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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1:11:52

해고당한 암흑병사(30대)의 슬로우한 세컨드 라이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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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라크스 마을3. 마왕군4. 용사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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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해고당한 암흑병사(30대)의 슬로우한 세컨드 라이프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

2. 라크스 마을

3. 마왕군

4. 용사

5. 기타 인물


[1] 작품 분위기가 착각 개그물이기 때문에 보케 츳코미 양쪽 경험이 굉장히 많은 스기타가 맡게 되었다. 거기에 마왕 역할로 쿠기미야 리에가 캐스팅된 걸 보면 노린 듯.그 와중에 혼자서만 캐스팅되지 않은 사카구치 다이스케[2] 떡밥은 처음부터 뿌려졌었는데 바로 다리엘의 독백에서 나오는 '인간과 마족은 구분하기 애매하다'이다.[3] 먼치킨스러운 것도 '인간'임을 알고 난 사실인데, 특성 4가지 전부 만점격이라 마리카의 아버지가 열폭한 나머지 목제 방패를 든 다리엘철제 망치를 들고 부숴버리려고 했으나 오히려 나가떨어진 건 아버지...[4] 애당초 용사의 특성이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특성은 그랑도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높다.[5] 청혼하면서 마리카에게 자신이 마족의 손에 거두어져 자랐음을 같이 고백했다. 결혼하는 사이에서 더이상 숨기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6] 사실 이것도 그랑이 멋대로 끼어드는 바람에 아란틸과 그란바자가 순간적으로 힘을 거두었기에 가능했었다.[7] 성우는 오오토마리 타카키.[8] 협회의 정치질로 용사에 올라선 3명 중 활의 용사를 상대로 압승을 거둘 정도로 강해졌다. 해당 용사는 비록 협회의 술수로 용사의 자리에 올라섰다고는 하나, 모험자들 중 손꼽히는 한 명임에는 틀림없다.[9] 항상 밖으로 돌던 그란바자에게 불만이 많았던 바슈바자의 어머니는 아들을 마법학교에 입학시켰지만, 바슈바자는 그 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수석 졸업하고 마왕군 사천왕에 추천되었다. 하지만 이는 어머니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고, 이에 바슈바자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게 되었다.[10] 그래도 자격지심 때문에 마왕군 자체가 붕괴될 정도로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은 점은 정상참작 하기엔 너무나도 큰 실책이다.[11] 마왕은 바슈바자에게 사천왕 자리에 복귀하는 것과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하였는데, 바슈바자는 속죄의 의미로 덤덤하게 지옥행을 선택했다. 마왕은 만약 그가 사천왕 복귀를 선택했으면 지옥으로 박아버릴 생각이었는데, 스스로 지옥을 선택하자 대신 추방을 명했다.[12] 심지어 애니판에서는 다리엘의 출생의 비밀이나 바슈바자의 폭주 건이 일단락되고 애니가 완결이 나는 와중에도, 사천왕 리더 자리에 오른 후의 드로이에는 일절 등장하지 않은 채 마무리되었다. 12화 끝자락에 잠시 업무에 치여사는 모습이 컷씬으로 몇 초 지나가고 끝.[13] 이때 다리엘의 실수로 팬티가 벗겨지는데, 왕왕 울면서 마리카에게 일러바치겠다고 하는 모습이 압권. 미스릴을 구입하는 건 어떻겠냐는 다리엘의 제안도 입막음 목적이 다분하다.[14] 이 직전에 다리엘은 잘 있냐고 모르는 척 떠보는데, 바슈바자가 잘 있다고 거짓말을 하자 결국엔 폭발한 것이다. 그동안 마왕군 체재 군은 물론 서무관 직들에게서 그란바자에게 제발 돌아오기를 간청하는 서명과, 거기에 다리엘을 제발 다시 데려와달라는 서명까지 있었다.[15] 바슈바자가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샐러맨드라와 융합해 자폭하려는 것을 그란바자가 쫓아와 금주를 자신에게 옮겨 아들을 구하려 하고, 때마침 도착한 다리엘의 일격에 샐러맨드라가 소멸하면서 모두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었다.[16] 정황상 다리엘을 병기로 키워서 아란틸을 상대하게 해 가족상잔을 일으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 죽어가면서 남겼던 말도 '용사를 쓰러트릴 비밀병기다'였으니...[17] 정황을 전혀 모르던 그란바자는 아기였던 다리엘을 그저 베제탄의 사생아로 알고, 베제탄의 유언을 훗날의 사천왕 또는 이에 필적하는 강자가 될 인재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18] 하지만 정작 다리엘은 마왕군에 있을 당시 아란틸이 보여준 집요하고 어마무시한 모습을 떠올리고 아란틸이 자신을 알아볼까 두려워하며 긴장하고 있었다.[19] 은퇴 하기 전에 마왕군에 있었던 다리엘의 능력을 간파하고 죽이려 했었고, 은퇴 후 레디를 비롯한 후계 용사들에게 다리엘이 사천왕급으로 위험하다고 알리며 누구보다 다리엘을 먼저 죽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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