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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2465c><colcolor=#fff> 후지와라 모토오 [ruby(藤原, ruby=ふじわら)] [ruby(基央, ruby=もとお)]| Motoo Fujiwara | |
출생 | 1979년 4월 12일 ([age(1979-04-12)]세) |
아키타현 아키타시[1]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6cm, 50kg | O형 |
별자리 | 양자리 |
학력 | 사쿠라 시립 오지다이 초등학교 (졸업) 사쿠라 시립 우스이니시 중학교 (졸업) 히노데 가쿠엔 고등학교 (중퇴) |
직업 | 싱어송라이터,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
가족 | 부모님, 누나 2명 |
배우자 카메이 에리 (2020년 8월 결혼 ~ 현재) | |
소속 | 파일:범프 오브 치킨 동글 white.png |
포지션 | 보컬, 기타, 작곡&작사 |
음반사 | TOY'S FACTORY |
별명 | 후지군(藤くん) |
서명 |
[clearfix]
1. 개요
<rowcolor=#fff> 트레이드마크인 눈을 뒤덮는 헤어스타일 |
앞으로, 오늘 뿐만이 아니라 내일부터의 이야기, 너의 미래가, 어떤 것이든 어디에 있든, 내 노래는 우리의 음악은, 너를 절대로 외톨이로 만들지 않을 테니까. 눈치 채 주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맘대로, 맘대로 말이지, 네 곁에 있을 테니까.
2019년 11월 4일 aurora ark 투어 도쿄 돔 공연 엔딩 멘트 中
일본의 밴드 BUMP OF CHICKEN의 보컬리스트 및 기타리스트. 범프 오브 치킨의 거의 모든 곡의 작곡&작사를 담당하고 있다.2019년 11월 4일 aurora ark 투어 도쿄 돔 공연 엔딩 멘트 中
2. 생애
아키타현 아키타시에서 태어난 후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에 치바현 사쿠라시로 이사했다. 어렸을 때는 피아노를 배워서 그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누나의 영향으로 마이클 잭슨을 좋아하게 되어 MTV를 보며 서양음악을 들었지만, 누나랑 일본의 대중음악을 부르기도 했다. 처음 산 기타는 초등학교 6학년때 누나의 친구로부터 3500엔에 산 어쿠스틱 기타. 그때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드래곤 퀘스트를 클리어한 뒤 사운드트랙을 듣는 게 취미였다.누나가 2명 있고 어릴 때는 둘째 누나와 사이가 좋았다. 곤충 박사였던 외할아버지를 잘 따라서 산으로 놀러 다녔다고 한다. 외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럭키 스트라이크를 피게 되기도 했다.
<rowcolor=#fff> 초등학교 졸업사진 |
중학생 때 일렉기타를 갖고 싶었던 후지와라는 엄마로부터 수험이 다 끝나고 사라며 거절 당한다. 그러나 너무 갖고 싶어서 매일 점심값으로 받던 400엔으로 100엔짜리 빵을 사 먹으면서 나머지는 저금하며 돈을 모아 기타를 살 수 있게 되었다.
중학생이 되어서는 본인 왈 '내숭을 떨어서' 어느 정도는 타인과 어울리게 되었지만 방과 후가 되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점은 달라지지 않았다. 마스가 후지와라를 밴드의 보컬로 캐스팅하게 된 이유도 이 때문.
중학생 시절에도 '정신을 차리고 보면 노래하고 있었다' 라고 할만큼 뿌리까지 뮤지션이었다고 한다. 마스의 권유로 자기가 실행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있었던 문화제에서 현재 범프 오브 치킨의 모체인 대머리밴드(ハゲバンド)[2]로 첫 라이브를 했다.[3]
문화제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었고, 들뜬 멤버들은 이 후 사쿠라시 '우스이 청년관'에서 추가로 라이브를 시행하게 되지만 [4] 결과는 대실패[5]. 뒷문으로 나가면서 고개를 잔뜩 떨구며 인생이 끝난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돌아가 보니 수풀 속에서 불량한 아이들과 라이브에 오고 싶었지만 못 왔던 친구들 몇 명이 모여서 '오늘 정말 좋았어. 더 얘기하고 싶은데 저기 가서 얘기하자' 며 공원에 가서 친구들과 다같이 놀았다고 한다. 수는 상당했다고. '우리들 완전 풀 죽어가지고..'라고 말하니 친구들은 다들 아직 라이브나 콘서트 가 본 적이 없으니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 몰랐던 거라며 최고의 크리스마스가 되었다고, 마지막에는 친구들 30명이 모여서 새벽까지 잔뜩 놀았다고 한다. 청춘 그래피티를 그림으로 그린 느낌의 밤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하나는 확실히 구분 지었다고 한다. 우리는 그 친절함에 응석 부렸던 것이고, 거기에는 굉장히 엄격한 눈으로 자신을 반성하는 본인이 있었다고 한다.
원래 공부를 잘 하는 편이었는데, 밴드를 시작하고 수업도 제대로 듣지 않고 학원도 땡땡이 치고 성적이 뚝 떨어져서 평균이 정말 낮아지게 되었다. [6]
중학교 졸업 후에도 멤버와 만나서 자작곡을 쓰지만 진학한 '히노데학원고등학교'[7]의 주변 분위기[8]에 적응하지 못하고 1학년 가을에 중퇴.[9] 학교 분위기가 본인과 정말 맞지 않았다고. 자유로운 교풍도 아닐 뿐더러, 통학하면서 이야기를 하면서도 '아아, 재미있다' 라고 말하면서도 단어암기장을 넘기는 그런 분위기. '히노데학원고등학교' 에 진학한 이유는 '좋은 학교에 가면 자유로울 것'이라 생각해서. 중퇴 전에는 교내 선배들이 하는 카피 밴드에 기타로 들어가 있었다. [10]
중퇴 후, 집에 집세로 5만 엔을 내게 되지만 아르바이트를 계속하지 못하고 "집에 5만 엔을 낼 바에야 5만 엔짜리 아파트에 살겠다" 라고 생각해 16세에 도쿄로 상경한다.[11] 막상 진짜 자유가 되고 상경하니 생각과 너무 달랐다고 한다. 그저 음악이 좋은 것일 뿐이지, 당시 명확한 장래의 비전도 없었고 진짜 현실과 맞닥트려보니 '나는 끝난 건가'라는 생각이 들며 모든 이상이 이루어진 순간 자유라는 건 쓸쓸하고 굉장히 무서운 것이고 하고 싶은 걸 모두 한다는 것은 엄청난 각오가 필요한 것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러나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는 확실히 남기고 싶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 뭘까 생각해 보니 역시 '음악' 이었다고. [12]
지인의 집을 전전하며 지내지만, 머무를 곳이 없을 때는 공원에서 노숙을 하거나 신주쿠에서 기타 연주로 하루하루 동전을 벌거나 했다.[13] 그 때 쯤에는 곡을 영어 가사로 쓰곤 했다. 그래서 한 업계인 에게 '왜 영어 가사로 쓰는 거야' 라는 질문을 받자 하는 대답은 '세계에 통용되니까'. 그러자 그 업계인은 일본에서도 아직 팔리지 않는데 뭐가 세계냐는 지적에 후지와라는 머리를 맞은 것처럼 납득 당했다고. 이 이후로 점차 일본어 가사로 전향하게 되었고 그렇게 나온 곡이 'ガラスのブルース(유리의 블루스). 이 곡은 후지와라가 상경 했을 때부터 천천히 써내려 간 음악이기도 한다.
'ガラスのブルース(유리의 블루스)'를 만들기 전까지는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고 한다. 삶의 벽에 부딪히게 된 것이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시절의 본인에 대해[14] 되짚어 본다거나 막상 혼자가 되니 느껴진 여러 가지 생각이나 이전의 자신의 삶을 되짚어 본다거나[15] '삶이 끝나도 좋을까 어떨까 나는 대체 뭘까' 라는 생각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각오가 서게 되었다. '머뭇거리지 말고 우선은 하고 싶은 걸 하자.' 거의 끊기기 직전인 에너지를 가지고, 일단은 다시 보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와중에 'ガラスのブルース(유리의 블루스)'를 쓰게 되었고 처음으로 자신의 곡으로 자신이 음악에 구원받게 되었다.
음악에 대한 의식의 시초가 되기도 했다. 'ガラスのブルース(유리의 블루스)'를 처음 친구에게 들려주었을 때 친구가 제대로 끝까지 들어주고 하는 대답이 '너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였다고 한다. 그 친구 이외에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었을 때도 그 친구와 같은 대답을 공통적으로 듣게 되고 이 이후로 '전해진다'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전해진다'라는 것을 아직까지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힘듦이든 내 삶이 텅 빈 시기든, 꽉 차 흘러넘치는 시기든 그런 것들이 무언가의 형태로 남겨지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면 자신 같은 경우엔 그게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과거 뮤지컬음악 제작경험에 더해서, 게임소프트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의 주제가 カルマ를 담당한 걸 계기로, 같은 게임의 배경음악에도 손을 대, 사운드트랙 'SONG FOR TALES OF ABYSS'를 MOTOO FUJIWARA의 명의로 발표했다. 현시점에서는 유일한 솔로 앨범.
2020년 8월, 모닝구무스메 6기 멤버로 활동했었던[16] 카메이 에리와 결혼했다. #
3. 사용 장비
<rowcolor=#fff> 깁슨 레스폴 스페셜 싱글 컷어웨이 | 깁슨 J-45 |
<rowcolor=#fff> 마틴 00-15M | 소닉 STR |
4. 여담
- 기타 외에도 부주키, 실로폰, 피아노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악기를 사용한다. 카와구치코의 기념품 가게에서 산 300엔 짜리 빨간색 하모니카를 애용했었다.[17] 싱글 '花の名(꽃의 이름)'의 커플링곡 '東京賛歌(도쿄찬가)' 이후, 하모니카가 레코딩에서 이따금식 쓰여지게 되었다. 밴드의 베이스 담당 나오이 요시후미가 결석했던 날에 대신 베이스를 연주한 적도 있다. 또한 나오이의 활동 중지 당시, 'Flare'와 디지털 싱글 'なないろ(나나이로)'의 베이스를 녹음했다.[18] '車輪の唄(자전거의 노래)'의 PV에서는 만돌린을 연주했다.
- 서던 록을 좋아한다고 공언했고, 연주 스타일에도 그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 외 좋아하는 장르로는 80년대 하드 록, 컨트리 뮤직, 블루그래스 등. 고등학생 시절, 선배의 밴드에 객원 기타리스트로 메탈리카나 메가데스의 카피를 한 적이 있다.
- ZIPテレビ인터뷰에서 밴드내 역할을 뭍자 '마른 사람'이라고 답했다. 챠마의 장난에 어울려 준 거지만 말이다.
- 중학교 때 농구부에 속해있었지만 보결이었기 때문에 체육관 창고에서 놀고 시합에는 나가지 않았다.
- 그림이 장기라서 앨범 'THE LIVING DEAD', 'ユグドラシル(유그드라실)', 'orbital period'등의 자켓에 직접 손그림을 그렸다.
- 자주 그리는 니콜 (ニコル)이라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범프의 마스코트 캐릭터이자 본인의 사인이기도 한데, 사인으로도 사용하게 된 계기는 10대 시절 사인같은 걸 하기 시작하며 뭔가 화려해 보이고 싶어서. 작자는 후지와라지만 모델은 어머니가 그린 고양이이다. 앨범 'FLAME VEIN'의 'ガラスのブルース(유리의 블루스)'가사 카드의 PV, 'orbital period'의 북클렛 '星の鳥(별의 새)', DVD작품 '人形劇ギルド(인형극길드)'의 히든영상, 그 외 밴드 관련 작품과 굿즈에 종종 등장한다. 외관은 고양이지만 이족보행에 머플러를 두르고 있다. 머플러의 색깔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공통적으로 줄무늬. 또 롱부츠를 신거나 가방을 메고 있을 때도 있다. 사용하는 언어는 일본어. 'スノースマイル(스노우스마일)'의 PV에서 후지와라가 색만 흑백인 비슷한 머플러를 하고 등장한다.
- 잡지사 B PASS에서 1999년 10월호 부터 2017년 3월호까지 FUJIKI라는 코너를 연재했다. 사적인 내용부터 독자에게의 편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후지와라의 글 코너였다. 2000년 5월호로 잠시 종료 되었었지만 독자들의 요청으로 2003년 3월호를 시작으로 재연재. 새롭게 FUJIKI로 재단장. 휴재도 많았으며, 가끔 글 없이 그림만 그려 놓기도 했다. 연재 종료 기념으로는 별똥별의 정체라는 곡을 발표했다.
- 작은 누나와 누나의 연인과 3명이서 동거하고 있던 시기가 있었다.
-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삼계탕. 비빔밥은 고추장을 빼고 먹었다고.
- 초등학교 4학년, 신체 검사 때 체육복을 잊어 선생님의 명령으로 브리프 한 장으로 신체검사를 받았었다고 한다.
- 테트리스 게임에서 약 280,000점을 딴 적이 있다. [19]
- 축구팀 'FC사쿠라'에 소속해 있었다. 등 번호 42번. 본인 왈 '죽은 사람 번호'[20]라고 불렸던 번호를 아무렇지도 않게 선택했다고 한다.
- 초등학생 때 사람이 2층에서 떨어져도 쉽게 죽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직접 2층에서 뛰어내렸다. 죽지는 않았지만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 폰을 처음 스마트폰으로 바꿨을 때 멤버들이 놀랐다고 한다.
- 미디어 출연이 별로 없던 시기에 수염을 기르고 있었는데, 외출하면 사람들이 수염을 보고 지적해서 그때부터 '사람들 앞에 나갈 때는 수염을 깎아야 하는구나'라고 깨달았다고 한다.
- 여동생이 갖고 싶어서 엄마를 졸랐던 적이 있을 정도로 여동생이라는 존재에 동경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20살때)"오빠"라고 불리면 기뻐서 노래를 못 부르기도 한다던가... - 키는 161cm가 적당하고, 예뻐지고 싶다고 고민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이거나, 일일이 귀여운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라디오에서 말했다.
- 어린 시절, 할아버지로부터 '챠피'라는 이름의 곰 인형을 받았다. '마법의 요리~너로부터 너에게~'의 수염 할아버지가 준 인형'이라는 가사 속 인형은 챠피를 말하는 것이다
- 멤버 마스카와와 어릴 때부터 사이가 무척 좋았다. 밤에도 놀고 싶어 하는 사춘기 시절 주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후지와라와 마스카와 역시 그런 나이였던지라, 밤을 새워서 노는 것은 즐겁지만 밤의 아늑한 느낌을 즐기면서 건강하게 놀 수 없을까 고민했고, 그렇게 해서 생각해낸 것이 일찍 일어나 이른 아침에 노는 이른바 '아침만남'이었다. 게다가 일찍 일어난다고 해도 5, 6시가 아니고 무려 3시 반. 열심히 알람시계로 일어난 후지와라와 마스카와는 그 시간에 만나서 수다를 떨고 걸으며 놀았다고 한다.
- 유치원 때 처음 만든 노래의 이름은 '덤불노래'. 나름 첫 히트작이라고 누나 두 명한테 들려주었더니 둘이서 울고 웃으며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 어렸을 때 로봇을 굉장히 좋아했다. 과자 상자를 이용해서 누나와 함께 합체 로봇이나 변신 로봇을 만들기도 했다.
- 어렸을 때부터 머리가 길어, 누나로부터 자주 여장이나 트윈 테일을 당하기도 했었다.
- 2004년, 첫 아레나 투어를 마치고 '몇 만 명이 라이브에 있다거나 그런 건 상관 없어. 몇 만 명에게 하는 게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달해주는게 우리 라이브잖아. 근데 저 꼬락서니는 뭐야'라며 전에 없던 분노를 멤버들에게 터뜨리며 울었다.[21]
- 후지와라는 토마토도 좋아하지만 치즈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카프레제는 나를 위해 탄생한 음식'이라고 라디오에서 말했다.
-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 옷을 두껍게 입고 극한의 추위에도 외출하고 싶다고. [22]
- 생일 선물로 우주도감을 받는 등 우주에 흥미가 많은 듯하다. 본인에 의하면 IQ가 내려갈 때는 우주에 대해 생각한다고. 그때 스태프가 앨범의 타이틀을 묻자 대답한 것이 바로 'jupiter', 3집의 타이틀이 결정되었다.[23] 외에도 우주에 관련된 앨범 명이나 투어 명이 굉장히 많다.
- 맥주를 마셔왔으나 알러지가 돋게 되자 그 대신에 라무네를 마시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종종 마시지만 즐겨 마시지는 않는 듯하다.
- 투어 중 피로가 쌓였을때도 알러지가 발생하는 체질이라 라이브를 전후로 1~2시간 목욕탕에 들어가있는 등 몸관리를 철저히 한다.
- 눈물이 많다. 만화를 보고 자주 울거나 한다.
-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 하지만 편식하는 음식은 없다고. 푸딩, 가리가리군[24] , 밤경단[25], 약밤, 딸기 샌드위치 등 단 걸 좋아하는 듯하다. 또 주먹밥[26]이나 토마토, 치즈를 좋아한다. 후지의 생일날, 한정 굿즈로 토마토라고 적힌 티셔츠가 판매되기도 했다. 세탁, 더플코트, 개, 고양이, 사자, 대왕 고래, 목성 등도 좋아한다.
- 예전에 '타로'라고 하는 아키타견과 '금룡'이라고 하는 시코쿠견을 키웠다. 또한 흑설탕이란 이름의 검은 고양이를 키운 적도 있는데, 싱글 'LAMP'의 자켓에 등장하기도 했다.
- 시력은 비정상적으로 나빠서 멀리 있는 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처음으로 안경을 써봤을 때 '너무 잘 보여서' 위화감과 공포(?)를 느끼고 곧바로 벗었다고 한다. 지금은 공석만 아니면 계속 쓰고 다닌다.
- 스스로 인정하는 만큼 악필이다.
- 어렸을 때 아버지로부터 눈매가 나쁘다고 지적 당하거나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노려본다고 오해받은 적이 많아서 자신의 눈에 콤플렉스가 있었다. 그 때문에 앞머리를 길게 길렀으나 종종 눈이 보이는 스타일을 하기도 한다. 지금은 눈을 가린 스타일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 초등학생 때, 학교에서 다 같이 모여서 야구를 하게 된 날 반 여자애가 도시락을 싸서 응원해 주러 왔었다고 한다. 심지어 좋아하는 여자애도 와 줘서 타석에서 힘껏 공을 쳤더니 홈런을 쳤다! 그러나 하필 좋아하는 여자애 쪽으로 공이 날아갔고.. 그 여자아이의 도시락에 직격탄을 맞춰버렸다고 한다. '모처럼 만든 주먹밥이..'라며 그 아이는 울어버렸다..
- 과거, 집에서 ダイアモンド(다이아몬드)를 큰 소리로 부르다가 옆집한테 벽을 두들겨 맞았다고 한다.
- 'なないろ' 제작 의뢰를 받고 이야기를 들으러 방송국에 갈 때 오랜만에 예쁜 바지를 입고 갔다고 한다. 이유는 당시 각종 곡 마무리나 'Flare' 데모 버전 제작 등으로 바쁜 시기였어서 사람을 만날 틈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사람을 만나러 가는 거라서.
- 기본적으로 흑발이지만 'ロストマン(로스트맨)/sailing day'를 발매했을 때는 금발이었다.
- 일본의 성우이자 기타리스트 테라카와 아이미가 제일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라고 한다.[27] 공연에서도 후지와라가 사용하는 기타[28]와 같은 모델의 기타를 사용한다.
- Syrup16g의 '水色の風(물빛 바람)'에 코러스로 참여했다.
[1] 자란 곳은 치바현 사쿠라시.[2] 후지와라, 나오이, 마스, 통칭 그녀석. 당시 마스카와는 스태프로 참가.[3] 부른 곡은 비틀즈가 커버한 'Twist and Shout'[4] 당시 마스의 어머니가 마을 위원회의 관리인이었다고 한다.[5] 총 관객이 10명뿐.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오면 고백할 생각이었으나 당연히 오지 않았고..[6] 크리스마스 라이브가 현실을 바라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7]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있는 사립 일관학교이다.[8] 일관학교는 대개 공부를 빡세게 시키기로 유명하다.[9] 따라서 최종 학력은 중졸. 참고로 후지와라와 다르게 챠마는 아예 고등학교에 진학조차 하지 않았지만 집안의 권유로 대입 검정고시를 치르고 고졸 학력을 취득하였기 때문에 후지와라만이 유일한 중졸이 되었다...[10] 들어가게 된 이유는 교칙에 어긋난 긴 머리를 하고 있으니 밴드와 잘 어울린다며 선배가 캐스팅 한 것..[11] 이때 한 아르바이트만 거의 30개.[12]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기타를 만지고 있었다고 한다.[13] 이후 챠마도 함께 상경해 같이 동거를 했던 적도 있었다.[14] 본인 말에 의하면 암묵의 중학교 시절이라고 한다. 물론 즐거운 일도 많았지만 초등학생 때 나 자신에 대한 부정을 타인으로부터 너무 많이 받아 중학교 때부터는 본인의 본성을 숨기고 살아왔고, 내가 나인지 어떤 것인지가 확실하지 않았다고. '결국 16년간 살아와서, 마지막에는 그게 대체 뭐였지'[15] 당시 후지와라 인생관이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니 일단 현재를 살자' . 그래서 장래의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고 한다.[16] 2010년 그룹 졸업후 사실상 연예계는 은퇴했다.[17] 현재는 다른 하모니카를 사용한다.[18] 싱글 'なないろ(나나이로)'의 베이스는 나오이가 복귀한 후 재녹음했다.[19] 당시 테트리스 게임에 푹 빠져, 아주 작은 게임기를 들고 투어 중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가는 5시간 동안 계속 그것만 한 적도 있었다고..[20] 4는 死 2는 人과 발음이 비슷[21] 그 날 고깃집에서 뒷풀이를 하고 있었는데 마스는 억울해서 고기를 거의 먹지 않았다고 한다.[22] 최근엔 겨울이 추워서 좋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했다(...)[23] 나중에 본인이 목요일에 태어났다는 걸 알고는 놀랐다.[24] 일본의 아이스바. 편의점에서 6봉지나 사재기하기도 했다[25] 겉보다 안쪽의 밤이 더 좋다고 한다[26] 혼자서 3인분을 먹은 적도 있다고. 내용물로는 매실장아찌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27] 범프 오브 치킨의 라이브를 보러 갔을 때 객석에서 후지와라와 눈이 마주쳐 오열했었다.[28] 깁슨 레스폴 스페셜 싱글 컷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