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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20:45:58

힌두쿠시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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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indu-Kush-Range.png

힌두쿠시 산맥의 지형도

파일:external/m9.i.pbase.com/64223329.w2i0l9Mf.jpg

힌두쿠시 산맥의 최고봉인 티리치 미르 산(해발 7,708m)

1. 개요2. 산맥의 명칭에 대한 유래3. 여담4. 힌두쿠시 3대 봉우리5. 힌두쿠시 산맥에 위치한 나라들

1. 개요

파일:중앙아시아 지리.jpg

파미르 고원 남쪽에서 시작해 아프가니스탄을 가로지르는 산맥이다. 길이는 약 1,200km 정도 되며 최고봉은 파키스탄에 위치한 티리치 미르 산이다. 오른쪽으로 세계적인 고봉들이 모여있는 카라코람 산맥과 이어진다.

산맥의 북쪽(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은 만년설이 덮인 고봉들이 즐비하며 이 산맥의 최고봉인 티리치 미르 산 외에도 아프가니스탄 최고봉인 노샤크 산(해발 7,492m) 이스토르오날 산(해발 7,403m) 사라그라 산(해발 7,349m) 등 7,000m대 고봉들도 다수 존재한다. 반면에 산맥의 남쪽은 북쪽에 비해 비교적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아프가니스탄수도 카불은 힌두쿠시 산맥의 산록부에 형성된 도시라 해발고도가 높은편이다.

2. 산맥의 명칭에 대한 유래

힌두쿠시라는 이름은 페르시아어로 '힌두인들이 죽는 땅' 또는 '힌두인들의 무덤'이라고 한다. 과거 인도 대륙에서 잡힌 노예들을 중앙아시아로 나르는 과정에서 이 지역에서 풍토 차이로 사망하는 경우가 잦아서, 또는 과거 인도를 탈탈 털었던 아프간 산악민들의 거주지라서 지어진 이름이라한다.

다만 샤 자한의 중앙아시아 원정처럼 인도 기반 군대가 힌두쿠시를 넘어 중앙아시아로 진출을 시도한 경우도 있었다. 실패하긴 했지만..

3. 여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Afghanistan_18.jpg

힌두쿠시 산맥은 세계적인 분쟁지역이기도 하다. 다시말해 힌두교도들만의 무덤이 아니라 세계인들의 무덤인 셈.

원래 이 지역에는 파슈툰족들이 살고 있었으나 제국주의 시절의 영국이 임의로 땅 갈라먹기를 하면서 마음대로 설정한 선이 오늘날의 국경선으로 이어져 파슈툰 민족 거주지의 절반은 파키스탄 땅, 나머지 절반은 아프가니스탄의 땅이 되어버렸다. 파키스탄의 주요 민족분쟁 원인 중 하나이다.

그리고 살아서 명예훈장을 수훈받은 사람이 2명이나 나온 캄데쉬 전투도 이 산맥에서 벌어졌다. 자세한 것은 아웃포스트(2020)참고.

4. 힌두쿠시 3대 봉우리

힌두쿠시 산맥에서 최고봉들을 담당하고 있는 산들로 7,400m 이상 산들로 이루어 져있으며 최고봉인 티리치 미르는 7,708m에 이른다.

힌두쿠시 3대 봉우리는 다음과 같다.
파일:external/images.summitpost.org/141469.jpg
사진 출처: http://www.summitpost.org/tirich-mir/155152
최고봉 티리치 미르 높이 7,708m
Tirich Mir
ترچ میر‎
파일:external/www.noshaq.com/image1.jpg
사진 출처 : http://www.noshaq.com/noshaq-photos_gb.php
노샤크 (나우샥) 높이 7,492m
Noshaq
Nōshākh
نوشاخ‎
파일:external/images.summitpost.org/474630.jpg
사진 출처 : http://www.summitpost.org/istor-o-nal/474630
이스토르오날 높이 7,403m
Istor-o-Nal
इस्तोर-ओ-नल

5. 힌두쿠시 산맥에 위치한 나라들

파일:코흐 바바.jpg
힌두쿠시의 서쪽 끝에 해당하는 아프간 중부 하자리스탄의 코흐 바바 (아버지 산)

힌두쿠시 산맥 일대 국가들은 정세가 불안정하고 특히 아프가니스탄 일대에서는 이슬람 과격 단체 탈레반이 활동하는 지역으로의 여행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가야한다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게 좋다.

힌두쿠시 산맥에는 산맥의 규모에 비해 인접해있는 나라들이 적다. 인접한 나라들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