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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1 02:07:24

환수의 소원

환수의 소원
파일:환수의 소원.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일월랑
출판사 네이버웹소설
연재처 네이버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5. 05. 06. ~ 2016. 07. 27.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전주인공 일행4.2. 마왕 봉인해제 이후 주인공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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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일월랑[1], 삽화는 람씨가 담당하고 있다.

2. 줄거리

천 개째의 간을 먹었지만 사람이 되지 못한 구미호. 삶을 포기하는 순간, 마법진으로 빨려 들어가 명계가 아닌 이계로!

강대국에 국가가 합병 당할 위기에 처한 약소국의 후작. 최후의 수단으로 마족을 소환했는데 정작 나타난 것은 마족이 아닌 구미호!

"네 놈이 처음부터 마족, 마족 타령하지 않았더냐. 마족이 되어주마."

사람이 되고 싶은 여우와 나라를 지키고픈 남자의 짜고 치는 고스톱! 이계로 소환된 후에도 사람 되길 포기하지 않는 구미호의 은혜 갚고 소원 이루기 프로젝트.

3. 연재 현황

작가의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 1권 후기[2]에 따르면, 2009년 2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조아라에 연재했다가 4년동안 연재 중단하고 2014년 10월부터 연재를 재개한 작품이라고 한다. 남자친구가 다시 연재하라고 부추긴 덕분에 빛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남친이 있으시겠다?

제3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킹 오브 판타지" 수상작[3] 중 하나다. 인터뷰 보러가기 덕분에 필력이 상당한 것이 작품에서 느껴지며, 언뜻 보면 이고깽계에서 미호가 판치는 이야기이라 생각될 수 있는 장르를 양판소의 느낌이 묻어나지 않게 써내려간 것이 장점이다. 작품 리뷰에서도 민폐 캐릭터가 없고 주인공이 먼치킨이지만 거부감이 없어서 좋다고 하는 독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6년 7월 27일 총 130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전주인공 일행

4.2. 마왕 봉인해제 이후 주인공 일행

위 구성원에서 벨페고르, 후안, 칼이 빠졌다.


[1] 아래 공모전 인터뷰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작가는 사실 2011년에 황금가지 문학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한 적이 있다! 심지어 본인이 존경해 마지 않는 이영도 작가님이 뽑으셨다고 한다.[2] 후기인 만큼,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29화까지 읽고 난 후 들어가도록 하자.[3] 환수의 소원, 킹스 앤 데빌, 아나하라트 - 공주와 구세주 [4] 마족을 왕세자비로 세워서 카라얀 왕국이 루트비히에게 감히 혼담을 넣지 못하게 한다. 화이트가 릴리 폰 라파예트와 마족 릴리스 역할을 하는 것[5] 이 세계에서 붉은 눈동자를 가진 종족은 레드 드래곤과 마족뿐인데, 드래곤은 마법으로 소환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한다.[6] 남들 눈에는 검처럼 보이는 나태한 고위 마족과 계약한다거나, 검술 수업때는 짐승같은 체력을 인증받는다거나, 음악 수업때는 교수로부터 자신같은 무희를 만난 것은 평생의 영광이라는 말을 듣는다거나, 마법 입문 수업에서 수백 대의 화살을 소환한다거나[7] 릴리 폰 라파예트는 허울 뿐인 존재이므로 청혼이 쇄도하지 않게 양아버지와 염문을 뿌려야 된다고 판단한 라파예트의 결정...이지만 정성껏 상대해주겠다는 화이트의 대답이 볼만하다.[8]
"약혼 축하해요." 윈드가 미소 띤 얼굴로 날아와 말했다. "위장일 뿐이오. 축하라니, 가당치 않소." 화이트가 무뚝뚝하게 대꾸했다. 윈드가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하지만 당신은 ......" 윈드가 말을 꺼내기도 전에 화들짝 놀란 화이트가 부리나케 윈드의 입을 막았다. 24화
[9] 벨페고르를 한번에 사람의 형체로 알아보고, 남들이 개로 보는 흑이리를 단숨에 알아보는 등[10] 독자들은 삽화를 보면서 이런 동안이 있을 수 있나! 하고 부르짖는다.(...) 1권 후기에 따르면, 2009년에 환소를 처음 연재할 때 40대 중반이라는 설정이었으나 아저씨 취향 반발이 거세서 줄인 것이 39살이라고 한다.[11] 그 나이까지 결혼을 안했다는 걸 알게 된 화이트의 질문이 대박이다.[12] 화이트는 그가 한참 뜸들인 후에 말한 것을 보고 대단한 뜻이라 생각하고 넘어갔으나 후에 흰둥이라 불렸음을 알게 되고 그에게 달려든다.[13] 사실 라파예트는 가르시아의 검이라 불리며, 최연소로 스무살에 소드 마스터가 되었고, 로히텐의 이름 없는 검투사와 죄수들도 이름을 알 정도로 어마어마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화이트와 정령왕, 벨페고르에 묻혀버린 모습이다.[14]
“전설에나 나올 법하게 생긴 양날 검이었어. 가드가 황금빛의 뿔이었던 건 기억나지? 엄청 독특하잖아. 양쪽이 위를 향해 직각으로 굽어 있었고. 아마 도금했을 거야. 황금빛 뿔을 가진 짐승은 없으니까. 가드랑 달리 손잡이는 평범하게 검은색 가죽으로 감쌌고. 칼집은 따로 없었고. 칼날은 폭이 넓은 편이었는데, 양날 가운데에 고어로 보이는 문자가 세로로 적혀 있었어.” 14화 中 루트비히의 말
[15] 화이트가 릴리스로 분장하고 정령왕에게 부탁하여 마법을 쓰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동안 벨페고르가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릴리스가 진짜 마족인 것처럼 보이게 한다. 이를테면 망자들이 되살아난다든지.[16] 사실 가이데메스가 더 낮은 신분이지만 가이메데스는 마왕의 마나를 직접 빌려쓰고 있고, 벨페고르는 쓸 수 있는 마나는 무한이지만 신체에 한계가 있는 화이트를 숙주로 삼는 중이라 간신히 버티는 수준이었다.[17]
“새라니! 새라니! 이 몸은 날개 달린 생물 중에 가장 위대한 존재시다!” 54화 中 (...)
[18]
“그놈은 새요, 마검 양반. 고작 새를 상대로 화내시지는 않으리라 믿겠소.” 화이트가 말했다. 벨페고르가 코웃음 치며 돌아섰다. “하! 새라.” 67화
[19] 성녀에게 천사가 빙의하는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