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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3:46:48

후쿠시 유이치로

후쿠시 유이치로
[ruby(福士, ruby=ふくし)][ruby(裕一郎, ruby=ゆういちろう)] |Yuichiro Fukushi
파일:후쿠시유이치로프로듀서.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79년 ([age(1979-12-31)] ~ [age(1979-01-01)]세)
도쿄도 마치다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치바대학 (졸업)
직업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소속 매드하우스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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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애니메이션 프로듀서.

2. 경력

곤조 출신으로 현재는 매드하우스 소속.

곤조 시절 히로시 이케하타가 연출하는 편의 제작진행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싹싹한 성격과 뛰어난 일처리로 이케하타가 발굴한 뛰어난 신인 인맥을 이어받아 명성을 쌓았다.[1] 그리고 점점 인맥을 불려 인맥왕 프로듀서라 불리게 되었다.

곤조 퇴사 후, 스태프의 소개로 I.G의 나카타케 테츠야와 만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함께 가기로 했던 스태프가 갑자기 그만두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함께 일할 사람을 고민하던 중, 시미즈 켄이치와 연락하게 된다.[2] 그때 시미즈가 매드하우스로 갔기 때문에 시미즈와 일해보고 싶어서 전화로 “매드는 어떤 회사인가요?“라 했더니, “엄청 실력있는 사람이나 무서운 사람이 많이 있으니까 엄청 즐거울거야. 같이 일하자"라 해줘서 꼬리를 흔들며 들어갔다고 한다.

3. 특징

작화로 유명한 프로듀서로 매드하우스의 프로듀서 중에서도 애니메이터 인맥이 특히 많은 인물. 애니메이터 인맥이 정말 많아서 그가 프로듀싱한 작품의 항목을 보면 참가 애니메이터가 대단하다거나 작화가 좋다는 언급이 있을 것이다. 애니메이터 타니구치 준이치로원펀맨을 보고 "이 애니메이션 왜 이런 대단한 애니메이터만 있지?" 하고 놀랐는데 프로듀서가 후쿠시 유이치로인 걸 보고 납득했다고 한다. # 후쿠시의 작품은 참여 애니메이터의 실력이 뛰어나 일상의 움직임도 자연스러우며, 액션 신에선 펑펑 터지는 박력있는 액션을 볼 수 있다.

원펀맨을 히트시키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나 원펀맨 이후로는 함께 작업하는 감독인 나츠메 신고가 오락물보다는 사회 비판이나 아방가르드 예술을 추구한 작품을 만들다 보니 프로듀스 작품들 중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 많다. 다만 연출가와 애니메이터 인맥이 많아서 영상은 대단한 작품이 나오므로 작화와 연출을 위주로 작품을 본다면 체크하면 좋은 프로듀서이다.

다만 작화가 특이한 애니메이터를 많이 기용하며 이들의 작화를 존중해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쓸 때가 많다. 후쿠시의 작품은 그림체를 수정하는 작업을 하는 작화감독과 제2원화도 그렇게 많이 쓰지 않는다. 심지어 총 작화감독도 없을 때가 많다. 일상의 작화와 전투 신의 작화 스타일이 급격히 달라지기도 하며 에피소드마다 그림체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그림체가 예쁜 작품, 그림체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작품의 작화가 좋다고 인식하는 한국에서는 그의 작품을 보고 "이게 어디가 작화가 좋냐?" 라는 평이 나올 때가 많다. 후쿠시의 작품은 움직임과 표현 위주로 보는 것이 좋다.

시미즈 켄이치는 후쿠시 사단을 '팀 후쿠시' 라고 칭하며, 젊고 뛰어나고 재능있는 사람들로만 모인 정예팀이라고 극찬했다. 개인적으로 자기가 참여하지 않아도 응원한다고 한다.

4. 인맥


후쿠시마 유이치나카타케 테츠야와도 인맥이 있어 서로의 사단의 애니메이터를 공유하기도 한다. 나카타케 테츠야 인맥인 이마이 아리후미를 불러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프로듀서이다.

인맥이 많은 비결은 삼고초려하는 것이라고 한다. 실력이 있어 보이면 계속 전화하고 이메일 보내고 우연히 만날 일이 있으면 다음에 같이 일해보자고 명함주고 말 걸고 그게 전부라고 한다. 그리고 후쿠시가 작화 수정을 잘 안 하는 것도 이유일 것이다. 일부 애니메이터는 프라이드가 강해서 자신의 작화에 수정이 많이 들어가면 화를 내기도 하는데 후쿠시는 그걸 잘 안 하니까 애니메이터는 좋아하는 것이다.

5. 작품



[1] 오히려 이들은 이제는 이케하타보다 후쿠시와 일을 해서 이케하타 작품을 잘 안 한다.[2] 곤조가 출장 보낸 회사에서 만난, 엄청 리스펙트 할 수 있는 애니메이터라고 한다.[3] 카와지리 요시아키와 아래의 시미즈 켄이치는 후쿠시와의 관계도 좋지만 애초에 후쿠시뿐만 아니라 그냥 매드하우스 작품이면 프로듀서 안가리고 다 참여한다.[4] 장송의 프리렌 1쿨 오프닝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