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호전 108성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81818,#e5e5e5 | 천강성(天罡星) 36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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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강 | 2 노준의 | 3 오용 | 4 공손승 | 5 관승 | 6 임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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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색초 | 20 대종 | 21 유당 | 22 이규 | 23 사진 | 24 목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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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살성(地煞星) 72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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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군 오호장 | ||||
| 관승 | 임충 | 진명 | 호연작 | 동평 |
| 쌍편 호연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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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전의 등장인물 | |
| 이름 | 호연작(呼延灼)[1] |
| 별호 | 쌍편(雙鞭) |
| 수호성 | 36 천강성 중 천위성(天威星) |
| 무기 | 쌍편 |
| 특이사항 | 군관 |
1. 개요
수호전의 등장인물. 36 천강성 가운데 천위성이다. 양산박을 토벌하러 왔다가 패배한뒤 양산박에 합류하게 되는 적장 2.별호는 '쌍편'으로 주무기가 동편 한쌍인 데서 유래했다. 여기서 편이란 채찍을 말하는데, 흔히 서커스 조련사가 쓰는 것을 연상하기 쉽지만 경마 기수가 드는 스틱 형태로 만든 철편을 가리킨다.[2][3]2. 작중 행적
작품 중반에 등장하며 원래는 양산박 토벌군의 총대장으로 중간보스로 맹활약한다. 고구의 파견으로 양산박을 공략하러 와서는 초전에서 능진을 앞세워 포격을 가하는 한편, 3천 연환마[4]를 이끌고 송강의 군대에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맞서 미리 부장 팽기를 붙잡아 회유시켜 두었던 양산박에선 서녕을 끌어들여 구겸창법[5]과 역시 회유한 능진의 대포로 연환마갑을 격파하고 한도를 붙잡아 회유시켰다.패전 후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가 주막에 머물다가 황제가 하사한 척설오추마[6]를 이충의 도화산 패거리에게 도둑맞아, 모용언달[7]에 찾아가서 도화산 패거리를 토벌을 하지만 이룡산의 노지심, 양지, 무송이 도화산을 구원하러 오자 또 패퇴하게 되었다. 그러나 공량, 공명형제가 숙부인 공빈을 구출하러 청주를 공격하자 공량을 직접 사로잡아 모용언달의 신뢰를 받았다. 공량이 양산박에 찾아가 송강에게 부탁해 송강과 오용은 청주로 원정을 떠나고 결국 호연작은 그들이 꾸민 함정에 빠져 포로가 된다. 송강이 간곡히 설득하자 양산박의 동지가 되어 모용언달을 죽이고(죽인 사람은 진명이었지만) 공량을 구출한다. 이후 관우의 후손인 대도 관승이 토벌군을 이끌고 왔을 때 거짓으로 투항하는 계책을 써서 관승을 사로잡는데 기여했다.
아이러니하게 공공의 적으로써 그동안 나온 인물들을 모두 양산박으로 합류시킨 인물이다.[8] 그의 공격으로 인해 주변 산채의 이룡산(노지심, 양지, 무송)과 도화산(이충, 주통)에 백호산(공명, 공량)등 초반이후로 한동안 등장하지 않아 잊혀졌던 인물들이 모두 합심해 호연작과 맞서 싸우며 양산박에 합류하게 됐다. 그에 더불어 창법에 능한 금창수 서녕, 우수한 화포기술자인 굉천뢰 능진도 양산박에 합류하게 되었다.
양산박에 합류한 이후 마군 오호장[9] 중의 한명으로 임명된다.
형충을 죽이고, 올안연수를 사로잡는 등 관군과의 전투부터 요나라, 전호, 왕경전까지 용맹을 떨치며 여러 전투에서 활약한다.
마지막 전투인 방랍 토벌전까지 생존한 후, 수도로 올라가 호걸들과 함께 휘종한테서 관직을 수여받는다. 그러다 변방에서 내려오는 금나라의 완안올출의 군세를 크게 쳐부수고 '후'의 작위까지 올라가나 끝내 전사했다.
3. 여담
캐릭터 모델은 북송 초기 실존인물인 호연찬(?~1000)으로, 편의 명수로 유명하며 각처에서 뛰어난 전공을 세웠다. 작중 호연작은 호연찬의 후손이란 설정이다. 또한 황제께 친히 하사받은 오추마를 애마로 사용하는데 척설오추마(踢雪烏騅馬)라고 하여 발 밑이 희고 다른 부분들은 까만 털을 지닌 흑마라고 묘사된다.전형적인 장군 캐릭터이고,[10] 쌍편과 연환갑마라는 특징으로 수호전의 개성을 살려주는 인물이다.
마군오호장에서는 합후대장. 양산박의 구궁팔괘진에서 상징은 북두칠성(北斗七星), 현무, 검은 깃발과 검은 갑옷이며 마군소표장인 백승장 한도와 천목장 팽기를 부장으로 거느린다.
인기 덕분인지 속편격인 《수호후전》에서는 다시 등장해 활약한다(...). 게다가 호연옥이라는 아들도 생겼다.
4. 기타 창작물
악비를 주인공으로 하는 청나라 소설 설악전전에서도 등장한다.[13] 송 고종이 금나라 완안올출에게 쫓기는 와중에 호연작이 은거해 있던 곳까지 와서 그의 용맹을 전해듣고 호출한다. 두충이라는 선봉 장수를 쌍편으로 쳐죽였지만 나이가 워낙 많아서 완안올출과의 싸움에서 힘이 부쳐 패사한다.요코야마 미츠테루 수호전에서는 비록 해석이 잘못돼서 진짜 채찍 두 자루를 쓰지만 엄청 강한데다가 "싸움의 신"이라 불린다. 작가가 일본인인지라 일본 갑주처럼 그려진 연환마 군단과 더불어 살벌하다. 전투에 나설 때는 빨간 가면을 쓴다.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에서 위의 요코야마 미츠테루 수호전의 호연작(자이언트 로보)이 나온다.
KOEI 게임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89/82/55 체력:97로 호연작의 활약상에 비해 좀 아쉬운 능력치이다. 원작 기준 호연작의 하위호환인 손립이 오히려 기량과 지력이 더 높다. 한국어판에선 척설오추마가 탕설오추마란 이름으로 잘못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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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2, 14 |
삼국지 시리즈에서 고대무장으로 등장.
삼국지 11에서는 95/92/73/65/80 S/B/A/S/S/C의 특기가 기신인 무장. 능력치도 높은데다 병종적성 S도 3개나 되고 싸워보면 등애급이상으로 정말 무섭다.
삼국지 12 대전판에 등장하는데 능력치가 통솔이 -1정도 깎였지만. 무력이 83으로 줄어들었고, 지력이 67로 깎이는 이상한 배정을 한다! 대체 왜!
삼국지 14 무료 패치로 추가되었다. 능력치 통솔 95/무력 91/지력 75/정치 60/매력 82로 통솔이 다시 95가 되었지만 무력이 1이나 깎이고 정치도 5이나 깎였다.
Fate/Grand Order에서는 할로윈 서번트로서 등장하였다. 호연작(Fate 시리즈) 항목으로.
수호연무 에서는 중간보스로 나온다. 말에 탄 채로 등장하며 던지기는 불가한 특수사양으로 나오나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1] 호씨가 아니라 호연씨이다.[2] 이문열 수호지를 포함한 몇몇 번역본에서 이를 부연설명 없이 채찍이라 번역하고 있어 혼동을 유발한다.[3] 관승이 관우의 후손인것인 것처럼 호연작은 북송시대 명장 호연찬(呼延贊)의 후손으로 설정해서 만들어진 인물로, 호연찬은 북송시대 건국에 이바지한 인물로 호연작의 무기인 편의 달인으로 유명한 인물이다.[4] 말에 마갑과 철안장을 씌워서 네 발만 드러내놓고, 사람도 철갑을 쓰고 두 눈만 노출한 중무장 기병. 말과 말은 쇠사슬로 연결하였다. 실제로서 비효율적인 전술일 수 있는데, 금나라의 철갑 기병 부대 '괴자마(拐子馬)'가 이런 식으로 돌격하였다고 한다. 카타프락토이 문서 참고.[5] 창날에 갈고리를 단 무기. 찌르거나 갈고리로 걸어 넘어뜨린다.[6] 발굽이 흰 흑마. 천리마의 일종.[7] 청주의 지현이며 진명이 그의 밑에 있었다.[8] 심지어 자신까지.[9] 다른 인물은 관승, 임충, 진명, 동평.[10] 수호전 초반부에 등장하는 인물은 대부분 무용은 출중하지만 대군을 부리는 재주는 없는 일개 무부(武夫)였다. 때문에 양산박이 군세를 불리고 싸움 규모가 커지면서 참모 못지않게 장군 캐릭터도 꼭 필요했다.[11] 방랍 토벌 직전 조야옥사자마와 척설오추마를 동관이 몰래 빼냈고 송강은 이를 알면서도 덮어두었는데 이런저런 경로로 금나라로 넘어갔다는 설명이 수호후전에 나온다.[12] 보통 태국을 뜻하지만 수호후전이 나온 시기를 감안하면 대만으로 보는 게 자연스럽다.[13] 워낙 시대상으로 가까운지라 수호전의 인물들이 이 소설에서 등장하거나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임충, 노준의는 악비의 사형뻘이 되고 중반에는 연청이 등장하기도 한다.[14] 문앙 전용 전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