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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중반 | 쇠퇴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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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푸쉬오프》의 등장인물이다.2. 상세
새시대만능만세교의 교주. 작중 초반에는 잘생긴 외모로 포교 실적을 올리는 김혜성을 신임한다.3. 작중 행적
3.1. 초중반
처음에는 生生교의 교주인 최재팔의 몰락을 험담하면서 김혜성과 같이 대화하며 등장했다.김혜성이 허이슬을 만세교로 데려간 것을 안 보드클럽 멤버들이 본부에 쳐들어와 허이슬을 구하려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김혜성이 장윤서에게 따귀를 맞자 경찰을 부르라면서 발악한다. 하지만 침입을 막으려는 강혁에게 맞서다가 얼굴을 맞은 김세형이 폭행한 사실을 SNS로 퍼트리겠다고 대응하자 결국 허이슬을 데려가라고 하면서 꼬리를 내린다[1].
이후 김혜성이 신도 한 명에게 만세교에 대해 안 좋게 얘기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혜성을 데려오라고 지시하지만 김혜성이 특유의 말빨로 반박하자 의심을 거두고 넘어가준다. 그러나 결국 장윤서와 홍수진이 잠입해 정예린을 빼가는 사건이 발각되어 김혜성을 끌고 오라고 해서 죽도록 패라고 시킨 뒤, 본부 안에 있는 기도실에 감금시켜 버린다[2].
하지만 경수의 도움으로 탈출한 김혜성이 추적고발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세교의 행태를 고발하자, 방송 인터뷰를 피하다가 할 수 없이 경수를 풀어준다. 이후 강혁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며 혐의를 피해가려 하나 언론 통제에 대해 고민하는데, 최측근인 정예린의 과외선생이 정예린을 재세뇌해 장윤서와 홍수진의 잠입 사실이 담긴 영상을 입수하게 하자 이를 이용해 너튜브 채널을 만들어 영상을 교묘하게 편집하는 등 만세교의 결속을 더욱 단단히 다진다.
3.2. 몰락과 실신, 그리고 세대 교체
하지만 이마저도 김혜성이 송다혜와 함께 만세교와 生生교를 비롯한 사이비 종교를 폭로하는 너튜브 채널을 만들어 맞대응하기 시작한 데다, 김혜성이 만세교의 부적을 제작하는 불법 착취 작업장의 위치를 경찰에 신고하며 막노동에 강제로 동원됐던 정예린을 비롯한 신도들을 전부 빼가는 바람에 완전히 궁지에 몰리게 된다.덕분에 스트레스로 탈모가 와 정수리가 다 까지고 많이 수척해지는데, 결국 설교 중에 쓰러지면서 입원하게 된다. 신도들의 언급에 의하면 후계자로 자신의 아들이 있다고 한다.
이후 아들인 황상길이 후계자로서 2대 교주가 됐지만, 이미 중환자로 영향력이 저하된 아버지랑 달리 부패 정치인의 주도하에 다른 사이비 종교들은 生生교의 교주인 최재팔과 사랑가득전능애기성령교의 교주인 정은희와 임시 동맹을 했다.[3]
이후 정황상 병세가 호전되지 않았는지 출연은 사실상 종료됐다.
4. 여담
초중반부까진 누가봐도 최종 보스 후보였으나, 이후 주인공 일행과 김혜성이 사이비 종교 폭로 너튜버 채널을 만들고 자신의 불법 사업들 중 하나였던 부적을 제작하는 작업장까지 털리면서 서서히 약해지다가 결국 쓰러져 입원을 하고 아들이자 후계자인 황상길이 아버지와는 정 반대의 성향으로 만세교를 이끌어가면서 완전히 몰락했다.아들인 황상길처럼 이마에 점이 있다.
[1] 生生교와 엮여서 자신들도 덩달아 여론이 나빠질 것을 감안한 듯하다.[2] 물론 작가의 특성상 직접 폭력을 가하는 장면은 모두 편집됐다.[3] 다만, 성깔은 똑같이 물려받았는지 최재팔과 같이 술자리에서 신도는 몇 명이나 되냐고 정은희를 놀리면서 개망신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