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e2729><colcolor=#9aab65> 호연작 呼延灼 Huyan Zhuo | |
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 |
키 / 몸무게 | 163cm / 57kg |
출전 | 수호전, 그리스 신화 |
지역 | 중국, 그리스 |
속성 | 혼돈 악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에고서핑 |
싫어하는 것 | 악성 댓글 |
클래스 적성 | 라이더, 어새신 |
일러스트레이터 | 토리다모노 |
성우 | 이와미 마나카 |
이보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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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신 일러스트 |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일러스트레이터는 토리다모노(トリダモノ).[1] 성우는 이와미 마나카.
2. 진명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1차 | 2차 | 3차 | 최종 |
호연작 하늘에 별, 땅에는 악한. 천위성의 칭호를 지닌 「수호전」 굴지의 강자. 철갑을 두른 말을 사슬로 이어 일제히 달리게 하는「연환마」라는 전법으로 전장을 유린한 관군의 장군. 철편, 이라고 불리는 무기를 양손에 들고 쌍편 호연작, 이라는 그 이름을 떨쳤다. 🌕수호전에서 작중에서 제54회에 화려하게 등장. 사촌 동생 고렴을 살해당한 고구의 명령으로 양산박 정벌을 위한 장군으로 임명된다. 부장으로 한도, 팽기, 지원군으로 굉천뢰라 불리던 능진과 함께 양산박 군을 몰아붙였다(이 세 사람도 후에 양산박에 들어간다). 허나 특기였던 연환마 전법을 서녕의 구겸창이라 불리는 무기로 인해 타파당해 우여곡절을 거쳐 양산박에 들어가게 된다. 무기는 철편이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가죽 재질의 채찍이 아니라 굳이 말하자면 봉에 가까운 형상. 베는 것이 아니라 때려서 공격한다. 모델이 된 인물은 실재하는 장군인 호연찬. 설정상으로 그의 자손, 으로 되어 있다. |
본래는 관군의 수장으로 도적떼인 양산박을 토벌하는 역할이였으나 특기였던 연환마 전법을 구겸창이라는 일종의 배틀사이드를 다루는 서녕에 의해 패배하고 쫓겨나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가 양산박 측의 함정에 빠져 포로가 되었고, 이후 송강의 설득에 응해 양산박 측으로 귀화하였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중국 서번트이나...
엠푸사 그리스 신화에서 헤카테의 아이라고 불린 괴물. 당나귀의 하반신을 지녔고 다리 한 쪽은 청동 혹은 황동. 아름다운 소녀로 변해 남자의 정기를 빨고 나서 죽인다, 라며 사람들은 두려워했지만 한편으로는 심한 모욕을 들으면 비명을 지르며 후퇴한다고 한다. 또한 사마귀의 일부 명칭에도 쓰인다. |
교수의 설계대로면 약점이 하나도 없는 무적의 서번트가 되어야 했으나...어찌된 영문인지 낫에 약한 상성이 나아지기는 커녕 엠푸사의 최대 약점인 비굴한 멘탈[3]이 본체인 호연작의 멘탈까지 약화시키며, 승인 욕구로 가득차 자기 어필에 여념이 없고 틈틈히 SNS에서 에고서칭하는데 집착하면서 마스터에게 칭찬해달라고 조르는데다 마스터가 조금이라도 혼내면 겁먹어서 혼내지 말아달라고 찡찡대는 두부멘탈이 되어버린다는 전대미문의 결과를 불렀다.[4][5] 심지어 이 때문에 영기 자체의 스펙도 하락해서, 본래라면 라이더 클래스여야 했는데 어새신 클래스로 격하된 것이라고. 이에 난감해진 교수는 호연작 대신 도플갱어와 융합시킨 연청을 고르게 되었고 이 때문인지 연청을 보면 나한테서 레귤러 자리를 뺏어갔다며 화낸다. 그리고 어찌된 영문인지 영령의 좌에 교수가 개조한 상태로 등록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소환된다.
실장 초기의 마테리얼에는 엠푸사의 멘탈이 약해서 호연작에게 메인 인격을 전부 넘겼음에도 호연작의 멘탈에 악영향을 줬다는 설정이었으나, 이벤트 시나리오에서 사실 엠푸사를 메인으로 호연작의 기억이 들어갔다는 묘사가 나오면서 마테리얼도 수정되었다. 고로 현재의 호연작은 엠푸사의 영기를 기반으로 기억만 호연작의 것이 되어있다는 모양. 모 포리너와 비슷한 상태[6]로, 현재의 성격 등은 거의 100% 엠푸사의 것이고 실제 호연작과는 충분히 다를 수 있다는 모양이다.
다만 복면을 벗었을 뿐인 1차재림과 2차재림 이후의 대사 패턴 등이 크게 달라지며, 특히 연청과의 인연 대사에서 1차는 '여성이 된 호연작', 2차 이후로는 '처음보는 누군가'라고 인식하는 점과 나아가 본인 자체는 스스로를 호연작으로 여기고 있고 엠푸사로서의 요소로 인생의 새로운 일면을 알게되었다는거 보면 여타 빙의/융합 서번트들처럼 호연작과 엠푸사의 인격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추측도 있다.[7]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C+ | 내구: C | 민첩: A | 마력: D | 행운: D | 보구: B |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기척차단 | |
랭크 |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행동에 적합. 자신이 공격태세에 들어갈 경우 기척차단의 랭크가 크게 떨어진다. |
C |
■ 고유 스킬
환수빙의 | |
랭크 | 호연작에 마수 엠푸사가 빙의하여 영기 보완을 한 상태. |
C |
쌍편 | |
랭크 | 호연작은 철편의 명수이며 양산박의 무뢰한들도 이에 매우 시달렸다. |
A |
호연작은 원래 양산박 토벌군의 지휘관이었다가 양산박의 계락으로 패배하고 회유당해 양산박으로 올라갔다.
천위성 | |
랭크 | 재앙을 부르는 108의 별이 전생한 자들 중 한 명. 마성의 환생체, 날 때부터 재앙과 업보를 짊어졌다. 맹렬한 기세로 적을 토벌하는 모습은 오호장에 임명될 정도. |
A |
센시티브 멘탈 | |
랭크 | 환수 엠푸사는 극히 멘탈이 약해서 호연작과의 합체로도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급기야 일종의 스킬로 승화되고 말았다.[*수정전 환수 엠푸사는 극히 멘탈이 약하기 때문에 호연작에게 전면적으로 지배권을 양도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매도당할 시 풀이 죽는다. 승인 욕구 덩어리. 칭찬받으면 차단기가 작동하여 굳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우수한 스킬들이죠! 칭찬하셔도 된다고요! 칭찬해 줘! 부탁이야!」 |
EX |
3.2. 보구
[ruby(연환마 대람진, ruby=엠푸사 체인 템페스트)] ([ruby(連環馬大嵐陣, ruby=エンプサ • チェインテンペスト)]) | |||
랭크: B- | 종류: 대군보구 | 레인지: 1~3 | 최대포착: 30명 |
엠푸사 체인 템페스트. 호연작의 특기인 연환마의 의사 재현 보구. 일시적으로 소환한 중장갑 말을 사슬로 이어 무시무시한 기세로 돌진. 커다란 폭풍처럼 모든 것을 집어삼켜 농락한다. 단지 수호전의 전승에서 낫 형태의 무기가 약점이 되어 신비 면에서도 약점이 됐다. 낫 계열 무기나 보구(그레이, 메두사 등)로 저항하면 위력이 현저히 감쇠한다. 또한 엠푸사가 빙의한 탓인지 대음량에도 약하다. 한번 약점을 눈치 채면 물러지는 타입의 서번트. 「몰아붙이면 강하다고요! 몰아붙이면! 정말로!」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
언듯 생각하기엔 연환마가 비효율적인 전술로 보이지만 금나라의 정예 철갑 기병 부대 '괴자마(拐子馬)'가 이런 식으로 돌격하기도 했고 실전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8]
4. 작중 행적
4.1. 108인의 할로윈 리벨리온! ~소용랑 수호연의~
양산박을 결성하고 있는 주인공들을 격퇴하기 위한 관군의 대장으로서 황비호와 함께 등장. 원전에서의 관군 시절 호연작 본인으로, 당연히 남자여야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심약한 성격이 된 데다 성별마저 여자로 바뀐 상태라 본인도 떫떠름해하고 있다.본인이 털어놓는 전말에 따르면 호연작 역시 신주쿠의 모 교수가 만들었던 합성 영령중 하나로, 본래는 호연작이 낫에 취약하단 전승을 엠푸사가 가진 낫에 대한 내성으로 중화하여 완벽한 장수로 만든다는 것이 실험의 목적이었다. 하지만 정작 융합이 끝나고 나니 엠푸사의 비중이 너무 커서 사실상 호연작의 기억을 가진 엠푸사가 되어버렸으며, 엠푸사의 여린 마음이 강하게 반영되어 가벼운 비난도 못 견디고 뻗는 두부멘탈이 되어버렸다.
결국 이런 상태론 전력으로 쓰기 난감하다는 판단을 내린 교수가 호연작 대신 도플갱어와 합성된 연청을 신주쿠에 투입하기로 했고, 호연작은 그대로 잊혀졌다.[9] 교수 왈, 신주쿠 건이 해결될 때 알아서 사라졌겠지 정도로 생각하고 까맣게 잊어먹은 상태였다고. 그리고 이걸 연청에게 본 이벤트 시점에서야 천연덕스럽게 설명했다(...). 당연하지만 연청은 지옥에나 떨어지라고 욕을 갈겼다.
이후 황비호와 함께 관군 진영의 시나리오의 주역이 되어 (호박인형에 들어간) 리츠카를 마스터로 따르게 되는데, 상승욕구와 칭찬받고 싶은 욕구가 장난이 아니라서 스토리 중간중간 칭찬을 구걸하는 모습을 보여 함께 있는 황비호가 쓴웃음을 짓게 만든다. 하지만 관군으로서 불한당을 토벌하여 특이점을 수정한다는 마음가짐만은 진짜라서, 리츠카의 도움 아래 차근차근 양산박을 몰아붙여 구문룡 엘리자와 한 차례 일기토를 뜨는 데까지 간다.
하지만 이때 엘리자에게 정말 싫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멘탈이 박살났고, 리츠카와의 면담을 통해 과거사를 간소하게나마 털어놓으며 마음을 다잡으려 했는데... 마음을 털어놓고 솔직하게 말할 건 말해줘야 한다는 조언을 받는 부분까진 참 훈훈했지만 살짝 심란해진 호연작이 좀 더 세심하게 칭찬해달라고 한 게 화근이 되었다. 황비호가 막사에 들어섰을 땐 마스터 앞에서 엎드린 채 몸을 꿈틀거리며 절정에 잠겨 있었으며, 그 매사에 털털한 황비호가 조금 섬뜩하다면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무서워 했다(...).
"그렇네요. 알고 있어도, 실감은 나지않나요.혹은 눈을 돌린 겁니까?
우리들 「양산박」은, 조정에 의한 방랍(方臘)의 난의 진압을 명 받아――― 모였던 108성은, 차례차례로 쓰러져 간 것입니다.
사진, 당신 또한 그렇습니다. 천미성, 무예백반을 익힌 당신은, 적의 화살에 맞아서 죽었습니다."
(구문룡 엘리자:그……그런 건, 숙명일 뿐이야. 사람은 죽어.나……가 아니라, 사진 군이, 죽은 건, 슬푼 일이지만―――")
"죽을 필요는 없었어!"
(구문룡 엘리자:"....!")
"몹쓸 녀석도 있었다, 싫은 녀석도 있었다, 잘 맞지 않는 녀석도, 심한 악당도 있었어.[10]
그래도…… 그래도. 송강 님의 말씀과, 별들의 만남에 따라서, 나라를 위해 싸웠어!
민초를 괴롭게 하는, 역적을 상대로 싸우고 ,싸우고, 계속 싸워나가서―――
그런데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남기게 해주지 않았어! 그곳에 남은 것은 시체 뿐! 이용당하기만 해서 내버려졌다!
연청! 기억하고 있겠지, 기억하지 못할 리가 없겠지! 우리들은, 살아남아 버렸으니까!"
(연청:…… ―――아아. 잘, 기억하고 있어.)
(구문룡 엘리자: .... 그건....)
"「양산박」은, 성지 같은게 아냐.
못다 이룬 꿈의 폐허일 뿐이야.
누군가가 말한 말인지도 기억나지 않는,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도적이…
「나 같은 악당도,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네.」
라며 자랑스럽다는 듯이 죽어버렸는데,
나를 살리기만을 위해 목숨을 주었는데,
난, 「양산박」은, 그런 그들을, 뵐 낯이 없어…! 없다고…!
……흐윽……흑……힝……히잉……."
이벤트의 끝자락까지 따라가 보면, 관군의 편에 서서 양산박 결성을 막고자 했던 이유가 그렇게 나라를 위해 싸웠던 108명의 결말이 개죽음이었다는 역사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였음이 밝혀진다.[11] 차라리 처음부터 결성되지 않았다면 그렇게 괴롭지 않았을 테니까. 결국 이것이 구문룡 에리자와의 두번째 일기토 후에 벅차올랐는지 내면에 쌓인 회한을 토해내며 펑펑 울고 만다. 우리들 「양산박」은, 조정에 의한 방랍(方臘)의 난의 진압을 명 받아――― 모였던 108성은, 차례차례로 쓰러져 간 것입니다.
사진, 당신 또한 그렇습니다. 천미성, 무예백반을 익힌 당신은, 적의 화살에 맞아서 죽었습니다."
(구문룡 엘리자:그……그런 건, 숙명일 뿐이야. 사람은 죽어.나……가 아니라, 사진 군이, 죽은 건, 슬푼 일이지만―――")
"죽을 필요는 없었어!"
(구문룡 엘리자:"....!")
"몹쓸 녀석도 있었다, 싫은 녀석도 있었다, 잘 맞지 않는 녀석도, 심한 악당도 있었어.[10]
그래도…… 그래도. 송강 님의 말씀과, 별들의 만남에 따라서, 나라를 위해 싸웠어!
민초를 괴롭게 하는, 역적을 상대로 싸우고 ,싸우고, 계속 싸워나가서―――
그런데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남기게 해주지 않았어! 그곳에 남은 것은 시체 뿐! 이용당하기만 해서 내버려졌다!
연청! 기억하고 있겠지, 기억하지 못할 리가 없겠지! 우리들은, 살아남아 버렸으니까!"
(연청:…… ―――아아. 잘, 기억하고 있어.)
(구문룡 엘리자: .... 그건....)
"「양산박」은, 성지 같은게 아냐.
못다 이룬 꿈의 폐허일 뿐이야.
누군가가 말한 말인지도 기억나지 않는,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도적이…
「나 같은 악당도,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네.」
라며 자랑스럽다는 듯이 죽어버렸는데,
나를 살리기만을 위해 목숨을 주었는데,
난, 「양산박」은, 그런 그들을, 뵐 낯이 없어…! 없다고…!
……흐윽……흑……힝……히잉……."
이에 양산박으로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지 않냐며 설득하는 구문룡 에리의 말을 들어도 그렇기에 너무 행복해서 괴로운 만큼 되살리면 안된다라며 완고하게 거부했을 정도로 양산박을 추억의 유산으로만 묻으려는 태도를 고수한다.[12]
그러나 구문룡 에리의 영기를 일부 담당한 사진이 자신은 호걸이면서도 바보이니 괜찮다고 설득하는 건 물론 같은 양산박 멤버였던 연청과 칼데아 인원의 설득을 듣고 나선 결국 구문룡 에리의 양산박 재결성을 받아들이게 된다.
웃긴 건 정작 최종 흑막과의 일전이 다가왔을 땐 그 어떠한 매도를 듣고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 본인이 말하길 자신보다 격이 낮다고 판단되는 상대가 뭐라고 하던 그런 거 전혀 아프지 않다고 한다. 이거 완전... 모든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는 구문룡 엘리자와 함께 칼데아에 합류한다.
4.2.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
4.3. 발렌타인 스토리
요한나에게 마스터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면 경애하는 마스터라는 뜻, 반대로 자신이 초콜릿을 받으면 마스터에게 훌륭한 서번트라는 의미를 얻는 것이냐 묻고 확답을 듣자 바로 주방장 서번트들의 도움을 받아 초콜릿을 만든다. 하지만 신참인 자신이 초콜릿을 받을 기회는 상당히 낮다고 생각해 한가지 계획을 세운다. 다름아닌 밤중에 잠든 마스터에게 자신에 대한 칭찬을 속삭여그러던 어느날 너무 열중하다가 실수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당황해서 큰 목소리를 내 마스터가 깨고 만다. 마스터는 호연작이 이런 짓을 하지 않아도 줄 거라며 초콜릿을 선물한다. 기쁘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던 중 아폴론 인형이 그동안 녹음한 호연작의 칭찬 모음을 틀고, 마스터가 이것을 요구하자 초콜릿과 함께 선물한다. 초콜릿도 받고 자신에 대한 마음까지 보답받아 매우 기뻐하지만 마이룸 불법 침입으로 풍기 위원회에게 혼쭐이 난다. 그러나 반성의 기색 없이 행복하다고 마냥 좋아하는 호연작에게 벌칙을 2배 늘린다.
5. 기타
토리다모노의 일러스트 |
- 2022년 초반에 공개된 서번트 실루엣의 삿갓 서번트. 이후 칼데아 라디오로 2022년 할로윈 이벤트로 양산박의 어새신이라 공개된 뒤 실장.
- 실장 후엔 겹겹이 껴입은 쿨한 누님 이미지에서 칭찬해달라고 조르고 칭찬받으면 흐뭇해하는 강아지계 히로인으로 이미지가 역변. 과도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은 모습이 지속적으로 비춰지는 데다 심지어 스토리에서 구다오 성분을 킁카킁카하고 칭찬 러쉬를 듣고 바닥에 드러누워 경련을 일으켰다는(...) 경악스러운 묘사가 나오며 칭찬절정이라는 신기원을 열었다는 드립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리다모노가 라이자의 아틀리에 시리즈로도 유명해서 라이자만큼은 아니지만 2재림부터 꿀벅지가 드러난다. 다만 1차와 3차재림에서 드러나는 발굽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특히 3차재림은 양발이 말발굽이라서 더더욱. 이것도 한쪽 다리가 당나귀라는 엠푸사의 전승에 의거한 것. 또한 성우의 대표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라이스 샤워가 생각난다는 의견도 있다. 멘탈도 둘다 자존감이 낮다는 공통점이 있다.
- 다만 이벤트 마지막에 흑막의 매도를 듣고도 끄떡도 안 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게 나보다 급이 한참 낮은 자에게는 무슨 소리를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다라는 여러모로 대단한 이유라서 이게 또 밈이 됐다.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이를 이 분야의 정점과 연관지어 이 분의 명언만으로 호연작의 성격을 정리하기도.
6. 관련 문서
[1] 아틀리에 시리즈의 비밀의 연금술사 시리즈인 (라이자의 아틀리에, 라이자의 아틀리에 2, 라이자의 아틀리에 3)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2] 사마귀중 한 종의 명칭이 되기도 했다.[3] 얼마나 약하냐하면 피를 빨던 도중에도 욕을 하면 피를 빨다말고 울면서 도망칠 정도이며 심지어 이게 엠푸사의 흔한 퇴치법이라 한다.(...)[4] 메인 스킬에 대놓고 센시티브 멘탈 EX가 있다. 이 정신력이 어느정도냐면 일기토로 구문룡 에리자를 쓰러트리고 항복을 권유하는데, 에리자가 이를 거부하고 떼를 쓰면서 호연작이 밉다고 욕하자 그 자리에서 각혈하고 판정패를 당하는 수준(...) 쿠크다스도 이것보단 단단하겠는데 오키타의 병약과 마찬가지로 디메리트 뿐인 쓰레기 스킬이지만 인게임에서는 버프스킬이 되어있는데 이는 밸런스 문제도 있긴 하지만, 험담에 약해진 만큼 칭찬받으면 금방 회복해버리는 점을 반영한 걸 수도 있다.[5] 그래도 자기보다 급이 낮은 상대에게는 무슨 말을 들어도 타격을 입지 않는다고 하는데, 현재까지 이에 유일하게 해당되었던 사간육적은 가히 본 작 최저라 할만한 안습행보가 붙어있으며, 호연작은 그 사간육적을 무시한 직후 꼬맹이 서번트들의 쓴소리에 정신피해를 입었다. 요컨대 꼬맹이들을 포함하여 극히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내성 없이 멘탈이 꺾인다는 것이다(...).[6] 다만 고흐는 육체는 클리티에, 기억은 고흐가 맞기는 하나, 성격은 '클리티에가 고흐의 감성을 재현할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설계되며 만들어진 인격'이라는 설정이기에 호연작-엠푸사와는 케이스가 미묘하게 다르다.[7] 상술했듯 실장 직후 마테리얼이 변경되었던걸 고려하면 원래는 1차 호연작/ 2차, 3차 엠푸사 인격인것으로 설정되었으나 녹음이후 설정이 꼬이면서 수습이 불가능해져 이런 사태가 된걸지도 모른다.[8] 실제 사슬로 연결한 것이 아니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타프락토이 문서 참고.[9] 아닌 게 아니라 모리어티는 2022년 수영복 이벤트에서 연청에게 신주쿠의 어새신 후보가 몇명 더있다는 떡밥을 던졌었다.[10] 시작부터 양산박 두령들은 108 마성이 환생한 존재기에 태생적으로 악한들이 맞다. 작중내에서 각 인물들이 저지른 짓만 봐도 살인, 강도, 약탈, 겁탈은 물론이요 영아 살해에 식인 묘사도 나온다. 심지어 108 두령으로 들이기 위해 연관없이 잘 살던 인간(그나마도 마성들이 환생한 존재들지만)을 계략으로 속여서 양산박까지 데려온 일도 있다. 이 무리의 리더격이자 인격자인 송강조차도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간 전적이 있고 도시 하나를 약탈해서 진명의 가족을 죽게 만들었다. 그렇기에 이들의 행적을 잘보면 100% 의적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나마 인격자들인 노지심, 임충, 관승, 안도전 같은 인물들도 있지만 극소수에 이들의 일탈 행위에 말리거나 제지하지 않았다.[11] 양산박 108두령 대다수의 말년은 전사나 병사, 모함으로 인한 몰락, 4간신에 의한 독살, 먼저 간 사람을 따라간 자결 등 끝이 좋지 않았다. 특히 방랍의 난때 이를 진압하면서 절반 이상이 상기의 이유로 죽어갔고 떠났다. 그나마 좋게 끝난 인물들도 별탈없이 넘어가거나 속세를 떠나 인연을 끊었다. 그중 호연작의 사인은 금나라의 명장 완안올출 상대로 이겼으나 끝내 전사한 것이다.[12] 이때 호연작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회상을 보면 하나같이 양산박의 멤버들이 자신의 눈앞에서 피를 흩뿌리거나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현장을 목격한 트라우마와 그로 인해 자신을 제외하고 아무도 남지 않은 양산박의 본거지에서 고독하게 남아있는 악몽을 매일같이 꾸는 고통을 느꼈다고 한다. 가뜩이나 엠푸사의 영기로 멘탈이 약해진 마당에 현재진행형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호연작이 얼마나 심적으로 몰려있는 상태인지를 보여주는 씁쓸한 요소라 볼 수 있다. 실제로 수호후전에서 호연작이 양산박에 있던 시절에 대한 고뇌한 장면이 있었다.[13] 쿠 훌린 얼터 SD인형, 뷔 인형, 아폴론 인형.[14] 참고로 이 방법을 알려준 사람은 모 교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