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신급 괴이 | ||
고요리 | 무간 | 만상유희의 운영자 |
밤의 여신 누트 | 흑막 | 레비아탄 |
흑막(黑膜)[1] | |
<colbgcolor=#8a3eab,#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명 | 시뮬레이션 우주, 천상의 왕국, 무한 미궁, 전장의 안개, 영혼 수확자, 통 속의 뇌, 지구공동설, IF 시나리오, 데카르트의 악마 |
토벌 진행 상황 | 토벌 완료[2] |
관련 에피소드 | 단자(687회차) 실험자(687회차) 음모자(687, 688회차) |
소속 괴이 | 흑막 증후군. 유우니 사막의 거울세계, 모광서[3] |
무녀 | 장의사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동료. 688회차 기준 천요화(天寥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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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 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의 소외신급 괴이중 하나.2. 특징
단자 에피소드3에서 첫 언급된 소외신. 이른바 '흑막 증후군'으로 장의사가 세계 멸망 전, 마지막으로 남은 누군가를 감염시켜 '흑막'으로 만들었던 소외신이기도 하다.인도 아대륙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장의사가 669회차부터 전세계에 성화를 건네받고 봉화를 피울 때부터 자신의 '영역'을 침범했다고 여겼는지 경고의 의미로 성녀와 유지원을 사고사시킨다. 본래 성녀는 모든 각성자의 눈으로 세상을 부감할 수 있고, 유지원은 모든 각성자의 위치를 지도 위에서 면밀히 살필 수 있어 절대 사고사할 수 없다.
3. 토벌 과정
지속되는 성녀와 유지원 두사람의 사망에 기이함을 느낀 장의사가 몇번의 실험을 통해 그 존재를 확인했고, 같은 소외신인 무간에게 흑막 증후군을 감염시키고 만상유희와 고요리를 끌어들여 흑막을 몰아붙인다.그렇게 해서 드러난 흑막의 신역이자 능력은 시뮬레이션 우주 가설. '이 세상은 창작물이다'라는 식으로 침식하는 만상유희와 비슷한 신역으로, '이 세상은 시뮬레이션이다'는 식으로 침식시키는 소외신이다. 시뮬레이션이기에 자신의 영역 안에서는 인과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었던 것. 반대로 이 영역은 '인류의 인식 밖'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인류의 인식 자체를 넓힐 수 있는 성녀 및 유지원의 능력과 상극이다.
또한 흑막은 장의사의 인식범위 바깥에서 있었던 사망자의 뇌를 수집해 그 뇌들로 연산하며, 뇌의 총합은 8,214,949,873개. 이 뇌들로 총합 5,651개의 시뮬레이션 우주를 진행한다.
이 시뮬레이션 우주들을 만상유희가 장악, 664회차[4]에서 강제로 멸망시켜[5] 장의사와 당서린만을 남긴 후, 그 당서린을 5,651개의 시뮬레이션에서 무간이 빼와 5,651개의 뇌를 당서린으로 변환시키고, 그 당서린 전원에게 주가영창을 부르게 한다. 그렇게 과부하시켜서 224개의 시뮬레이션 우주를 없애버렸다.
두번째 과부하 재료는 바로 고요리. 당서린에 의해 없어진 시뮬레이션 우주를 제외한, 총합 5,427명의 고요리를 빼온다. 그렇게 나타난 고요리들에 의해 시뮬레이션 우주는 666개까지 감소된다.
흑막의 무녀는 장의사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흑막 증후군에 감염된 사람으로 흑막을 봉인한 688회차에선 무간, 즉 천요화(天寥化)가 흑막의 무녀가 되었다. 그녀는 흑막과 동일시 되는 자신을 장의사에게 시간봉인으로 봉인해달라고 요청하여 가장 아름다운 한여름밤에 꿈을 간직하고는 흑막과 함께 토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