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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19:21:36

호문쿨루스(TYPE-MOON/세계관)

1. 개요2. 특징3. 주조자4. 목록5. 기타

1. 개요

ホムンクルス / Homunculus

TYPE-MOON/세계관의 설정. 연금술을 이용해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인간형 생명체.

2. 특징

완벽한 호문쿨루스는 인공적인 자연령의 존재에 다다른다.

호문쿨루스는 인간의 정에 여러 요소를 섞어서 주조한다. 마술사 역할로 주조할 때에는 마술회로를 인간의 형태로 만들어서 주조한다. 유리관 속에서 배양하며, 혼을 주입당하면서 호문쿨루스로 완성된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Homunculus_baby.png
Fate/Grand Order에서는 영혼을 새겨 넣기 전인 호문쿨루스의 유생이 시험관 안에 들어있는 아이템 '호문쿨루스 베이비(ホムンクルスベビー)'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인간보다는 여러모로 불완전해서 대개 아담한 체구에 수명이 짧을뿐더러 지성이 부족하고 생식 능력이 없다.[1] 하지만 마술사(마술회로) 역할로 주조할 때는 인간보다 뛰어난 힘을 지닌다.[2] 다만 이 경우에도 무리하게 능력을 늘리면 수명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이며 이리야도 성배전쟁에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개조되어서 수명이 짧아졌다.[3] 또한 마력 보급만 충분하다면 별도의 식사는 필요 없으며, 수면 시간도 보통 5시간이면 충분하다.

제조 과정에서 호문쿨루스에게 절대 복종을 심을 수도 있다고 한다. 무지크 가문 정도의 실력으로는 무리라고 하며, 그래서인지 고르드가 주조한 호문쿨루스들의 경우 아인츠베른 가문의 성에서 일하는 호문쿨루스들보다 자아가 훨씬 강한 편이다.[4] 파라켈수스 반 호엔하임이 만든 호문쿨루스들은 의사가 없는 인형처럼 절대 복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경우 호문쿨루스들에게 절대 복종 인스톨을 성공시켰다고 볼 수 있다.

인간에게 장기 이식도 가능한 것인지, 4차 성배전쟁에서 아인츠베른의 대리 마스터의 조수로 참전한 히사우 마이야도 부러진 갈비뼈 대신 호문쿨루스의 늑골을 끼워 맞췄다.

EXTRA 세계에서는 라니 Ⅷ를 마지막으로 정통 호문쿨루스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서구재벌 관리 지역에서는 윤리적 문제 탓에 공식적으로는 금지되어 있다.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지역에서는 과학 기술을 이용한 저질 호문쿨루스가 대량 양산되고 있다.[5] 용도는 매춘과 노동력, 장기매매. 가난한 나라가 외화를 벌기 위해 호문쿨루스를 대량 양산해서 노동력으로 써먹어도 결국은 서구재벌의 장기 노동력이라 서구재벌이 강해지고, 이 때문에 그 나라는 더 가난해진다는 악순환 상태다.

통상적인 호문쿨루스 외에도 클론을 목적으로 만들어내는 호문쿨루스들[6]이나 시체를 재료로 만드는 호문쿨루스[7]도 있는 등, 목적에 따라 세분화되는 걸로 보인다. 그리고 GO에선 몹으로 등장하는 호문쿨루스들 중에 인간형이지만 꽤 이상하게 생기고 팔이 쭉 늘어나는 몹들이 보이는데, 완벽한 인간형 외에 이렇게도 만들 수는 있는 것 같다.

3. 주조자

아인츠베른 가문아하트 옹을 제외한 구성원 전원이 호문쿨루스이며, 이들은 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을 기반으로 양산된 호문쿨루스들이다. 이 때문에 유스티차와 마찬가지로 모두 은발적안[8][9]미인이다. 절대 복종을 인스톨 가능한 수준의 제작 기술을 갖췄기에 기본적으로 아인츠베른에 절대 복종하나, 세라, 리즈릿트처럼 자아가 꽤 뚜렷한 호문쿨루스들도 의도적으로 제작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위그드밀레니아의 무지크 가문은 아인츠베른의 제조 기술을 훔치...는 형식으로 양도받았다. 이들이 만들어낸 호문쿨루스 또한 은발적안의 알비노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모조품인 것을 반영한 것인지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들처럼 옅은 홍밋빛이 도는 은발이 아니라 중간중간에 검은 머리카락이 섞여있어 전체적으로 희미한 붉은빛을 띤 옅은 밤색/회갈색에 가깝다는 외모를 지닌다.[10]

파라켈수스 반 호엔하임은 호문쿨루스 10명을 주조해 하녀로 써먹기도 한다. 아인츠베른제는 아니지만 모두 은발적안에 생긴 게 다 똑같은 여성형이다. 파라켈수스가 이들 전부에게 동시 지각을 걸어놔서 군체에 가깝다.[11] 아스카 시대의 전설적 인물도 아니면서 10명의 지각을 모두 받아들인다는 건 굉장하다. 한편 호엔하임은 호문쿨루스의 짧은 수명의 원인과 해결책에 관심이 있다.[12] 그가 이것에 대한 연구를 위해 호문쿨루스 유생을 배양 단계별로 구별해 놓는 게 창은의 프래그먼츠 2권에서 나온다.

나이젤 세이워드도 호문쿨루스를 제조한 적이 있다.

모리 소이켄도 아인츠베른과 무지크의 호문쿨루스 제조법을 참고해 만든 적이 있다. 정확하게는 그 비오를 훔쳤으나 본인의 연금술이 불완전하여 모체를 기반으로 만들 수밖에 없어 아종 내지는 의사적인 호문쿨루스로 그친 것.

4. 목록

5. 기타

최초 공개된 호문쿨루스들은 은발적안의 알비노가 떠오르는 외견이었으나[17] 작품 배리에이션이 늘어날수록 다양한 생김새의 호문쿨루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사실 주조자 입맛에 맞게 제작하는 인공 생명체이므로 모양이야 주조자의 취향 + 기량 나름일 것이다.


[1] 보통의 마술사 타입으로 만들어진 세라의 경우 지성이 높고 수명도 통상의 인간만큼 길다. 사실 할아에서 세라의 언급에 따르면 완벽하게 주조된 아인츠베른의 호문클루스는 자연의 촉각으로 대기에 마나가 있는 한 무한히 살아갈 수 있다고 하니 세라 역시 자연 상태에서는 통상의 인간 정도는 월등히 뛰어넘는 수명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아이리스필도 완전한 인간형에 키리츠구가 가져온 교재를 매우 빠르게 학습하는 등 지성이 매우 높다. 생식 능력 또한 아이리스필의 경우를 보면 불가능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이리스필의 경우 키리츠구와의 대화에서 자신은 여자로서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 경우 설정상 호문쿨루스 제조에 관해선 신의 영역에 있다는 아인츠베른 가문의 호문쿨루스이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실력 없는 일개 마술사가 만들어낸 호문쿨루스들이 아인츠베른의 1000여 년의 기술력을 따라갈 리가 만무.[2] 마력 생산이 월등하기에 위그드밀레니아에선 이들을 보조 배터리로 써먹었다. 물론 싸움도 할 수 있기에 군단처럼 부리기도 했다.[3] 이리야는 원래 4차에서 60년 뒤에 쓸 계획이었던 호문쿨루스로 태어났을 때 기준으로는 최소 68년은 살아있게 제조되었다. 단지 5차가 10년 만에 일어나서 시간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개조되어서 수명이 줄어든 것이다.[4] 세라나 리즈릿트 수준.[5] 마술적인 방식이 아닌 유전자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약간의 마술적 조치만 가한 복제인간으로 추정된다.[6] 영령인 적의 세이버, 위에 나온 엑스트라 세계관의 유전 공학으로 만든 저질 호문쿨루스들. 사실 얘들은 굳이 따지자면 블레이드 러너레플리칸트와도 닮았지만.[7] 흑의 버서커.[8] 정확히는 아주 옅은 홍밋빛이 도는 은발. 약간 난색(따뜻한 색) 계열의 은발이어서 그런지 프리야에선 색이 비슷한 백금발이 되어버렸다(...). 여담으로 원래 서브컬처에서의 은발은 매우 다양한 채색 배리에이션을 가지고 있으므로 무채색 계열만 딱 잡아서 은발이라 부를 순 없다.[9] 적안과 백발 두 가지는 색소 부족의 현상으로 호문클루스 제조 시 색소까지 지정하는 경우가 없어서 백은발 적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10] 아인츠베른의 기술력을 재현해 내는 기술력이 모자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진짜배기 호문쿨루스에 비하면 조잡하다는 작중 언급도 있다. 거기다 아인츠베른도 어차피 쩌리 신세라 제대로 재현도 못 할 걸 알기에 무지크 가문이 기술을 빼 가는 걸 묵인했다. 실제로 절대 복종 인스톨이 제대로 안 박혀서 지크 같은 이레귤러가 있었다.[11] 인스톨이 잘돼서 그런다고 한다. 역으로 위그드밀레니아의 호문쿨루스들은 제조자들이 인스톨을 잘 못 시켜서 자아가 강한 사례가 꽤 있으며 군체라고 보기도 힘들다.[12] 아인츠베른제 호문쿨루스처럼 예외 사례가 있긴 하나 보통의 호문쿨루스들은 수명이 짧은 게 다반사. 그 아인츠베른제 기술을 활용한 무지크가도 실력이 모자라서 결국 수명 짧은 호문쿨루스들이 주조되었다.[13] 이쪽은 인간과의 혼혈이나 워낙 예전부터 온갖 마술적 조치를 받고 자라서 호문쿨루스 쪽에 훨씬 더 가까워진 모양.[14] 이리야가 이를 박새라 부른 걸 보면 박새 모습인 듯. 박새보단 더 커 보이지만[15] 아이리스필은 이리야스필보단 결국 구시대형이어서 그런지 이리야만큼의 강화조치 없이 인간형 호문쿨루스 껍데기를 소성배에 씌워놓은 존재다. 이리야스필의 경우 '인간 형태를 한 소성배'라는 골자는 아이리와 같지만 성능을 많이 향상시켜서 지력과 링크해서 보다 강력한 전투를 할 수 있다. 아이리스필도 키리츠구에게 전투를 안 배운 건 아니지만 4차 성배전쟁 이후 몇 년 동안 강화 조치를 받은 이리야보다는 못 미치는 듯.[16] 마력을 자체 생성 해서 빔 공격을 하는걸로 보인다. 린은 이리야스필의 사역마들을 상대하면서 미니 마술사라는 언급까지 썼다.[17] 이리야, 리즈, 세라가 이런 모습이었고, 아이리스필이 추가되고 '유스티치아를 베이스로 한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라는 계통으로 정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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