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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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式 中距離地対空誘導弾 | |
제원[1] | |
<colbgcolor=#c1c1c1><colcolor=black> 길이 | 4.9 m |
직경 | 32 cm 28 cm (개량형) |
미사일 중량 | 570 kg 460 kg (개량형) |
사정거리 | 60km 이상# |
[clearfix]
1. 개요
[ruby(03式, ruby=まるさんしき)] [ruby(中距離地対空誘導弾, ruby=ちゅうきょりちたいくうゆうどうだん)]
육상자위대의 호크改 미사일을 대체하는 일본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보통 中SAM으로 약칭하며, 영문으로는 Chu-SAM으로 불린다.
2. 상세
1995년, SAM-4라는 명칭으로 개발이 시작되어 2003년에 제식화 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AESA 방식의 사격 관제 레이더로 지대공 미사일로서는 세계최초이다. 2011년부터 배치가 시작된 자위대 대공 전투 지휘 시스템 # 및 조기경보통제기인 E-767과 연접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돼 사정거리 밖에 있는 목표와도 미리 교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적 전투기뿐만 아니라 순항미사일과 UAV등도 요격할 수 있다. 다만, 탄도미사일 요격능력은 03식, 03식 개량형에도 없다.미사일의 RF시커는 AAM-4의 것을 전용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격은 1개 시스템에 470억엔으로 850억엔 규모인 PAC-2보다 훨씬 저렴하다.
2.1. 운영 구성도
전력 지원 차량이다,
기존 중장비 회수차 대신 73식 대형트럭에 탑재된 원가절감형이다.
레이더 차량이다.
이스즈 73식 트럭에 탑재된 원가절감형이다,
발사대 차량이다.
발사대 장전 차량이다.
사격 관제 차량[2]
2.2. 배치
03식 中SAM 1개 중대 주둔지
육상자위대의 1개 방공고사군은 4개 중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군이 中SAM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1개 중대에는 6개의 발사대가 배치된다. 고사교도대(高射教導隊)-제2방공군(第2高射特科群)-제8방공군(第8高射特科群)-제15고사특과연대(第15高射特科連隊) 순으로 배치가 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총 18개 중대의 예산이 집행되었다.
3. 형식
3.1. 개량형
기존 中SAM의 가격을 절감시키고 네트워크 및 데이터 전송 능력 등을 강화해 전체적인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선진적인 지대공 미사일들의 트렌드인 이중 연소 체계를 적용해 미사일의 둘레를 줄이고도 오히려 유효 사정거리를 증대 시키며 JTPS-P25라는 4면 고정 AESA 트럭 탑재 레이더# 및 고기동 차량에 탑재되는 보조 레이더 장치 등 다른 시스템이나 이종 센서와 연계해 사격 관제 레이더의 사각지대나 최대 탐색 범위를 초과하는 곳까지 원격으로 교전하는 LOR(Launch on Remote)[3]/EOR(Engage on Remote)[4] 능력을 갖추게 된다.
2015년에 미국 뉴멕시코주 화이트 샌드 미사일 발사장(White Sands Missile Range)까지 가서 성능 시험을 진행, 미군 측이 준비한 10개의 표적을 모두 격추하여 100%의 명중률을 기록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는 최대 속도 마하 4의 초음속 대함 표적기인 GQM-163A 코요테였다고 한다.# 가격은 1세트에 177억엔으로 기존 가격의 1/3 수준이며, 2017년부터 중국과의 분쟁 지역인 류큐 열도 등에 배치가 시작되고 있다.
3.2. 능력향상형
2023년 일본 방위예산안에 中SAM 改 능력향상형이라는 명칭으로 신형 탄도 미사일에 대한 종말 방어 능력 부여를 위한 개량 사업이 착수되었다. 개량 작업은 대체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주가 되며, 2027년까지 14개 포대에 적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후 속도를 증속하는 등 유도탄 하드웨어를 개량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사거리 연장 및 탐색거리 증가 외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활공체(HGV)에 대한 대응 능력을 추가할 예정이다.#
4. 파생형
4.1. 23식 함대공 미사일
2017년, 일본 방위예산안에 88억엔을 들여 03식 지대공 미사일 기반의 요격체와 07식 VL-ASROC의 추친체 기술을 이용한 신형 함대공 미사일 개발을 추진했다. # Mk.41 VLS에 통합되어 신형 FFM과 아키즈키급, 아사히급 등 자국산 범용 호위함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 해당 미사일은 A-SAM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거기에 더해 일본판 CEC(합동교전능력)인 사격 관제 네트워크를 통해 SM-6와 비슷한 원격 발사 및 유도 능력도 갖추게 된다.
2023년 개발이 종료되어 24년도 예산으로 양산이 개시되었다.# 2025년도 예산안에 공식적으로 23식 함대공 미사일이라는 명칭으로 제식화된 것이 확인되었다.#
[1] 일본 2018년 방위백서 471 페이지 참조[2] 타 국가들의 대부분의 SAM들이 관제 장치를 트럭에 탑재해 포대 당 한 대 씩만 운용하는 것과는 달리 고기동 차량에 탑재되며, 1개 시스템에 2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생존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여진다.[3] A 레이더의 탐지 정보를 토대로 B 포대에서 미사일을 발사, 이후 B 포대의 레이더가 목표를 추적/유도[4] A 레이더의 탐지 정보를 토대로 B 포대에서 미사일을 발사, 이후 A 레이더가 목표를 추적/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