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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皇南大塚北墳 金製高杯. 1973년~1975년 사이 황남대총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신라시대의 순금 접시.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었고 보물 제626호로 지정되었다.2. 내용
우측의 유물.
높이 9.1cm, 입지름 10.4cm, 바닥지름 6.5cm.
황남대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제 굽다리 접시(고배)로, 제작연대는 같이 발굴된 다른 유물들과 마찬가지로 4세기 후반~5세기 초반으로 추정한다. 같은 시기에 제작되어 황남대총에 함께 묻힌 황남대총 북분 금관, 황남대총 북분 금제 허리띠, 황남대총 남분 금목걸이, 황남대총 북분 금팔찌 및 금반지, 황남대총 북분 유리잔, 황남대총 북분 은제 관식, 황남대총 북분 은잔, 황남대총 북분 금은제 그릇 일괄, 황남대총 남분 금제 허리띠, 황남대총 남분 금제 관식, 황남대총 남분 은관, 황남대총 남분 은제 팔뚝가리개 등 7만여 점에 이르는 유물들과 함께 발견되었다.
당시 황남대총에서는 금제 고배 수십여 점이 발견되었는데 그중 가장 크고 화려한 이 유물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구려와 백제는 신라에 비해 장례문화가 소박해서 부장품이 이처럼 화려하지 않고, 그나마도 대부분이 도굴되어 남은 유물이 별로 없는 반면, 이 황금 고배들은 신라 왕족의 화려한 장례문화를 잘 보여주므로 한민족을 대표하는 유물이라 할 수 있다.
300~400년대 신라의 정교한 황금 세공 기술을 보여주는 유물로,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3. 갤러리
황남대총에서는 보물 제626호 외에도 다수의 순금 굽다리 접시들이 발견되었다. 아래는 그 중 일부.사진 출처 :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중앙박물관 황남대총)
4. 외부 링크
5. 보물 제626호
황남대총 북분 금제 고배(皇南大塚北墳 金製高杯)는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 지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무덤인 황남대총에서 발견된 굽다리 접시(고배)이다. 황남대총은 2개의 봉분이 남·북으로 표주박 모양으로 붙어 있다.
높이 10㎝, 주둥이 지름 10㎝, 무게 169g의 금제 굽다리 접시는 북쪽 무덤에서 발견되었다. 토기 굽다리 접시의 형식을 따라 반구형 몸통 밑에 나팔형 굽다리를 붙인 전형적인 양식이지만, 장식이 가해지고, 금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실용품이라기 보다는 껴묻거리(부장품)로 제작된 듯하다.
아가리 부분은 밖으로 말아 붙였고, 나뭇잎 모양 장식 7개를 2개의 구멍을 통하여 금실로 꿰어 달았다. 굽다리는 작은 편으로 상·하 2단으로 되어 있는데, 각각 사각형 모양의 창을 어긋나게 뚫어서 장식하는 신라 굽다리 접시의 형식을 하고 있다.
일부가 찌그러져 손상이 있으나 발견된 경우가 드문 금제 굽다리 접시의 귀중한 예이다.
높이 10㎝, 주둥이 지름 10㎝, 무게 169g의 금제 굽다리 접시는 북쪽 무덤에서 발견되었다. 토기 굽다리 접시의 형식을 따라 반구형 몸통 밑에 나팔형 굽다리를 붙인 전형적인 양식이지만, 장식이 가해지고, 금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실용품이라기 보다는 껴묻거리(부장품)로 제작된 듯하다.
아가리 부분은 밖으로 말아 붙였고, 나뭇잎 모양 장식 7개를 2개의 구멍을 통하여 금실로 꿰어 달았다. 굽다리는 작은 편으로 상·하 2단으로 되어 있는데, 각각 사각형 모양의 창을 어긋나게 뚫어서 장식하는 신라 굽다리 접시의 형식을 하고 있다.
일부가 찌그러져 손상이 있으나 발견된 경우가 드문 금제 굽다리 접시의 귀중한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