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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0 17:57:21

히어로 클랜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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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킬러의 에피소드
잿빛 성 침공 히어로 클랜 내전 해체 전쟁
히어로 클랜 내전
장소 히어로 클랜의 영토 전역
교전 세력 의회파 비숍파
지휘관 예림의 하늘검 비숍
참전 목록 카운슬
블랙핸드
레기온

나클
레디움
클레이모어
팔라딘

아바린[1]
리빙 데드

해머 쇼크+

네라
결과

1. 개요2. 배경3. 전개
3.1. 잿빛 성 침공3.2. 리빙 데드 해방3.3. 오퍼레이션 더스크3.4. 네라의 참전3.5. 엘더 회의 2
4. 결과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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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의 연대기를 끝내기 위해선 상대를 용서하거나, 완전히 파멸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비숍
용서할 생각은 없으니 남은 것은 파멸 뿐.
곧 네 시체가 클랜의 천칭 위에 내걸릴 것이다.
예림의 하늘검

네이버 웹툰히어로 킬러》의 사건. 현재 진행중인 에피소드이다.

2. 배경

2.1. 16지부 히어로 시험

명목상 좌천되어 자신의 영지 클라우드 가든에서 암약하던 비숍은 17지부 습격사건을 빌미로 활동을 시작한다.

철의 마녀를 꺾을 강자를 만들겠다는 목적을 가진 비숍은 히어로와 빌런 간의 세력 균형을 최대한 맞춰 치열한 전장을 만들기 위해 16지부에 보관되던 횃불이 이식된 실험체가 빌런에게 넘어가도록 판을 짜고, 변수가 있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성공한다.

노골적으로 반기를 드는 비숍에게 예림의 하늘검은 자신의 심복 다리아 멘도사를 보내 의중을 파악하려 하고, 비숍은 '방랑자' 프림 앤빌이 엘더들의 회의를 소집했으니 거기서 보자고 통보한다.

2.2. 엘더 회의

예림의 하늘검과 비숍의 갈등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방랑자 프림 앤빌은 엘더들의 회의를 소집한다. 프림 앤빌, 비숍, 빅토리아, 에림의 하늘검 4인이 회의에 참석하고, 프림은 세 가지 안건이 있다고 말하며 하늘검과 비숍에게 일단 전쟁을 멈추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빅토리아와 비숍이 서로를 도발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하게 되자 프림은 그 둘을 뜯어말리나 빅토리아가 프림의 영지를 박살 내겠다고 협박하자 분노한 프림이 빅토리아와 전투하며 회의는 파토나고[2] 남겨진 하늘검과 비숍은 서로의 의중을 확인하며 내전은 피할 수 없다고 선언한다.

2.3. 노스트라 전투

노스트라 전투의 결과 블랙핸드는 네임리스의 핵심 전력 이화 체포에 성공한다. 그러나 비숍은 자신과 목적이 부합하는 엔젠을 후원하기 위해 블랙핸드 요원들을 사살하고 이화를 빼돌려 엔젠에게 보내준다.

한편 비숍의 의뢰를 받은 더스티 클록의 삼{三}은 부하들과 함께 하늘검 암살을 시도하나 일방적으로 패배하고 전멸했으며 이를 비숍의 선전포고로 받아들인 하늘검은 자신의 제자 클레이모어를 통해 각지의 지부장들에게 어느 쪽에 설지 결정할 시간이 됐다며 최후통첩을 날린다.

3. 전개

3.1. 잿빛 성 침공

엔젠이 불멸의 숲을 돌파하고 네라의 부활을 선언했다는 소식은 비숍에 의해 순식간에 전 세계에 퍼진다. 네라의 존재를 완전히 지운 건 히어로 클랜의 위대한 업적이기에 클랜 마스터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었지만, 내전이 본격화되는 상황이었기에 군대를 소집하는 대신 소수정예만 보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다리아 멘도사, 나클, 팔라딘, 아주르 드래곤, 레디움 5인을 호출한다.

그러나 빌런에게 납치당한 연인 검방전사를 구출하려는 하이 눈이 레디움을 동반자살로 협박해 대신 참여하면서 시작부터 꼬인 데다가 전투에서 아주르 드래곤이 전사하고, 엔젠이 레긴 싱클레어를 꺾고 엘더에 오른 데다가 소진된 틈을 노려 엔젠을 처단하려던 최후의 시도조차 인형사와 거래한 하이 눈의 배신으로 실패하고 만다.

3.2. 리빙 데드 해방

잿빛 성에 파견한 별동대는 처참한 패배를 당했지만, 역으로 비숍파를 상대할 본대는 전력 손실이 덜했기에 세력 다툼에선 의회파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이에 비숍은 리빙 데드를 투입해 전황을 뒤집으려 한다.

3.3. 오퍼레이션 더스크

잿빛 성에서 귀환한 다리아 멘도사는 블랙핸드의 손가락들을 소집하며 오퍼레이션 더스크의 시작을 선언하고, 난주는 그녀에게 그간 공석이던 여섯 번째 손가락의 후보를 소개한다.

여섯 번째 손가락의 후보는 별 힘도 들티지 않고 해머 쇼크가 이끄는 비숍파 히어로들을 전멸시켰으며 여세를 몰아 오퍼레이션 더스크의 유이한 실패 사례중 하나였던 더스크 역시 찾아내서 쓰러트린다.

3.4. 네라의 참전

리빙 데드를 풀고도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비숍은 부패한 의회를 척결하겠다는 명분을 포기하고 네라를 끌어들인다. 네라의 참전으로도 수적 열세가 뒤집히진 않았지만 네라의 왕 엔젠은 엘더다운 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했고 레기온의 분투와 아바린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동부 전선은 궤멸적인 타격을 입는다.

3.5. 엘더 회의 2

유신이진천의 요청을 받은 프림 앤빌은 다시 한 번 엘더 회의를 개최하며 전원이 참석하라는 전언을 남기고 어차피 올 수 없었던 한 명을 제외한 8인이 모인다. 프림과 아울이 항로를 발견했다는 말을 하며 향후 백 년간 전쟁을 금하는 것으로 투표를 시작하자 엔젠과 7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부결될 것처럼 보였으나 비숍과 하늘검이 모두의 예상을 꺾는 찬성표를 던지면서 단 한 번의 전투로 전쟁을 끝내겠다고 선언한다.

4. 결과

5. 기타

6. 관련 문서


[1] 아바린의 지배자 밀렌 쿨라는 참전하지 않았고 아바린의 대전사장이 이끄는 전사들만 참전했다.[2] 실제로는 비숍의 눈을 피해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연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