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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15:58:13

히로이 오지

<colbgcolor=#ddd,#000><colcolor=#000,#ddd> 히로이 오지
広井王子 | ひろい おうじ
파일:2094082_201707130715424001499932812c.jpg
본명 히로이 테루히사(広井照久)
출생 1954년 2월 8일 ([age(1954-02-08)]세),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학력 릿쿄대학 법학부 (중퇴)
소속 레드 엔터테인먼트 고문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상세
2.1. AKB 아키모토 사야카와의 스캔들
3. 기타4. 대표작

[clearfix]

1. 개요

일본의 공연, 애니메이션, 게임 등을 기획, 연출하는 멀티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1954년 2월 8일생.

2. 상세

본명은 히로이 테루히사(広井照久). 히로이 오지라는 이름은 스태프롤에 자신의 이름 한자가 도트 문자로 찍히면 뭉개져서 알아보기 어려웠기에 가명을 생각하던 도중 게임 드래곤 퀘스트를 플레이하다가 '왕자(王子)'라는 단어를 보고 알기 쉽기도 하고 마음에 들어서 쓰게 되었다고 한다.

레드 엔터테인먼트[1]의 창립자→고문 답게 만화,애니,게임의 원작 시나리오나 세계관 아이디어를 짜는 일을 주로하며 90년대에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0년대 이후로는 활동이 잠잠하지만 무대 연출 및 크리에이터들의 교육이나 기획 고문을 맡고 있다. 이유는 아래 참조.

크리에이터로서 특이한 경력은 사쿠라 대전의 무대를 현실로 옮겨보겠다는 구상으로 현실의 무대에서 배우가 아니라 원작의 성우들이 공연하는 뮤지컬로 옮겨내서 대히트를 친 것이 있다. 당시엔 센세이션급의 히트라 이후 AKB48이 나오는 뮤지컬의 기획을 해주기도 하는 등 무대 연출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사쿠라 대전 무대도 2017년까지 계속 상영되고 있다.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업계에서 활동하던 사람이 무대 연출가로 성공한 매우 드문 예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26년 연하의 치과의 여성과 결혼했다는걸 밝혔다.

2.1. AKB 아키모토 사야카와의 스캔들

파일:2017072506-4.jpg
당시 언론 인터뷰하는 히로이[2]
2010년 아키모토 사야카의 집에 들어갔다가 아침에 나오는 현장이 주간문춘[3]에 발각되어 베개 영업 의혹이 일었다.

연극 문제로 연기지도를 하러 갔다가 나이가 많아서 그대로 잠이 들어 아침에 나왔다고 하는데 진상은 불명이다. 아키모토 사야카가 당시 같은 멤버인 우메다 아야카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 일은 없었던 걸로 보이나 사건이 밑도 끝도 없이 퍼져나가 아키모토 사야카는 물론 AKB48이 크게 신용을 잃었다.

이 일로 히로이 오지는 본인 블로그도 통으로 닫아버렸고 AKB 가극단은 중단되었고 여러 일을 잃게 되었다. [4]

아키모토 사야카는 이후로도 성실하게 활동하고 팬의 기대에 보답해 재기에 성공했지만 히로이 오지는 이 이후로 영 지지부진하게 활동하다가 결국 후진양성 쪽으로 중심을 옮겼다. 세가 쪽에서도 이 사건 이후로는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아버지임에도 그를 거의 언급하지 않고 당시 스태프였던 테라다 타카하루 쪽을 얼굴 마담으로 밀어주기 시작한다. 2018년 사쿠라 대전 시리즈 신작이 발표됐지만 히로이 오지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다만 원작자로서 스탭롤에 표기는 해주는데 이는 저작권법에서 말하는 저작인격권을 침해하지 않기 위해선 반드시 해줘야 하는 것이다. 싫어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무대쪽은 여전히 히로이 오지가 손을 대고 있지만 여성과 얽히는 건 곤란해서인지 남성 위주의 신 시나리오 위주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가 시간이 흐른 뒤 애니메이트 타임즈와의 인터뷰로 밝혀진 바로는 2021년 현재는 다시금 여성 가극단인 소녀가극단 미모자느란 가극단을 창립하여 책임자를 맡고 있다. 히로이 본인도 인터뷰 등을 통해 사쿠라 대전에 대해 거리낌 없이 얘기하고 있다.#

3. 기타

4. 대표작


[1]세가 산하 자회사, 現 오이즈미 산하 자회사[2] "난 말이야. 도중에 비디오 보다가 자버렸거든."[3] 문서를 들어가보면 알수 있듯 일본의 대표적인 황색언론이다.[4] 그도 그럴것이 AKB는 당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전부 밀어주는 대형 산업이었는데 그걸 말아먹었을 뻔 했으니 찍혔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일본 화류계는 야쿠자도 얽혀있는데 살아있는 게 용할 정도다.[5] 4편이 1편부터 시작된 오오가미 이치로 스토리의 완결편임을 생각하면 의도된 캐스팅이 확실하다.[6] 와타루와 그랑조트는 저때까지만 해도 슈퍼로봇대전을 제작 판매하는 반다이가 아니라 타카라가 완구화 판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못 나왔을 가능성이 더 높다. 이후 타카라가 로봇 완구 사업을 정리하면서 반다이에게 완구화 권리를 대거 양도하였던 이후로 와타루는 반다이에서 완구를 내고 있다.[7] 제작 계기는 '네크로스의 요새'(롯데 일본 식완 제품)에 따라나갔으며 '빅쿠리맨 대사계'(PC엔진 CD-ROM)의 제작부부장으로도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