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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단의 테마
테마곡 2[1]
1. 개요
ドクロ団 / Skull Gang모여라! 커비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어둠의 섬인 네크로 네뷸러와 마그마 마운틴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빛을 혐오하기에 온 세상을 어둠으로 뒤덮어 버리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사악한 음모는 커비에 의해 저지되고, 보스인 네크로디어스가 그에게 패배한 후 소멸하자 해골단은 괴멸된다.
2. 구성원
- 수장: 네크로디어스
- 간부
- 해골대왕
- 해골장군
- 졸개
- 해골스
- 해골이
2.1. 네크로디어스
해골단의 보스이자 해골이들의 창조주.
2.2. 해골대왕
| | |
| 마그마 마운틴 | 네크로 네뷸러 |
ドクロだいおう / Skullord
전투 BGM
해골이의 리더. 레벨 4 마그마 마운틴의 보스로, 원래는 평범한 돼지였으나 네크로디어스에게 어둠의 힘을 받은 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고 한다. 마그마 마운틴의 화산에 거주하며, 스테이지 2 공략 중에 배경에서 종종 날아오던 화산탄은 사실 그가 발사한 것들이었다. 마그마 마운틴 보스전에서 커비들과 격돌하며 패턴은 다음과 같다.
1. 배경에서 커비들을 향해 콧구멍에서 식은 화산탄을 발사한다. 커비들로 정확하게 조준해 몸통 박치기로 부숴야 하며, 화산탄이 지면에 떨어질 시 지면이 손상을 입는데, 3번 떨어지면 해당 지면은 박살난다. 3개의 지면이 모두 박살나면 낙사하니 주의.
2. 이번에는 불타는 화산탄을 발사하는데, 꼬마 짹짹이들이 준 그릇으로 받아내야 한다. 마찬가지로 지면에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3. 불타는 화산탄을 발사하다가 마지막에 큰 크기의 식은 화산탄을 발사한다. 이 화산탄을 서둘러 제거하지 않으면, 지면의 남은 개수 상관없이 모든 지면을 부수고 커비들을 낙사시키니 주의.
해골대왕의 공격을 막으며 올라가다보면 대포가 나온다. 대포를 타고 화산 속으로 들어가 해골대왕의 머리에 충돌하면 그의 머리에 혹이 생기는데, 이 혹이 약점이다. 화산 속에 있는 대포를 이용해서 혹에 충돌해 대미지를 입혀야 하는데, 조준을 잘못해서 화면 왼쪽에 있는 가시 함정과 해골대왕의 왕관에 있는 가시 부분에 충돌하면 커비 상태가 분홍색이어도 즉사하므로 주의. 총 3번 대미지를 입히면 해골대왕이 격노하며 커비들을 화산 밖으로 내쫓으며, 패턴을 바꿔서 커비들을 공격한다. 총 3번 화산 안으로 진입해 해골대왕을 공격해야 하는데, 진입할 때마다 화산 안에 있는 대포의 수 등이 차이가 나며, 난이도가 높아진다.
1. 처음에는 5초의 제한시간을 지닌 대포가 한 대만 있다.
2. 두번째로 침입 시에는 3대의 대포가 있는데, 위에 2대의 대포는 대각선 방향으로 발사되며, 마지막 대포는 5초의 제한시간을 지녔다.
3. 마지막에는 총 5대의 대포가 있는데, 대각선으로 발사되는 대포, 5초의 제한시간을 지닌 대포, 상하좌우로 발사 가능한 대포, 5초의 제한시간을 지닌 대포 2대와 10초의 제한시간을 지닌 대포로 구성되어있다.
이 대포들은 해골대왕의 혹을 피격할 때마다 회전 속도가 빨라지니 주의. 그를 쓰러트리면 팝스타 전역을 감시하던 해골이들이 자취를 감춘다. 그 후 최종 스테이지인 네크로 네뷸러에서 몸 색깔이 보라색으로 변한 채로 재등장하는데, 이 해골대왕의 정체는 네크로디어스가 만들어낸 환영이다.
ブーフー / Buu fuu
여담으로 마그마 마운틴 스테이지 4와 8에서 출현하는 잡몹인 부후[2]와 유사한 면이 많다.[3] 일본판 엔딩에서 본작에 출현한 적들을 소개할 때 해골대왕을 비롯한 해골단 일원들과 함께 소개된데다 해골대왕의 정체가 네크로디어스에게 힘을 받은 돼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서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에서는 해골이와 함께 키홀더로 등장하며, 커비의 드림 뷔페에서는 캐릭터 과자로 등장한다.
2.3. 해골장군
ドクロしょうぐん / Skullseer
해골단의 간부. 일반 해골이보다 2배 이상 크며, 뿔이 2개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레벨 4 마그마 마운틴 스테이지 5의 해골단 아지트에서 중간 보스로 등장하며, 무지개 메달을 삼킨 뒤 커비들과 격돌한다. 공격 패턴으로는 해골이들을 소환하는 패턴과 커비들에게 날아와 납치해가는 패턴이 있다. 마지막 페이즈에는 해골이들을 바로 소환한다.
해골이와 달리 한번에 여러 명을 납치해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커비들을 그에게 달라붙게 한 후 총 3번 지면으로 끌어내려야지만 쓰러진다.
하지만 납치 패턴 외엔 그렇게 위협적인 패턴은 없기에 해골이나 해골대장에게 잡히지 않고 최대한 빨리 공격한다면 쉽게 깰 수 있다.
쓰러트리면 무지개 메달을 손에 넣을 수 있다.
2.4. 해골스
ドクロス / Skullion
해골이의 진화형. 생김새는 기본적으로 일반 해골이와 비슷하지만 눈매가 날카로우며 이마에 뿔이 나있다. 해골이의 상위 개체로, 해골이가 100년의 성숙과정을 거친 형태이다. 해골단의 본거지인 어둠의 섬 '네크로 네뷸러'를 수호하고 있다. 네크로 네뷸러 도입부 컷신과 네크로디어스와의 전투에서만 등장하며, 커비들이 네크로 네뷸러와 각 섬 사이를 이동할 때마다 공격해 제거하려 든다.[4] 공격 패턴은 해골이와 동일하나 납치 속도가 빠르므로 주의해야한다. 네크로디어스의 손등에 있는 수정을 보호하는 방어막을 만들거나, 방어막 파괴 시 복구 작업을 벌이는 등 네크로디어스를 보조하며 커비들과 전투를 벌인다.
2.5. 해골이
ドクロン / Skully
해골단의 말단 전투원. 작은 해골 얼굴에 검은 구름에 휩싸인 몸
서브게임인 공중 탐험대에서도 잡몹으로 등장하는데, 커비들을 납치해 가려고 하거나 파워를 일부 소비하게 만들고 도주한다. 다만 종종 커비를 붙잡고 있는 채로 출현하는, 훌륭한 커비 보급원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후 트리플 디럭스와 로보보 플래닛에서 키홀더/스티커로, 커비의 드림 뷔페에서 캐릭터 과자로 등장한다.
3. 기타
미버스에서 제작진이 밝힌 사실에 따르면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의 수집요소 중 하나였던 선스톤은 태양의 힘이 담긴 돌인데, 태양을 싫어하는 누군가가 플로랄드의 빛을 강탈하기 위해서 태양의 빛을 보석으로 바꾼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정황상 선스톤을 제작한 장본인은 태양을 싫어하는 해골단의 보스인 네크로디어스일지도 모른다.갑자기 뜬금없이 해골이 나타나는 Skeleton Appears(해골이 나타났다) 해외 밈에 해골단 BGM이 쓰이고 있다.
[1] 스토리 컷신 BGM.[2] 코에다 기를 모은 후 바람을 내뿜어서 공격하는 적으로, 피격되어도 대미지를 입지 않지만 바람에 밀려나 장애물 등에 부딪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해골단의 요새로, 이리저리 기울어지는 해골 타워가 있는 스테이지 8에서 조우했을 때 방심하다가는 부후의 바람에 밀려나 몰살되어 천사가 된 커비들이 해골이들에게 끌려가는 참상을 보게 될 수 있으니 더더욱 조심하면서 진행해야한다.[3] 해골대왕처럼 몸 색깔이 주황색인 돼지인데다 코를 사용해 공격하며 해골로 된 가면을 쓰고 있다.[4] 이로 인해 엔딩을 보기 전까지는 네크로 네뷸러와 각 섬 사이를 이동할 때마다 커비들의 수가 1명으로 줄어든다.[5] 이로 인해 해골이의 리더인 해골대왕을 쓰러트리기 전까지는 네크로 네뷸러를 제외한 각 섬을 이동할 때마다 커비들의 수가 1명으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