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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14:03:36

10년 방치된 가챠 게임에 들어왔다.

10년 방치된 가챠 게임에 들어왔다.
<nopad> 파일:10년방치.jpg
장르 게임빙의, 영지, 후회, 집착
작가 봄한방울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3. 10. 05. ~ 2024. 04. 14.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라르타니아
4.1.1. 원탁4.1.2. 기존 영웅4.1.3. 영입 영웅
4.2. 기타 인물
4.2.1. 타 영지 영주4.2.2. 타 영지 영웅
4.2.2.1. 칼란의 다섯 검4.2.2.2. 붉은 눈4.2.2.3. 기타
4.2.3. 적대 세력
4.2.3.1. 마족4.2.3.2. 천족4.2.3.3. 이계
4.3. 상인
5. 설정
5.1. 영지 및 세력5.2. 아르테일 게임 시스템 설정
5.2.1. PvE 콘텐츠5.2.2. 영지 콘텐츠
5.2.2.1. 건물5.2.2.2. 병사
5.2.3. 영웅 콘텐츠
5.2.3.1. 특성5.2.3.2. 재능
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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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빙의물, 영지물, 후회물 웹소설. 작가는 봄한방울. 약칭은 10년방치이다.

하지만 후회, 피폐 태그는 존재하지 않으며 집착 태그만 달려있다.

2. 줄거리

10년 동안 방치했던 미소녀 가챠 게임에 들어왔다.

그런데, 내가 키운 영웅들의 상태가 이상하다.

3. 연재 현황

2023년 10월 5일에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3 제3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2024년 4월 14일에 완결이 이루어졌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라르타니아

파일:10년가챠.jpg}}} ||
(중) 김현우
본작의 주인공. 라르타니아의 영주. 10년전까지 아르테일 하던 게이머. 한참 할 때는 아르바이트도 여러개 뛰었다고 한다. 그러나 제작진의 미친 BM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게임을 접었다는데, 10년이 지난 어느날 정신차려보니 게임 세상에 빙의되어 있었다.

작중 게임 시스템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 했는데 이게 소문이 이상하게 나서 통나무의 왕, 석재의 신 같은 이상한 칭호를 얻는다. 작명 센스가 최악 수준이다.

극한의 T이며 감성보단 현실을 먼저 마주하는 성격으로 보인다. 린과의 대화에서 린이 이유를 물어봤을 때 감성팔이가 아닌 "너 악명 높잖아"라며 사실적으로 납득 갈만한 설명으로 풀어서 설명해준다.[1] 하지만 네번째 전 영웅인 영웅왕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현우가 접선하게 된 상인의 설명을 통해 게임 시스템이 김현우에게 전 영웅들의 복직을 엄청난 패널티가 있음을 들먹이며 복직하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상황이라는 복선이 밝혀진다.

스포일러 ▼
아르테일의 상인들 중 한 명인 붉은 상인의 설명에 의하면 현우를 아르테일의 세계로 데려온 정체불명의 영웅이 시스템을 통해 영웅들에게 친애 이상의 감정을 갖지 못하도록 정신적으로 리미트를 걸었다는게 밝혀진다. 만약 친애 이상의 연예적인 감정을 가지게 되는 상황에서도 요지부동인 정도로 이 탓에 린이 미약까지 마시고 현우를 덮쳐서 딥키스를 비롯한 각가지 애무를 했음에도 서지 않는 정신적 고자상태였다. 한술 더 떠서 이전 영웅들에 대해서는 애정 문제를 떠나서 제대로 생각도 못하게 막고 있었다고 한다.

붉은 상인을 통해서 구매한 아이템을 활성화시켜 금제의 해제에 성공했으며 지금까지의 목석같은 감정의 반동인지 엘레나를 보고도 흔들려서 그걸 멀리서 지켜보는 많은 영웅들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금세 김현우의 금제가 풀렸다는 소식이 영웅들에게 알려져 거의 모든 영웅들에게 덮쳐졌고, 최종적으론 존재감이 약한 라니와 밀라 정도를 제외한 모든 히로인과 결혼을 하게 된다.

여담으로 거기가 엄청나게 크다. 정보를 공유한 로리엘이 수인(기랄)보다 크다고 했을 정도.

4.1.1. 원탁

라르타니아의 최고 전력이였던 5인의 영웅. 김현우가 게임을 접기 전 기준 5성을 달성한 영웅들이지만, 서로에 대한 질투심을 숨기지 못하고 김현우에게 더 많은, 더 비싼 선물을 요구하다가 결국 그가 게임을 접고 떠나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4.1.2. 기존 영웅

파일:10년가챠.jpg}}} ||
(좌측 상단) 아리아
과거 김현우가 아르테일을 즐겨하던 시절 미궁 28계층을 공략하다가 컨트롤 미스로 공략 실패와 함께 사망처리된 영웅. 성격은 그야말로 메스가키라고 하며 말버릇은 허접을 붙이는 편이라고 한다.[19] 외모는 적절하게 성인 여성이다. 또한 사령술사라는 이름과 작중 뼈다귀 언급으로 보아 특이한 빛을 내는 뼈다귀를 이용한 스킬이 핵심이었던 모양. 당시 김현우는 미궁 최전방에 보낼 정도로 주력으로 쓰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도 아꼈기에 부활시키려 했으나 과금으로는 너무 비싸 무과금으로 부활 재료를 모으던중 게임을 접어 끝끝내 부활시키지 못했다. 당시엔 게임 자체엔 열정적이던 시기고 일선에 보낼 정도로 애착이 강하고 최후도 전적으로 김현우 본인의 실수라 빙의 후에도 그녀에 대해선 김현우도 많이 아쉬워했다.

이후 엘레나가 미궁 보스와 전투할 때마다 누군가가 푸른 뼈를 틈틈이 쏘아 그녀가 보스 공략을 돕는 데 그런 스킬은 김현우가 아는 인물 중 그녀밖에 없다며 언급된다. 또한 아래로 내려갈수록 오히려 쏘아대는 뼈다귀가 커진다는 언급으로 영혼으로나 언데드로나마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지만 사실 그녀는 원래부터 살아 있었고 현우가 돌아온 시기인 10년에 원래의 육체를 수복한 상태였다.[20] 그때 이를 현우를 위해 서프라이즈로 숨기고 있었으나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한 현우가 부활 준비를 하다가 게임을 접는 바람에 무려 10년을 기달리게 된다. 현우가 돌아오자 뼈다귀를 통해 생존의 가능성을 확인해 수색한 결과 마침내 재회하며 현우의 영주로 돌아오게 된다. 다만, 다른 히로인들이 처녀를 먼저 바치며 구애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되자 마자 메스가키 캐릭터의 클리셰에 걸맞게 태세전환하며 동침을 하자며 울며불며 조르는 모습을 보이다 끌려나가게 되고 이후부터 현우에게 솔직하게 애정공세를 퍼붓기 시작한다.

4.1.3. 영입 영웅

현우가 만든 '탐험가의 돋보기'라는 가차아이템에 빠지거나 이명을 얻을 때 현우의 파멸적인 네이밍 센스에 위기를 겪기도 했다.
리엔의 서라운드 집착에 견디다 못한 아드리아가 영주의 방에 갔다가 엘레나와 만났는데 이래저래 이야기하다 아드리아가 현우 주려고 가져왔던 미약을 서로 먹게 되면서 백합 관계를 해버린다. 그리고 방에 돌아온 현우까지 끌어들여서 3P를 해버렸다. (...)

4.2. 기타 인물

4.2.1. 타 영지 영주

4.2.2. 타 영지 영웅

4.2.2.1. 칼란의 다섯 검
김현우가 떠난 후, 린이 기른 다섯 명의 제자. 전원 출중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칼란의 다섯 검'이라는 영예로운 이명이 붙었으나, 정작 이들의 충성은 오직 린에게만 향하고 있기에 딱히 '칼란'에 소속감을 가지고 있진 않다. 실제로 린이 라르타니아로 복귀하자 다섯 명 전원, 그녀를 따라 라르타니아로 이탈했다.
4.2.2.2. 붉은 눈
김현우가 떠난 지 4년째, 메릴다가 '김현우가 돌아올 터전'을 만들겠단 일념으로 수인들을 때려잡으며 굴복시켜 만든 군집. 메릴다가 라르타니아로 복귀하자 그녀를 따라 전원 라르타니아에 속하게 됐다.
4.2.2.3. 기타

4.2.3. 적대 세력

4.2.3.1. 마족
4.2.3.2. 천족
4.2.3.3. 이계
신비상인이 게임의 컨텐츠로써 만들었으나 끝내 구현하지 못한 더미데이터들.

4.3. 상인

이 세계의 관리자. 제일 낮은 차원인 자신의 세계가 마족과 천족에 의해 망가질 위기에 처하자 세계 자체를 '아르테일'이란 게임으로 만들어 김현우의 세계에서 도움받기를 꾀했다. 그렇다고 과금이나 전략의 도움을 받으려한 건 아니고 플레이어와 영웅 사이에 맺힌 인연이 필요했던건데, 저차원의 존재[37]는 고차원의 존재[38]와 인연을 맺는 것만으로도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비 상인의 힘으로도 고차원과 저차원을 연결해서 게임처럼 중계하는데엔 굉장히 많은 힘이 소모되기에 힘을 채울 방법이 필요했는데... 그 방법이 과금, 정확히는 과금으로 인해 뿜어내는 감정이였다. 그렇기에 아르테일의 BM이 그렇게도 악랄했던 것. 하지만 아주 잠깐 편해지려고 조금 더 독하게 넣은 BM 때문에 유저들이 우후죽순으로 접을 줄은 자신도 몰랐단다. 결국 선을 잘 못타서 스노우볼이 서비스 종료까지 이어지고 마족과 천족의 침공 위기에 고스란히 노출됐으나, 시기적절하게 아르테일의 세계에 넘어온 김현우가 있기에 그에게 사활을 걸었던 것이다.

김현우가 세계를 구한 뒤론 위의 내용을 포함한 사건의 전말을 알려줌과 동시에 김현우 정도가 공적을 올려 얻은 에테르 정도라면 죽을 때까지 세계를 왕래할 수 있음을 알려줬다.}}}

5. 설정

5.1. 영지 및 세력

5.2. 아르테일 게임 시스템 설정

5.2.1. PvE 콘텐츠

5.2.2. 영지 콘텐츠

5.2.2.1. 건물
전형적인 양산형 쟁게임식 구조. 영지가 발전할수록 새로운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고 자원을 소모해 건물의 레벨을 올리는 형태다.

주요 건물
5.2.2.2. 병사

5.2.3. 영웅 콘텐츠

5.2.3.1. 특성
5.2.3.2. 재능
설정 오류가 존재한다. 62화에서 아르테일의 재능 접두사는 6가지로 '뛰어난' '굉장한' '압도적인' '천부적인' '괴물같은' '불가해의' 순으로 높아진다고 나오는데 23화 알타의 정보창에서는 '평범한' '대단한'이 존재한다.

여태껏 나온 재능은 다음과 같다.
손도끼(엘레나), 단검, 클로, 쌍수(이상 알타), 요리(라니), 창, 교육(이상 밀라)

6. 평가

자그마치 10년, 애정했던 캐릭터들과의 해후는 여러모로 극적이었다. 통제를 벗어난 캐릭터들의 집착과 시시때때로 숨을 죄어오는 주변 세력의 위협, 각종 몬스터들의 공세까지. 그 사이에서 아슬하게 줄타기하듯, 주인공은 매 순간 최선의 선택을 해야만 한다.
본 작품은 캐릭터 간의 자극적인 감정선 연출과 고인물의 노하우가 한껏 담긴 영지 경영 요소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대중성과 상상력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며 친숙하지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 2023 제3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심사총평 #
위의 공모전 평가대로 연재초반엔 아슬하게 줄타는 전개나 영지 경영의 재미가 있었으나, 영지가 안정화된 후론 지지부진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런 점의 정점을 찍은게 영지에 몰려온 용병들을 빨아먹겠다고 투입한 돋보기 에피소드로 별 내용도 없이 '용병들이 가챠로 얼마를 꼴아박았는지'만 몇 화 내내 묘사하는 전개에 원성을 사기도 했다.

또한 히로인들의 후회를 보여주기 위해 주인공이 둔감 + 착각하는 전개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게 아무리 그래도 너무한 수준이라 주인공의 지능 이슈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를 차치하고도 전 라르타니아 소속의 히로인들의 복귀가 과연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관계의 개선이 영 요원한 것도 불안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42]

이러한 무의미해보이는 가챠, 강화 이벤트와 3 바보쇼[43]를 반복하며 지지부진한 전개를 이어가다 146화를 넘겨서야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긴 했는데... 반대론 이번엔 너무 빠른 전개에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당장 주적으로 등장했던 마족이 136화나 돼서야 무너진데 반해, 이후 등장한 천족, 이계, 흑막까지 전부 처리하고 완결된게 198화로 물리적인 분량 자체가 굉장히 짧았다.

그렇다보니 작품 전반의 템포가 무너짐은 물론 그간 뿌려놨던 떡밥들, 이를테면 주인공 '김현우'를 친우라고 부르는 '황제'나, 김현우를 음해한 인물을 친히 나서 치운 '성녀'와 김현우의 관계라던가, 서브히로인 격이지만 어느순간부터 존재감이 사라진 '라니'와 '밀라'의 처우 등 벌리기만 잔뜩 벌려놓고 급하게 마무리지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에 대해 작가는 후기를 통해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도중 서브 스토리가 끼게 되면 글의 템포가 엉망이 될 것 같다'는 이유로 일부러 덜어냈다고 그 이유를 밝히긴 했다.

전반적으로 확실히 먹히는 소재와 이마저도 다룰 줄 모르는 작가의 역량이 대비되는 작품으로, 본작이 최우수상을 시상했을 때부터 일부 독자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 인가-하고 품었던 의구심에 대해선 증명하지 못했다는게 중론. 그래도 이와 별개로 성적 자체는 마지막까지 준수한 편이었다.

7. 기타



[1] 참고로 이 장면이 나오기 전편에서 메릴다와 똑같은 장면이 되풀이 되었는데 댓글에서 "나는 후피집을 보러 온것이 아닌데 왜 자꾸 후피집이 나오는 거지" 라고 후피집 테그도 없는데 왜 후피집을 적냐 말하기도 하며 "이거 설명 제대로 안하면 하차합니다" 라는 댓글이 베댓에 올라가기도 했다.[2] 실제로 악명 높은 원탁 영웅들을 영입시 주변 영지와의 관계가 나빠지긴 하지만 로리아가 보여준대로 극단적인 수치는 아니였다.[3] 32화에서 김현우의 말에서 언급된다.[4] 영입하는 것만으로 라르타니아 주변 주요 세력인 노르바 왕국, 칼란 왕국, 동부 연합 클랜 모두의 관계도가 100 이상 떨어질 정도였으며 심지어 이 당시 라르타니아는 거의 멸망 일보직전의 황무지나 다름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메릴다를 받아들이는 순간 그냥 멸망이다.[5] 특히 처음 안내문에 대놓고 보스몹(...)이라고까지 불릴 정도였다. 물론 흑막이 사기친 것일 가능성은 있지만 그래도 그말을 믿을수 있을 정도로 악명이 높았던건 사실이다.[6] 리유에게 영지 진입시 이름을 숨겨주는 아티팩트를 얻은 뒤로는 아예 대놓고 낮에 들어오기도 했고, 밤에 들어와선 현우가 먹다 남긴 간식까지 입만 대고 간다.[7] 특히 집행검의 경우 본인이 먼저 요청했는데 린이 이를 보고 우겨서 자기가 먼저 받아가는등 이래저래 인연이 많은 물건이었는데, 후술하듯 부숴졌다고 여겨지던 린의 집행검이 멀쩡한걸 보면 아무래도 개발살난건 메릴다의 집행검이었던 모양(...).[8] 정확히는 평소에는 흑발 흑안이지만, 마력을 사용하면 눈에 보랏빛이 돈다.[9] 이에 대해선 김현우 본인도 중2병 감성에 너무 취해서 미안할 짓을 했다고 인정했다.[10] 작가의 실수로 그래서 이명을 잘못 말했다가 못 볼 꼴 본 사람이 꽤 있는 모양이다. 당장 무료회차에서도 이명을 잘못 부른 세르토바 영주인 로드말리스를 참혹하게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로드말리스는 아티팩트 덕에 다시 살아났으나 메릴다가 대기타고 지켜보다 부활 확인하고 바로 다시 죽였다...[11] 집행검은 오로지 캐시템이거나 유저가 쌩노가다 끝에 만들 수 있는 무구였는데, 당연하게도 캐시템과 유저 모두 게임 시스템과 함께 사라진 탓에 집행검을 구할 수단이 없어졌다.[12] 다만 이 집행검이 다름아닌 린에게 직접 주었던 것이라는 점과 메릴다의 집행검은 어느샌가 사라졌다는 언급으로 보아 린이 과거 부쉈다는 것은 다른 검을 집행검이라 착각한게 아닌 이상 메릴다의 집행검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메릴다가 이 사실을 안 다면 이 둘의 관계는 더더욱 갈라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김현우가 경매장에 올린 집행검은 다른 곳이 아닌 린의 침대 바로 아래에 방치되어 있었고 린도 집행검을 인계받자마자 자신의 것임을 바로 알아보았다.[13] 배후에 암약하던 칼란 왕국을 제외하면 노르바 왕국 -522, 동부 연합 클랜 -432, 마탑 -172로 메릴다보다도 심하고 집행검 획득 과정에서 마찰을 빚은 네 명의 대영웅과도 척을 졌다.[14] 반대로 김현우를 자기가 있는 곳으로 부르려는 시도를 해보기도 했으나 번번히 방해를 받았다[15] 아드리아의 입장에선 샤유의 샘물(미약)을 먹인 다음 순간이동 스크롤을 사용해서 리엔에게 보낼 의도였으나, 정작 엘레나가 샘물을 마시고 아드리아를 데리고 그대로 김현우의 침실에 들어가버렸다...[16] 가격순으로 따지면 14만 가량인 영웅왕이 제일 비싸고 다음이 살룡, 그 다음으로 가격이 약 7만원대로 엇비슷한 메릴다와 릴리다 순. 이렇게 비싼걸 요구한 이유는 어이없게도 질투인데 영웅들은 서로 김현우에게 사랑받는 걸 경쟁했고 그에게 받는 선물의 가치로 겨루고 있었다.[17] 심지어 김현우가 떠났을 때도 대놓고 무시했다가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야 자기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기까지 했다.[18] 마족이 되기 전 원래 종족은 엘프였다.[19] 다만 현우가 뭐라 하면 바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거꾸로 본인이 허접이라 불려야 할 지경[20] 28계층에서 죽기 일보 직전에 사령술의 서에 자신의 영혼 전체를 수납한 덕분에 완전한 죽음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21] 10년 전 시점.[22] 81화 등장 시점.[23] 정작 오넬 본인은 마탑주가 표정에 대놓고 드러날 정도로 음심을 드러내면서 짝사랑도 아니고 아버지라 하냐고 벙쩠다(…).[24] 개가 좋아? 고양이가 좋아? / 가슴 크기는 어떤게 좋아? 등등...[25] 17화 합류 시점.[26] 28화 라니 영입 시점.[27] 80화 시점.[28] 28화 합류 시점.[29] 62화 등장 시점.[30] 공교롭게도 칼란의 다섯 검의 빈자를 채우기 위해 공들여 기른 후임자가 일으킨 반란이였다...[31] 정확히는 손도끼에 한해 천재나 다름없는 자질을 가진 엘레나에 비해 알타는 가진바 재능이 잡다하게 많기만 하지 무엇 하나도 대성할 능력은 안되는, 막말로 '싼 맛에 부려먹기 좋은 하급 용병'수준이었다. 충직하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대놓고 봉잡겠다는 욕망까지 드러냈으니 김현우 입장에선 먹어서도 안되고 먹을 가치도 없던 독이었던 셈.[32] 아르웬을 포함한 대영웅 네명은 모두 한명한명이 4성 후반대 ~ 5성즈음의 실력자이다.[33] 당시 김현우는 게임을 접어 직접 레이드를 해본 적은 없다고 한다.[34] HP가 10억대란다...[35] 말이 부탁이지 그가 막아내지 못하면 세계멸망이다.[36] 펜릴의 이빨, 이그드라실의 나뭇가지, 엘드라의 미온을 조합 시 김현우에게 걸려있는 리미트를 풀 수 있는 아이템이였다.[37] 아르테일의 세계[38] 김현우의 세계[39] 37화 재앙 등장 장면에서 시스템에 표시되었다.[40] 대사나 행동의 실수만으로 호감도가 떨어지면 호감도를 회복시키기 위한 아이템을 선물해야 하는데 랭크가 높은 영웅일수록 아이템의 등급이 높아지는데다가 그런 아이템을 직접 판매했었다. 이에 주인공이 학생 시절에도 알바를 몇개나 돌려야 했을 정도.[41] 다만 이 패치는 지나치게 많은 마석 요구치, 저등급 마석의 너무할 정도로 낮은 보상으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42] 150화를 넘어가면서 이 주인공의 지능 이슈가 사실 이전 영웅들의 복귀를 방해하려는 흑막의 계략이었다는게 밝혀지면서 일종의 반전임이 밝혀지긴 했다.[43] 초반부터 등장한 메릴다, 린, 리엔이 서로를 방해하다 결국 아무도 주인공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전개를 어느순간부터 독자들이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