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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9:52:28

한큐 8200계 전동차

한큐 전철 전동차 시리즈
고베 본선 타카라즈카-묘켄선
신 1000계 신 2000계 3000계 5000계 5100계 6000계 7000계 8000계 8200계 9000계
교토 본선
신 1300계 신 2300계 3300계 5300계 6300계 7300계 8300계 9300계
파일:한큐 전철 로고.svg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 한큐 8200계 전동차
阪急 8200系 電車
Hankyu 8200 Series
}}}
파일:HK_8200_series_Limited.Exp_For_Sannomiya.jpg
외부
차량 정보
열차 형식 간선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편성 2량 1편성
도입시기 1995년
제작회사 아루나 공기
소유자 한큐 전철
운영자
운용시기 1995년 ~ 현재
차량기지 니시노미야 차고
차량 제원
전장 19,000 mm
전폭 2,750 mm
전고 4,095 mm
궤간 1,435 mm
신호 방식 AF궤도회로방식 패턴식 ATS
데드맨 장치
제어 방식 도시바제 GTO-VVVF
제동 방식 발전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6330F만 회생제동 병용
편성 출력 600kW
최고속도 설계 130㎞/h
영업 115㎞/h
기동 가속도 2.8km/h/s

1. 개관2. 특징3. 여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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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한큐 전철이 1995년 고베선 출퇴근시간 증결 목적으로 생산한 2량편성의 단편성 전동차로, 총 2편성 4량(...)밖에 생산되지 않은 레어템이다.하지만 8000계와 비슷하여 그닥 신경쓰지는 않는듯하다. 8000계의 파생형으로 분류되나 여러 모로 8000계와는 다른 모습을 많이 띤 일종의 프로토타입 형태의 전동차이기 때문에 독자적인 형식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첫 영업운전 투입은 고베 대지진 이후 아직 케이한신 지구가 혼돈 오브 카오스에 빠져 있었던 1995년 6월 12일.

2. 특징

기본적으로 모든 한큐 차량에는 한큐 마룬(阪急マルーン)이라 일컫는 고동색 도장, 천장 부분의 한큐 아이보리(阪急アイボリー)라고 일컫는 아이보리색의 차체 천장부 도색, 나뭇결 무늬 형태의 내장재, 그리고 차량의 생산 시기마다 재질은 다르지만 올리브색의 좌석 시트가 채용되어 있다.
지금까지의 한큐 차량들은 모두 3개의 측면창을 가진 형태로, 이 구조는 가장 최신형 차량인 1000/1300계에서도 비록 통유리 구조이지만 3단분할 형태로 이어받게 된다.[1] 하지만 본 차량은 출퇴근시간 대비용으로써 광폭형 출입문 형태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공간 확보를 위해 1개의 측창을 없애는 대신 보다 크기를 키운 2개의 측창을 갖고 있다. 실제로 다른 차량과 비교해 보면 8200계의 창문이 상당히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8000계 차량 측면 8200계 차량 측면 결국 이 커진 창문으로 인해 측면에 종별표시기와 행선막을 표시할 공간이 줄어들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행선막 및 종별막 대신 한큐 전철 최초로 측면에 LED 행선판과 종별표시기를 다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2] 하지만 정작 이 차량에 채용된 LED 행선판은 수명 문제나 정보의 시인성 문제로 인해 본 차량에만 유일하게 탑재되었고 이후 등장하게 되는 9000계나 7000계 갱신차, 신 1000계에는 다른 형식의 LED를 탑재하게 된다.

또한 광폭형 출입문 이외에도 간토 지방의 6비차(혹은 5비차)나 2000년대 초중반에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차량에 달려 있던 접이식/수납식 롱시트를 한큐 내에서는 최초로 채용했으나, 고객들로부터 앉아서 갈 수 없다는 등의 클레임이 많이 접수된 데다가 당시 경쟁사인 JR 서일본신쾌속에 비해 경쟁력에서 밀리기 시작하면서 한큐는 끝내 이 차량을 양산하려던 계획을 아예 때려치우고(...)[3] 2007년 차량 갱신 공사때 9000계 수준의 내장재로 싸그리 교체해 버리게 된다. 이 차가 6비차가 아닌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라고 당시 문제의 접이식/수납식 롱시트 개조 이후의 롱시트

구동음은 8000계와 큰 차이가 없다. 8000계 계열에 사용된 도시바제 GTO는 다른 도시바제 GTO와 비교했을 때 저속 영역에서의 맑고 가벼운 음색이 포인트. #8200계 구동음

3. 여담

4. 관련 문서



[1] 단, 8200계 이후 차량인 9000/9300계는 2단 분할 통유리 형태의 측면창 구조로 설계되었다.[2] 이유는 간단하다. 훨씬 많은 정보를 좁은 공간 안에 다 쑤셔넣을 수 있으니까.(...)[3] 게다가 신쾌속에 투입되는 차들은 크로스시트 차량으로, 일단 착석에 성공하면 편안하게 갈 수 있었던 데다가 표정속도도 무지막지하게 빨랐다! 반면, 당시 한큐 연선의 이미지는 분위기와는 다르게 "돈 없는 사람들이 저렴하게 타는 전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