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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41:58

히가시카타 죠스케/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히가시카타 죠스케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작중 행적을 설명한 문서.

2. 과거

1983년 죠셉이 사업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당시 대학생이던 토모코를 만나 불륜을 저질러 탄생하게 되었다. 죠셉은 얼마 안 있어 떠나버려서 토모코가 임신했다는 사실 자체를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토모코는 고향 모리오초로 돌아와 살게 되었고 죠스케는 외할아버지 히가시카타 료헤이와 어머니 토모코의 아래에서 자라게 된다. 4살이 되었을 때 정체불명의 고열로 앓았으며 이에 토모코와 함께 S시의 병원으로 가던 도중 18년만의 대폭설 때문에 자동차가 고립된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당시엔 주변 일대가 아직 개발중이라서 근처에는 도움을 청할 사람들도, 사용할 공중전화도 전혀 없었다. 그때 리젠트 머리를 한 어떤 고등학생이 자신이 입고있던 가쿠란을 바퀴 위에 깐 뒤 차를 뒤에서 밀어주어서 눈에서 나올 수 있었다. 이때 부터 비록 이름도 모르지만 자신을 구해준 그를 자신만의 히어로로 동경하여 그의 머리였던 리젠트 머리를 고수하게 된다. 그 후 얼마 안 있어 열병이 사라지면서 스탠드 능력을 얻었다.

3.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3.1. vs 쿠죠 죠타로/스타 플래티나

1999년 경, 늙어서 언제 죽을지 모를 죠셉의 유산 분배 문제로 주변을 조사하던 도중 그에게 사생아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죠스타 가문은 난리가 났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죠타로가 모리오쵸로 오게 되었다.

죠스케는 고등학생이 되어 모리오초 부도가오카 고등학교 1학년 B반으로 입학하게 된 1999년 4월 입학식 아침 죠타로와 만나게 된다. 첫 등장 당시 죠타로는 그가 죠스케인 걸 몰랐는데, 불량한 선배들이 되도 않는 시비를 걸어오는데도 얌전히 선배 대접을 하며 시키는 대로 하는 모습을 보고는 자존심도 없냐며 꼴도 보기 싫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가 이름을 밝히면서 죠타로가 찾던 히가시카타 죠스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1차로 놀라고, 또 방금 전까지 줏대없이 네네 하던 죠스케가 머리를 가지고 뭐라 했다는 이유로 순식간에 성격이 돌변해 스탠드를 꺼내는 걸 보고 2차로 놀란다. 이윽고 죠스케의 머리를 뭐라 했던 그 선배는 스탠드 능력에 당해 코가 이상하게 재구성되어버린 채 도망가고, 그들이 괴롭혀서 크게 다쳤던 거북이도 어느샌가 멀쩡하게 치료되어 있었다.

죠타로는 죠스케에게 자신이 찾아온 이유를 설명하는데, 죠스케는 사정을 듣자마자 대뜸 자기 가족이 폐를 끼쳐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자기 가족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알아서 해달라며 유산도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이에 죠타로는 자신은 오히려 원망이나 분노를 들을 각오를 하고 찾아왔던 것이라며 당황한다.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가 잘 끝나나 싶었던 순간 여학생들이 죠스케와 같이 등교하려고 달라붙는 것을 떼어 놓으려다 죠타로가 "시시한 머리카락 이야기는 그만해라"라며 죠스케의 머리를 험담하는 듯한 말을 해버리자 또 다시 분위기가 돌변한다. 사실 죠타로가 한 말 뜻은 머리카락이 시시하다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 이야기가 시시하다는 것이었는데, 죠스케에게는 중요한 문제라 잘못 받아들인 것이다. 죠스케는 곧장 죠타로를 스탠드로 공격해버렸고,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더불어 생각보다 빠르고 강력한 죠스케의 스탠드의 능력에 놀란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죠스케를 한 대 갈겼으나 진정하지 않고 주먹을 휘두르자[1] 오랜만에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를 발동하여 회피한다.[2]

죠스케는 죠타로가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져 당황한 사이 죠타로에게서 또다시 한 대 맞아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3] 죠타로에게서 자신이 모리오초로 온 또 다른 이유인 위험한 살인마 안젤로의 존재를 주의할 것을 경고받는다.

3.2. vs 카타기리 안쥬로/아쿠아 네클리스

그날 저녁 우연히 아쿠아 네클리스를 목격한 탓에 죠스케와 그의 집이 안젤로에게 노려진다. 다음날 안젤로는 커피로 위장해 토모코의 몸 속으로 들어갔으나 아슬아슬하게 죠스케가 스킨병과 스탠드의 수복능력을 이용해 그녀의 배에서 아쿠아 네클리스를 적출, 격리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연락을 받고 달려오던 죠타로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 아쿠아 네클리스는 과거 자신을 체포했던 료헤이를 브랜디로 위장헤 공격, 결국 료헤이는 사망하고 만다. 죠스케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료헤이를 '복구'해보았으나 료헤이는 이미 숨을 거둔뒤라 몸을 복구하는 것으로는 어림없었고 죠스케는 처음으로 자신의 스탠드 능력의 한계를 실감하게 된다. 죠스케는 료헤이의 유지를 이어 모리오초를 수호할 것임을 다짐한다.

장례식이 끝난 후 죠스케는 죠타로와 함께 진을 치고 있다 비가 오는 것을 이용해 아쿠아 네클리스가 공기중에 가득한 수분으로 침투를 시도하고 결국 아쿠아 네클리스를 체내에 침투시키고 만다. 그러나 이는 죠스케의 함정으로 미리 조각내어 삼켜두었던 고무장갑을 내부에서 복구하여 그 안에 아쿠아 네클리스를 가두어 안젤로를 붙잡고, 할아버지를 죽인 살인마인 그를 할아버지가 사랑하던 마을에서 영원히 공양하라며 바위와 부분적으로 융합시킨 뒤 그가 스탠드 유저가 된 이유와 화살은 든 남자에 대해 케내지만 정신을 못차린 안젤로가 지나가던 꼬마를 인질로 삼아 협박하고 동시에 머리를 헐뜯자 또다시 격노하여 안젤로를 아예 바위 그 자체로 만들어 버린다.[4]
파일:안젤로 바위.png
바위가 된 안젤로
그리고 여기서 죠타로에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3.3. vs 니지무라 형제/더 핸드&배드 컴퍼니

하교 중 코이치와 죠스케는 자신의 집 근처에 있던 낡고 허름한 집을 지나가다 코이치가 인기척을 느끼고 정문 안으로 고개를 들이밀자 그 집에서 발사된 기묘한 화살에 맞고 쓰러진다.

뒤이어 니지무라 오쿠야스가 죠스케를 공격하나 죠스케는 오쿠야스의 더 핸드가 가진 능력과 그의 무식함(...)을 이용해 쓰러뜨리고,[5] 그런 오쿠야스를 한심해한 케이초는 친동생인 오쿠야스마저 제거하려 드나 죠스케는 자신이 부상을 입는 것도 감수하고 오쿠야스를 구해준다. 이에 오쿠야스는 의아해하지만, 그런 오쿠야스를 뒤로한채 죠스케는 집으로 들어간다.

한편 화살에 맞아 열병을 앓으며 쓰러진 코이치를 오쿠야스의 도움으로 추적해 회복하지만, 곧이어 등장한 케이초와 바로 맞붙는다.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인 크레이지 D는 군체형인 배드 컴퍼니의 각종 무기에 고전하지만 케이초가 날린 미사일을 복구시켜 다시 날려서 힘겹게 케이초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저택 최상층의 괴음을 듣고 의아해한 죠스케가 괴물이 되어버린 오쿠야스의 아버지를 보고 기겁하지만, 케이초는 항상 울면서 보물상자 안에서 무언가를 찾는다며 아버지를 걷어차지만 죠스케가 크레이지 D를 이용해 복구하자 그건 니지무라 가족사진이었고, 케이초는 처음으로 죠스케에게 마음을 열며 자신과 오쿠야스의 사정을 이야기한다.

허나 갑자기 나타난 레드 핫 칠리 페퍼의 기습으로 오쿠야스가 위험해지자 케이초는 오쿠야스을 구하려다 도리어 본인이 처참하게 죽어버리고 만다. 끝까지 오쿠야스에게 도움이 안된다며 악담을 퍼부은 케이초였고 오쿠야스도 그런 형이 싫었지만, 그러면서 동생을 위해 희생한 형의 그 악담들이 진심이 아님을 깨달은 오쿠야스는 오열하고 만다.

한편 칠리페퍼는 화살을 들고 도망갔고, 악인의 손에 화살이 들어간것을 눈치챈 죠타로는 스피드왜건 재단을 통해 그를 찾아낼 수 있는 스탠드 유저를 모리오초로 부르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오쿠야스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죠스케와 친구인 양 행세를 벌인다(...). 이에 죠스케는 이게 무슨 짓거라냐면서 매우 어이없어했지만 도리어 뻔뻔하게 친구인데 그게 무슨 소리냐며 행세하는 장면아 압권. 이후 토모코가 죠스케의 친구냐며 아침이니 커피까지 얻어마신다.

3.4. vs 하자마다 토시카즈/서피스

그로부터 얼마 후 코바야시 타마미에게서 하자마다 토시카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를 추적하던 중, 그의 스탠드 서피스에 의해 자신이 똑같이 복제되어 죠타로가 공격당할 위기에 처한다. 간신히 그를 앞서가 서피스보다 먼저 죠타로에게 도착하지만 서피스의 행동 복제에 의해 죠타로를 자기 손으로 죽일 뻔 했다. 다행히 그가 고쳐준 양아치들이 하자마다를 때려 눕힌 덕분에 죠타로는 무사할 수 있었지만.만약 여기서 저 양아치들이 하자마다를 공격하지 않았더라면 죠타로는... 4부의 승패는 장담하지 못했을 지도.

3.5. vs 오토이시 아키라/레드 핫 칠리 페퍼

어느날 그의 눈 앞에 레드 핫 칠리 페퍼가 나타나 그를 도발하고 사라진 뒤, 레드 핫 칠리 페퍼가 오쿠야스의 오토바이 베터리에 몰래 숨어 자신을 찾을 수 있는 스탠드 유저, 죠셉 죠스타의 이야기를 듣고 그를 죽이려 들자 항구까지 쫓아가 결국 칠리 페퍼의 본체 오토이시 아키라와 만나게 된다. 죠스케는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레드 핫 칠리 페퍼에 고전하지만 일부러 항구 바닥의 아스팔트를 부숴 원재료로 되돌리고, 그것을 이용해 칠리 페퍼가 나오는 위치를 한 발 먼저 알아내 치명타를 입힌 뒤, 최대 전력으로 상대하던 칠리 페퍼를 타이어에 가둔 후 놈이 타이어를 찢을 거라는 것까지 예측해 바다로 날려 모조리 방전시켜 버린다. 하지만 아키라는 죽은 척과 두 사람의 시선이 다른 쪽을 향해 있는 틈을 타 스피드왜건 재단 직원으로 변장해 죠셉이 탑승한 배까지 잠입하고, 배에 있던 오쿠야스가 아키라를 두들겨 패[6] 쓰러뜨린다.

3.6. vs 키시베 로한/헤븐즈 도어

코이치가 로한을 처음 만난 날로부터 얼마 후 코이치가 학교 가는 길에 원래 가던 길이 아니라 이상한 곳으로 가자 이상함을 느끼고 코이치의 뒤를 밟았다. 코이치는 스탠드에 의해 진실을 말하지 못했으나 죠스케는 코이치의 손에 있는 상처 때문에 눈치 좋게 그 집에 다시 접근하고, 만화가이자 스탠드 유저 키시베 로한과 만나게 된다.

오쿠야스와 침투 경로를 나눠서 오쿠야스는 로한의 작업실 창문으로, 자신은 집 안에 들어가 문 뒤에서 있었으나 로한은 순식간에 오쿠야스까지 리타이어 시킴과 동시에 책이 된 오쿠야스가 자기 몸에 불을 붙이게 만들어 죠스케가 자신에게 다가올 수 밖에 없도록 만들고, 오쿠야스 리타이어로 인해 능력을 알게 된 죠스케는 보면 그 즉시 발동되는 헤븐즈 도어를 막기 위해 눈을 감고 접근한다. 로한은 코이치의 기억에서 얻은 죠스케의 정보를 이용, 그의 머리 스타일을 역대급으로 디스하여 죠스케의 눈을 뜨게 만들었고, 발작 버튼이 눌린 죠스케는 눈을 부라리며 뜨면서 로한에게 강한 적대감을 표출한다.[7] 그리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러쉬를 날리지만 로한의 만화를 두 눈으로 똑바로 보고서 헤븐즈 도어에 걸릴 위기에 처하는데...

알고보니 죠스케는 단순히 눈을 뜬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분노로 꼭지가 돌아 눈에 뵈는게 없었고[8], 그 때문에 헤븐즈 도어의 영향을 받지 않아 그대로 죠스케한테 죽도록 얻어 터지고 작업실도 박살이 난다. 덕분에 로한은 4주간 휴재.
파일:jorujo.jpg
격노하여 키시베 로한을 박살내는 죠스케

3.7. 투명한 아기

죠스케는 친부 죠셉과 잠시 시간을 가지는데, 안그래도 16년 만에 처음 보는 탓에 어색한 상황에서 죠셉도 치매탓에 기행을 벌여 죠스케만 신나게 고생한다. 직후 투명한 아기를 발견하며 또 고생을 하는 데, 죠셉이 지나가던 사람이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를 잡으려다 아기가 탄 유모차를 밀치고, 아기가 저수지에 빠져 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결국 죠스케는 폭발해 죠셉에게 화를 내지만, 죠셉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물에 피를 뿌려 아기의 위치를 찾아내며 그 과정에서 서로 마음을 트게 된다. 그 직후 죠셉이 자기가 가진 전재산을 모두 썼다는 것을 알고 절망하지만.

3.8. vs /래트

얼마 후 오토이시 아키라를 심문하여 그가 쥐에게 화살을 쐈다는 것을 알게 된 죠타로에 의해 쥐를 사냥하러 가게 되고 쥐가 자신의 스탠드에서 발사하는 바늘을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잡으려다 불길한 마음에 프라이팬을 들어 막은 뒤 죠타로에게 받은 쇠구슬을 날려 쥐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쥐는 두 마리였고, 심지어 그 스탠드가 쏜 바늘은 닿은 대상을 녹이는 산성침이었다. 쥐를 추적하던 둘은 그 쥐의 함정에 걸리게 되었고, 죠타로가 고기방패가 되어 시간을 끄는 사이 죠스케가 실탄으로 놈을 저격하게 된다. 아슬아슬한 순간 죠스케는 일부러 쥐가 숨은 바위를 맞춰 놈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고, 곧바로 탄환을 날려 쥐를 쓰러뜨린다.

3.9. vs 얀구 시게키요/하베스트

죠셉이 준 돈까지 전부 써버려 절망하던 날, 우연히 도시의 모든 동전을 긁어 모으던 하베스트와 그 스탠드의 유저 시게찌를 만나게 된다. 죠스케와 오쿠야스는 그를 이용해 돈을 벌려 들었지만 시게찌는 교묘하게 자신만 이득을 가지게 만들었고, 결국 복권 당첨금까지 약속과 다르게 하자 폭발해 시게찌와 싸우게 된다. 허나 500체에 달하는 하베스트의 물량전에 죠스케와 오쿠야스는 고전하게 되고 진짜로 패배하기 직전에 더 핸드의 공간 삭제로 복권을 빼앗은 뒤 그의 물욕을 역이용해 복권을 갈기갈기 찢어 바람에 날리게 하여 하베스트들이 전부 그 조각을 주으러 나가게 만들어 시게찌를 제압한다.

그러나 얼마 후 시게치는 우연히 어떤 살인마를 만나 살해당하고 시게치가 죽기 직전 최후의 힘으로 하베스트를 이용해 살인마의 양복 단추를 죠스케에게 전해줌으로서 살인마를 추적할 단서를 얻게 된다.

3.10. vs 키라 요시카게/킬러 퀸

살인마를 추적하던 죠타로와 코이치는 오히려 살인마 키라 요시카게에게 역습을 당해 패배해 죽기 직전까지 몰리나 죠타로의 공격에 오히려 키라도 같이 당해 쓰러지게 된다. 직후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도착하였고 키라는 자신도 휘말린 것처럼 위장하려다 실수를 해[9] 키라 요시카게가 그 살인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키라는 곧바로 자기 왼손을 잘라 시어 하트 어택을 해방시킨 뒤 도망치고 이에 죠스케는 반대로 그 손목을 '복구'하여 본체를 쫓아가게 만든 뒤 추적하였지만, 키라는 이미 잽싸게 츠지 아야의 스탠드 신데렐라의 힘으로 자신을 지나가던 그와 키, 체중이 같은 회사원으로 위장하고 그 회사원과 아야를 폭탄으로 만든 뒤 사라져 있었다.

3.11. vs 키라 요시히로/아톰 하트 파더

이후 키라 요시카게가 살던 집을 수색하던 중 낡은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스스로 셔터를 눌러 사진을 찍고, 그 안에 이미 죽은 키라의 아버지, 키라 요시히로가 찍혀 있는 것과 그 사진 자체가 스탠드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요시히로 자신만의 공간에서 속수무책으로 죽게 생긴 그 순간[10] 죠타로는 그 사진에서 요시히로가 있는 부분만 다시 찍어 요시히로를 가둬버린 뒤 집을 수색한다.[11] 그러나 요시히로는 오쿠야스를 속여 탈출, 동시에 죠타로가 화살을 발견한 순간 그 화살을 가지고 사라져 버린다.

3.12. 나는 우주인

얼마 후 시게찌 때 벌어들인 돈을 엄마에게 들켜 모조리 몰수당한 뒤 우연히 자신을 외계인이라 주장하는 소년, 누 미키타카조 은시와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는 어스 윈드 앤 파이어라는, 무엇이든 변신할 수 있는 스탠드 비슷한 능력이 있는 이였고. 그를 주사위로 변신시켜 키시베 로한에게 친치로린 내기를 제안한다. 그러나 미키타카조 은시는 눈치 없이 계속 죠스케에게는 6-6-6이라는 최고의 수를, 로한에게는 1-2-3 이라는 최악의 수를 만들어 로한의 의심을 사고, 죠스케는 어떻게든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넘기는 듯 싶었으나 로한은 집요하게 타마미까지 불러 죠스케가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데다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며 사이렌 소리에 알레르기가 있는 은시의 변신이 풀리려 하는 순간, 로한의 집에 불이 붙었다는 것을 알고는 은시를 들고 도망친다. 그리고 다음날, 그의 어머니가 그를 미키타카라 부르고 그는 도쿄에서도 자신이 외계인이라 주장했다라고 하며 은시는 자신이 그녀의 아들이라고 그녀를 속였다고 말하며 혼란스러워 한다.

3.13. vs 훈가미 유야/하이웨이 스타

얼마 후, 죠스케는 우연히 버스 안에서 로한을 만나고, 어색한 순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로한은 터널 안에서 수상한 현장을 목격한다. 하지만 죠스케는 로한이 자신을 놀리는 것이라 생각해 화를 내며 떠나고, 로한은 무심코 그것에 접근했다가 스탠드 하이웨이 스타에 의해 양분을 빼앗긴다. 그 직후 죠스케가 돌아오자 로한은 죽음을 각오하고 죠스케에게 이것이 함정임을 알리나 죠스케는 하이웨이 스타가 만든 방에 발을 들이며 놈의 추적을 받는다.[12] 순식간에 하이웨이 스타에게 기습을 당할 뻔 하나 헤븐즈 도어의 도움으로 시속 70km로 터널 밖으로 날아가 목숨을 건진다. 죠스케는 로한의 오토바이를 타고 도시를 돌아다니며 아무렇지 않게 주변 사람들의 전화기를 훔치면서(..) 코이치에게 전화한 후 터널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냐고 묻고, 코이치는 얼마 전 그 터널에서 폭주족 하나가 사고로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자 단숨에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하이웨이 스타의 유저 훈가미 유야를 조금 앞두고 죠스케는 하이웨이 스타에 따라잡혀 양분을 빼앗기고, 이대로 패배하나 싶었던 그때, 죠스케는 유야가 정신이 다른 곳에 팔려 있는 사이 유야의 수액을 빨아들여 양분을 일부 회복한 뒤 그의 코앞까지 접근한다. 유야는 큰 부상을 입은 자신을 때릴 거냐고 항변하고, 죠스케는 확실히 그건 아니라며 유야의 상처를 모두 회복시킨 뒤 그를 두들겨 패버린다.[13]
TVA에서는 이후 죠타로를 데리고 로한이 쓰러진 곳에 와 로한을 회복시키는데, 로한은 자기 말을 안 듣고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내 또 싸운다.(..)

3.14. vs 카네다이치 토요히로/슈퍼 플라이

며칠 후, 죠스케와 오쿠야스, 미키타카는 버려진 송전탑 안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그곳에 접근한다. 그 안에는 몇 년 째 송전탑에서 살고있다는 카네다이치 토요히로가 있었다. 그때, 죠스케는 송전탑 안에 키라 요시히로의 사진이 있는 것으로 그가 키라와 관련이 있는 것을 알고 접근하였으나 사실 그 송전탑 자체가 스탠드였고 카네다이치가 그 즉시 송전탑 밖으로 나가려 들었기에 죠스케는 그대로 갇히게 된다. 하지만 토요히로가 잡은 줄은 사실 미키타카였고 그에 의해 토요히로는 다시 송전탑 안으로 들어온다. 토요히로는 슈퍼 플라이의 공격 반사를 활용해 죠스케에게 우세를 점하나, 죠스케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과 슈퍼 플라이의 능력을 이용해 토요히로를 패배시키고, 전의를 잃은 토요히로는 위기에 빠진 죠스케를 구하며 코이치가 다른 스탠드 유저에게 당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3.15. vs 미야모토 테루노스케/이니그마

코이치를 추적하기 위해 뛰어난 후각을 가진 훈가미 유야에게 도움을 청하고, 코이치를 추적하던 중 미야모토 테루노스케와 만난다. 그러나 사실 그는 죠스케의 어머니 토모코까지 납치한 상태였기에 열받은 죠스케는 그를 쓰러뜨리려 하나 테루노스케의 스탠드 이니그마에 저장된 물건들로 죠스케가 몇 번 위기에 처하고, 결국 미야모토가 코이치라고 적은 종이를 도로로 던지자 그 종이를 잡기 위해 달려들다 그만 공포의 사인을 보여 이니그마에 당하고 만다. 하지만 죠스케는 종이가 되기 직전 그에게 곧바로 자신이 담긴 종이를 찢지 않으면 후회할거라 경고하고, 이 희생에 감명받은 유야가 목숨을 걸고 파쇄기에 들어가던 죠스케와 코이치를 구하며 종이가 되었다. 죠스케는 그대로 테루노스케에게 도라라라 러시로 파쇄기의 종이와 테루노스케를 융합, 책으로 만들어 버린 뒤 도서관에 기증한다.

3.16. vs 카와지리 코사쿠/킬러 퀸 + 스트레이 캣

그날 저녁, 카와지리 코사쿠로 위장 중이던 키라가 원래 코사쿠의 '아들'인 카와지리 하야토에게 정체를 발각당해 우발적으로 하야토를 살해해버렸고 이로 인해 세간의 주목을 받아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키라는 그의 아버지 키라 요시히로가 들고 있던 화살에 찔려 새로운 능력 바이츠 더 더스트를 각성하여 하야토를 되살린다.

다음날, 바이츠 더 더스트의 능력으로 첫번째 루프에서 로한을 폭사, 두번째 루프에서 운명 고정으로 8시 30분에 로한이 폭사하고 직후 하야토에게 기생하는 바이츠 더 더스트의 능력을 본 탓에 죠타로, 코이치, 오쿠야스와 함께 폭사하고 만다. 그러나 세 번째 루프로 폭사 1시간 전으로 돌아오자 하야토의 목숨을 건 행동으로 본래 시간보다 일찍 현장에 도착함과 자만에 빠진 키라가 자신의 이름을 외친 덕에 카와지리 코사쿠가 키라 요시카게임을 파악, 그리고 키라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며 단 10여초를 남기고 로한은 폭사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키라가 빼돌린 스트레이 캣의 공기탄과 킬러 퀸의 능력으로 만든 공기 폭탄에 오쿠야스가 치명상을 입어 사망하고, 자신 역시 큰 부상을 입어 근처 집으로 도망치게 된다.[14] 그러나 키라는 하야토의 주머니에 몰래 숨어 있던 요시히로에게 상황을 듣고 있었기에 공기 폭탄으로 두 사람을 몰아붙인다.

결국 죠스케는 상황을 눈치채고 요시히로를 꺼낸 다음, 요시히로가 들고 있던 휴대전화를 빼앗아 그의 목소리를 흉내내 키라가 자기 손으로 요시히로를 폭사시키게 만든 다음 다시 그와 대면한다.
(키라 요시카게: "히가시카타......죠스케......")
"꺼내라... 네놈의... '킬러…………. 퀸'을…"
파일: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gif
키라를 노려보는 상처투성이의 죠스케와
잔상처 하나 없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15]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압도적인 근접 전투력으로 킬러퀸을 단 한 차례의 접촉도 허용하지 않고 리타이어 직전까지 때려눕힌다. 도라라라 러시를 먹여 마무리하는데 성공할 줄 알았던 순간, 스트레이 캣이 공기로 방어하여 반격의 기회를 얻은 키라에게 공기탄을 맞을 뻔 하지만 오쿠야스가 부활해 죠스케를 구한다. 키라와 죠스케가 싸우며 일으킨 소동으로 인해 죠타로, 로한, 코이치가 그들을 발견한데다 마을 사람들까지 모이면서[16] 완벽한 '궁지'에 몰린 키라는 자신을 돕기 위해 온 여성 의사를 숙주로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현시키려 하나 코이치의 에코즈 Act. 3의 능력으로 오른손이 무거워진 틈에 접근해온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로 치명상을 입으며 패배한다. 키라는 패배한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현하려 들었지만 우연히 후진하던 구급차에 머리가 깨지며 즉사한다.

3.17. 안녕히 모리오초 황금의 마음

키라의 죽음으로 성불하는 스기모토 레이미와 아놀드의 유령을 동료들과 함께 배웅한다.

그 후 떠나는 죠셉 죠스타의 지갑을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으로 가져간다.[17] 참고로 이 때 죠셉은 모리오초의 젊은이들에게 올바름과 강직함이 보인다며 감격하고 있었는데 그 대사가 끝난 직후 스틸을 당했다.[18][19]

4. 외전

4.1. The Book jojo's bizarre adventure 4th another day

파일:죠스케 더 북.png
히가시카타 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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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히가시카타 죠스케
출생 1983년 5월 21일 ~ 6월 21일 사이
종족 인간
스탠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나이 16세
별자리 쌍둥이자리
신장 180cm
체중 82kg
혈액형 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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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ok의 조연으로 등장.

화자가 히로세 코이치, 하스미 타쿠마 등이라 많이 등장하지 않지만, 작품 후반부에 일련의 사건을 일으킨 범인이 타쿠마임을 알게 되어 가시나무 저택으로 향한다. 오쿠야스에게 타쿠마의 The Book의 약점을 전달받고 나서 옥상으로 도주하려던 타쿠마와 대치, 치열한 대결 끝에 타쿠마에게 도라라라 러시를 작렬시켜 쓰러트린다. 그 뒤 떨어지려는 타쿠마를 구하려고 했지만 타쿠마는 상의를 일부러 벗어서 자살한다.

4.2. 크레이지 D의 악령적 실연

파일:죠스케 악령적 실연.png
히가시카타 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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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히가시카타 죠스케
출생 1983년 5월 21일 ~ 6월 21일 사이
종족 인간
스탠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20]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나이 16세
별자리 쌍둥이자리
신장 180cm
체중 82kg
혈액형 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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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호스와 함께 본작의 주인공으로 등장. 4부 본편의 1달 전 시점으로, 아직 고등학교 첫 학기가 시작하지 않았지만 미리 고등학생 느낌을 내고 싶어 교복을 입고 다닌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1화에서 모리오쵸에 막 도착했다가 자동차에 치일뻔한 홀 호스를 구해주었지만 홀 호스의 총이 그의 손에서 나타난 것을 보곤 그가 스탠드 유저인 걸 알고 대치한다.[21]

하지만 곧이어 홀 호스가 모리오초에 위험한 스탠드 능력을 가진 앵무새[22]가 있으며, 그 앵무새를 회수하기 위해 온 걸 알게돼 협력한다. 그리고 홀 호스와 동행했던 보잉고가 토트신의 예언에 따라 예언 만화책을 버렸고, 카쿄인의 죽음을 파해치고 싶어하는 카쿄인의 사촌동생이 보잉고의 예언서를 주운 뒤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걸 알아챈다. 결국 펫사운즈와 진범의 환각공격에 고생했지만 결국 펫사운즈의 부리를 아작내 환각을 못쓰게 만들고 진범은 러쉬로 두들겨준다음 근처 사물과 용접도구랑 합쳐 구속상태로 저멀리멀리 날아가게 만들어준다.


[1] 이 때 죠스케는 스타 플래티나가 자신의 스탠드보다 전투 스펙이 강력한 스탠드임을 눈치챘는지 앞서 머리 욕을 한 선배는 그냥 한 대 치고 말았으나, 죠타로까지는 러시와 함께 어퍼컷을 날려 방어를 뚫어버린 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바로 얼굴을 치려 들었다.[2] 타이밍이 약간 늦은데다가 시간 정지 능력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약화되어 0.5초만 멈출 수 있어서 간신히 피하는 정도 뿐이였기에 모자가 주먹으로 심하게 뒤틀려버렸다. 피한 직후는 식은땀까지 흘렸고, 피하지 못했으면 죽지는 않을지언정 최소한 중상이었을 거라고 말할 정도.[3] 스탠드로 때린 게 아니다. 죠타로가 직접 맨주먹으로 때린 거다.[4] 그러고는 방금은 분노가 부족했던 모양이였다며,이런 쓰레긴 처음부터 이렇게 그레이트하게 묻어버렸어야 했다고 말한다.[5] 더 핸드의 공간삭제를 역이용해 삭제당할때 같이 끌려오는 물건을 감지하고 바로 회피해 그 화분에 맞아 쓰러졌다.[6] 원래 오쿠야스는 현장에 있던 재단 직원 두 명을 죄다 두들겨 패서 아키라를 찾아낼 심산으로 우선 그 중 한명을 골라 후려쳤는데 하필 그 첫번째로 얻어맞은게 아키라였다.[7] 애니판에서는 한 술 더 떠서 리젠트 부분을 손으로 툭툭 건드리는등 말그대로 자기 무덤을 파고 있었다.[8] 헤븐즈 도어의 초기 능력은 종이에 적은 글자를 상대가 보고 인식해야 발동하는데, 죠스케는 글자를 보긴 봤으나 분노로 눈이 뒤집힌 탓에 글자가 써져 있다는 걸 인식하지 못해 헤븐즈 도어의 능력을 무시하고 달려들었다.[9] 지나가다 기묘한 폭발에 휘말린 회사원 연기를 했는데, 교복을 입은 죠스케에게 고쳐줘라고 말해 죠스케가 죠타로와 코이치를 고쳤다는 것을 보았다. 다시 말해 스탠드 유저라는 것을 증명해버렸다. 거기다 죠스케는 리젠트 머리에 교복까지 입고 있는 명백한 학생임에도 학생에게 고쳐달라며 치료를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단번에 키라의 정체를 꿰뚫어본 것.[10] 이때 죠스케가 죠타로에게 한 말이 "무적의 스타 플래티나로 어떻게든 해주세요!"다.[11] 이때 죠타로는 죠스케에게 딱 잘라 한 마디하라고 했는데 죠스케는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너 같은 건 하나도 안 무서웠거든? 바보!"라고 말한 뒤 좀 유치했다고 생각한다.[12] 만약 이 시점에서 죠스케가 로한 말을 듣고 하이웨이 스타의 본체를 쫓았다면 박진감 넘치는 추격 따위는 없었겠지만, 하이웨이 스타가 죠스케를 추격하느라 로한을 완전히 마무리 짓지 않았었기에 오히려 말을 안 들은 것이 로한을 살린 셈이다.[13] 그리고 유야는 창문에서 아부키아르!!!를 지르면서 분수로 추락하는 웃긴 장면 연출.[14] 이때 죠스케가 처음으로 패닉 상황이 왔다. 시게치가 죽어서도 무덤덤하던 죠스케가 패닉이 올 정도면 오쿠야스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거다.[15] 4부의 제목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의미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명장면.[16] 여담으로 이때 의사가 와서 피투성이인데다 나뭇조각까지 다리에 박힌 죠스케에게 "당신도 다쳤습니까?"하고 묻는 기묘한 장면이 있다. 애니에서는 거기에 자기 안 다쳤다고 고개를 젓는 죠스케가 압권.[17] 죠셉 죠스타에게 자신의 어머니 사진을 줘 지갑에 넣게한 뒤, 그 사진의 조각을 들고 크레이지 D로 사진을 복구시켜 지갑이 자신에게 날아오게 한 후 받았다.[18] 이때 죠타로의 대사가 압권이다. '철회하겠나 영감? 그 황금의 정신을 가졌단 대사'황금을 바라는 정신[19] 여기에 이전에 토모코의 배를 크레이지 D로 뚫어버린 것까지 포함해 죠스케가 사실은 엄청난 패륜아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20] 크레이지 D의 악령적 실연 시점에서는 아직 죠타로와 만나지 않았기에 이름이 없는 상태다.[21] 하필 홀 호스가 돌아도라버린 머리라는 말을 해버린 것도 있었다.[22] 펫 사운즈라는 이름을 가진 DIO의 애완새. 본래 펫 숍의 첫 등장이 앵무새였던 설정오류를 역으로 이용해 탄생한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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