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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D&G[3] | ||
| 출생 | 1979년 | ||
| 종족 | 인간 | ||
| 스탠드 | 요요마[4] | ||
| 나이 | 32세 | ||
| 수감번호 | MA14067 | ||
| 죄목 | 살인 | ||
| 형기 | 20년 | ||
| 직업 | 전직 경찰관 | ||
| 좋아하는 영화 | 쇼걸 | ||
[clearfix]
"내 일은 간단한 것. 쿠죠 죠린을 처리한다... 단지 그것 뿐이야. 그것을 확실히 할 뿐..."
[clearfix]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그린 돌핀 스트리트 교도소의 수감자로, 이름의 유래는 D&G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돌체 앤 가바나.2. 특징
피켈하우베와 비슷한 디자인의 철모를 쓰고 있으며, 전사 같은 죄수복을 입고 있다.3. 작중 행적
원래는 경찰관이었으나,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을 믿고 "어차피 지구가 망한다면 갈 데까지 가 보자"고 생각하여 1999년에 직무를 이용해 사람들을 죽이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전직 경찰인만큼 교도소에 들어올 경우 목숨이 위험한지라 수감 즉시 징벌방에 수용됐다.
엔리코 푸치에게 쿠죠 죠린의 암살을 명령받고 켄조와 같이 모습을 드러냈다가,[5] 자취를 감춘다. 이후 DIO의 뼈로 인해 발생한 녹색의 아기의 탄생으로 켄조에게 죽은&떡실신 당한 죄수들과 간수들이 식물로 변하는 모습을 보자 경악하면서, 침착하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한다. 분명 이때까지는 나름 진지한 악당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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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이이... 이런 짓으으으을! 히이이이..... 너무해애애! 어... 엄마아아아아아아! 나 이런 왼팔은 이제 필요없어어어어어어어~
이후 죠린을 추적하던 중, 지나가던 구초를 수상히 여겨 붙잡았으나[6] 구초는 어느 샌가 다이버 다운에 의해 인간 부비트랩이 되어 있었고 구초의 몸에서 튀어나온 갈비뼈에 왼팔을 찔린다. 그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HEEEEYYYY 너무해애애애!"라며 질질 짜다가[7][8] 실신한다.
이후 징벌방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보호받게 되고, 푸치 신부는 그 당시 DIO의 뼈가 녹색 아기로 변한 사실을 몰랐으므로 D&G가 본것을 심문하려 한다. 어느새 간수로 위장하고 있던 푸 파이터즈가 입막음&스탠드 처리를 목적으로 구급차에 실려간 D&G를 살해하려 든다. 화이트스네이크가 이를 막으려고 달려들어 푸 파이터즈가 쓰던 에트로의 육체를 파괴하나, 푸 파이터즈는 이미 D&G의 몸에 플랑크톤을 심어놓았고 결국 푸 파이터즈에 의해 살해 당한다.
죽는 장면이 상당히 끔찍한데, 얼굴의 상처를 통해 내부로 침입한 푸 파이터즈에 의해 입 안에서부터 목 부분이 찢기고, 숨이 넘어갈 듯한 목소리로 "호, 호와이트으..스네에에.."라는 단말마와 함께[10] 그대로 머리와 디스크가 떨어져 나가 찢어져 사망한다. 온갖 고어 및 사망 장면이 나오는 6부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잔혹한 연출을 보여준 장면이다.
4. 기타
본체에게 피해가 전혀 가지 않는 원격자동조작형인 그의 스탠드 특징상 구초처럼 숨어다니는 것이 안전했을 텐데, 괜히 죠린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금방 추적당해서 명을 재촉하고 말았다.오랜만에 스탠드가 아닌 본체 싸움이 많이 등장했던 징벌방 에피소드에서 유일하게 순수히 스탠드를 이용한 전투만 한 인물이다.[11] 오랜만에 등장한 근육 마초남인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한 것은 질질 짜다가 교도관들에게 체포당한 후 푸 파이터즈에게 총 맞고 죽은 게 전부다 보니 아무리 서바이버로 난폭해졌다 한들 자신의 스탠드 능력을 자각하지도 못한 채 죠린을 굉장히 몰아붙인 웨스트우드나 늙은 몸과 중립형 스탠드를 가지고 최상의 스탠드 활용 능력으로 푸 파이터즈를 죽음 직전으로 몰아붙인 켄조와 굉장히 대비된다.
J. 가일 & 행드맨 / 폴포 & 블랙 사바스와 반대로 본체의 외형은 멋있지만 오히려 스탠드의 외형이 추한 케이스다. 그렇지만 D&G 역시 배경설정이나[12] 구초에게 팔을 당해[13] 질질 짜던 것을 보면 외모만 멀쩡할 뿐, 정신상태는 어린애가 따로 없다고 봐도 될 정도.
5. 둘러보기
[1] 찌질해보이는 작중 행적과는 다르게 매우 굵직한 목소리라서 놀랐다는 반응이 많다. 그래도 질질 짜는 연기를 들어보면 목소리와 아주 찰떡이다[2] 정확히는 그의 스탠드 요요마의 테마이다.[3] "D 앤 G"라고도 불린다.[4] 원래 가지고 있던 스탠드는 아니고 화이트스네이크의 디스크로 받은 것. 디스크를 삽입했다는 묘사는 사망 장면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5] 켄조랑 서로 싸우는 장면은 커녕, 켄조에게 먼저 처리하라는 듯이 지나가는 것으로보아, 죠린이 웨스트우드랑 싸우고 있을때 서로 접선을 한듯 보인다.[6] 그가 서바이버의 스탠드 유저라는 점은 몰랐던 것 같다.[7] 거기다 어린애 마냥 엄마를 찾기까지 한다. 그것도 '어머니'를 뜻하는 '오카상'도 아니라 애들이 엄마를 부를 때 쓰는 '마마'를 쓴다. 테에엥 마마[8] 그나마 에시디시는 감정을 해소해서 컨디션을 회복한다는 기묘한 이유라도 있지, 얘는 그냥 질질 짜는거다...[9] 정확히는 요요마가 D&G를 무시하고 그냥 단독행동한 것이다. 요요마의 말로는 D&G가 징벌방동에서 계속 질질 짜길래 그냥 버려두고 갔다고 한다.[10] 애니에선 생략됐다.[11] 비비아노 웨스트우드는 자신의 스탠드 능력을 죠린과의 전투 최후반부에나 겨우 알아채서 서바이버로 인해 난폭해진 상태로 죠린과의 육탄전만 계속했다.. 켄조는 스탠드 자체가 물리력이 전혀 없어서 자신의 태극권과 암살 풍수 활용만으로 푸 파이터즈와 맞섰다.[12] 경찰임에도 겨우 음모론을 맹목적으로 믿고 사람들을 죽이다 징벌방에 수용되었다.[13] 엄밀히 말하면 구초의 몸은 그냥 생체 폭탄같은 계념이었고 안나수이가 다이버 다운으로 함정을 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