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 천사들의 등장인물들 | ||
나현서 | 강채린 | 김푸름 |
현민 | 마나리 | 유해라 |
이무진 | 민건우 | 신주희 |
신주혁 | 나윤서 | 기타 |
이름 | 현민 (Hyeon min) |
출생 | 2005년 5월 |
나이 | 7세[1] |
학력 | 무지개 유치원(재학) |
가족 | 부모님 |
인물 유형 | 주연, 서브 주인공 |
배우 | 김세준 |
1. 개요
본작의 주연이자 서브 주인공이며, 꾸러기 유치원 보라반의 학생이다.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며, 다문화가정의 아이이다. 극 중 무진이와 함께 유치원에서 온갖 사건사고를 도맡고 있으며, 악동 같은 성격 탓에 선생님들에게 혼나는 일이 많다. 또한 리더 기질이 은근 있어 아이들을 주도하여 장난을 벌일 때가 많다. 다만 한 성깔진 면이 있어서, 신경질을 좀 내는 편이다. 아빠는 보통 해외출장을 다니느라 자주 집을 비우며, 때문에 엄마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한국어 실력은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부족하다 하지만, 충분히 의사소통은 되는 수준이고 베트남어도 기본적인 인사표현도 정도는 가능한 듯.
혼혈이기 때문에 피부색이 약간 검은 편인데, 이 때문에 반 아이들이 종종 놀리기도 한다.[2] 엄마와 이런 부분으로 종종 갈등을 벌이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엄마를 무척 살뜰히 생기는 아이다. 채린이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가끔 선물을 주며 마음을 전한다.[3] 손재주가 은근 좋아서 종이접기와 찰흙 만들기를 잘한다.
1.1. 작중 행적
무진이와 더불어 보라반 최고의 악동. 각종 장난을 도맡는 바람에 선생님에게 골칫덩어리다. 다만 무진이보다 장난의 수위가 적은 편이고,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잘 이해해주는 따뜻한 성격을 지녔다.[4]무진이와 라이벌 기믹도 좀 있으며, 친하게 지내다가 티격태격 싸우는일도 종종 있다. 그래도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친구로 발전해간다.
1.2. 관련 어록
나만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서 생긴 게 다르잖아!
엄마는 말도 잘 못하고, 이름도 이상하고,
애들이 놀린단 말이야!
유치원에 왜 왔어! 채린이가 엄마 봤잖아!
난 베트남 싫어! 싫다고!
- 2회에서 민이가 현서 엄마의 화장품을 보고 채린이가 했던 인종차별적인 말이 생각나 몰래 바르다가 엄마한테 들키게 되고 엄마가 닦자 했던 말
엄마는 말도 잘 못하고, 이름도 이상하고,
애들이 놀린단 말이야!
유치원에 왜 왔어! 채린이가 엄마 봤잖아!
난 베트남 싫어! 싫다고!
- 2회에서 민이가 현서 엄마의 화장품을 보고 채린이가 했던 인종차별적인 말이 생각나 몰래 바르다가 엄마한테 들키게 되고 엄마가 닦자 했던 말
크리스마스에는 어린이날 사준다고 그러고,
어린이날에는 생일날 사준다고 그러고,
엄마아빠는 거짓말만 해!
- 5회에서 민이 엄마가 어린이날 주려던 인라인스케이트를 생일날 사준다고 하자 했던 말
어린이날에는 생일날 사준다고 그러고,
엄마아빠는 거짓말만 해!
- 5회에서 민이 엄마가 어린이날 주려던 인라인스케이트를 생일날 사준다고 하자 했던 말
많은 사람들이 나리보고, 외국애 같다고 하고,
나리 한국사람인데 사진도 찍기 싫은것 같아..
나도 그렇거든, 사람들이 나보고 피부 까맣다고,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묻는 사람이 제일 싫더라구!
- 12회에서 나리가 외국사람 같다고 해서 슬퍼하자, 그걸보고, 현서, 푸름이에게 했던 말[5]
나리 한국사람인데 사진도 찍기 싫은것 같아..
나도 그렇거든, 사람들이 나보고 피부 까맣다고,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묻는 사람이 제일 싫더라구!
- 12회에서 나리가 외국사람 같다고 해서 슬퍼하자, 그걸보고, 현서, 푸름이에게 했던 말[5]
채린아, 안녕?
지금 그게 중요해? 채린이가 아프잖아!
- 20회에서 건우가 여자얘들하고 말하면 안된다는걸 얘기 했을때 한 말
- 20회에서 건우가 여자얘들하고 말하면 안된다는걸 얘기 했을때 한 말
2. 여담
- 15화에서 장래희망이 축구선수라고 한다.
- 매운음식을 못 먹는다.
- 불고기를 매우 좋아한다.
[1] 세는나이 기준이며(만 6세) 방영 시기인 2011년 기준으로는 2005년생. 2024년 기준으로는 2018년생이다. 또한 실존 인물은 2003년생으로 작중의 설정 나이보다 2살 더 많다.[2] 채린이의 경우 피부가 까맣다며 호기심적인 말을 한 적도 있고, 무진이는 민이의 피부는 물론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습성을 가지고 놀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하고는 잘 지내는 편이다.[3] 2화에서는 아오자이를 줬고 20회에서는 사탕을 상자에 가득 담아 주기도 했다.[4] 민이는 장난을 치더라도 은근 수위를 잘 조절하며, 선을 넘는 장난은 웬만하면 잘 안 친다. 반면 무진이는 종종 선을 쎄게 넘는 장난을 치기도 해서 원성을 산 적도 있다.[5] 실질적으로 다문화 가정 출신인 사람보고, 외국인 같다고 들으면 상처 받을수도 있어서 혼혈인들은 공감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