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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5-02 14:16:01

히트맨 2(게임)/미션/물속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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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
3.1. 주요 타깃3.2. 기타인물
4. 도전 과제

1. 개요

파일:hitman_map_ambrose_01.png

히트맨 암살의 세계 시리즈 시즌2의 여섯번째 미션이다.
처음 시즌2 출시때는 없었고, 시즌3때 DLC로 추가되었다가, 나중에 암살의 세계 통합 리브랜딩 후 시즌2에 포함되었다.
제목의 뜻은 여러가지로 유추해볼 수 있는데, 물속의 최상위 포식자 상어에 비유한 47 또는, 그림자처럼 흔적을 남기지 않는 47이 물로 둘러싸인 섬에서 유령처럼 움직인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2. 상세

[ 인트로 대사 스크립트 ]
>다이애나: 좋은 아침입니다, 47. 방주 협회의 정기 모임까지는 아직 몇 주 정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레이 씨가 비공식적인 부탁을 하나 해 왔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그쪽이 직접 설명해 주시는 게 낫겠죠.

6: 노엘 크레스트. 내 최고의 해결사들 중 한 명이지. 루마니아로 떠나기 전에, 난 그에게 민병대의 지휘권을 양도했었어. 별도의 명령이 있기 전까지는 프로비던스에 대한 모든 공격을 중단하고, 추후에 내릴 지시를 기다리라고 했었지. 당연하게도 그 지시는 따르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하지. 크레스트와 놈의 부하들은 통제에서 벗어나, 자신들 스스로를 자랑스러운 국제 강도단으로 재탄생시켰지. 놈들은 잔혹하고 눈에 띄는 강도극을 특기로 삼고 있고, 부수적인 인명피해에 대해선 조금도 후회하지 않아.

다이애나: 그 남자에 대한 파일은 읽어 본 적 있습니다. 그런 인간에게 뭘 기대하셨나요?

6: 너희 둘 덕분에 내가 부렸던 최선의 부관들이 살해당해서, 내게 선택의 여지가 그리 많지는 않았거든.

다이애나: 흐음. 일리 있군요.

6: 설령 그렇다고 해도, 크레스트는 미친 개야. 그 놈의 일은 내가 책임져야 할 일이기도 하지. 내 실수이기도 하고. 부디 그걸 바로잡는 것을 도와줬으면 좋겠군.

다이애나: 현재 확인된 행방은요?

6: 앰브로즈 섬. 말라카 해협 북쪽에 위치한 고립된 항만이지. 우연히도 와지르 칼레가 오래 전 기항지로 사용했던 곳이기도 하고. 내가 가진 정보에 의하면, 크레스트와 놈의 부하들은 유조선을 습격하기 위해서 현지 해적단과 손을 잡았다고 하는군. 놈이 목표물로 삼았던 건 선박에 은밀하게 적재된 에테르 사의 위성 제어장치야. 그 위성은 에테르 사의 가장 안전한 클라우드 저장소 네트워크의 노드 역할을 맡고 있으니, 그걸 온전히 돌려 받기 위해서라면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는 것도 불사하겠지.

다이애나: 크레스트가 진짜로 노리는 목표는 뭡니까?

6: 짐작해 보자면, 갈취겠지. 우리는 지금 그걸 철저하게 조사할 수 있을 만한 여유가 없으니까. 불변자와 맞서야 하는 우리들의 입장에서는, 프로비던스가 더 이상 위협을 받고 있지 않다고 방심하게 만들어야 해. 에테르에 대한 또 다른 민병대의 습격은 놈들의 경계심을 더 강하게 만들겠지.

다이애나: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47, 당신은 크레스트를 제거하고 위성 제어장치를 파괴하거나 민병대가 그것에 손을 댈 수 없게 해야 합니다. 위성이 절대 그들에게 넘어가선 안 됩니다. 우린 ICA에게 둘러댈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운 좋게도, 해적단의 탐욕스러운 지도자, 아카는 이미 ICA에 암살 의뢰가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녀를 처리하면, 덤으로 그에 대한 보수도 챙길 수 있겠죠.

6: 이런. 당신이 이단아일 줄은 생각도 못 했었는데.

다이애나: 그러려고 하는 중이죠.

6: 둘 다 고맙군. 47, 크레스트는 내가 잘 알고 있으니, 현장 지원은 내가 담당하도록 하지. 동쪽에서 만나자.
안다만 해에 온 걸 환영해, 47. 우리도 방금 전 도착했다.

아무래도 크레스트는 이번 강도 작업의 진정한 목적을 자신의 파트너에게 알려주지 않고 있는 모양이군.

따라서 아카는 언제든지 조건을 재협상 할 수 있도록 위성 제어장치의 키카드 중 하나를 압류해 둔 상태야.

민병대는 식민지 주둔군의 옛 초소 인근에 캠프를 차려 둔 상태고 위성 제어장치 역시 근처에 있을거야.

네가 직접 제어 장치를 파괴하던지, 아니면 두 개의 키카드를 모두 이용해 조작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해.

내가 아는 한 크레스트는, 자기가 가장 신뢰하는 누군가에게 키카드를 맡겼을 테지만, 아카는 대리인에게 맡기는 걸 탐탁치 않아하는 것 같군.

현지인들과 어울리지 않을 땐 그녀는 해적단의 본거지에 머물고 있을 거야.

네게 GPS 추적기를 건네 주도록 하지. 일이 끝나고 그걸 작동시키면 내가 탈출을 준비하겠어.[1]

최대한 이 일을 빨리 끝낸다면, 더 좋겠지.

파일:14_shadow in the water_target.png
노엘 크레스트, 아카

방주 협회의 정기 모임이 시작되려면 몇 주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 그렇게 집회를 기다리며 북대서양에 떠 있는 47 일행의 배 선실에서, 6은 그 전에 먼저, 프로비던스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기 위해 6 본인이 조직하고 지휘했던 사설 민병대의 활동을 중단시킨 이후로 의도치 않게 벌어진 사태를 책임지고 수습하기 위해, 다이애나 번우드와 47에게 개인적인 부탁을 한 가지 해 왔다.

47과 재회하기 위해 루마니아 브라소프로 떠나기 전, 6은 민병대의 지휘권을 노엘 크레스트(Noel Crest)라는 민병대 간부에게 맡겨두었다. 6은 자신이 별도의 명령을 내리기 전까진 프로비던스에 대한 모든 공격을 중단한 뒤 추후에 지시가 내려질 때까지 대기하고 있으라는 공지사항을 전파해 두었지만, 크레스트는 6의 지시사항을 따르지 않았고, 민병대가 활동을 중단한 이후 크레스트와 크레스트가 이끄는 민병대원들은 6의 통제에서 완전히 벗어나 대의고 뭐고 없는 국제 무장강도 범죄 조직으로 전락했다. 크레스트와 크레스트의 민병대원들은 잔혹하면서도 눈에 띄는 강도극을 주특기로 삼았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무고한 사람들의 인명피해는 조금도 신경쓰거나 후회하지 않는 말종들이다.

비록 47과 다이애나가 의뢰를 받아 6의 민병대 내에서 그나마 최선이었던 간부들을 모조리 암살한 덕분에, 6은 크레스트 같은 쓰레기까지 민병대의 일원으로 채용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달리 없었다고는 하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크레스트는 6 스스로도 미친 개라고 인정할 정도로 심각했다.[2] 현재 크레스트는 부하들을 이끌고 말라카 해협에 위치한 앰브로즈 섬이라는 고립된 항만에 체류중이며, 이 곳은 한때 "마엘스트롬" 와지르 칼레의 해적단이 기항지로 사용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6이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크레스트는 신히 "아카" 벤탄 (Sinhi "Akka" Venthan)이 두목으로 있는 현지 해적단과 결탁하여 그들과 함께 강도극에 동참했으며, 이들이 강도 대상으로 삼았던 목표물은 어떤 유조선. 하지만 이 유조선은 평범한 유조선이 아니라, 에테르 제약회사가 자신들의 위성을 제어할 수 있는 제어 장치를 몰래 실어 놓은 위성 제어장치 수송선이기도 했었다. 이 제어장치로 통제할 수 있는 위성은, 에테르 사의 가장 안전한 클라우드 저장소 네트워크의 노드 - 즉 에테르 사가 가진 핵심적인 정보들의 보관함으로 직통할 수 있는 문이나 다름 없기에, 이 중요한 위성이 강탈당했다면 에테르 사는 크레스트와 벤탄 일당에게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는 한이 있어도 위성을 온전한 상태로 돌려받으려 할 것이다.

47 일행의 현재 상황은 크레스트가 이 위성을 강탈하고 그 이후 궁극적으로 무엇을 노리는 지에 대해 알아낼 수 있을 만큼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는 못한 상황이라 그의 진정한 의도는 알 수 없으나, 어찌 됐건 이 해상 강탈 작업이 뒷마무리까지 완전히 성공하면 47 일행으로써도 골치가 아파질 수 밖에 없다. 그 신중하디 신중한 프로비던스의 불변자 아서 에드워즈와 맞서기 위해서는 프로비던스가 더 이상 공격받고 있지 않다는 착각에 빠져서 방심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크레스트와 벤탄 일당에게 에테르 사의 위성 제어장치가 강탈당하여 되찾지 못한다면 6의 민병대가 다시 자신들에 대한 전면전을 재개했다고 판단한 프로비던스의 경계심이 더 강화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47 일행의 작업도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

다행히도, 신히 벤탄은 이미 암살 목표물로써 ICA에 암살 의뢰가 들어와 있는 상태이므로, ICA에 둘러댈 이야기를 꾸며내는 것도 어렵진 않을 것이고, 덤으로 ICA에게 의뢰 성공에 대한 보수도 받으면서 의심을 사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있을 프로비던스와의 싸움을 수월하게 만들고, 6이 의도치 않게 만들어 낸 후환도 제거하기 위해, 47은 노엘 크레스트와 신히 벤탄을 암살하고 에테르 사의 위성 제어장치 통제권 역시 이들의 손에 넘어가지 못하도록 시스템을 무력화시켜야 한다.

3. 등장인물

3.1. 주요 타깃


(1/2)
파일:hitman_1401_crest_01.png 이름 노엘 크레스트
Noel Crest
타깃명 낭인
The Ronin
의뢰자 루카스 그레이
의뢰 이유 민병대 이탈자 처치


(2/2)
파일:hitman_1402_akka_01.png 이름 아카
Sinhi "Akka" Venthan
타깃명 해적
The Corsair
의뢰자 루카스 그레이
의뢰 이유 협력자 처치, 목적위장

3.2. 기타인물

파라
Farah

올슨 밀스
Orson Mills

칼튼 스미스
Carlton Smith

랜스 쉬
Lance Hsu

4. 도전 과제

해당문서 참조

==# 복장 목록 #==

==# 기타 #==
[1] 실제로 탈출하려 할때 추적기를 작동하면 원래 보이지 않던 해변가의 탈출구가 여러 개 생긴다. 그쪽으로 가서 재작동시키면 헬리콥터에 실려 탈출하게 된다.[2] 이 부분의 만담이 심히 웃긴데 "왜 그랬어?"라고 묻는 다이애나에게 "너희 둘이 내 최고 간부들을 다 암살하는 바람에 선택지가 없었지, 안 그래?"라고 답하는 6, 그리고 "타당한 의견이야."라고 화답하는 다이애나가 포인트.[3] Hit by a truck. '트럭에 치인 거 같다.'라는 뜻으로 묵직한 무언가에 얻어맞은듯한 기분일 때 쓰는 관용어. 어찌 되었건 47의 능력을 생각해 보면 진짜로 트럭에 치인 기분이긴 하겠다.[4] 해당 청년은 술이 깬 뒤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시가 상자를 땅에 묻었는데 위치를 까먹어버렸고 아카에게 응징 당할까봐 파라에게 사과문을 쓰곤 섬에서 튀어버렸다.[5] 그냥 죽이거나 기절시켜도 드랍된다.[6] 스미스 요원이 인터폴 요원으로서 말라카 해협에 파견된 것도 이렇게 해적단과 내통하는 선원을 조사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7] 파라와 아카는 크레스트가 만약 해적들과 계약이 불발되면 사용하기 위한 카드로 쓰려고 했던 것으로 추정한다.[8] 바다를 좋아한다는 크레스트를 걷어 찬 뒤 나도 바다가 좋다며 이죽거리는 아카가 압권.[9] 정황상 방주 협회의 세계 멸망 대비대책의 일환으로 세워진 시설로 추정된다.[10] 아카는 해적 기지 구역을 돌아다니면서 '미스 황' 이라는 인물과 통화를 하며 '우리 둘 모두 잘 아는 사람' 이 이 번호를 알려 줬다고 하는데, 자신의 해적단이 그쪽의 사업(유조선 수송, 선박 거래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업 제안을 한다. 슈를 중개인으로 삼아 카이론 사의 하청을 받는 심부름센터 같은 지위로 합법 및 불법적인 일들을 도맡아 하며 콩고물을 얻어 갈 생각이었던 듯. 그런데 크레스트가 슈를 죽여 버렸다면 이 기회는 당연히 날아가 버리는 것이나 다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