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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하마''' | |
| 등장 지역 | <colbgcolor=#fff,#1f2023><colcolor=#000,#fff>그림자의 성 |
| 등급 | GREAT ENEMY |
| 보상 | 200,000룬 도가니의 모습/침 그림자 나무 파편 2개 |
| BGM[1] | |
[clearfix]
1. 개요
| HP | |||||||
| 1주차 | 2주차 | 3주차 | 4주차 | 5주차 | 6주차 | 7주차 | 8주차 |
| 33,866 | 36,475 | 40,122 | 41,946 | 43,770 | 47,417 | 49,241 | 51,065 |
| 경감률 | |||||||
| 표준 | 참격 | 관통 | 타격 | 마력 | 화염 | 벼락 | 신성 |
| 0% | -10% | 0% | 0% | 0% | -20% | -20% | 0% |
| 내성치1주차 기준 | |||||||
| 독 | 붉은 부패 | 수면/영면 | 발광 | 출혈 | 동상 | ||
| 473 | 473 | 면역 | 면역 | 775 | 775 | ||
엘든 링의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의 보스. 그림자의 성과 기타 필드에서 만날 수 있다.
2. 공략
엘레베이터를 타고 그림자의 성에 당도하면 축복과 함께 안개가 자욱한 공터를 마주하게 된다. 공터에 들어서면 우측 구석에 쭈구리고 있던 황금 하마가 일어서서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해 오는 것으로 보스전 시작. DLC에서 두번째로 만날 수 있는 레거시 던전의 수문장인만큼 어느정도 가호 레벨이 요구된다.[2] 딜이 안박힌다는 느낌이 들면 다른 지역을 먼저 가서 가호 레벨을 먼저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보스의 몸체가 앞뒤로 긴 형태고 락온 부위인 머리가 몸길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정면에서 상대하면 화면에 온통 머리밖에 보이지 않아 시야가 꼬여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 뿐만 아니라 하마라는 특성상 대부분의 공격이 전방에 있는 입을 이용한 공격이기 때문에 하마의 옆구리에서 공격하면 시야 확보도 쉽고 패턴에 더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옆으로 깨무는 견제기가 있긴 하나 정박이라 회피가 어렵지는 않은 편. 패턴 회피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지만 하마답게 공격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상당히 높기에 패턴 숙지가 요구된다.
하지만 패턴을 제치고도 가장 문제인 점이 있는데, 바로 카메라. 신수 사자무와 더불어 유난히 카메라로 비판을 받은 보스로, 보스 크기에 비해 보스룸이 워낙 좁고 2페이즈부턴 아예 공중에 뜨는 공격도 있기에 시점이 왕창 꼬여버린다. 패턴 자체는 아주 까다로운 것도 아니지만 구석에 몰리면 이 카메라 문제 때문에 패턴을 파악하지 못 하고 맞는 경우가 많아 불합리함에 불만을 쏟는 유저들이 많다.
다른 보스와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경감률이 낮은데다 그로기 수치도 낮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면 생각보다 쉽게 잡을 수 있는 보스다. 그냥 물리 100%컷 중형 방패를 들고 가드 카운터만 반복해도 2~3방에 바로 그로기가 걸릴정도로 낮다. 또한 시야가 꼬여서 패턴이 안보이는 문제도 그냥 가드를 올리고 있으면 해결되기에 더더욱 추천하는 방법이다. 돌진의 잡기 패턴만 주의하면 된다.
영체는 최대한 주의를 끌어줄수 있는 것을 소환하는것이 좋다. 추천하는 영체는 고룡기사 크리스토프로 벼락에 약하고 덩치가 큰데다 바닥이 물가라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고룡의 뇌격을 날려주면 살살 녹는다. 또한 입구 근처에 적사자 프레이야, 뿔인간을 소환할 수 있는 사인이 있으며, 영체까지 포함해서 전부 소환했다면 어그로 관리가 더욱 수월해지는 데다가 다굴로 그로기를 거는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격파 시 20만룬과 함께 기도 - 도가니의 모습/침, 그림자 나무 파편 2개를 획득 가능하다.
===# 1페이즈 #===
하마는 보스전이 시작되면 바로 입을 벌리며 돌진하는 패턴을 개막으로 사용한다.[3] 이 공격은 잡기 판정이 있어서 입에 닿으면 2회 내리찍기를 한 뒤 뱉어버리는데 데미지가 살벌하지만, 옆으로 조금 달리다가 점프하면 굉장히 쉽게 피할 수 있다. 원래 버그로 인해 비정상적인 판정을 가져 구르기로는 피하기 매우 어려운 패턴이었으나 패치로 버그가 고쳐졌다. 순식간에 플레이어 위치까지 도달하기에, 습관처럼 보스방 진입과 동시에 영체를 소환하려 하다간 모션이 끝나기도 전에 물린 뒤 축복으로 사출될 수 있으니 주의.
단순히 입으로 물거나 하는 것 외에도 다음의 패턴들을 보인다.
- 내려찍기+충격파
상체를 들고는 엇박으로 내려찍음과 동시에 충격파를 발산한다. 전조는 확실하나 엇박으로 내려찍는데다, 충격파의 범위가 상당하며 데미지도 살벌하기에 조심해야 한다. 충격파는 가드할 경우 뒤로 날아가며 점프로 회피 가능.
- 들이받기
머리를 뒤로 젖히며 뿔로 들이받는다. 이 역시 약간 엇박으로 날아오며, 데미지가 살벌하기에 조심해야 하는 패턴이다. 보통 물기 공격 후 위치를 조정한 후 이 패턴으로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
- 바디프레스 2회
몸으로 2회 짓누르는 바디프레스 공격. 정박에 판정 범위도 넓지 않아 구르기만 해도 쉽게 피할 수 있다.
===# 2페이즈 #===
체력을 60% 아래로 깎으면 2페이즈에 돌입. 이름처럼 하마의 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더니, 곧이어 온몸에 황금색 가시가 솟구치며 호저와 같은 모습이 된다. 동시에 가시를 발사해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에 잠시 동안 유도되며 떨어지는 공격을 가하니 주의. 이 패턴은 이후에도 계속 사용한다.
추가된 패턴은 다음과 같다.
- 2연속 돌진
원거리에서 엇박으로 돌진해 물어뜯고 직후 한번 더 들이받으며 거리를 벌린다. 둘 모두 돌진속도가 매우 빠르며 둘 모두 맞을 경우 데미지는 치명적이다.
- 롤링 어택
높이 점프하면서 플레이어를 향해 롤링 어택. 하마가 공중에 떴을 때 락온한 채로 옆으로 걷는 것으로 쉽게 피할 수 있지만 대미지가 살벌하기에 맞으면 손해가 막심하다.
- 도가니의 모습/침
가시가 빛나더니 옆으로 누워 회전함과 동시에 주위로 가시를 발사한다. 상당한 범위와 데미지를 자랑하며, 하마가 고개를 흔들기 시작할 때 하마 쪽으로 구르면 피할 수 있다.
3. 기타
- 하마를 기반으로 여러 동물을 합쳐 놓은 모양새다. 뿔과 회색 피부는 코뿔소를, 짧아서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다리는 악어를, 2페이즈에서 황금 가시가 자라난 모양새는 호저를 닮았다. 이러한 모습과 더불어 도가니의 태세를 드롭하는 것으로 보아 그림자의 땅에서 살아남은 도가니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 모델링을 추출해보면 놀랍게도 날개를 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초기 설정에선 도가니로서 섞인 대상에 날개를 가진 생물도 포함되어 있었거나 도가니의 모습/날개를 사용할 예정이었던 모양.
- 이후 맵을 진행하다 보면 네임드 판정 적으로 총 4마리가 재등장한다. 각각 카로의 숨겨진 묘지, 은자의 강 폭포 하류, 라우프의 옛 유적에 있다. 은자의 강 폭포에는 2마리가 모여있다. 하마라는 명칭답게 개울가에 배치되어 있어 찾는게 어렵진 않은 편. 처치하면 그림자 나무의 파편을 개체당 1개를 확정으로 준다. 보스방에서 만날때와 달리 필드다 보니 구석에 몰려 시야가 꼬일일도 없고 보스 크기 자체도 줄어들었기에 훨씬 패턴을 파악하기 쉽다. 또한 보스전처럼 영체도 사용가능하고 무엇보다 2페이즈가 없어 잡기 수월하다.
- 그림자의 성 도입부를 지키고 있지만, 그림자의 성은 동쪽의 교구로 우회해서 진입할 수 있기에 필수 보스가 아니다.
- 트레일러에선 강에 있는 개체가 2페이즈를 선보이지만 실제론 그림자의 성에 있는 개체만 2페이즈가 있다.
[1] 본편의 황금 나무의 화신, 문드러진 나무령과 같은 BGM을 공유한다.[2] DLC 발매 초기에 황금 하마의 체력이 많다거나 받는 대미지가 매우 아프다는 내용 감상이 많았는데 이는 출시 초창기에 벨라트-엔시스 성채-그림자 성으로 바로 달린 유저들이 많았기에 적정 스펙에 못미치는 상태로 도전을 했기 때문이었다. 1.12패치 이후로 가호 레벨의 초반 상승폭을 크게 상향시켰기에 메인급 던전만 바로 달려도 스펙이 충분해 당시와 패치 이후의 체감 난이도가 크게 차이나는 보스 중 하나다.[3] 보스방에 진입하고 바로 하마에게 접근하면 이 패턴 대신 점프하며 돌진하는 패턴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