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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04:47:14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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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진리의 빛 참다운 구도자가 되련다
우리는 진리의 얼 참다운 생명가치를 구현하련다
우리는 진리의 벗 참다운 복지사회를 구현하련다
-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불교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한 3대 강령'
우리는 빛을 찾는 나 젊은 구도자다
불타의 혜명받아 한마음 손을잡고
시방의 가이없는 중생들을 위하여
몸과 마음 바치기를 다 함께 맹세한
아아 우리는 진리의 벗 영원한 동지다
-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대불련가'

1. 개요2. 주요 행사3. 조직
3.1. 산하단체3.2. 지부
4. 출신 인물5. 기타

1. 개요

KBUF(Korean Buddhist University Federation)
국내 불교 포교 단체이자 대학교 불교학생회의 연합 단체.

1963년 8월 28일 고려대, 동국대, 단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연세대, 중앙대 등 17개 대학과 육해공 삼군사관학교 대표들이 서울 조계사에 모여 그동안의 산발적인 대학생불교활동을 조직적 연합회 활동으로 발전시켜 불교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창립발기위원회를 발족하고, 9월 22일 동국대 중강당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신호철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면서 창설되었다.# 대불련의 총본부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67(견지동 13번지 4층 402호).

창설대회에서 대불련은 불교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한 3대 강령 채택, 전국 대학생 불교연합회 조직강화. 사회봉사 및 국민계몽, 민족문화재 보호운동, 국제 교류 등을 주요사업으로 설정하였다. 대불련은 4.19 혁명 직후 학생운동의 고양과 더불어 창립되었고, 이후 대중수련결사의 활성화, 불교이론의 사회적 재해석, 문화재 보호 및 국민 계몽운동 등 산속에만 묻혀있던 한국불교를 현대화하는데 앞장서왔다. 만해 한용운의 전집을 발간하고 한용운에 대한 기념사업을 펼친 곳도 대불련이다.#

발족 목적이 불교의 대중화와 현대화 및 불교를 통한 사회계몽이었기에, 현재도 주로 각지에 있는 대학생 불교 신자들끼리의 정기적인 합동수련회나 템플스테이, 외국인 학생을 상대로 불교를 알리는 영부디스트캠프의 서포터, 그밖에 독거노인돕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고승을 초청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불교적인 관점에서 그들의 문제를 상담해 주는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하기도 한다. 민주화운동과 관련해서 1976년 전재성이 송광사 여름 화랑대회에서 민중불교운동론을 주창하기도 했다.#

3월이 되면 다양한 물품과 행사 기획을 대불련 소속 임원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각 대학교 불교학생회에 배포한다. 본인이 대학생이라면 대학교에 붙어있는 불교학생회 포스터가 대부분 대불련 포스트일 것이다.#

이 대불련의 청소년 버전으로 파라미타 청소년 연합회가 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한 적 있다. #

매년 12월 하순 전국 지부가 총 집결하는 총회를 개최하여 1년 임기의 중앙회장을 선출한다. 현재 61년차 중앙회장이 취임한 상태이다.

2. 주요 행사

3. 조직

대불련은 중앙사무국 그리고 (광역)시 및 도를 기준으로 지부가 구성되어 있고, 각 학교의 불교동아리(지회)들이 있다.
2018년 기준 산하단체들이 만들어져 활동을 하고 있다. 기사

3.1. 산하단체

2018년 산하단체 창단식을 통해 활동을 시작하였다. 산하단체의 경우 대학생 불자이지만 소속된 학교에 지회가 없거나 연합활동을 하고싶은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함께 활동하고자 하는 계기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3.2. 지부

4. 출신 인물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 선배들이 있다. 동문회 홈페이지

5. 기타



[1] 이는 타 지부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연등회에 참가하는 경우가 다수다.[2] 서울대학교 총불교학생회 출신[3] 서울대학교 총불교학생회 출신[4] 서울대학교 총불교학생회 출신[5] 서울대학교 총불교학생회 출신[6] 서울대학교 총불교학생회 출신[7] 서울대학교 총불교학생회 출신[8] 서울대학교 총불교학생회 출신[9] 서울대학교 총불교학생회 출신[10] 서울대학교 총불교학생회 출신[11] 특히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에 재학중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사항이다. 삼탄역 근처에 일광조계종이라는 사이비 종교가 있는데, 해당 종단은 충주시 모처에서 소 가죽을 벗기는 행사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기 때문이고, 교주는 기도를 이유로 도망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