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a50034> | 창원 LG 세이커스 2024-25 시즌 선수단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550e10,#ddd | <colbgcolor=#a50034><colcolor=#fff> 감독 | 조상현 |
코치 | 수석코치 임재현 · 코치 박유진 · 김동우 · 코치 겸 D리그 코치 강병현 · 컨디셔닝 코치 김찬훈 · 최영재 | |
스태프 | 트레이너 김승찬 · 통역 김용국 · 매니저 이창학 | |
가드 | 0 김종호 · 1 유기상 · 5 양준석 · 6 한상혁 · 7 이승훈 · 17 최형찬 · 22 이경도 · 27 장태빈 · 30 두경민 | |
포워드 | 2 최진수 · 3 장민국 · 8 박준형 · 11 허일영 [[주장| C ]] · 16 정인덕 · 21 이광진 · 23 전성현 · 33 타마요 · 86 먼로 | |
센터 | 13 이강현 · 31 박정현 · 50 마레이 | |
군 입대 | 2024년 입대 양홍석 · 윤원상 | |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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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영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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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일영의 수상 및 영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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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2022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역대 3점슛 1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정인교 나래 / 4.3개 | 문경은 삼성 / 3.8개 | 문경은 삼성 / 3.3개 | 조성원 현대 / 3개 | 조성원 LG / 3.8개 | |
<rowcolor=#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양경민 삼보 / 3.4개 | 문경은 빅스 / 3.5개 | 우지원, 문경은 모비스, 전자랜드 / 3.6개 | 문경은 전자랜드 / 3.2개 | 문경은, 양경민 SK, 동부 / 3개 | |
<rowcolor=#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방성윤, 찰스 민렌드 SK, LG / 2.7개 | 방성윤 SK / 3.4개 | 마퀸 챈들러 KT&G / 2.3개 | 조상현 LG / 1.9개 | 김효범 SK / 2개 | |
<rowcolor=#fff>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김효범 SK / 2.1개 | 김영환 LG / 2개 | 변기훈 SK / 2.2개 | 허일영, 리오 라이온스 오리온스 / 1.8개 | 마리오 리틀 KGC / 2.3개 | |
<rowcolor=#fff>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
테리코 화이트 SK / 2.9개 | 두경민 DB / 2.7개 | 마커스 포스터 DB / 2.7개 | 이대성 KCC / 2.4개 | 전성현 KGC / 2.6개 | |
<rowcolor=#fff>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전성현 KGC / 3.3개 | 전성현 캐롯 / 3.4개 | 이정현 소노 / 2.9개 | |||
<rowcolor=#fff> 2026-27 시즌 | 2027-28 시즌 | 2028-29 시즌 | 2029-30 시즌 | 2030-31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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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영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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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영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대구/고양 오리온스 등번호 12번 | ||||
이은호 (2007~2008) | → | 허일영 (2009~2012) | → | 레더 (2012) |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등번호 11번 | |||||
조상현 (2011~2013) | → | 허일영 (2013~2021) | → | 조한진 (2021~2022) | |
서울 SK 나이츠 등번호 11번 | |||||
워니 (2019~2021) | → | 허일영 (2021~2024) | → | 선상혁 (2024~) | |
창원 LG 세이커스 등번호 11번 | |||||
양홍석 (2023~2024) | → | 허일영 (2024~ ) | → | 현역 |
}}} ||
<colbgcolor=#a50034><colcolor=#fff> 창원 LG 세이커스 No.11 C | |
CHANGWON LG SAKERS | |
허일영 許日寧 | Il-Young Heo | |
출생 | 1985년 8월 5일 ([age(1985-08-05)]세) |
부산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키 195cm|체중 95kg |
포지션 | 스몰 포워드 |
학력 | 사직초등학교 (졸업) 경남중학교 (졸업) 동아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 학사) |
종교 | 불교 |
프로입단 |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대구 오리온스) |
병역 | 상무 농구단 (2012~2014.02) |
등번호 | 12[1], 11[2] |
소속 | 대구 오리온스-고양 오리온스-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009~2021) 서울 SK 나이츠 (2021~2024) 창원 LG 세이커스 (2024~) |
가족 관계 | 아내, 아들, 딸, 처제 연예림 |
응원가 | 슈프림팀 - 땡땡땡[3][4][5]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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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현재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이다. 별명은 허텐.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농구를 꽤 늦게 시작한 편이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공을 잡았고, 동아고등학교 시절에도 왼손을 쓸 수 있는 장신이라는 점 이외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이후 가능성을 보고 건국대학교 김승환 감독이 허일영을 스카우트한다. 당시에는 빅맨으로 들어오지만 이후에는 스윙맨으로 주로 활약했는데, 대학 시절 급성장을 하며 건국대를 지탱하는 최고의 슈터로 자리 매김한다. 자신이 장신의 왼손잡이 슈터라는 점을 이용해 기본기가 부족하기는 했지만, 안정적인 슈팅을 통해 건국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나름대로 09 드래프트의 대어가 된다.
2.2. 대구 오리온스-고양 오리온스-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시절
2009 드래프트에서 1 라운드 2 순위로 대구 오리온스의 지명을 받게 된다.
2009-10 시즌 신인으로서 첫 해를 맞은 허일영은 나름대로 대학교 때의 명성을 살리며, 기복이 있긴 했지만 슈터로서 정확성과 폭발성을 겸비한 활약을 보이면서 10.1득점을 기록해 신인상을 노려보지만, 팀 성적이 좋지 않던 오리온스였기 때문에 결국은 박성진에게 신인왕 자리를 양보해야 했다. 이후 2년차 시즌에는 박재현이나 석명준 등의 합류로 출장 시간이 줄어들며 초반 부진을 겪었으나, 오히려 시즌 중반부터는 다시 활약을 보이며 나름 괜찮았다. 일단 아시아 선수권 대회 예비 엔트리에도 들었었다. 다만 이 시즌 상무에 입대하지 못해서 2011-12 시즌을 뛰어야 했지만, 2011-12시즌 이후 상무에 입대하는데 성공했다.
상무 복무 후 2013-14 시즌 후반기 복귀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어느 정도 일조했다. 프로-아마 최강전과 상무에서도 맹활약을 했기 때문에, 전정규의 현기증 나는 플레이를 봐야만 했던 오리온스 팬들은 허일영에게 기대를 걸었다. 1월 31일 복귀전에서 공격에서 맹활약하며 원주 동부 프로미의 지역방어를 깨는데 일조, 83:67의 대승을 거두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2014 FIBA 농구 월드컵 스페인과 인천 아시안 게임에 조성민과 문태종의 백업 슈터로 참가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보이지 못했으나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함께했다.
2016년에 있었던 제 38회 윌리엄존스컵에 최연장자로 선발되어 팀이 어려울 때마다 적재적소에 3점슛을 작렬하여 자신이 왜 국대에 선발이 되었는지를 증명해냈다.
2015-16 시즌에는 슈터로서 뛰어난 감을 뽐냈고, 파이널에서 폭발하며 챔피언 결정전 우승에 일조했다.
그러나, 2016-17 시즌에는 슛감 저하로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하고 있다. 허일영은 슛 외의 기본기가 부족하여 슛이 없으면 잘 풀리지 않는 타입이라서 힘들어했던 듯. 다음 시즌인 2017-18 시즌에는 이승현, 헤인즈, 장재석의 이탈로 그의 어깨가 무거워질 예정이었는데.....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할 듯 하다.
부상 복귀 후 4라운드에서 절정에 오른 3점 슛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1월 20일 안양 KGC전에서는 전성현과 함께 3점 슛 대결을 펼쳤다. 허일영은 3P 7/8 34점, 전성현은 3P 7/9 25득점을 기록했다. 개인 활약상은 허일영이 더 뛰어났지만 팀은 패배.
선배이자 주장이었던 김도수 선수가 2017-2018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2018-19 시즌 이미 코트에서는 주장이지만 실질적인 오리온 팀의 주장을 맡았다.
2018-19시즌 현재까지 그야말로 리그에서 탑급 슈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3점슛 성공률이 무려 50프로에 육박할 만큼 놀라운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김병철과 함께 오리온스의 명 슈터로 활약하면서 고양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비록 2019-2020 시즌 최하위의 아픔 속에 추일승 감독에서 강을준 감독으로 재편되는 과정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3년간 주장으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3. 서울 SK 나이츠 시절
2020-21시즌 종료이후 FA자격을 얻어 서울 SK로 이적했다. 계약내용은 보수 3억원(연봉 2억 4,000만원, 인센티브 6,000만원)에 2024년까지 3년간이다.본인도 사실 오리온에 잔류를 생각했으나 새로운 도전을 위해 11년 정들었던 오리온스를 떠나게 되었다.
새로 이적하게 된 팀은 오리온스의 또 다른 레전드였으나 SK의 선수-코치-감독을 모두 해본 1명인 전희철 감독과 함께하게 된다.
SK는 문경은 시절에 모교 후배였던 변기훈이 있었지만 사실상 정통 슈터가 없었고 그마나 빅 포워드로서 슈터역할을 했던 김민수가 은퇴하는 바람에 전희철 신임 감독은 이 영입에 대해 내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규시즌 초반에는 오리온과 SK의 농구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다보니 적응이 잘 안된 느낌이 살짝 있었지만 이내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슈팅을 터트려주는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달아나야 할 때 하나씩 터지는 속공 3점은 빠른 농구를 표방하는 SK에서 그의 시그니처라고 할 만 하다.
전반적으로 나이도 감안해야겠지만 오리온 시절에 비하면 장점인 외곽 폭발력은 다소 떨어졌다는 평가. 연봉 3억치고는 아쉽지만 팀의 크리스마스 연패도 끊어주고 KCC전에서 역전 3점슛을 넣어 군산 연패도 끊어준 걸 보면 그래도 팀에 필요한 존재라고 볼 수 있다.
2022-23 시즌에는 오리온 시절의 폭발력이 간혹 나오는 등 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후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전성기 시절이 생각나는 맹활약을 펼쳤다. 1차전부터 11득점을 기록하더니, 2차전에는 무려 3점 5개 포함 20득점을 올리며 팀 대역전승의 발판이 되었다. 팀은 3전 전승으로 4강 PO 직행.
LG와의 4강 PO에서도 허커리 모드를 뽐내며 캐리하고 있다. 1차전에는 찬스가 나지 않아 3점 하나 던지고 끝이었지만, 2차전에는 30분을 출장해 24득점 6리바운드로 팀의 실질적인 국내 에이스의 폼을 보이며 극장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3차전에서도 14득점으로 활약해 팀의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발판이 되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팀이 준우승했지만 3점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주며 숨은 조연으로 활약했다.
2023-2024 시즌부터 SK의 주장이었던 최부경에게 주장 자리를 물려받았다.
시즌 초반부터 3점슛이 상당히 잘 터지면서 회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ASL로 인해 팀 전체적인 경기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음에도 20득점을 넘는 경기도 심심치 않게 있으며, 3점슛 성공률도 40퍼센트를 상회한다. 안영준이 전역하고 나선 kt전에서도 안영준과 함께 장신 슈터라인으로서 공수에서 빈틈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연말에 부상을 당하면서 공백기가 길었고, 그 사이 팀은 12연승 이후 5연패로 흔들리던 중 2월에 복귀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2월 7일 EASL 경기에서 3점 4개 포함 23득점으로 맹활약하더니, 10일 정관장전에서 17득점, 11일 삼성전에서는 3점 5개 포함 28득점을 기록하면서 허커리 모드로 회춘한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3월 들어서는 안영준의 복귀로 슛감이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인게임 내에서 슛감을 잡으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었다.
하지만, 팀의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정규리그 4위에 그치게 된다. 이후 6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 KCC 이지스에 3전 전패를 당하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2.4. 창원 LG 세이커스 시절
2023-24시즌 이후 다시 한번 FA 자격을 얻었고 2024년 5월 17일 2년 계약 첫해 연봉 2억 5천으로 LG와 계약을 맺었다.입단 동기였던 김강선의 은퇴로 2009년 드래프트 멤버 중 유일한 현역 선수이다. 또한 1년 먼저 입단한 양우섭도 현역 은퇴를 하면서 현역 선수들 중 두번째로 경력이 오래된 선수이다.[6]
아울러, 최진수가 장민국과 함께 영입되면서 소노의 전신 오리온 시절에 이어 최진수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또 허일영은 조상현 감독이 오리온 코치 시절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
지난 시즌 LG의 주장을 맡았던 이관희가 두경민과의 1대1 트레이드에 따라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하게 되면서 주장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다가오는 차기 시즌 다시 주장직을 맡게 되었다. KBL에서 3개팀 주장을 맡게 된 전무유일한 사례가 되었다.
2024년 6월 15일 형제야구팀인 LG 트윈스의 승리기원 시구자가 되었다. 구단의 어센틱 홈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했다. 같은 대학 동문 후배인 홍창기 선수와 유영찬 선수와 인사를 하게 된다.
3. 플레이 스타일
195cm의 장신 스팟업 슈터이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슈팅력. 카메라 바깥까지 올라가는 매우 높은 포물선의 3점슛이 특징으로, 해설자들이 한 두번씩은 언급하곤 한다. 195의 장신이고 슈팅 포인트가 상당히 높다. KBL 역사상 거의 유일한 원모션 슈터인데, 따라서 슛 릴리즈가 상당히 빠르다. 게다가 왼손잡이이기 때문에 수비수 입장에서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이처럼 3점 슈터로서 여러가지 장점과, 흔치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슛 기복이 비교적 많지는 않은 편이고, 긁히는 날은 폭발력 또한 상당한 편이다. 고교 시절까지는 빅맨이었기 때문에, 종종 나오는 포스트 플레이와 리바운드 가담에서 또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단점은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운동능력으로 외곽에서는 돌파를 꽤 자주 허용하며, 빅맨을 수비하기에는 파워가 떨어진다. 또한 슈팅을 제외하고는 위력적인 공격루트가 없어 슈팅이 기복에 빠지면 제 몫을 해내지 못한다.그럼에도 뛰어난 BQ를 가진 오리온의 포워드진이 수비수들을 흔들어놓을 수 있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오픈 찬스가 많이 나는 편이며, 위에서 설명한 높은 포물선의 타점 높은 3점슛의 시너지가 합쳐져 풀타임 출장하는 시즌에선 항상 3점 성공률이 5위권 안에 드는 선수이다. 덕분에 수비 조직력이 좋지 못한 팀을 상대로는 점수차를 압도적으로 벌려 경기 운용을 수월하게 진행하려는 용도로 전반에 많이 투입되는 편이다. 그 단적인 예가 2015-16 시즌 챔피언결정전으로, 시종일관 시리즈 내내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점도 허일영이 전반 외곽 공격 옵션의 한 축을 담당해줬기 때문이다.
국가대표에서의 모습을 보면 최소한 아시아권에서는 뛰어난 슈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도 농구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 이후부터 열린 아시아권의 대회에서는 항상 꾸준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의 다른 슈터들에 비해 신체조건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KBL에서의 활약이 국가대표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게 나타나는 편이다.[7]
SK 이적 이후에는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오리온처럼 세트 오펜스에서의 다양한 모션으로 만들어내는 공격보다는 속공을 중심으로 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격을 전개하는 팀인 SK에 소속되어 있음에도 나이가 들면서 힘들만 한데도 속공 참여나 수비에 적극적이며, 전문가들에게도 매번 칭찬받는 부분인 스크린을 이리저리 타고 상대 선수와 비비면서 슈팅 찬스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사이즈의 우위로 리바운드에서 강점을 나타내는 등 팀 플레이에 눈을 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09-10 | 오리온스 | 51 | 115/241 (47.72%) | 75/183 (40.98%) | 59/68 (86.76%) | 514 | 150 | 41 | 35 | 6 |
2010-11 | 52 | 84/161 (52.17%) | 68/164 (41.46%) | 43/49 (87.76%) | 415 | 138 | 32 | 30 | 8 | |
2011-12 | 30 | 87/155 (56.13%) | 23/70 (32.86%) | 28/39 (71.79%) | 271 | 76 | 21 | 20 | 2 | |
2012-13 | 군복무 (상무 농구단) | |||||||||
2013-14 | 13 | 29/51 (56.86%) | 22/45 (48.89%) | 9/11 (81.82%) | 133 | 46 | 13 | 11 | 2 | |
2014-15 | 41 | 70/149 (46.98%) | 74/148 (50.00%) | 34/43 (79.07%) | 396 | 181 | 32 | 24 | 5 | |
2015-16 | 49 | 90/159 (56.60%) | 68/165 (41.21%) | 41/46 (89.13%) | 425 | 152 | 28 | 31 | 4 | |
2016-17 | 51 | 98/179 (54.75%) | 45/119 (37.82%) | 16/28 (57.14%) | 347 | 181 | 32 | 38 | 1 | |
2017-18 | 45 | 128/229 (55.90%) | 73/188 (38.83%) | 61/83 (73.49%) | 536 | 217 | 40 | 38 | 3 | |
2018-19 | 45 | 121/214 (56.54%) | 76/197 (38.58%) | 49/68 (72.06%) | 519 | 195 | 44 | 37 | 4 | |
2019-20 | 21 | 45/85 (52.94%) | 29/71 (40.85%) | 26/36 (72.22%) | 234 | 89 | 14 | 12 | 0 | |
2020-21 | 51 | 145/255 (56.86%) | 67/184 (36.41%) | 58/68 (85.29%) | 549 | 195 | 68 | 29 | 4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21-22 | SK | 53 | 73/148 (49.32%) | 55/143 (38.46%) | 41/51 (80.39%) | 352 | 298 | 115 | 31 | 7 |
2022-23 | 54 | 107/203 (52.71%) | 67/174 (40.00%) | 94/116 (81.03%) | 509 | 152 | 33 | 36 | 5 | |
2023-24 | 35 | 68/117 (58.11%) | 42/104 (40.38%) | 37/44 (84.09%) | 291 | 107 | 27 | 22 | 4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24-25 | LG | |||||||||
KBL 통산 (14시즌) | 591 | 1260/2346 (53.71%) | 784/1955 (40.10%) | 596/780 (76.41%) | 5,460 | 2,177 | 540 | 394 | 55 |
5. 기타
- 이름 때문인지 별명은 허10 혹은 허텐으로 불린다. 이제는 KBL의 최고참급이라 팬들에게 102형으로 주로 불린다. 과거에는 못할 때마다 허씹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 또한 슛 쏠때 포물선이 높기 때문에 허물선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 2021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김강선과 더불어 유이하게 대구 오리온스 시절 때부터 뛰어온 선수였다. 허나 20-21시즌이 끝난 이후 허일영은 FA자격으로 SK 이적을 하였고 같은시즌 연장계약을 하게된 김강선만 유일한 대구 오리온스부터의 원클럽맨이 되었다가 2023-24시즌을 끝으로 은퇴해 대구 오리온스 원클럽맨으로 뛴 현역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 2020-2021시즌부터 머리를 기르기 시작하였다. 자신도 장발을 고수하려고 했으나 아내로부터 딴죽을 받기도 했다. 결국 SK 이적 후 장발의 머리를 잘랐다.
- SK 이적 이후 3점슛 챌린지에서 100개 중 68개를 넣었다. #
-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상대로 유독 강하다.
- 그의 아내는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하는 개그우먼 연예림의 친언니이며, 이 때문에 자연스레 연예림의 형부가 되었다.
- SK 이적 후 '일영일영뀽' 이라는 별명(?)이자 유행어(?)를 가지고 있다. 허일영+모에모에뀽(...)이 합성된 멘트로 볼하트를 하면서 일영일영뀽을 외치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매 경기 승리를 부르는 주문이라고. 2223 크블캠 최고의 아웃풋 사실상 공인 별명 수준이 되었다. 본인도 처음엔 자신한테 왜 이런 걸 시키는지 당황해 했지만 이제는 인정하고 즐기는 듯. 텍스트로 대치할때는 '일영일영뀽🫶'으로 볼하트가 손하트 이모티콘으로 대체해 쓴다.
팀내에서도 본인 인스타에서도 다들 즐겁게 사용하는 중
- 같은 연고지를 사용하는 야구 팀의 손아섭과 친분이 있다.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6. 관련 문서
[1] 군 입대 이전 오리온스 시절[2] 군 제대 후 오리온, SK 시절[3] 가사 Louder를 허일영으로 바꿔서 제창한다.[4] SK와 LG로 이적하면서도 이 곡은 가지고 가고 싶다고 밝혀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농구 팬들 사이에서도 사실상 허일영의 테마곡이나 다름없어졌다.[5] 前 야구 선수 신본기의 등장곡 원곡과도 같다.[6] 현역 선수들 중 최고참은 2024-2025 시즌 개막을 기준으로 현대모비스의 함지훈이다.[7] KBL에서 뛰어난 선수라도 신체조건에서 떨어질 경우, 국제 무대에서는 트위너로 전략하여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선수들이 상당수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