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방치된 가챠 게임에 들어왔다. | |
<nopad> | |
장르 | 게임빙의, 영지, 후회, 집착 |
작가 | 봄한방울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3. 10. 05. ~ 2024. 04. 14.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게임빙의물, 영지물, 후회물 웹소설. 작가는 봄한방울. 약칭은 10년방치이다.하지만 후회, 피폐 태그는 존재하지 않으며 집착 태그만 달려있다.
2. 줄거리
10년 동안 방치했던 미소녀 가챠 게임에 들어왔다.
그런데, 내가 키운 영웅들의 상태가 이상하다.
그런데, 내가 키운 영웅들의 상태가 이상하다.
3. 연재 현황
2023년 10월 5일에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2023 제3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2024년 4월 14일에 완결이 이루어졌다.
4. 등장인물
4.1. 라르타니아
- 김현우
(중) 김현우 |
작중 게임 시스템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 했는데 이게 소문이 이상하게 나서 통나무의 왕, 석재의 신 같은 이상한 칭호를 얻는다. 작명 센스가 최악 수준이다.
극한의 T이며 감성보단 현실을 먼저 마주하는 성격으로 보인다. 린과의 대화에서 린이 이유를 물어봤을 때 감성팔이가 아닌 "너 악명 높잖아"라며 사실적으로 납득 갈만한 설명으로 풀어서 설명해준다.[1] 하지만 네번째 전 영웅인 영웅왕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현우가 접선하게 된 상인의 설명을 통해 게임 시스템이 김현우에게 전 영웅들의 복직을 엄청난 패널티가 있음을 들먹이며 복직하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상황이라는 복선이 밝혀진다.
- 스포일러 ▼
- 아르테일의 상인들 중 한 명인 붉은 상인의 설명에 의하면 현우를 아르테일의 세계로 데려온 정체불명의 영웅이 시스템을 통해 영웅들에게 친애 이상의 감정을 갖지 못하도록 정신적으로 리미트를 걸었다는게 밝혀진다. 만약 친애 이상의 연예적인 감정을 가지게 되는 상황에서도 요지부동인 정도로 이 탓에 린이 미약까지 마시고 현우를 덮쳐서 딥키스를 비롯한 각가지 애무를 했음에도 서지 않는 정신적 고자상태였다. 한술 더 떠서 이전 영웅들에 대해서는 애정 문제를 떠나서 제대로 생각도 못하게 막고 있었다고 한다.
붉은 상인을 통해서 구매한 아이템을 활성화시켜 금제의 해제에 성공했으며 지금까지의 목석같은 감정의 반동인지 엘레나를 보고도 흔들려서 그걸 멀리서 지켜보는 많은 영웅들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금세 김현우의 금제가 풀렸다는 소식이 영웅들에게 알려져 거의 모든 영웅들에게 덮쳐졌고, 최종적으론존재감이 약한라니와 밀라 정도를 제외한 모든 히로인과 결혼을 하게 된다.
여담으로 거기가 엄청나게 크다. 정보를 공유한 로리엘이 수인(기랄)보다 크다고 했을 정도.
- 로리아
아르테일의 도움말 NPC. 세계를 넘어온 현우를 서포트해주었다. 그런데 중간중간 다른 영웅들의 침입을 모르거나 하면서 뭔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다. 100화 넘어서 현우를 이쪽으로 소환한 또다른 영웅의 존재가 거론되면서 독자들 사이에서 유력한 용의자중 한명으로 지목된다.
{{{#!folding 스포일러 ▼
실상은 라르타니아의 이전 영웅들이 김현우에게 못 돌아오도록 조작한 흑막. 김현우가 죽기를 바라 알림창에 장난을 쳐 영웅들을 영입하지 못하게 방해했다. 영입시의 경고문에서 관계도 마이너스는 사실이지만 누구하고 원수 관계가 된다든지 척을 진다든지 하는건 전부 로리아가 만든 가짜.[2] 그 동안은 방해가 순조로웠으나 금제를 해제한 김현우가 수많은협박경고문에도 불구하고 영웅왕을 영입하자 더 이상 숨길 생각 없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으며 그후 김현우의 곁을 떠나 그를 죽이고자 하는 천신, 이계의 존재들을 열심히 부추기고 있다.
참고로 그녀의 육체는 그간 김현우가 떠올리지 못했던 원탁의 다섯번째 영웅으로 결론적으론 김현우를 불러와 붕괴될 것이 확정적으로 보였던 세계를 구하는데 일조했지만, 정작 본인은 순수하게 김현우를 보고 싶어서 '버그'의 유혹에 따라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한다. 단 그녀의 소원은 단순히 '김현우를 한번 더 보고 싶다'는 것으로 김현우를 이세계로 불러낼 심산은 아니였다고 한다.
현역이였을 때의 이명은 '캔슬러'로 그녀를 기준으로 반경 얼마까지의 모든 생명체들의 인지를 일정 시간동안 빼앗는 능력을 지녔었다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 장난을 좋아하는 유쾌한 성격으로 모든 사건이 정리된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김현우에게 반지를 받게 된다.}}}
- 랄프
세르토바 영지 출신의 라르타니아 대장간 대장장이 리더.
- 말론
라르타니아 병영 병사 리더.
4.1.1. 원탁
라르타니아의 최고 전력이였던 5인의 영웅. 김현우가 게임을 접기 전 기준 5성을 달성한 영웅들이지만, 서로에 대한 질투심을 숨기지 못하고 김현우에게 더 많은, 더 비싼 선물을 요구하다가 결국 그가 게임을 접고 떠나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수인의 왕> 메릴다 ★★★★★☆
{{{#!wiki style="text-align:center"
}}}
김현우가 유저 시절 거의 마지막까지 아꼈던 영웅 중 1명. 은발적안. 김현우가 복귀 후 메시지를 보내 구원을 요청한 영웅이자 10년 전 최초로 영입되어[3] 영지와 함께 성장했다.
김현우가 떠난 이후 다른 영웅들이 흩어지는 와중에도 4년 동안이나 라르타니아를 지켰으며 심지어 라르타니아를 떠난 이유도 완전히 황폐화된 라르타니아를 대신해 주인공이 돌아올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명분이었다. 사실상 주인공 최후의 충신. 그러나 그 과정서 이끈 수인 용병단 <붉은 눈>이 너무나도 날뛴 탓에 세계 각국에 지나친 적대감을 쌓아버려 김현우에게 영입을 거절당했다.[4][5]
거절당한 이후에도 여전히 영지 근처 야산에 머물며 그에게 방해될만한 요소를 몰래 처리하고 있으며 때때로 영지에 몰래 들어와 소소하게 본인의 욕망을 풀고 가는중.[6]
여담으로 메릴다도 린과 같이 10년전 김현우로부터 집행검을 포함한 여러 무구를 받은 적 있었으나 현재는 본인이 부쉈거나 잃어버리는등 여러 이유로 대부분 소실했다.[7]
현우에게 걸려 있었던 감정에 대한 금제가 풀리면서 과거 영웅들을 다시 부르기로 하고 현재 알고 있는 이들을 다들 부른 덕에 라르타니아로 돌아왔다. 휘하의 사천왕이라든지 붉은 눈의 일반 구성원까지 같이 합류하게 되면서 대량의 3~4성 영웅들까지 같이 들어온 건 덤. 그후 열심히 어필하여 현우와 첫경험을 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메릴다가 현우와 맺어진 게 소문이 퍼지면서 영웅들끼리의 현우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 <어둠의 절대자> 린 ★★★★★☆
{{{#!wiki style="text-align:center"
}}}
김현우가 유저 시절 거의 마지막까지 아꼈던 영웅 중 1명. 흑발자안[8]. 종족단위로 박해받던 반마족 출신 영웅으로, 원래 노예가 될 뻔 했으나 김현우에게 영입되었다. 원래는 김현우가 지어준 이명을 싫어했으나[9] 김현우가 떠난 이후에 그가 준 선물을 죄다 부숴버렸고 그가 떠난지 1년 뒤에서야 그가 아예 떠났다는 사실과 자신의 잘못을 뒤늦게 깨달은 뒤 부서진 선물들을 끌어안고 통곡하다가 자기가 현우에게 받은 것중에 유일하게 남은 것인 이명에 집착하게 된다.[10] 시간이 흘러 칼란의 오검의 스승이자 칼란 왕국의 배후 지배자로 암약하는 중이었으나 주인공이 돌아왔음과 세르토바 영주가 자신이 만든 독을 이용해 주인공을 죽이려 함을 알자 곧바로 세르토바 영주를 조져버린 뒤 그가 주었던 선물들과 동일한 물건을 모두 구하는 것으로 스스로 속죄하려고 하나 오랜 시간 집행검만큼은 찾지 못하다가[11] 김현우가 집행검을 경매장에 올린 덕분에 마지막 남은 물건조차 구하는데 성공,[12] 김현우 앞에 나타나게 된다.
집행검을 얻은 이후에는 영주를 찾아와 복귀를 요청하지만 악명이 높아[13] 이명 변경권을 건네받으며 거절당했지만 그의 말에 자신을 거절한게 자신이 싫어서가 아닌 영주입장에서 악명이 거북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하고 나름대로 악명 청산을 위해 다시금 암약하게 된다. 현재는 부하들과 왕을 동원해 내부 반대파를 숙청중.
참고로 그 난리를 치면서 모았던 무기들과 집행검 중 일부를 김현우에게 보여준 뒤에 회수하는 걸 까먹고 두고 왔다. 현우로서는 돈 받고 판 집행검이 돌아온거라 뭐라하기 심히 난감한 모양.
여담으로 현우의 원탁 소속 영웅중에서는 가슴이 작은 편이라고 한다. 자기는 평균이고 다른 애들이 큰거라는 모양. 물론 일러에서 보이듯 그녀도 작은 편은 아니긴 하다. 오히려 메릴다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커보인다.
현우가 금제가 풀린 이후에는 칼란의 여왕을 통해 불러서 다시 라르타니아에 영입되었다. 순서는 샤를 다음. 로리엘을 비롯한 그녀의 제자인 '다섯 검'이 같이 딸려 온 건 덤.
영입될 당시 현우가 설명한 금제에 대해서 못 믿는 눈치여서 거기를 만지게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현우는 또 웬일인지 그걸 허락해주는 바람에 현우의 거기 사이즈를 처음 안 영웅이 되었다. 그리고 그걸 동부 클랜 연합과 싸울때 메릴다, 샤를하고 공유한 모양(…) 이전에 현우가 정신적 고자라서 실패한 걸 다시 하려고 하나 메릴다에게 순서를 빼았기면서 좌절하지만 제자들이 스승을 위해 발벗고 나섰고 그 덕분인지 현우와 2번째로 관계를 맺는데 성공한다.
- <적색의 살룡> 리엔 ★★★★★☆
{{{#!wiki style="text-align:center"
}}}
김현우가 유저 시절 거의 마지막까지 아꼈던 영웅 중 1명. 적발금안. 반마족과 똑같이 혼혈이란 이유로 박해받던 반인반룡이었다. 김현우가 떠난 뒤 그대로 몸을 숨기고 은거했으며 이후 (작중시점에서 몇년 전) 티이누스 상단을 구해내며 아드리아를 자신의 권속으로 받아들이고 수호룡이 되었으며 <적몽룡>이라는 이명도 붙었다. 현재는 드래곤 로드와의 계약으로 1년간 둥지에서 나가지 않는 조건으로 완전한 드래곤이 되기 위한 의식을 치르고 있는 상태.
앞서 등장한 2명과 달리 멘헤라 기질이 강하며 주인공이 돌아온 것을 알게 되자, 아드리아와 육체의 감각을 공유하면서 현우를 지켜봤고 그의 영상을 담은 도구로 사진을 뽑아 자신이 머물고 있는 동굴을 도배해놓았다. 물론 질투심 하나는 메릴다, 린 못지 않아서 둥지에서도 열심히 훼방을 놓고있긴 한데... 확실히 둥지 밖으로 나올 수 없다는 패널티가 크긴 한건지[14] 본명도 150화를 넘어서야 공개됐다.
같은 이유로 김현우의 금제가 풀리고 원탁의 멤버들이 하나 둘 라르타니아에 복귀할 때에도 아드리아를 통해 '의식이 끝나면 돌아가겠다'는 약속을 남기는 것말곤 아무것도 못했다. 그녀가 둥지에서 발을 동동 굴리고 있을 때 원탁의 멤버들은 물론 그녀의 종인 아드리아마저 그녀보다 먼저 김현우와 관계를 가졌으니...[15]
본래 예정대로라면 본편이 끝난 뒤에야 의식이 끝났을테지만 현 드래곤 로드 '알리오네스'가 라르타니아, 그리고 세계가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이유로 의식을 조기완료시켜준 덕에 '아서'와의 전쟁에 아슬아슬하게 복귀할 수 있었다.
- <영웅왕> 샤를 ★★★★★☆
{{{#!wiki style="text-align:center"
}}}
프롤로그의 유료 아이템 요구 푸시 알림에서 등장. 선물을 요구한 4인방 중에서도 유독 비싼 걸 요구했으나[16] 김현우가 거절하자 그를 비웃었다.[17] 프롤로그에 따르면 존댓말 캐릭터로 추정.
여담으로서 일행중 유일한 흡연가겸 애연가로 특이하게 민트향 담배를 애용한다. 담배는 현우에게 섭외되기 전 1성시절 여러 용병단을 돌아다니며 구르다가 배웠다고 한다.
과거 현우를 찾기 위해 떠돌던 시절, 어느 마족이 중간계보다 고차원인 마계라면 그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고 꼬드기자 바로 그와 결탁해 마계로 찾아왔고 압도적인 실력을 기반으로 마족이 되자마자[18] 제 1군단장이 된다. 다만 현우와 재회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의지도 없어서 7년간 주기적으로 열었던 회의에는 단 한번도 참가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군단장들이 라르타니아와 영주를 제거하려는 계획을 짜려는 걸 우연히 듣고선 회의장에 난입해 그들을 추궁하다가 본색을 드러낸 군단장들에게 제압당하고 결국 그들로부터 라르타니아의 영주를 죽이려고 한다는 사실을 직접 듣게 된다. 이를 듣고 드디어 그에게 사과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구속을 순식간에 풀고 다른 군단장들을 처리한 뒤 켈바가 연 게이트로 뛰어들어 중간계로 현신, 켈바와 격돌끝에 그에게 봉인당하나 그 봉인마저 근성으로 풀어내고 현우와 재회한다.
그리고 사과와 동시에 다시 돌아갈 의사를 밝히는데 이 시점에서 현우는 금제가 풀렸던지라 수많은협박샤를 영입시의 패널티 문구를 전부 무시하고 샤를을 다시 영입했다. 이로 인해 현우와 제일 늦게 재회했음에도 제일 먼저 귀환하는데 성공했다.
귀환 이후 다른 영웅들이 현우와의 경험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와중에 돌아오는 과정에서 무리해서 지쳤기에 늘 일찍 자고 있다는 소문과 함께 현우 쟁탈전에서는 전혀 모습을 안 보이고 있지만 내심 세 명이나 처녀를 내준 것이 부러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후에 결혼 시스템인 반지와 관련하여 히로인들의 열렬한 구애를 보고 자극을 받아 네글리제 속옷 차림으로 현우를 찾아가 고백하여 처녀를 바치는 데 성공한다.
- 다섯번째 영웅 ★★★★★
무슨 이유인지 분명 존재했으나, 누구인지 떠오르진 않는 원탁의 다섯번째 영웅.
{{{#!folding 스포일러 ▼
김현우의 도움말 NPC 노릇을 했던 '로리아'였다. 자세한 사항은 '라르타니아' 항목의 로리아 참고.}}}
4.1.2. 기존 영웅
- <푸른 숲의 사령술사> - 아리아
(좌측 상단) 아리아 |
이후 엘레나가 미궁 보스와 전투할 때마다 누군가가 푸른 뼈를 틈틈이 쏘아 그녀가 보스 공략을 돕는 데 그런 스킬은 김현우가 아는 인물 중 그녀밖에 없다며 언급된다. 또한 아래로 내려갈수록 오히려 쏘아대는 뼈다귀가 커진다는 언급으로 영혼으로나 언데드로나마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지만 사실 그녀는 원래부터 살아 있었고 현우가 돌아온 시기인 10년에 원래의 육체를 수복한 상태였다.[20] 그때 이를 현우를 위해 서프라이즈로 숨기고 있었으나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한 현우가 부활 준비를 하다가 게임을 접는 바람에 무려 10년을 기달리게 된다. 현우가 돌아오자 뼈다귀를 통해 생존의 가능성을 확인해 수색한 결과 마침내 재회하며 현우의 영주로 돌아오게 된다. 다만, 다른 히로인들이 처녀를 먼저 바치며 구애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되자 마자 메스가키 캐릭터의 클리셰에 걸맞게 태세전환하며 동침을 하자며 울며불며 조르는 모습을 보이다 끌려나가게 되고 이후부터 현우에게 솔직하게 애정공세를 퍼붓기 시작한다.
- <철군주> 레네이드 리버 ★[21] → ★★★★[22]
{{{#!wiki style="text-align:center"
}}}
김현우가 유저 시절 지극정성으로 육성하던 드워프 대장장이 영웅. 적발적안. 대장장이 재능 말고 발명가의 재능만 성장시켜서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 김현우가 떠난 이후에는 대장장이 길드의 길드장까지 올랐고 이후 대장장이 길드 분점을 위해 라르타니아에 복귀한다. 현우와 함께 있을 때 그에게 들은 여러가지 장치나 무기등을 이 10년동안 만들고 있었고 현우와 재회한 시점에서는 장사정 미사일을 거진 완성시켜둔 상태였다.기립하시오!
김현우에게 걸려있던 금제가 해주되어 라르타니아에 원탁 멤버들이 복귀하자 다른 서브 히로인들처럼 입지가 애매해졌는데 결국 샤드라와 함께 김현우의 침실에 쳐들어가 관계를 갖는데 성공했다.
- <청색 마탑주> 샤드라
마탑측 대변인. 라르타니아에 다녀와 협상을 무사히 끝낸 오넬을 치하하며 등장하였고 그의 영지에 마탑을 설립하며 그의 영지에 눌려앉게 된다. 그가 본인의 지시대로 김현우를 도촬해온 마도구를 돌려보며 흡족해하며 그와 지인이냐는 질문에 "자신에게 있어 아버지같은 인물"이라고 답한다.[23] 알고 봤더니 샤드라는 과거 김현우가 명성을 올리기 위해 금전적 지원을 했던 고아원 출신이었다. 그러나 보통 게임 시스템 상 지원에 대한 감사만을 표하는 것과는 달리 샤드라는 감사뿐만이 아니라 김현우에 대해 이성적 호감까지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아버지라는 것도 자기 아버지가 아니고 둘 사이에 태어날 아이의 아버지라는 의미.(…) 이 때문에 엘레나가 상당히 경계하고 있다. 메릴다와 린이 현우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지 그 둘이 들으라고 이상한 질문을[24] 현우에게 하기도 한다. 그러던 중 최근에 리엔의 압박감에 의해 겁을 먹는 굴욕을 당한다.
메릴다와 현우가 맺어진 이후 이대로 있다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이전 영웅들에게 빼았길지도 모른다고 판단했는지 리버와 엘레나에게 동맹을 제안하여 함께 현우를 공략하려고 하고 있다. 이 덕분인지 리버와 엘레나, 샤드라의 복장이 상당히 위험해졌다는 묘사가 나오기 시작하는 중. 결국 먼저 치고나간 엘레나를 제외하고 리버와 둘이서 김현우의 침실에 쳐들어가 관계를 갖는데 성공했다.
4.1.3. 영입 영웅
- <설령> 엘레나 ★[25]→★★[26]→★★★[27]
{{{#!wiki style="text-align:center"
}}}
김현우가 복귀 후 가장 먼저 영입한 영웅. 간파 특성과 '천부적인' 손도끼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슬럼프에 빠져 낙제 영웅이라 불리고 있었다. 라르타니아에 영입된 이후로는 미궁 공략에 동원되어 가파르게 성장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더욱 강한 영웅들을 마주치게 되면서 김현우에게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리엔의 서라운드 집착에 견디다 못한 아드리아가 영주의 방에 갔다가 엘레나와 만났는데 이래저래 이야기하다 아드리아가 현우 주려고 가져왔던 미약을 서로 먹게 되면서 백합 관계를 해버린다. 그리고 방에 돌아온 현우까지 끌어들여서 3P를 해버렸다. (...)
- 라니 ★[28]
안탈리아 영주 사생아 출신의 요리 영웅. 완벽한 미각과 호기심 특성, '천부적인' 요리 재능을 가졌다. 가출 후 김현우에게 도움을 받아 영입된 이후 요리의 버프가 뛰어나고 김현우 한정 추가 버프가 붙는다.
- <토벌자> 밀라 ★★★[29]
라르타니아에 용병 길드를 세우러 온 담당자. 하지만 길드 내 정치에서 패배해서 그 입지가 위태롭다. 실제로 그녀의 자리를 노리고 반대 파벌의 간부가 수작을 부리기도 했으나, 이는 김현우와 김현우는 몰래 그를 돕는 친구들에 의해 막히고 무사히 길드를 설립할 수 있었다.
또한 책임, 뛰어난 교관 특성과 '천부적인' 교육 재능을 보유해 김현우에게 수습병 훈련 교관 영웅으로 스카웃된다.
4.2. 기타 인물
4.2.1. 타 영지 영주
- <칼란의 수호자> 샤샤 칼란 ★★★★
칼란 왕국의 여왕. 부모가 독살당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앉게 됐으나 어둠의 절대자 '린'과 계약해 칼란 왕국을 일으킨 성군이다. 김현우가 라르타니아의 전 영주이고, 린이 전 라르타니아 소속 영웅이라는 것을 알기에 일견 평범해보이는 김현우에게도 최대한 저자세로 나왔다. 덕분에 최후반부에 린이 라르타니아로 복귀하고, '칼란의 다섯 검'이 그녀를 따라 라르타니아로 이탈했을 때 일어난 반란[30]을 김현우의 힘을 빌려 해결할 수 있었다.
- 로드말리스
칼란 왕국 소속 세르토바의 영주로 <탐험가>라는 이명을 가졌던 전 영웅. 김현우에게 독을 보냈다가 칼란 왕국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어둠의 절대자'에게 살해당한다.
- 란다론 공작
노르바 왕국의 세 공작 중 한명. 란마이어 영지의 영주로 자기 비서를 벌레 죽일 듯이 죽이는 잔학한 성격의 소유자로 마족의 선봉장 '켈바'와 손을 잡고 반란을 일으켰다. 마족을 뒷배로 두곤 무시무시한 속도로 진격해 노르바 왕국을 초토화시켰으나, 메릴다와 린이 켈바가 소환하는 마족을 족족 잡아내고, 라르타니아로 쳐들어간 대군은 미사일 한방에 전멸하는 바람에 서서히 기세를 잃고 무너졌다.
- 쿠트
란다론 공작이 라르타니아로 보낸 사자. 라르타니아를 란다론 공작 휘하에 두기 위해 보내졌으나 거부당하고 복귀 중 메릴다에게 살해당한다.
- 그란
노르바 왕국 소속 안탈리아 영주의 둘째 아들, 라니의 이복 오빠. 세상만사가 돈으로 해결되는 줄 아는 안하무인으로 아버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도망친 '라니'를 잡으러 '라르타니아'까지 당도했으나 김현우에게 막히고, 본인은 김현우에게 막 대한 것에 분노한 메릴다와 린에 의해 끔살당한다.
- 라니아 테스노카
노르바 왕국의 여공작, 테스노카 영지의 영주. 매료의 마안을 보유한 수완 좋은 영주로 라르타니아의 영주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김현우의 가치를 알아보고 그를 포섭할 수 있나 떠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란다론에 의해 노르바 왕국 자체가 초토화되고 자신의 영지마저 침략당할 위기에 처하자 라르타니아에 원군을 요청, 끝내 영지를 지켜내는 데에 성공한다.
처음엔 원군의 대가로 자신과의 혼인을 내걸었으나 김현우에게 거부당하고, 테스노카 영지에서 나오는 자원을 사실상 원가로 구매할 수 있는 계약을 맺는 것으로 대신했다.
4.2.2. 타 영지 영웅
4.2.2.1. 칼란의 다섯 검
김현우가 떠난 후, 린이 기른 다섯 명의 제자. 전원 출중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칼란의 다섯 검'이라는 영예로운 이명이 붙었으나, 정작 이들의 충성은 오직 린에게만 향하고 있기에 딱히 '칼란'에 소속감을 가지고 있진 않다. 실제로 린이 라르타니아로 복귀하자 다섯 명 전원, 그녀를 따라 라르타니아로 이탈했다.- 로리엘 ★★★★
칼란의 다섯 검의 필두. 린의 연애 사업을 제일 옆에서 지켜보고 돕는 최측근으로 자신처럼 '메릴다'의 최측근인 '기랄'과 서서히 친해지더니 결국 주위의 열렬한 응원 덕에 연인 관계가 됐다.
- 루인
4.2.2.2. 붉은 눈
김현우가 떠난 지 4년째, 메릴다가 '김현우가 돌아올 터전'을 만들겠단 일념으로 수인들을 때려잡으며 굴복시켜 만든 군집. 메릴다가 라르타니아로 복귀하자 그녀를 따라 전원 라르타니아에 속하게 됐다.- 기랄
수인 군집 붉은 눈의 사천왕이자 용병단 서열 2위인 참모격 인물. 본능을 따르는 경향이 매우 강한 수인중 매우 드물게도 이성적이고 지적인 성향도 꽤 짙은 인물. 메릴다의 연애 사업을 제일 옆에서 지켜보고 돕는 최측근인데, 자신처럼 '린'의 최측근인 '로리엘'과 서서히 친해지더니 결국 주위의 열렬한 응원 덕에 연인 관계가 됐다.
- 리유
수인 군집 붉은 눈의 사천왕이자 여성 토끼 수인. 그나마 '붉은 눈'에서 이성 관계에 대한 지식이 있어 메릴다가 김현우에게 호감을 가진 것을 바로 알아채곤 여러 조언을 해주거나 자신의 아티팩트를 주는등 그녀의 연애를 밀어주고 있다.
- 그람
수인 군집 붉은 눈의 사천왕. 얼굴에 긴 흉터가 있는 늑대 수인. 사천왕 중 제일 전형적인 수인의 표본스러운 성향을 가지고 있다.
- 게르타
수인 군집 붉은 눈의 사천왕. 염소 머리를 가진 행정능력 특화 수인 마법스크롤 조작을 수인중에 제일 처음 말한걸로 볼때 마법능력 혹은 재능이 있을수도 있다. 제일 먼저 메릴다를 찾아 떠난 기랄조차 돌아오지 않자 리유와 그람마저 그를 추적하러 떠나면서 사천왕중 마지막까지 붉은 눈 본진에 남은 인물이 되었다. 이쪽은 사천왕중 가장 마지막에 이동해 왔으며 붉은 눈의 인원들도 다 데려온다.
4.2.2.3. 기타
- <금화의 마녀> 아드리아 ★★★
티이누스 상단의 상단주. 어릴적 괴한의 습격을 받은 선대 상단주이자 부모님이 사망한 뒤 살룡의 도움으로 유일하게 살아남고 부모님 이상의 상재로 순식간에 역대 최고수준으로 티이누스 상단을 키운다. 라르타니아의 영주가 만났다고 살룡에게 보고한 이후 자신의 마법으로 감각을 공유하여 살룡이 현우를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었는데 그때부터 심각하게 망가진 살룡의 반응에 상당히 당황했다. 그후 메릴다, 린과 함께 망가지는 살룡으로 인해 심하게 고생하는 중. 충성심이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살룡이 자기 몸을 사용해서 그 바보들과 싸우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뽑혀 나가는 등의 고생이란 고생을 다 한다.
영웅들이 현우와 자기 시작하자 리엔의 서라운드 집착이 심해져서 지쳐갔고 결국 현우에게 미약을 먹이고서 리엔이 있는 곳으로 워프시킬 속셈을 가지고 방문하지만 영주의 방에 먼저 있던 엘레나와 이야기하다 미약을 엘레나가 먹어 버렸고 자기도 거기 휘말리는 바람에 현우가 올때는 서로 정신이 팔려 있었다. 돌아온 현우를 보자마자 끌어들여서 3P까지 해버린다. 이때 미약으로 인해 리엔과 정신 공유가 끊겨 있어서 리엔 빼고 본인만 현우에게 안긴게 되었다.
- <빛 연구가> 오넬 ★★★
마탑의 마법사. 라르타니아 영지가 이론상 무한히 마석을 뽑아낼 수 있는 던전을 토대로 급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마탑에서 거래를 트고자 협상가로서 보내졌다. 처음엔 마법사 특유의 오만한 태도로 김현우를 대했으나, 이대로 성장한다면 중급이상의 마석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을거라는 그의 말에 혹해 본부와 상의한 끝에 그의 의도대로 대량의 마법 스크롤을 주기적으로 염가로 유통하고 마탑 지부를 세우는 조건으로 마석을 제공받기로 협상한다.
- <탐구가> 콥슨
마탑 지부 건설을 관리하기 위해 찾아 온 영웅.
- <기사> 알토 ★★★
할란시아 영지 소속의 영웅. 한란시아 영주로부터 라르타니아에 재앙이 발생해 영주가 사망하면 영지석 파편을 회수해오라는 임무를 하달받았으나 김현우가 재앙을 가볍게 막아 빈손으로 복귀하던 중 그의 임무를 도청한 메릴다에 의해 부하들과 함께 살해당한다.
- <학살자> 바론, <창집자> 아르타, <백중의> 샤렌, <침묵가> 탈란
세르토바 영지 소속의 네 영웅들. 작중 언급으로 보아 하나같이 대영웅이라 불릴 정돈 아니지만 나름대로 이름떨친 강자이나 메릴다의 세르토바 습격때 영주와 같이 그녀에게 상대도 되지 못하고 몰살당했다.
- 알타 ★★
미궁 1계층 공략에서 병사들의 호위로 참가했던 용병중 1명. 무능하다는 악평이 자자한 엘레나의 성장이 김현우의 덕을 봤다는 걸 알고 그를 꼬셔 한몫잡을 생각으로 영입을 제안하나 면전에서 대놓고 영입할 가치가 없다고 까였다.[31]
- <검신> 아르웬
라펜간 경매장에서 등장한 네 명의 대영웅 중 하나.[32] 몇 년 전 거대 영지 '살람'을 하룻밤에 대륙에서 지운 영웅이지만, 마족의 제3군단장 아가레스에 의해 살해당한다. 마족의 강함을 묘사하기 위해 소모된 인물.
- <설인귀>
라펜간 경매장에서 등장한 네 명의 대영웅 중 하나. 북부의 태산을 들어올려 쳐들어온 용급 재앙을 찍어 죽인 영웅이자 북부를 통일시킨 업적을 이룬 자이지만, 이계의 존재인 '란슬롯'에게 간단히 살해당하고 부족민들과 함께 '아서'를 소환하기 위한 제물로 바쳐진다.
- <대마법사> 라르안
라펜간 경매장에서 등장한 네 명의 대영웅 중 하나. 8서클을 앞둔 괴물 마법사.
- <지저권왕> 칼람
라펜간 경매장에서 등장한 네 명의 대영웅 중 하나. 혼자 힘으로 미궁 13계층에 도달한 영웅.
- 알리오네스
현 드래곤 로드이자 대륙을 수호하는 자. '리엔'과 계약을 나눠 그녀에게 완전한 드래곤이 되기 위한 의식을 치르게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본래 본편이 끝나서야 김현우의 곁에 돌아갈 수 있는 리엔에게 라르타니아, 그리고 세계가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이유로 의식을 조기완료시키도록 도와줬다.
4.2.3. 적대 세력
4.2.3.1. 마족
- 마왕
- <제0 군단장> 켈바
란다론과 손 잡고 그의 반역을 도왔다. 그후 그 군세로 김현우를 제거하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메릴다와 린이 현신한 3군단장 아가레스를 막아서서 싸우고 있자 거기에 참전해서 나름 설득한다고 한게 "악명 청산 중인거 알고 있으니 영주(김현우)를 죽이며 넘어가 주겠다"는 사실상의 유언을 남긴 채 두 사람의 공격을 맞고 그대로 터져서 사망. 그후 그녀들이 란다론의 군세를 유린하자 억지로 두번째 현신을 단행한다.
참고로 김현우를 노리는 이유는 1군단장을 부를려고 하는데 그녀가 김현우를 보면 뭔짓을 할지 뻔히 보이는지라 그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라는 듯 하다.
- <제1 군단장> 영웅왕
전 라르타니아 소속 영웅. 과거 현우를 찾기 위해 떠돌던 시절, 어느 마족이 중간계보다 고차원인 마계라면 그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고 꼬드기자 바로 그와 결탁해 마계로 찾아와 압도적인 무력으로 1군단장의 자리를 차지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탁' 항목의 <영웅왕> 샤를 참고.
- <제2 군단장> 베오르 다크하트
- <제3 군단장> 아가레스
켈바가 부른 증원이었으나 침공시 메릴다와 린에게 막혔다. 켈바의 합류로 이제 이길 수 있을까 했으나 켈바가 말을 잘못 해서 오히려 광화한 둘에게 켈바와 함께 얻어터지고 퇴장했다.
- <제5 군단장> 녹시우스
4.2.3.2. 천족
- 듀란도르 (로턴)
동부 연합의 클랜의 리더이자 칼로그램의 영주. 정체는 천계의 '서장의 천사'로 중간계 침공의 선봉이였다. 마족이 예상보다 빠르게 무너지자 로리아의 지원을 받고 리르타니아에 총공격을 감행했지만, 라르타니아발 미사일 폭격에 죄다 영지째 소멸한다. 이후 직접 중간계에 강림한 대천사 메타트론과 함께 다시 한번 라르타니아를 침공했으나 이미 라르타니아에 복귀한 원탁의 멤버들에게 다같이 썰렸다.
- 셀라임, 팔라르, 큐리안
대천사들의 직속명을 받는 제 2계급의 지천사들. 로턴 함께 라르타이나를 침공하려 했으나 마찬가지로 미사일을 맞고 소멸했다. 이후 직접 중간계에 강림한 대천사 메타트론과 함께 다시 한번 라르타니아를 침공했으나 이미 라르타니아에 복귀한 원탁의 멤버들에게 다같이 썰렸다.
- 메타트론
'그 분'의 오른팔이라 불리는 대천사. 로턴의 계획이 실패하자 모든 천사를 이끌고 라르타니아를 침공해왔다. 김현우가 보기에도 5성 영웅의 영역을 아득히 초월한 강자였지만, 라르타니아에 복귀해 '친애도 보너스'로 곱연산 버프까지 받은 원탁의 영웅들에게 무참히 썰렸다.
4.2.3.3. 이계
신비상인이 게임의 컨텐츠로써 만들었으나 끝내 구현하지 못한 더미데이터들.- 란슬릇
이계의 선봉. 천계에 이어 로리아와 손을 잡고 자신의 주군 '아서'를 부활시켜 라르타니아에 침공했다. 아서와 함께 등장하는 악명높은 레이드 보스답게 '샤를'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았으나, 완전한 드래곤이 된 리앤의 참전의 영향으로 결국 샤를의 손에 토벌당한다. 참고로 란슬롯이 아니라 란슬릇이다.
- 아서
아르테일에서 '카멜롯의 기사단, 흑백의 아서'라는 이름을 등장했던 대륙 레이드 보스. 아르테일 유저들에게 최악으로 손꼽히는 악명높은 보스로[33] 당시 랭커 1위부터 245위가 전부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깨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사기적인 능력치[34]와 스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 당시의 해프닝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게임사가 게임을 조지는 방법'이라며 상당힌 이슈가 되기도해 결국 단 1회를 출현한 것을 끝으로 그대로 폐기됐다고...
이러한 악명에 걸맞게 메릴다와 린을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리앤의 참전의 영향으로 결국 원탁의 멤버들에게 토벌당한다.
4.3. 상인
- 푸른 상인
기본적인 게임 내 사용할 수 있는 재료나 가챠를 파는 상인. '푸른 돌로 아이템을 구입하라'는 퀘스트를 진행한 김현우의 앞에 나타나 마족같은 고차원의 존재들이 아르테일의 세계를 침공하려하고 있으니 이를 막아달라는 부탁을 했다.[35] 그러면서 세계를 지키는 데 성공하면 '소원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말과 이 이상의 이야기는 '붉은 상인'에게 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떠나버린다.
- 붉은 상인
이벤트 재료나 특수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템을 한정 판매하는 상인. 김현우에게 붉은 상인의 상점이 개방되자마자 '알 수 없는 물건'[36]을 구매 기간 앞으로 1분으로 올려 구매를 부추겼다. 이 후, 아티팩트 전달을 이유로 2일 뒤 라르타니아를 찾아와 김현우에게 '마족이 대륙을 침공하는 이유'와 그에게 모종의 리미트가 걸려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당연히 이 이상의 이야기는 신비 상인에게 들으라고 떠넘긴건 덤.
- 신비 상인
게임 내에서 영웅이나 플레이어가 장착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물건을 판매하는 상인. 아르테일 세상에서는 5년 전에 그 발길이 끊겼다고 알려져 있다. 푸른 상인 - 붉은 상인에 이어 라르타니아를 방문하려 했으나 도중에 로리아에게 사로잡혔고, 전달하려던 정보마저 때에 맞추지 못해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 이 때, 말로는 김현우를 믿는다면서 안절부절 못하던가 포인트.
{{{#!folding 스포일러 ▼
하지만 신비 상인의 힘으로도 고차원과 저차원을 연결해서 게임처럼 중계하는데엔 굉장히 많은 힘이 소모되기에 힘을 채울 방법이 필요했는데... 그 방법이 과금, 정확히는 과금으로 인해 뿜어내는 감정이였다. 그렇기에 아르테일의 BM이 그렇게도 악랄했던 것. 하지만 아주 잠깐 편해지려고 조금 더 독하게 넣은 BM 때문에 유저들이 우후죽순으로 접을 줄은 자신도 몰랐단다. 결국 선을 잘 못타서 스노우볼이 서비스 종료까지 이어지고 마족과 천족의 침공 위기에 고스란히 노출됐으나, 시기적절하게 아르테일의 세계에 넘어온 김현우가 있기에 그에게 사활을 걸었던 것이다.
김현우가 세계를 구한 뒤론 위의 내용을 포함한 사건의 전말을 알려줌과 동시에 김현우 정도가 공적을 올려 얻은 에테르 정도라면 죽을 때까지 세계를 왕래할 수 있음을 알려줬다.}}}
5. 설정
5.1. 영지 및 세력
- 라르타니아
대륙 남부[39]에 위치한 주인공의 영지. 주인공에 의해 미궁 도시로 성장한다.
- 칼란 왕국
- 세르토바
영주가 김현우에게 독을 보냈다가 어둠의 절대자에게 멸망당한 영지. - 할란시아
라르타니아의 영지석 파편을 주우려고 했다가 메릴다에게 멸망당한 영지.
- 노르바 왕국
3공작의 권력이 강한 국가. - 란다론
노르바에서 가장 병력이 많은 영지. - 테스노카
- 안탈리아
석재자원이 풍부하고 그 질이 높아 노르바 왕국의 여러 영지에 자원을 납품하는 부유한 영지. 라니의 출신 영지다.
- 라펜간
경매장이 열리는 상업 영지. 소속 세력은 미상.
5.2. 아르테일 게임 시스템 설정
- 아르테일
주인공이 빙의한 모바일 게임. 영지를 키워서 다른 플레이어와 싸우는 부족전쟁 비슷한 시스템을 가진데다 영웅을 영입하고 각자의 재능으로 영지에 보너스를 넣는 등 수집형 rpg의 요소도 들어간 게임으로 주인공이 푹 빠져서 즐겼지만 점차 BM이 악랄해지면서[40] 게임이 망했다고 한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영지운영 관련 제작팀과 영웅수집 관련 제작팀이 나눠져 있었던것 같다. 현우의 회상으로는 영지운영쪽은 밸런스나 BM등이 게임을 관두는 그날까지도영웅쪽 팀이 꼬장부려서 추가된거 빼고는괜찮았다는 모양. 영웅수집쪽 BM은 5성 영웅 호감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선물 아이템이 현금으로 6~7만원은 기본에 15만원 전후하는 것까지 있을 정도로 미쳐버렸고 김현우가 관두는 원인을 제공했다.
- 붉은 돌
아르테일의 캐시 재화.
- 푸른 돌
아르테일의 인게임 재화.
- NPC 영지
극악의 BM으로 아르테일을 접는 플레이어가 늘어나자 제작사가 NPC가 남은 영지를 다스리게끔 만든 시스템.
5.2.1. PvE 콘텐츠
- 미궁
영지 주변에 몬스터가 자리잡은 장소. 계층이 나누어져 있어 보스를 잡으면 다음 계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 미궁 브레이크 사태
영지 근처에 있는 미궁에서 2달 주기로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는 이벤트. 패치로 같은 등급의 마석 5만 개를 이용해 인위적으로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41]
- 재앙(災殃) 현상
'이계의 문'이 랜덤하게 열려 튀어나온 거대한 괴수가 가장 가까운 영지로 돌격하는 현상.
등급 : 귀(鬼), 용(龍) 등 - 마그다오라(鬼)
5.2.2. 영지 콘텐츠
- 영지 특성
91화에서 라르타니아의 온천수가 발견되면서 92화에 언급된 설정. 좋은 특성으로는 금광, 광산, 농경 등이 있다.
5.2.2.1. 건물
전형적인 양산형 쟁게임식 구조. 영지가 발전할수록 새로운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고 자원을 소모해 건물의 레벨을 올리는 형태다.주요 건물
- 영주성
영주가 거주하는 건물. 영웅들의 방이 위치해 있다.
- 대장간
병사들에게 착용시키기 위한 무구와 방어구를 제작하는 건물.
- 병영
병사들을 모집하여 주둔시키기 위한 건물.
- 주점
영지를 찾아온 용병이나 무소속 영웅들이 머무는 건물.
- 가공소
목재, 석재, 가죽 등 건물 레벨업을 위한 자재를 제작하는 건물.
- 교역소
타 영지와 자재나 재화를 교환하기 위한 건물.
5.2.2.2. 병사
- 병종
일반 병사로 시작하여 숙련도 100을 채우면 상위 병종인 '경비병', '수색대', '기마병', '수습병' 등으로 전직시킬 수 있고 그 중 수습병은 더 상위의 병종인 '수습 기사', '기사'를 거쳐 '명예 기사'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가끔씩은 '소드마스터'가 되어 영웅이 되기도 한다.
- 장비
머리, 몸, 허리, 다리의 4가지 방어구와 주 무장, 부 무장의 2가지 무구로 총 6가지의 장비를 착용시킬 수 있다.
5.2.3. 영웅 콘텐츠
5.2.3.1. 특성
- 부동심(不動心)어떠한 경우에도 원할 경우 마음의 평정을 빠르게 되찾습니다.
- 법멉몄긔뒷룩뚝겡
정체 불명의 특성. 김현우의 두 번째 특성이다.
- 노력가그 어떤 일이라도 성실하게 수행하려 노력하며 수련과 수행의 효율이 항상 최대치로 유지됩니다.
- 간파'천부적인' 이상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무기를 사용할 경우 50% 확률로 공격이 방어 무시로 간주됩니다.
- 진리를 보는 눈
- 명료 직관(直觀)경험, 판단, 추리 등의 사유(事由)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알고자 하는 것을 희끗하게 추정할 수 있습니다.
- 개안'괴물같은' 이상의 재능을 가지고 있을 경우 가장 이상적인 공격의 '경로'를 보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 상인의 감
- 신의(信疑)
- 완벽한 미각여러 가지 맛을 구별할 수 있으며 미세한 맛의 차이를 캐치할 수 있는 혀를 가지게 됩니다.
- 호기심'압도적인' 이상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 재능의 숙련도가 매우 빠르게 상승합니다.
- 매료의 마안
- 책임(責任)그 어떤 일에도 맡은 바를 져버리지 않고 우직하게 행동합니다.
- 뛰어난 교관(敎官)누군가를 가르치는데 있어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본인의 능력 이상으로 남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교육'재능에 따라 특성의 효과가 강화됩니다.
- 용병술어떤 험난한 지형에서도 살아남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5.2.3.2. 재능
설정 오류가 존재한다. 62화에서 아르테일의 재능 접두사는 6가지로 '뛰어난' '굉장한' '압도적인' '천부적인' '괴물같은' '불가해의' 순으로 높아진다고 나오는데 23화 알타의 정보창에서는 '평범한' '대단한'이 존재한다.여태껏 나온 재능은 다음과 같다.
손도끼(엘레나), 단검, 클로, 쌍수(이상 알타), 요리(라니), 창, 교육(이상 밀라)
6. 평가
자그마치 10년, 애정했던 캐릭터들과의 해후는 여러모로 극적이었다. 통제를 벗어난 캐릭터들의 집착과 시시때때로 숨을 죄어오는 주변 세력의 위협, 각종 몬스터들의 공세까지. 그 사이에서 아슬하게 줄타기하듯, 주인공은 매 순간 최선의 선택을 해야만 한다.
본 작품은 캐릭터 간의 자극적인 감정선 연출과 고인물의 노하우가 한껏 담긴 영지 경영 요소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대중성과 상상력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며 친숙하지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 2023 제3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심사총평 #
위의 공모전 평가대로 연재초반엔 아슬하게 줄타는 전개나 영지 경영의 재미가 있었으나, 영지가 안정화된 후론 지지부진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런 점의 정점을 찍은게 영지에 몰려온 용병들을 빨아먹겠다고 투입한 돋보기 에피소드로 별 내용도 없이 '용병들이 가챠로 얼마를 꼴아박았는지'만 몇 화 내내 묘사하는 전개에 원성을 사기도 했다.본 작품은 캐릭터 간의 자극적인 감정선 연출과 고인물의 노하우가 한껏 담긴 영지 경영 요소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대중성과 상상력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며 친숙하지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 2023 제3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심사총평 #
또한 히로인들의 후회를 보여주기 위해 주인공이 둔감 + 착각하는 전개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게 아무리 그래도 너무한 수준이라 주인공의 지능 이슈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를 차치하고도 전 라르타니아 소속의 히로인들의 복귀가 과연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관계의 개선이 영 요원한 것도 불안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42]
이러한 무의미해보이는 가챠, 강화 이벤트와 3 바보쇼[43]를 반복하며 지지부진한 전개를 이어가다 146화를 넘겨서야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긴 했는데... 반대론 이번엔 너무 빠른 전개에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당장 주적으로 등장했던 마족이 136화나 돼서야 무너진데 반해, 이후 등장한 천족, 이계, 흑막까지 전부 처리하고 완결된게 198화로 물리적인 분량 자체가 굉장히 짧았다.
그렇다보니 작품 전반의 템포가 무너짐은 물론 그간 뿌려놨던 떡밥들, 이를테면 주인공 '김현우'를 친우라고 부르는 '황제'나, 김현우를 음해한 인물을 친히 나서 치운 '성녀'와 김현우의 관계라던가, 서브히로인 격이지만 어느순간부터 존재감이 사라진 '라니'와 '밀라'의 처우 등 벌리기만 잔뜩 벌려놓고 급하게 마무리지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에 대해 작가는 후기를 통해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도중 서브 스토리가 끼게 되면 글의 템포가 엉망이 될 것 같다'는 이유로 일부러 덜어냈다고 그 이유를 밝히긴 했다.
전반적으로 확실히 먹히는 소재와 이마저도 다룰 줄 모르는 작가의 역량이 대비되는 작품으로, 본작이 최우수상을 시상했을 때부터 일부 독자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 인가-하고 품었던 의구심에 대해선 증명하지 못했다는게 중론. 그래도 이와 별개로 성적 자체는 마지막까지 준수한 편이었다.
7. 기타
-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의뢰를 맡긴 주연들의 일러스트의 종류가 다양한 편이고, AI를 통해 조역의 일러스트도 여럿 공개했는데, 정작 공지의 '일러 모음'이 '리버'를 기점으로 갱신되지 않고 있다. 김현우와 주연급 히로인 전원의 모습이 그려진 마지막 표지 역시 마찬가지다.
[1] 참고로 이 장면이 나오기 전편에서 메릴다와 똑같은 장면이 되풀이 되었는데 댓글에서 "나는 후피집을 보러 온것이 아닌데 왜 자꾸 후피집이 나오는 거지" 라고 후피집 테그도 없는데 왜 후피집을 적냐 말하기도 하며 "이거 설명 제대로 안하면 하차합니다" 라는 댓글이 베댓에 올라가기도 했다.[2] 실제로 악명 높은 원탁 영웅들을 영입시 주변 영지와의 관계가 나빠지긴 하지만 로리아가 보여준대로 극단적인 수치는 아니였다.[3] 32화에서 김현우의 말에서 언급된다.[4] 영입하는 것만으로 라르타니아 주변 주요 세력인 노르바 왕국, 칼란 왕국, 동부 연합 클랜 모두의 관계도가 100 이상 떨어질 정도였으며 심지어 이 당시 라르타니아는 거의 멸망 일보직전의 황무지나 다름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메릴다를 받아들이는 순간 그냥 멸망이다.[5] 특히 처음 안내문에 대놓고 보스몹(...)이라고까지 불릴 정도였다. 물론 흑막이 사기친 것일 가능성은 있지만 그래도 그말을 믿을수 있을 정도로 악명이 높았던건 사실이다.[6] 리유에게 영지 진입시 이름을 숨겨주는 아티팩트를 얻은 뒤로는 아예 대놓고 낮에 들어오기도 했고, 밤에 들어와선 현우가 먹다 남긴 간식까지 입만 대고 간다.[7] 특히 집행검의 경우 본인이 먼저 요청했는데 린이 이를 보고 우겨서 자기가 먼저 받아가는등 이래저래 인연이 많은 물건이었는데, 후술하듯 부숴졌다고 여겨지던 린의 집행검이 멀쩡한걸 보면 아무래도 개발살난건 메릴다의 집행검이었던 모양(...).[8] 정확히는 평소에는 흑발 흑안이지만, 마력을 사용하면 눈에 보랏빛이 돈다.[9] 이에 대해선 김현우 본인도 중2병 감성에 너무 취해서 미안할 짓을 했다고 인정했다.[10] 작가의 실수로 그래서 이명을 잘못 말했다가 못 볼 꼴 본 사람이 꽤 있는 모양이다. 당장 무료회차에서도 이명을 잘못 부른 세르토바 영주인 로드말리스를 참혹하게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로드말리스는 아티팩트 덕에 다시 살아났으나 메릴다가 대기타고 지켜보다 부활 확인하고 바로 다시 죽였다...[11] 집행검은 오로지 캐시템이거나 유저가 쌩노가다 끝에 만들 수 있는 무구였는데, 당연하게도 캐시템과 유저 모두 게임 시스템과 함께 사라진 탓에 집행검을 구할 수단이 없어졌다.[12] 다만 이 집행검이 다름아닌 린에게 직접 주었던 것이라는 점과 메릴다의 집행검은 어느샌가 사라졌다는 언급으로 보아 린이 과거 부쉈다는 것은 다른 검을 집행검이라 착각한게 아닌 이상 메릴다의 집행검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메릴다가 이 사실을 안 다면 이 둘의 관계는 더더욱 갈라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김현우가 경매장에 올린 집행검은 다른 곳이 아닌 린의 침대 바로 아래에 방치되어 있었고 린도 집행검을 인계받자마자 자신의 것임을 바로 알아보았다.[13] 배후에 암약하던 칼란 왕국을 제외하면 노르바 왕국 -522, 동부 연합 클랜 -432, 마탑 -172로 메릴다보다도 심하고 집행검 획득 과정에서 마찰을 빚은 네 명의 대영웅과도 척을 졌다.[14] 반대로 김현우를 자기가 있는 곳으로 부르려는 시도를 해보기도 했으나 번번히 방해를 받았다[15] 아드리아의 입장에선 샤유의 샘물(미약)을 먹인 다음 순간이동 스크롤을 사용해서 리엔에게 보낼 의도였으나, 정작 엘레나가 샘물을 마시고 아드리아를 데리고 그대로 김현우의 침실에 들어가버렸다...[16] 가격순으로 따지면 14만 가량인 영웅왕이 제일 비싸고 다음이 살룡, 그 다음으로 가격이 약 7만원대로 엇비슷한 메릴다와 릴리다 순. 이렇게 비싼걸 요구한 이유는 어이없게도 질투인데 영웅들은 서로 김현우에게 사랑받는 걸 경쟁했고 그에게 받는 선물의 가치로 겨루고 있었다.[17] 심지어 김현우가 떠났을 때도 대놓고 무시했다가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야 자기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기까지 했다.[18] 마족이 되기 전 원래 종족은 엘프였다.[19] 다만 현우가 뭐라 하면 바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거꾸로 본인이 허접이라 불려야 할 지경[20] 28계층에서 죽기 일보 직전에 사령술의 서에 자신의 영혼 전체를 수납한 덕분에 완전한 죽음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21] 10년 전 시점.[22] 81화 등장 시점.[23] 정작 오넬 본인은 마탑주가 표정에 대놓고 드러날 정도로 음심을 드러내면서 짝사랑도 아니고 아버지라 하냐고 벙쩠다(…).[24] 개가 좋아? 고양이가 좋아? / 가슴 크기는 어떤게 좋아? 등등...[25] 17화 합류 시점.[26] 28화 라니 영입 시점.[27] 80화 시점.[28] 28화 합류 시점.[29] 62화 등장 시점.[30] 공교롭게도 칼란의 다섯 검의 빈자를 채우기 위해 공들여 기른 후임자가 일으킨 반란이였다...[31] 정확히는 손도끼에 한해 천재나 다름없는 자질을 가진 엘레나에 비해 알타는 가진바 재능이 잡다하게 많기만 하지 무엇 하나도 대성할 능력은 안되는, 막말로 '싼 맛에 부려먹기 좋은 하급 용병'수준이었다. 충직하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대놓고 봉잡겠다는 욕망까지 드러냈으니 김현우 입장에선 먹어서도 안되고 먹을 가치도 없던 독이었던 셈.[32] 아르웬을 포함한 대영웅 네명은 모두 한명한명이 4성 후반대 ~ 5성즈음의 실력자이다.[33] 당시 김현우는 게임을 접어 직접 레이드를 해본 적은 없다고 한다.[34] HP가 10억대란다...[35] 말이 부탁이지 그가 막아내지 못하면 세계멸망이다.[36] 펜릴의 이빨, 이그드라실의 나뭇가지, 엘드라의 미온을 조합 시 김현우에게 걸려있는 리미트를 풀 수 있는 아이템이였다.[37] 아르테일의 세계[38] 김현우의 세계[39] 37화 재앙 등장 장면에서 시스템에 표시되었다.[40] 대사나 행동의 실수만으로 호감도가 떨어지면 호감도를 회복시키기 위한 아이템을 선물해야 하는데 랭크가 높은 영웅일수록 아이템의 등급이 높아지는데다가 그런 아이템을 직접 판매했었다. 이에 주인공이 학생 시절에도 알바를 몇개나 돌려야 했을 정도.[41] 다만 이 패치는 지나치게 많은 마석 요구치, 저등급 마석의 너무할 정도로 낮은 보상으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42] 150화를 넘어가면서 이 주인공의 지능 이슈가 사실 이전 영웅들의 복귀를 방해하려는 흑막의 계략이었다는게 밝혀지면서 일종의 반전임이 밝혀지긴 했다.[43] 초반부터 등장한 메릴다, 린, 리엔이 서로를 방해하다 결국 아무도 주인공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전개를 어느순간부터 독자들이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