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역 | ||
행신 방면 만 종 ← 18.3 ㎞ | 강릉·동해 방면 둔 내 20.6 ㎞ → | |
역명 표기 | ||
경강선 | 횡성 Hoengseong 橫城 / 横城 / [ruby(横城, ruby=フェンソン)] | |
주소 |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덕고로 591 (생운리 246-13) | ||
관리역 등급 | ||
보통역 (평창역 관리 / 코레일 강원본부) | ||
운영기관 | ||
경강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경강선 | 2017년 12월 22일 | |
승강장 구조 | ||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만종 방면 만 종 ← 18.3 ㎞ | 경강선 횡 성 | 강릉 방면 둔 내 20.6 ㎞ → |
횡성역 전경 |
1. 개요
경강선의 철도역,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덕고로 591 (생운리 246-13) 소재.소의 뿔, 소의 눈을 닮은 역사
소의 눈망울에 쏟아지는 별빛
함께 사진을 찍으면 부자가 된다고 하는 뉴욕의 월스트리트의 명물 황소상. 주식이 상승하는 강세장의 그래프가 뿔로 치받아 공격하는 황소와 닮았다는 의미의 불마켓이라 불리면서 등장한 상징물이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의 증권가에 이러한 소의 모양을 본뜬 조형물이 있지만, 강원도 산 중턱의 횡성역사는 단순한 소의 모양을 넘어 소의 뿔을 형상화한 건축물이다. 횡성역의 소의 이미지는 뿔의 역동성뿐만 아니라 사람과 자연을 품는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 내부 곡면과 개방형 아트리움의 모습을 통해 보여지는 소의 모습은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순함, 바로 그 자체이다. 특히 투명강화유리로 되어있는 천장으로 쏟아져 내리는 자연의 모습은 낮보다 여름밤이 더욱 아름답다. 블라인더 설치로 소의 눈망울처럼 반짝거리는 별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음을 물론 그 모습이 마치 크고 순한 소가 눈을 깜박이는 것 같은 모습을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횡성역은 2017년 12월 15일 영업 시작과 함께 초고속열차의 빠른 속도감으로 서울과 횡성을 연결하는 역동성 그리고 모든 힘을 다해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소의 성품까지 담아내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소의 눈망울에 쏟아지는 별빛
함께 사진을 찍으면 부자가 된다고 하는 뉴욕의 월스트리트의 명물 황소상. 주식이 상승하는 강세장의 그래프가 뿔로 치받아 공격하는 황소와 닮았다는 의미의 불마켓이라 불리면서 등장한 상징물이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의 증권가에 이러한 소의 모양을 본뜬 조형물이 있지만, 강원도 산 중턱의 횡성역사는 단순한 소의 모양을 넘어 소의 뿔을 형상화한 건축물이다. 횡성역의 소의 이미지는 뿔의 역동성뿐만 아니라 사람과 자연을 품는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 내부 곡면과 개방형 아트리움의 모습을 통해 보여지는 소의 모습은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순함, 바로 그 자체이다. 특히 투명강화유리로 되어있는 천장으로 쏟아져 내리는 자연의 모습은 낮보다 여름밤이 더욱 아름답다. 블라인더 설치로 소의 눈망울처럼 반짝거리는 별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음을 물론 그 모습이 마치 크고 순한 소가 눈을 깜박이는 것 같은 모습을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횡성역은 2017년 12월 15일 영업 시작과 함께 초고속열차의 빠른 속도감으로 서울과 횡성을 연결하는 역동성 그리고 모든 힘을 다해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소의 성품까지 담아내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2.1. 역무시설
승강장은 10량 대응으로 KTX-I 정차는 불가능하다. 부본선인 1번과 4번 타는 곳은 고상홈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KTX-산천 운행 당시에는 2번과 3번에서만 정차가 가능했다. 2021년 8월 1일부터 강릉선을 경유하는 모든 열차가 KTX-이음으로 변경되어 1번과 4번 타는 곳 역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부본선 진입 시 추가적인 감속이 필요하여 열차 운행시간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계속해서 본선에 위치한 2번과 3번 승강장에 정차하고 있다.건설 과정에서 역 입지에 관한 논쟁이 있었다. 원안은 현재 역이 위치한 생운리였는데, 횡성군측에서 원주시 동부와의 접근성 및 인근 원주공항과의 연계를 고려하여 5번 국도와 인접한 남쪽 청용리로 변경하는 것을 추진했다.[1]기사 실제로 그 타당성까지는 인정되었으나, 문제는 위치 변경을 하면 건설비가 수백억은 증가할 상황인데다 군 작전 지역 보안문제도 걸려있고, 횡성역이 선택정차역이라 고속 통과를 위해 직선으로 설치를 해야하는데 구조상 그게 불가능해서[2] 최종적으로 기각되고 원안대로 생운리 지역에 건설하기로 결정되었다.기사
3. 승강장
↑ 만종 | ||||||||||
ㅣ | | | | | 4 | 3 | ㅣ | ㅣ | 2 | 1 | ㅣ | |
둔내 ↓ |
1·2 | 경강선 (강릉선) | 둔내·진부·강릉·동해 방면 | |
3·4 | 만종·청량리·서울·행신 방면 |
부본선 승강장은 고상홈이 설치되었으며, 본선 승강장은 저상홈이 설치되었고 통과열차의 열차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리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상행 방향 부본선의 한 선로는 화물착발선, 한 선로는 임시, 나머지 한 선로는 전철장비유치선으로 쓰이고 있다.
4. 역 주변 정보
역 인근의 최대 수요처인 횡성읍 읍내와는 횡성군청 기준으로 약 3.5㎞정도 떨어져 있고, 인근에 송호대학교가 있다. 국립공원인 치악산과는 15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원주시외버스터미널, 구 원주역 등 원주시내에서 원주 버스 41번을 타고 가는 것보다 5~10km 정도 가깝다. 이 점을 활용해 치악산 관광 수요를 노리고 구룡사로 향하는 횡성 버스 10~21번이 신설되었다.횡성역과 제천역을 운행하는 유류 화물열차가 비정기적으로 운행한다.
횡성역이 생김으로 인해 횡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행 버스가 6회에서 4회로 감회되었다.[3]
차로 20분 거리의 안흥면 소사리에는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있다.
5.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3da5><bgcolor=#003da5> 연도 || ||<bgcolor=#003da5> 비고 ||
2017년 | 563명 | [4] |
2018년 | 465명 | |
2019년 | 578명 | |
2020년 | 391명 | |
2021년 | 457명 | |
2022년 | 599명 | |
2023년 | 723명 |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개통 당시 주 수요처인 횡성읍 소재지에서 약간 거리가 있어 우려를 낳았지만, 그래도 실적이 나쁘진 않은 편이다. 선술했듯 횡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울가는 버스가 1일 4회로 감회되었고, 읍내에서 다소 떨어져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공주역처럼 심하게 먼 것은 아니고 택시로 10분 이내로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읍내에서 버스나 택시 등을 이용한 뒤 횡성역에서 환승하는 사람이 많다.
6. 연계 교통
횡성역(81268·81268) |
7. 기타
2019년 9월 24일 오후 7시 경, 횡성역에 서 있던 모터카의 제동장치가 풀리면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 둘러보기
경강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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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횡성읍내와의 직선거리는 초안보다 더 멀어지지만 어차피 읍내 바로 옆에 못 짓는다면 주민들의 기존 이동 패턴과 일치하고+차량 접근이라도 용이하게 국도와 연계하고, 겸사겸사 원주공항 환승 수요도 챙기자는 계산이었다.[2] 실제로 만종~횡성 구간에서 횡성역 정차, 만종역 미정차 열차는 230km/h로 달린다.[3] 원래부터 횡성터미널에서 서울로 직접 가는 버스는 주변 원주나 홍천에 비해 안그래도 적었는데 더 줄인 것이다. 그래서 횡성역이 생기기 전에는 서울로 갈 때 시간이 안맞는다면 원주로 가서 갈아타는것이 정석이였지만, 횡성역이 생기면서 서울로 환승없이 빠르게 갈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준고속철도 요금이 적용되어 국도요금이 적용되는 서울행 버스와 요금차이가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4] 운행 개시일인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