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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 죠스타 {{{-1 [ruby(静, ruby=しずか)]・ジョースター[1]죠 죠스타, 즉 죠죠가 된다.]|Shizuka Joest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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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 투명한 아기 (透明の赤ちゃん) | ||
이름 | 시즈카 죠스타 | ||
출생 | 1998~1999년 추정[2] | ||
종족 | 인간 | ||
스탠드 | 악퉁 베이비[3] | ||
나이 | 생후 약 6개월 |
[clearfix][clearfix]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 등장하는 아기. 여자아이이다.
시즈카 죠스타란 이름은 본명이 아니며 나중에 죠셉이 붙여준 이름이고 진짜 이름은 불명. TVA 스탭롤에서는 원작을 의식해서인지 바로 시즈카 죠스타로 표시하지는 않고 투명한 아기(透明の赤ちゃん)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2. 설명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스탠드 및 스탠드 유저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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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카타 죠스케 | 히로세 코이치 | 니지무라 오쿠야스 | 쿠죠 죠타로 | |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 에코즈 | 더 핸드 | 스타 플래티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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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기리 안쥬로 | 니지무라 케이초 | 코바야시 타마미 | 하자마다 토시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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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기시 유카코|]] | [[토니오 트루사르디|]] | [[오토이시 아키라|]] | [[죠셉 죠스타/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 |
야마기시 유카코 | 토니오 트루사르디 | 오토이시 아키라 | 죠셉 죠스타 | |
러브 디럭스 | 펄 잼 | 레드 핫 칠리 페퍼 | 허밋 퍼플 | |
[[시즈카 죠스타|]] | [[키시베 로한|]] | [[쥐(죠죠의 기묘한 모험)|]] | [[얀구 시게키요|]] | |
시즈카 죠스타 | 키시베 로한 | 쥐 | 얀구 시게키요 | |
악퉁 베이비 | 헤븐즈 도어 | 래트 | 하베스트 | |
[[키라 요시카게|]] | [[츠지 아야|]] | [[키라 요시히로|]] | [[오오야나기 켄|]] | |
키라 요시카게 | 츠지 아야 | 키라 요시히로 | 오오야나기 켄 | |
킬러 퀸 | 신데렐라 | 아톰 하트 파더 | 보이 투 맨 | |
[[누 미키타카조 은시|]] | [[훈가미 유야|]] | [[고양이풀(죠죠의 기묘한 모험)|]] | [[카네다이치 토요히로|]] | |
누 미키타카조 은시 | 훈가미 유야 | 고양이풀 | 카네다이치 토요히로 | |
어스 윈드 앤 파이어 | 하이웨이 스타 | 스트레이 캣 | 슈퍼 플라이 |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 [[키노토 마사조|]] |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 키노토 마사조 | |||
이니그마 | 치프 트릭 |
첫 등장 기준으로 생후 반년쯤 된 갓난아기. 어째서인지 몸이 투명한 상태로 버스 정류장에 버려져 있는 것을 죠셉이 우연히 줍게 된다. 처음에는 누군가 스탠드 능력으로 아기를 투명화시킨 것이라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아기 본인이 스탠드 사용자였다. 어린 나이 때문에 스탠드 능력을 통제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발휘해 스탠드 능력으로 자신을 투명화 시킨 것.[4]
아기를 그냥 둘 수는 없어서 우선 육아용품을 구입한 다음 부모를 찾으러 돌아다니기로 한다. 문제는 현장에 있던 건 죠셉과 죠스케 둘 뿐인데 죠셉은 일본 내에서 사용 가능한 돈이나 카드가 없고 죠스케는 교복을 입고 있어서 어린 나이에 일 저질렀다고 오해받기 딱 좋다는 것. 어쩔 수 없이 죠셉이 죠스케의 카드를 받아서 그걸로 사오기로 하는데, 문제는 죠셉이
이후 아기 부모를 찾기 위해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아기가 투명한채로 있으면 곤란하기 때문에 얼굴에 파운데이션을 발랐는데 죠스케가 좋은 생각이라고 칭찬해주자 신이 난 죠셉은 아이섀도에 마스카라, 립스틱 등등 굳이 안해도 되는 화장까지 마저 한다.
이 때 지나가던 행인이 일부만 투명해진 유모차를 보고 쓰레기더미인줄 알고 담배 꽁초를 투척하였고 이를 본 죠셉이 담배꽁초를 잡다가 유모차를 건드려 유모차가 절벽 아래로 굴러가는 위기상황에 처한다. 심지어 아기의 스탠드 능력은 위기상황으로 인한 반동으로 생긴 스트레스 때문에 더욱 상승해 주변의 나무나 땅까지 지우는 경지에 도달한다.[7]
결국 아기를 태운 유모차는 근처 강가에 빠지는데, 투명한 물 속에 투명한 아기가 빠져버리니 전혀 보이지가 않아서 위기에 처한다.[8] 죠스케는 죠셉의 무책임함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 생각해 죠셉을 물러서게 하고[9] 자신이 직접 아기를 찾으려 하나 찾지 못해 전전긍긍 하게 되는데...
죠셉은 어머니에게 말 좀 잘 전해달라는 사실상의 유언을 남기고 돌연 자기 손목을 칼로 긋는다. 죠스케는 갑자기 뭐하는 짓이냐 따졌지만, 사실은 죠셉 자신의 피로 물에 색을 입혀[10] 그 피의 색깔도 투명화시키는 아기의 스탠드 능력을 역이용해 찾으려는 계획이였던 것.[11] 덕분에 아기는 무사히 구출되었고, 태어나서 처음 본, 그것도 남의 아기를 위해 망설임 없이 자신을 희생하는 죠셉의 모습에 죠셉이 무책임한 남자가 아닌 의로운 사람임을 이해한 죠스케는 그간의 응어리를 풀고 죠셉과 화해하게 된다.
이후 부모를 계속 찾아봤으나 결국 찾을 수 없어서[15] 4부 마지막에 죠셉이 이 아이를 입양하고 '시즈카 죠스타'라는 이름을 붙인다. 후일담에서는 시즈카를 죠셉이 또 바람피워서 데려온 아이로 착각한 바람에 빡친 수지Q에게 얻어맞고 치매가 나아서 멀쩡한 정신을 되찾았다고 한다.
3. 기타
화장을 하면 나타나는 외모는 꽤 미인. 그런데 아기의 얼굴이 아니다. 아마도 5부 시점에는 시즈카가 성장해서 스탠드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터니 투명하지 않은 맨얼굴이 드러났을 것이다.사실 시즈카 편의 진정한 주인공은 시즈카나 죠스케가 아니라 죠셉이라 할 수 있는데, 버스를 착각해 타거나[16] 아기용품을 지나치게 많이 구입해버리는 등 상당한 노망을 선보여 쇠락한 죠셉의 현재 모습을 보여준다.[17] 한편으로는 허밋 퍼플을 사용하거나, 죠스케와 만담을 하거나, OH MY GOD!!을 외치는 등 전성기 시절의 죠셉이 생각나는 면모들도 함께 보여준다. 더불어 아기를 구하기 위해 피를 보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희생정신을 선보여 아들과의 응어리를 풀고 화해를 하는 등 죠셉의 변치 않는 인간미와 고결한 모습도 드러난다. 여러모로 시즈카 편 최대의 수혜자. 애초에 시즈카 자체가 죠셉과 죠스케의 관계 개선을 위해 투입된 캐릭터였다.
스탠드 능력으로 인해 일반적인 가정집에서는 쉽게 기를 수 없어 스피드왜건 재단에서 연구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따로 살아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
죠셉 자신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구한 고아 여자 갓난아이 덕에 태어난 존재임을 생각해본다면 시즈카와의 만남은 실로 기묘한 인연이라 할 수 있다.
작중 언급은 없지만 스톤 오션 시점에서는 10대 초중반이 된다. 연령을 계산해 보면 죠린보다 약간 어리다. 촌수로 따지자면 죠나단 죠스타의 증손녀, 죠지 죠스타 2세의 손녀, 죠르노 죠바나의 조카손녀, 홀리 죠스타와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여동생이며, 쿠죠 죠타로의 막내이모, 쿠죠 죠린의 진외존이모[18]가 된다.
다른 죠스타 가문의 일원들은 이름이 반드시 한 종류의 언어로만 통일되어 있는데 반해 일본어 이름 + 영어 성씨라는 특이한 이름을 자랑한다.[19] 죠스타 가문의 일원이긴 하나 실제 혈통적 관련은 전혀 없는 점을 고려한 작명으로 보인다.
나름대로 이야기 소재가 될 수도 있을법 하지만, 아라키 히로히코가 제6부 스톤 오션 마지막 회를 연재할 때 진행된 공개 인터뷰에서 시즈카는 더 이상 출연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여담으로 시즈카가 고1이 되었을 때 모리오초로 돌아와서 있던 일을 쓴 SS가 있다. 팬아트도 나올 정도로 은근 히트했었던 모양.
4. 둘러보기
[1] 시즈카(静)라는 글자는 음독에 따라 '죠우(じょう)'라고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2] JOJO Magazine 2023 WINTER에서 공개됨.[3] 스탠드 이름은 작중에선 공개되지 않고, 나중에 설정집을 통해 밝혀졌다.[4] 그래서 몇 안되는 죠죠 4부 출신의 선천적인 스탠드 유저다. 상식적으로 어린 아기한테 화살을 꽂았을리도 없고 꽂았어도 살았을 확률이 없기 때문이다. 부모가 화살을 맞아서 시즈카에게 유전된 것인지 그냥 선천적인지는 불명이나 부모가 작중에서 계속 실종된 상태임을 감안하면 전자도 가능성이 있다.[5] 기저귀가 여아용, 남아용의 차이에 사이즈도 다양한 건 물론 패드형이냐, 바지형이냐도 구분되어 있었다. 그 외에 분유병의 재질은 유리냐 플라스틱이냐, 젖꼭지의 재질은 고무냐 실리콘이냐, 젖꼭지의 형태는 원형이냐 Y형이냐 등 챙길게 무지하게 많았다. 완전생물이나 DIO와 싸울때만큼이나 고뇌하는 죠셉의 표정이 압권.[6] 이건 죠셉이 오락가락하는 상태인 탓도 있지만, 부동산 투자와 스피드왜건 재단의 후원으로 날 때부터 나이 든 지금까지도 재벌로써 살아온 죠셉과 일본 서민 기준으로도 쪼달리며 사는 편인 죠스케의 경제관념이 차이가 나는 탓도 있다. 물론 돈은 나중에 입금해줬다고 하는데, 정작 죠스케는 그 탓에 금전감각이 망가져 다 탕진했다(...).[7] TVA에서는 이 장면에 무려 크림과 동일한 연출을 사용했다.[8] 또한 아기들은 물에 빠지게 되면 본능적으로 호흡을 멈추기 때문에 공기방울조차 올라오지 않았다.[9] 안 그래도 자신의 어머니와 무책임하게 관계를 가져 자신을 낳게 하고, 이후 (사정이 있었다곤 해도) 16년 넘게 어머니와 자신을 방치한 것 때문에 응어리가 남아있었는데, 아기마저 죠셉 근처에 있다가 위기에 처하니 그간의 응어리가 폭발한 것이다.[10] 말이 좋아 계획이지 죠셉이 상당한 노구인데다가 피의 양도 적지 않게 흘렸고, 심지어 피를 더 잘 번지게 한다고 자기 몸을 물 속에 담갔는데 그냥 담가도 저체온증이 우려되는 마당에 피까지 뿌리며 담갔으니 위험한 짓이긴 했다. 젊은 사람들도 손목을 그어 자살할 때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그 안에 몸을 담가서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한번 피가 다량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하면 체온이 심히 떨어지는데, 병든 노구로 피를 흘리며 찬물에 몸을 담갔으니 쇼크가 안 온게 용할 정도.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존재를 감안해도 위험한 행동이라는건 마찬가지다.[11] IF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만약 이 시기의 죠셉이 파문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었더라면 그냥 파문을 물에 흘려서 충분히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전기와 비슷한 파문의 특성상 액체에선 전도성이 더 뛰어나니 파문을 전도시키는것도 어렵지 않았을 것이고. 다만 죠셉의 건강이 건강인지라 파문 호흡이 가능할지가 의문인데, 자신의 피를 뿌린다는 선택을 한걸 보면 그 상태에서 파문 호흡은 어려웠던 모양이다. 아니면 치매로 파문을 쓰는 걸 잊어버렸거나 파문이 아기에게 위험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었을지도 모른다.[12] 참고로 죠셉이 긁어버린 13만엔은 당시 죠스케의 전재산이였다고... 물론 죠셉이 쓴 돈은 나중에 전부 돌려줬다고 한다. 부동산 부자인 죠셉이 당연히 돈이 없어서 죠스케에게 빌려 쓴 게 아니라 일본의 엔화가 없어서 문제였으니 그깟 13만엔 돌려주는 건 일도 아니다. 여담으로 TVA에서는 이 장면에서 원작에선 제대로 묘사된 바 없는 죠스케의 죠스타 가문 특유의 별모양 반점을 그려주었다.[13] 비록 정당한 승부가 아닌 속임수이긴 했지만 켄 자신은 자기 손이 움직이지 않는다는건 알았어도 뭐가뭔지 몰라 마음속으로 패배를 받아들여서 로한의 승리로 끝난 모양.[14] TVA에선 그 사이에 다시 완전히 투명해져버려서 일행들 모두가 길바닥에서 시즈카를 찾는다. 로한이 부탁해서 엉겹결에 같이 찾는 켄은 덤.[15] 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팬들 사이에서는 키라 요시카게에게 살해당한 피해자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확실치 않다. 혹은 아기의 스탠드의 특성상 보이지 않으나 실체는 있다는 점을 보통 사람으로선 굉장히 몰이해적이고 무서운 현상으로 여길 것이 분명하므로 부모가 이런 아기를 감당 못해서 버렸을 가능성도 있다. 그나마 나은 경우는 아이가 먼저 투명화돼 버려서 부모가 못 찾고 있었다는 것인데, 이러면 당연히 모리오초 근방에서 실종 신고를 했을테니 금방 찾았을 것이다.[16] 그냥 시내 버스도 아닌 세이칸 해협을 건너 홋카이도 삿포로 행 버스였다.[17] 아기 용품 가게의 점원은 죠셉이 기저귀를 사는 이유가 죠셉 본인이 사용하는 용도로 생각했었다.[18] 친할머니의 여자형제(=아버지의 이모)[19] 죠지 죠스타 1세(영문), 죠나단 죠스타(영문), 죠지 죠스타 2세(영문), 죠셉 죠스타(영문), 쿠죠 죠타로(일본), 히가시카타 죠스케(일본), 죠르노 죠바나(이탈리아어)/혹은 시오바나 하루노(일본), 쿠죠 죠린(일본), 죠니 죠스타(영문), 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일본) 등 한 언어로만 이루어져 있다. 비슷하게 죠스케는 아버지가 미국인이니 영어로 하면 죠스케 죠스타가 되고 죠르노 역시 아버지(들) 쪽이 영국인이니 원래 일본식 이름과 합쳐서 하루노 죠스타 혹은 하루노 브란도 정도가 될 수 있긴 하지만, 이 두 명 다 그게 정식 이름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