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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DB1F26> 제9대 경북대학교 총장 한명수 韓明洙 | Han Myeong-su | |
본관 | 청주 한씨[1] |
출생 | 1918년 7월 6일 |
사망 | 1997년 9월 1일 (향년 79세) |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 경북대학교병원 | |
종교 | 개신교 |
학력 | 대구공립농림학교 (졸업 / 26회) 튀빙겐 대학교 대학원 (철학 / 박사) |
경력 | 제9대 경북대학교 총장 경북대학교 철학과 교수 계명대학교 교수 계명대학교 이사장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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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인. 제9대 경북대학교 총장을 지냈다.2. 생애
1918년 7월 6일 아버지 한진유(韓𤨁愈, 1887 ~ 1946. 11. 1)[2]와 어머니 초계 정씨(1887 ~ 1955. 1. 18)[3] 사이에서 두 아들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대구공립농림학교(現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26회)를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을 떠나서 에버하르트 카를 튀빙겐 대학교(Eberhard Karls Universität Tübingen)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54년 3월 계명기독학관(現 계명대학교) 설립과 동시에 철학과가 개설되자 그해 4월 서양철학 전공 교수로 부임해 1958년 8월까지 지냈다. 이후 대구대학 철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으며, 1963년 경북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1981년 3월 11일부터 1983년 8월 31일까지 제9대 경북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였다. 이후 계명대학교 법인이사장을 지내던 중 1997년 9월 1일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숙환으로 사망했다.
3. 연구 활동
튀빙겐 대학교 실존주의 철학자 볼노 교수(Ottofriedrich Bollnow, 1903-1991)[4]의 제자이다. 전공은 서양철학이며, 한국철학연구회 회장을 지냈다.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장을 역임하였다.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는 지금도 현존하고 있으며, 연구소장을 지내면서 이황 연구에 기여하였다. 1977년 5월 28~3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주자학과 퇴계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이 학술회의에서는 한국, 미국, 중화민국, 일본 학자들이 참석한 학술회의였다.4. 총장 재임기 행적
1981년 12월 2일 경북대학교 공과대학과 한국전자통신(KTC)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산학협동사업의 일환으로 상호 간의 연구 기자재 사용, KTC 임직원과 경북대 교수 간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였다.1983년 기독학생회관 증축을 추진하였다. 2층에 있는 방 3개와 3층 예배실을 증축하였다.
1983년, 정년이 다 되자 1983년 8월 31일 자로 총장직을 그만두고 정년퇴임하였다.
5. 총장 퇴임 이후
계명대학교 이사장을 지냈으며, 1997년 9월 1일 오후 4시,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숙환으로 79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3일 오전 10시 대구 제일교회에서 발인을 가졌다.6. 여담
- 그의 장남은 한도형(韓道亨, 1950. 12. 30 ~ )[5] 경북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이며, 차남 한도흥(韓道興, 1953. 6. 30 ~ )[6]은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명예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