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웃음으로(코미디)

1. 개요

2. 주요 코너

2.1. 내 사랑 꼬마신랑

2.2. 대부 돈 꿀레옹

2.3. 봉숭아 학당

3. 기타 코너

• 분장쇼
  초반에 잠시 흥했던 코너. 분장을 이용한 개그를 선보인다.

• 서원섭 한용진의 리믹스 코너
  90년대 초 인기 리믹스 DJ였던 한용진이 당시 히트곡을 리믹스하는 코너.

• 총각파티
  박수홍, 김용, 양종철이 총각들로 나와서 한 사람씩 이야기를 한다. 이런 스탠드업 코미디로 진행하는 방식은 20여년 후 네가지가 계승을 한다.
  
  양종철의 대사가 끝난 후 연예인들[6]이 게스트로 나와서 이야기를 한다.

• 풀뿌리 의사당
  당시 신인이던 KBS 공채 7기 개그맨들이 데뷔했던 코너. 당시 보좌관 역이었던 유재석이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못해서 통편집된 일화가 있다.

• 횡설수설 한바탕
  TV 수첩의 뒤를 이른 김국진-김용만 콤비의 토크 코미디.

• TV 수첩
  김국진-김용만 콤비의 첫 개그 코너.

• X특공대
  심형래를 주축으로 하는 슬랩스틱 개그. 쇼 비디오 자키의 '병사 심틀러'와 비슷한 포맷이었다.

4. 여담

• 대부분의 코미디-오락 프로그램들이 그랬던 것처럼 개그맨 가수 탤런트를 출연시켜 연예가 잡담 게임 노래 개그 등을 선보였던 데다 방청객은 요즘과는 달리 10대 청소년(주로 중고등학생)[7]으로 기본 포맷이 똑같아 프로그램의 차별성이나 방송사의 색깔이 거의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 1994년 2월 26일부터 토요일 오후 7시에 편성될 당시 1993년 10월 23일에는 최양락, 이봉원, 김미화 등이 SBS <웃으며 삽시다[8]>에 출연하면서 아픔은 두 배였다.

• 사제관계를 비정상적으로 묘사한 점-방청객의 얼굴을 무분별하게 노출시켜 초상권을 침해하는 등 방송의 품격을 떨어뜨려 1992년 4월 13일 방송위원회로부터 '시청자에 대한 사과명령' 조치를 받았으며 그 해 5월 27일에는 외국어 남발 때문에 '주의' 조치를 받았다.

• 당시 출연자였던 이창훈은 이 프로가 방영될 당시이던 199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무허가 술집 '뿌르보'를 차리고 접대부 10여명을 데리고 불법 심야 영업을 했다는 이유로 수배를 받았다가 경찰에 구속되기도 했다. 그 후 징역 10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되었다. 이후 복권되면서 그 해 같은 코너에 출연했던 오재미와 함께 KBS 코미디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