조차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시기였으니 더더욱.
인생에 굴곡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논할 수 있는 걸 보면 상당한 멘탈갑. 남편과 시동생이 연달아 사망했고 츠나데의 과거회상을 보면 둘 사이의 자식인 츠나데의 부모도 오래 살지 못한 듯하며 손자들 중 나와키는 어린 나이에 전사했다. 게다가 츠나데는 젊은 시절 마을을 떠나 50세까지 방랑 생활을 했다. 이런 걸 다 겪었으니 사랑에 대해 회의를 느낄 만한데도 그렇지 않았다는 말. 데이터북에 따르면 온화하면서도 다부진 성격이라고 한다.
덧붙이자면 츠나데와 우즈마키 나루토는 따지고 보면 먼 친척 관계다. 츠나데가 친동생과 같은 꿈을 가진 나루토를 보고 친동생을 떠올린다거나 단이 처음 나루토를 봤을 때 나와키라고 소리친 걸 보면 나와키와 나루토가 많이 닮은 듯 하다.
3. 외모
우즈마키 쿠시나를 똑 닮은 진한 붉은 머리가 특징으로 귀족적인 외형이 돋보인다. 하시라마와 더불어 본편 기준 100년 이전 사람이기에 나루토 세대 사람들보다 더 고풍스럽고 옛 사람스러운 복장과 언행을 보여주었는데 남편인 하시라마도 똑같이 약간 나이든 말투를 구사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전체적으로 머리색 때문에 쿠시나를 연상시키는데 쿠시나와 달리 눈꼬리가 올라가 있어 온화한 성격임에도 강직한 눈빛을 엿볼 수 있다. 거기다가 혈통은 어디가지 않는지 자신의 손녀인 츠나데와도 판박으로 닮은 외모이다. 또한 이마에는 츠나데와 같이 음의 봉인이 새겨져 있어서 독자들은 이를 근거로 미토가 창조재생을 사용할 수 있을 거란 추측을 하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머리 양 옆에 텐텐처럼 부적 같은 게 붙은 만두가 하나씩 붙어 있는 만두머리인데 늙어서도 앞머리와 뒷머리는 변했지만 옆에 달린 이 만두만큼은 확고히 지켜낸 모습이었다.
여담이나 원작과 애니에서는 위처럼 눈이 흑안이지만 애니 오프닝에서만 잠시 녹색으로 나왔다.
덤으로 그 시대에 옛날 여성임에도 키가 상당히 크다.
4. 작중 행적
회상으로 처음 등장했을 때, 우아한 전통 복식과 외견, 최강의 일족인 센쥬의 우두머리였으며 후일 초대 호카게가 된 하시라마의 부인이었던 점 등을 보아 우즈마키 일족 중에서도 고귀한 출생이 아닌가 하는 추측과 하시라마, 마다라처럼 후반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거란 추측이 주를 이뤘다.
진의 서에 따르면 과거 나뭇잎 마을 초창기 시절 쿠라마의 인주력이 되기 위해 센쥬 하시라마와 정략혼을 맺으면서 나뭇잎 마을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보통 그 시대의 정략혼은 정치적인 목적이 많았으므로 우즈마키 일족 고위층의 딸일 가능성도 있다. 그도 그럴게 상대가 당대 가장 강력한 닌자이자 닌자 세계의 정점으로 추앙받던 하시라마인데다가 하시라마 역시 한 일족과 마을의 수장이라는 매우 높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
회상에 따르면 센쥬 하시라마와 우치하 마다라가 싸울 때 남편을 위해 그가 제압한 구미를 스스로 자기 배에 봉인하여 구미의 초대 인주력이 되었다. 토비가 키사메가 보내준 나루토의 정보를 상기하면서 그녀에 대해 잠깐 언급한 바에 의하면 구미의 힘을 어느 정도 제어 가능하게 된 나루토처럼 적의, 악의 같은 마이너스적 감정을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2]
장수의 일족답게 3대 시절까지 살아있었으며[3] 그녀의 뒤를 이어 극비리에 인주력으로 지목되어 나뭇잎으로 온 우즈마키 쿠시나가 두려움과 중압감에 괴로워할 때 "우리는 구미의 그릇이 되기 위해 이곳에 왔지만 그 전에 사랑을 발견해 그 그릇에 담으렴. 그러면 구미의 인주력이라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단다."[4]라는 말로 위로하고 이끌어주었다.[5] 다만 이 시점에선 나이가 너무 많은 탓인지 선대 인주력으로써 정신적 지주라면 몰라도 쿠시나의 닌자로서의 스승 노릇을 했다던가 하는 묘사는 없다. 그래도 쿠시나는 마상의 사슬이나 시귀봉진 등 우즈마키 쪽의 고위 봉인술을 어느 정도 아는데, 미토와도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5. 인간관계
- 센쥬 하시라마
남편. 구미의 인주력이 되기 위해 나뭇잎 마을로 왔기 때문에 정략혼이나 후일 '남편을 위해서 쿠라마를 자신의 몸 속에 봉인했다.' 라는 언급과 쿠시나에게 '사랑을 찾아서 그릇에 먼저 담으렴. 그럼 행복해질 수 있단다.' 라고 가르침을 전한 일들이 드러나며 남편과 사이가 원만했음이 증명됐다. 자세한 건 나오지 않았는데다 언급도 없지만 애초에 하시라마 특유의 매우 어질고 인자한 성격상 부인인 미토와 사이가 좋지 않았을 가능성은 거의 없을 듯.
- 센쥬 토비라마
남편의 동생이고 하시라마가 워낙 토비라마와 함께 다니는 장면이 많아서 토비라마와도 꽤 자주 얼굴을 터놓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 우치하 마다라
남편의 호적수이자 마을을 부수려던 인물인만큼 좋은 관계는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미토가 자기 몸에 쿠라마를 봉인하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마다라다. 작중에선 마다라가 예토전생 후 쿠라마의 인주력으로 미토를 떠올린 것을 보면 일단 마다라와도 접점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6]
- 우즈마키 쿠시나
쿠시나가 인주력이 되기 위해 마을로 불려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침울해져 있을 때 그녀를 위로해준 인물이 바로 미토다. 두려움에 당장이라도 잡아먹힐 것 같던 쿠시나에게 "사랑을 찾아서 그 그릇에 담으렴. 그러면 인주력이라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란다." 라는 조언과 함께 선대 인주력으로서 쿠시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이 조언을 들은 쿠시나는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을 얻게 된다.
6. 기타
남편인 하시라마와는 인자하면서도 나무처럼 굳세고 할 땐 하는 성격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비록 첫만남은 인주력이 되기 위해 나뭇잎 마을에 건너온 정략혼 형태였지만 이후 쿠시나에게 해준 조언을 봤을 때 남편인 하시라마가 죽을 때까지 돈독한 사이를 유지한 듯.
- 손녀와 손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토의 자식은 등장하긴 커녕 언급도 없으며 딸인지 아들인지 조차 밝혀지지 않았다. 츠나데가 가끔 '센쥬 츠나데'로 불려서인지 아들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데릴사위일 가능성도 있으며 공식 데이터북엔 '츠나데'로만 나온다.[7] 할아버지의 성씨를 따른 사루토비 코노하마루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둘다 등장한 쿠로츠치와는 대조적.
-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이마에 음의 봉인이 새겨져있다! 우즈마키 일족이 가진 강인한 생명력이면 특별한 리스크 없이도 창조재생을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인주력이라는 특성상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의 위기를 가벼이 넘길 수 없기 때문에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아마도 미토가 창조재생의 근간이 되는 프로토 타입의 술법을 개발, 그 후에 츠나데가 배워서 개량을 거친 것이 지금의 창조재생인 것 같다.
- 사실 어찌보면 가족관계 말고도 생전에 자기 일족의 몰락을 지켜봐야 했다는 점 역시 꽤 안타까운 부분이다. 아마 그녀 이후론 소용돌이와 나뭇잎 간의 연결고리가 약해졌고 미토와도 비교적 연결고리가 약한 이들이[8] 나뭇잎의 중역을 맡아서 그렇게 된듯. 게다가 히루젠을 제외한 나머지 셋(단조, 코하루, 호무라)는 외부에 배타적이고 자기 마을만 중시하는 경향이 강한데 여기에서도 영향이 있을지도 모른다.
- 인주력으로써 어찌 살아왔는지는 의문이지만 나루토 세대 시점의 인주력들보단 취급이 더 좋았으리라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9] 당장 본인부터가 초대 호카게의 아내라는 나뭇잎 마을 권력 서열 1위와 2위의 호적상 관계자여서 마을 내 서열이 높은데다가 그녀가 생존하던 시기의 권력자들이 죄다 남편이랑 남편 친인척들(…)[10]인지라 나루토마냥 아동학대 + 방치 수준으로 내비둔다거나 아예 자신들을 터부시하는 마을에 못견뎌 밖으로 싸돌아다니던 다른 마을 인주력들 수준으로 대충 다루는 것도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11]
- 작중 고인이라 비중은 적지만 초대 호카게의 아내, 귀족적인 미녀라는 점 때문에 팬아트가 많다. 2차 창작에선 남편인 하시라마 외에 우치하 마다라, 센쥬 토비라마와 엮이며 쿠라마와도 가끔 엮인다. 다만 인지도 자체는 창립기 일원임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편인지라 2차 연성에서 사실상 모습을 잘 드러내는 편은 아니다.[12]
[1] 애초 인주력이 되기 위해 정략혼을 왔다고 진의 서에서 언급되었다.[2] 다른 우즈마키 일족 중에도 감지타입 기술(카구라 심안)을 써서 사념 감지가 가능한 케이스가 있는데 이를 보면 감지타입 기술도 보유한 것일지도.[3] 미토와 비슷한 연배일 마다라도 이때는 80세가 넘어 외도마상에 의지해 겨우 연명하고 있었는 듯하나 그녀는 자력으로 저 시절까지 버틴 셈. 허나 쿠시나가 마을에 막 끌려온 어린 나이에 인주력이 됐다고 한다면 당대 평균수명 보단 제법 오래 산 편이지만 마다라 보다 일찍 타계했을 수도 있다.[4] 복잡한 뜻이 있다기보단 사랑을 찾고, 소중히 여기면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단순한 뜻으로 봐야할 것이다. 실제로 쿠시나는 미나토를 통해 행복을 겪었고 반대로 나루토는 부모가 없어서 사랑을 받지 못했기에 불행한 삶으로 끝날 뻔 했다.[5] 이후 3대는 하시라마의 세포를 타인에게 투여하여 목둔을 부활시키려는 실험을 허가한다. 미수를 제어하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해서였는데 실패한다. 만일 실험이 성공하였다면 능력자를 쿠시나의 선생으로 지정하여 감시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6] 혹은 숨어사는 동안에도 제츠들을 종횡무진 여기저기로 보내놓으면서 주변 동향을 파악하다가 미토가 초대 구미의 인주력이 되었다는 정보도 파악했을지도 모른다.[7] 일본은 기본적으로 부부동성, 그것도 남편 성을 기준으로 한 부부동성제를 따르기에 츠나데의 어머니가 센쥬 쪽이라 해도 당연히 츠나데 대에선 웬만해선 성이 묻힌다. 예외도 있기는 한데 이쪽은 아버지 사후 어머니 일족으로 이동한 케이스인지라 원래 쓰던 성은 다른 성이었을 가능성이 높다.[8] 토비리마 사후 마을 중역을 맡은 히루젠 - 단조 - 호무라 - 코하루에게 있어서 미토는 스승님 형의 마누라(...) 정도의 관계다. 초대 호카게의 아내인만큼 무시야 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새 중역이 된 2대의 제자들과는 관계가 상대적으로 옅다보니 초대-2대 시절에 비해 미토도 발언권이 많이 약해졌을 것이다.[9] 미나토 외전에서 쿠시나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며 미토가 쿠시나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있다며 잠시 나가려하자 암부로 추정되는 두 명이 미토님이라 부르며 안전을 걱정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쿠시나나 나루토보다는 취급이 더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10] 2대 토비라마는 남편 동생, 3대 히루젠인 남편 동생의 제자.[11] 비슷하게 초창기 타 마을 인주력들 중에서도 미토처럼 마을 수뇌부의 관계자 포지션을 겸했던 인주력들은 상대적으로 취급이 좋았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서도 인주력들의 취급이 좋지 않아진건 대체로 최근이 가깝다. 그마저도 후우나 유기토처럼 엄연히 마을의 동료로 취급받은 경우가 많아서 하나로 통일해서 설명하긴 어렵다.[12] 그래도 남편의 조상 겸 전생 오오츠츠키 아수라의 연인이었던 칸나에 비하면야 (둘 다 비중이 적고 나중에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2차에서 취급이 더 좋다. 칸나는 2차에서 취급이 그런 사람 있었어?. 물론 미토는 원작에서도 등장한 캐릭터고 칸나는 순수 애니오리지널 캐릭터라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