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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야구선수협회 |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KPBPA) | 일본프로야구선수회 (JPBPA) | 미국프로야구선수협회 (MLB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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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 |
Korea Professional Baseball Players Association | |
약칭 | KPBPA |
설립 | 2000년 1월 22일 |
회장 | 양현종(13대) |
부회장 | 손아섭, 오지환, 김광현, 구자욱 |
이사 | 나성범, 구자욱, 박해민, 양의지, 장성우, 김광현, 전준우, 채은성, 박민우, 송성문 |
사무총장 | 장동철[1] |
사무국 | 운영팀, 재무지원팀, 홍보·마케팅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631 동혜빌딩 5층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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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KPBPA; Korea Professional Baseball Players Association)는 최동원 선수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 프로야구선수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선수들을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복지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이다.또한 국내 프로야구 구단과 사단법인 한국야구위원회(KBO) 등 관련 단체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리그개최를 도모하며, 더 나아가 국내 야구 인프라 발전을 통한 국내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줄여서 통칭 선수협이다.[2][3] 프로야구 선수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3년 7월 법인화(사단법인) 되었다.선수협 연혁
2022년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되어 선수협에 기부 시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회장은 양현종, 사무총장은 장동철이다. 각 구단 주장들이 이사를 맡고있다.
이전 사무총장 박충식은 2016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2016년 8월 11일에 사임했고 이전 회장인 이호준은 선수 메리트 제도 부활 논란의 책임을 지고 2017년 4월 3일에 사임했다. 2019년 초까지 변호사인 김선웅 전 사무총장이 선수협을 이끌었다. 2020년에 사무총장이 김태현으로 교체되었다.
이후 선수협은 제11대 양의지 회장 시대부터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2차 드래프트 부활, 도핑 규정 개선, 어린이날과 올스타전 이벤트, 지정병원 팬 사인회, 리얼글러브 어워드 리뉴얼 (베스트 키스톤 콤비상, 베스트 배터리상, 수비점수 산정 시스템 개선), 질롱코리아 선수단 격려금 전달, 리틀야구 후원금 전달, 아동 복지 기부 물품 전달, 사이판 MOU 체결 등 선수들의 권익과 팬들에게 더욱 다가가려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제11대 양의지 회장 시대 ~ 제12대 김현수 회장 시대 선수협 활동 | |
활동내용 | 일시 |
퓨처스리그 선수단 순회미팅 | 매년 상반기 |
2차 드래프트 폐지반대 캠페인 | 2020.09 |
아동복지 공동기부 | 2020.12 |
제4회 KBO리그 공인선수 대리인 자격시험 진행 | 2020.12 |
김앤장 법률사무소 업무협약 | 2021.05 |
라오스, 베트남에 2억 3000만원 상당 야구 용품 지원 | 2021.07 |
최동원 10주기 소아암 환아를 위한 1111만원 기부 | 2021.11 |
제5회 KBO리그 공인선수 대리인 자격시험 진행 | 2021.11 |
아동복지를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 진행 | 2021.12 |
재난 구호 지원 희망브릿지 2억원 기부 | 2021.12 |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3천만원 기부 | 2022.03 |
라오스 국가대표 후원금 5백만원 기부 | 2022.04 |
선수협 어린이날 다문화 어린이팬 초대 이벤트 진행 | 2022.06 |
선수협x(주)이편한매트 업무협약 체결 | 2022.06 |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리틀야구대회 후원금 1천만원 기부 | 2022.06 |
전국민 헌혈캠페인 진행 | 2022.06 |
퓨처스리그 선수단 야구용품 지원 | 2022.07 |
두나무 컨소시엄 NFT 크볼렉트 계약 체결 | 2022.07 |
선수협 올스타전 이벤트 '선수들이 쏜닭' 진행 | 2022.07 |
모두의 예체능 업무협약 체결 | 2022.08 |
제6회 KBO리그 공인선수 대리인 자격시험 진행 | 2022.09 |
리얼글러브 어워드 리뉴얼 | 2022.12 |
풀뿌리 발전을 위한 리틀야구 후원금 4,828만원 전달 | 2022.12 |
아동복지를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 진행 | 2022.12 |
질롱코리아 선수단 격려 전달 | 2022.12 |
WBSC U-23 대표팀 격려금 전달 | 2022.12 |
프로야구선수x배틀그라운드 게임대회 개최 | 2022.12 |
프로야구선수 복지를 위한 사이판 MOU 체결 | 2022.12 |
선수협 지역별 지정병원 팬 사인회 진행 | 2023.01 |
2. 현황
바로 위에서 설명된 것처럼 선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익을 대변할 수단과 방법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선수협은 노동조합이 아니므로 노동3권을 보장받지 못한다.우선, 선수협은 구단이나 한국야구위원회와 교섭이 불가능하다. 선수협이 어떤 문제에 대해서 성명서를 발표하면, 구단과 KBO는 상콤하게 이를 무시하는 것이 오늘날의 상황이다.[4] 또한, 파업과 같은 단체행동도 불법이다. 선수협이 어떤 문제를 이유로 파업을 하게 되면 불법파업이 되어 1990년대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지 않아 불법 단체였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처럼 되는 꼴을 맛보게 된다. 그러나 프로야구선수는 법적으로 노동자가 아니어서[5] 자유 불법 파업이란 걸 하려고도 할 수가 없다. 즉 불법 파업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는 것.
따라서 선수협의 노조화는 최우선적인 목표이지만, 구단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에 굉장히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에 노조가 아닌 선수협이 설립된 것은 일종의 타협안이었는데, 이마저도 매우 힘든 과정을 겪어야 했다.
이런 이유로 현재 선수협의 활동 내용은 한정되어 있다. 가장 본질적인 문제들인 선수 계약, 트레이드, 방출 등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하기 어려운 상황. 게다가 선수협 자체의 흑역사도 꽤 많기 때문에 선수협 자체에 대한 여론도 긍정적 여론과 부정적 여론이 극과 극을 달리는 상황이다 보니 KBO 팬들은 선수협을 정식 노조로 착각하고 이들의 영향력이 막강해서 구단들이 자유롭게 결정을 못한다는 편견이 많은 편이다.
3. 역사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역대 집행부
- 1기
- 선수협회장: 초대 송진우(한화)
- 사무국장: 차영태
- 초대대변인: 강병규(SK)
- 선수부회장: 박정태(롯데), 양준혁(LG), 최태원(SK)
- 감사: 김재현(LG), 마해영(롯데)
- 2기
- 선수협회장: 초대 송진우(한화)
- 사무국장: 차영태
- 선수부회장: 마해영(롯데), 양준혁(LG)
- 이사: 박충식(해태), 심정수(현대), 최태원(SK)
- 감사: 박정태(롯데)
- 3기
- 선수협회장: 2대 이호성(KIA)
- 사무국장: 나진균
- 선수부회장: 양용모(SK), 장종훈(한화)
- 이사: 강상수(롯데), 김정민(LG), 김태균(삼성), 안경현(두산)
- 감사: 김인호(현대)
- 7기
- 선수협회장: 3대 김동수(현대)
- 사무총장: 나진균
- 선수회장: 강성우(SK), 김동주(두산), 김종국(KIA), 염종석(롯데), 이도형(한화), 조인성(LG), 진갑용(삼성)
- 8기
- 선수협회장: 4대 이종범(KIA)
- 사무총장: 나진균
- 선수회장: 김재현(SK), 서용빈(LG), 손인호(롯데), 이도형(한화), 이숭용(현대), 진갑용(삼성), 홍성흔(두산)
- 9기
- 선수협회장: 4대 이종범(KIA)
- 사무총장: 나진균
- 회장: 권오준(삼성), 김원형(SK), 이도형(한화), 이정훈(롯데), 이종열(LG), 장성호(KIA), 정재훈(두산), 조용준(현대)
- 10기
- 선수협회장: 5대 손민한(롯데)
- 사무총장: 나진균 → 권시형<직무대행>
- 회장: 권오준(삼성), 이도형(한화), 이정훈(롯데), 이종열(LG), 이종욱(두산), 이호준(SK), 장성호(KIA), 조용준(우리)
- 11기
- 선수협회장: 5대 손민한(롯데)
- 사무총장: 권시형
- 회장: 강병식(히어로즈), 김상훈(KIA), 김재현(SK), 배영수(삼성), 이범호(한화), 이정훈(롯데), 이종욱(두산), 조인성(LG)
- 12기
- 선수협회장: 6대 손민한(롯데)
- 사무총장: 권시형
- 회장: 강봉규(삼성), 김상훈(KIA), 김선우(두산), 김일경(넥센), 박용택(LG), 박정권(SK), 이정민(롯데), 최영필(한화)
- 13기
- 선수협회장: 6대 손민한(롯데)
- 사무총장:권시형(해임)
- 회장: 김상훈(KIA), 김일경(넥센), 류현진(한화), 박용택(LG), 박정권(SK), 송승준(롯데), 이혜천(두산), 현재윤(삼성)
- 14기
- 선수협회장: 7대 박재홍(SK)
- 사무총장: 박충식
- 사무국장: 김선웅
- 이사: 김동건(NC), 박명환(LG), 송승준(롯데), 이택근(넥센), 이혜천(두산), 장원삼(삼성), 정근우(SK), 정원석(한화), 차일목(KIA)
- 15기
- 선수협회장: 8대 서재응(KIA)
- 사무총장: 박충식
- 사무국장: 김선웅
- 이사: 김상훈(KIA), 김태균(한화), 박준서(롯데), 박희수(SK), 손승락(넥센), 이진영(LG), 이호준(NC), 임재철(두산), 장원삼(삼성)
- 16기
- 선수협회장: 8대 서재응(KIA)
- 사무총장: 박충식
- 사무국장: 나진균(전 선수협 3 ~ 10기 사무총장)
- 이사: 이범호(KIA), 고동진(한화), 박준서(롯데), 박진만(SK), 이택근(넥센), 이진영(LG), 이호준(NC), 홍성흔(두산), 최형우(삼성)
- 17기
- 선수협회장: 9대 이호준(NC)(사임)
- 사무총장: 박충식(사임) → 김선웅
- 사무국장: 김선웅(변호사)
- 이사: 김상수(삼성), 박석민(NC), 김재호(두산), 서건창(넥센), 김강민(SK), 이용규(한화), 김주찬(KIA), 이대호(롯데), 류제국(LG), 박경수(kt)
- 18기
- 선수협회장: 10대 이대호(롯데)(사임)
- 사무총장: 김선웅 → 김태현
- 이사: 이재원(SK), 오재원(두산), 이성열(한화), 김상수(넥센), 김주찬(KIA), 강민호(삼성), 손아섭(롯데), 김현수(LG), 유한준(kt), 나성범(NC)
- 19기
- 선수협회장: 11대 양의지(NC)[7]
- 부회장: 김현수(LG), 이재원(SSG), 황재균(kt)
- 사무총장: 장동철
- 이사: 한유섬(SSG), 허경민(두산), 하주석(한화), 이용규(키움), 김선빈(KIA), 박해민(삼성), 전준우(롯데), 오지환(LG), 박경수(kt), 노진혁(NC)
- 20기
- 선수협회장: 12대 김현수(LG)
- 부회장: 양의지(두산)
- 사무총장: 장동철
- 이사: 한유섬(SSG), 허경민(두산), 정우람(한화), 이용규(키움), 김선빈(KIA), 오재일(삼성), 안치홍(롯데), 오지환(LG), 박경수(kt), 손아섭(NC)
- 21기
- 선수협회장: 12대 김현수(LG)
- 부회장: 양현종(KIA), 황재균(Kt)
- 사무총장: 장동철
- 이사: 추신수(SSG), 양석환(두산), 채은성(한화), 김혜성(키움), 나성범(KIA), 구자욱(삼성), 전준우(롯데), 오지환(LG), 김현수(LG), 박경수(kt), 손아섭(NC)
- 22기
- 선수협회장: 13대 양현종(KIA)
- 부회장: 손아섭, 오지환, 김광현, 구자욱
- 사무총장: 장동철
- 이사: 나성범(KIA), 구자욱(삼성), 박해민(LG), 양의지(두산), 장성우(kt), 김광현(SSG), 전준우(롯데), 채은성(한화), 박민우(NC), 송성문(키움)
5. 리얼글러브 어워드
자세한 내용은 리얼글러브 어워드 문서 참고하십시오.2013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1] 前 NC 다이노스 운영팀장. 프런트 재직 시 롯데, LG, NC에서 우승했다.[2] 사실 선수협은 선수 협회의 줄임말로 특정 종목의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한 단체들을 말할 때 쓴다. 야구 뿐 아니라 FIFPro라는 국제 축구 선수협도 존재한다.[3] 더욱이 좋든 싫든 창설 과정에서 벌어진 파문이 엄청났으므로, 언론에서 쓰던 약칭 그 자체가 고유명사화된 것. 국내에 프로축구 선수협회도 존재하지만, 야구선수협보다 출범이 늦었고 언론도 조용했던 편이다.[4] 그나마 구본능 총재 체제에서는 일단 협력의 제스쳐가 나오고 있다. 외인 문제나 기타 문제들도 일단'은' 선수협과 협의를 통해 진행한다.[5] 프로야구선수는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소득세법상 개인사업자로 분류된다. 구단들이 연봉 지급 기준을 12개월이 아니라 10개월로 잡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 노동자로 분류되지 않도록 편법을 쓴 것이다.[6] 삼성 시절 선수협 안하겠다고 깽판쳐 오적으로 찍힌 김기태가 선수회장을 맡은 것이 상당히 의외이다. 다만 이 당시 SK 선수단 내에서 주장을 맡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참석했다는 의견도 있다.[7] 두산 이적 전 NC 시절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