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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25 01:28:46

14.8 프로젝트

1. 개요2. 정말로 현실이 된 시나리오3. 해프닝4. 후속작?5. 프로젝트 관련 여담

1. 개요


[ 주의 ] 중요한 시기 입니다. 세력 관계자 외 수정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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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중순부터 음모론자들의 관심을 끌다가 수년이 지난 2024년 후반부터 대중에게까지 관심 받기 시작한 사건. 카드에 표기된 날짜는 다르지만 카드 속 '플랜'이 실제로 비슷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14.8 프로젝트 기준 최종 플랜은 전쟁과 새로운 질서 수립이다.
최초에는 네이버 블로그(현재 폐쇄)에 일명 '일꾼'이라는 유저가 2012년 4월 16일부터 2013년 6월까지 묵시록적인 내용의 일러스트 카드를 꾸준히 업로드 해왔다. 적어도 준 프로급 이상의 작가가 정성을 들여 만든 것으로 보이는 수십장의 일러스트에 은유적이면서 섬뜩한 내용, 대한민국의 파멸을 암시하는 듯한 스토리를 하루 이틀도 아니고 거의 매일 나누어 장기간 꾸준히 업로드하여 각종 커뮤니티에서 소소하게 입소문을 탔었다. '일꾼'은 블로그 방문자 수가 많은 것보다는 적은 게 오히려 좋다고 말하는 등 의미심장한 글을 작성해 많은 음모론자와 호사가들로 하여금 무성한 추측을 낳게 했다. [1]
14.8 프로젝트 내용 기준으로 제목이기도 한 14.8은 해당 카드가 공통적으로 암시하는 한국 파멸의 때인 2014년 8월을 뜻하며[2], 모든 카드에 14.8이 워터마크로 박혀있어 더욱 섬찟하게 만든다. 그렇게 고어하고 무서운 일러스트는 아니니 궁금하면 안심하고 보자.
카드 자체는 일련의 플랜을 가상의 스토리에 녹여 만든 작품이다. 그래서 카드 그대로 보면 오류가 생긴다.
다만 저주 주술적인 의미가 담겨있으니 조심히 보도록 하자.


원본 자료가 많이 날라가 현재 백업본만 존재하는 상태인데 궁금하면 직접 찾아보도록 하자. # #
90개의 전체 카드와 일지의 해석을 보고 싶다면 #,#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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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1900년대 초에 만들어진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사원 홍보 포스터에 '666'과 함께 '418' 숫자가 버젓이 쓰여있어 '418'이 뒤집어진 14.8카드는 의문의 집단이 어떤 오컬트적, 주술적 의미를 두고 만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카드에 등장하는 '가능공주'라는 캐릭터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은유한게 아니냐는 가설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박사모성향 극우 음모론자와 한국의 QAnon들은 이 카드가 특정 세력에 의해 만들어진 예언서라고 믿고 있다.[3] 박근혜와 윤석열 탄핵 이후로는 기존 정치인은 아니지 않겠냐는 썰이 돌고 있다.
'그림자 세력의 상징'이 카드에 녹여졌다는 음모론은 사실상 100% 에 가까워 지고 있어 이제 눈치 못 채면 이상할 정도지만 [14.8] 이제 일반적인 계층에서도 카드를 믿는 사람이 너무 많아졌다. 가능공주 등 주인공 격 존재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아진걸로 보인다. 거기다 혼란한 시기에 맞춰 14.8 프로젝트 분석 글들을 배껴 따라하는 일명 가짜 예언자, 자칭 가능공주, 메시아가 늘고 있으니 조심하자.
업로드인 일꾼은 마지막 게시물 댓글로 의문의 인물들과 함께 의미심장한 암호문을 남긴 후 블로그를 아예 삭제했다. [5]

2. 정말로 현실이 된 시나리오




* 22번 어리석은 비상계엄령 (업로드: 2012년 5월 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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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일, 14.8 프로젝트 스토리 처럼 윤석열 정부가 반국가 세력을 언급하며 비상 계엄을 짧게 선포 하였다. 역사에 길이 남을 대형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사실상 카드대로 진행되는 사건들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 45번 방공역학 (업로드: 2012년 5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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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9일, 윤석열 탄핵 관련 사건으로 나라가 혼란할때 무안 공항에서 여객기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
카드 상에는 군용 수송기라 표현 되어있으나 이전 부터 비행물체 사고 플랜을 가상의 스토리에 녹여 만든 것이라는 가설이 있었다.



* 2번 14세의 아침 (업로드: 2012년 4월 17일 화요일)
* 6번 교사 (업로드: 2012년 4월 2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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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났는데 사고 날짜가 14.8 카드 최초 업로드일[6]과 날짜가 같은데다, 14.8 프로젝트 스토리와 겹치는게 있어 논란이 되었다. [7]
더군다나 2번 카드에 '8시 30분'이 표현 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세월호 사고 당일 정부 문서에는 참사 최초 신고 시간이 '8시 30분'으로 기재되어 있다는 정황이 발견되서 논란이 되려다 묻혔다. 이 때문에 대중들의 의심을 계속 사는 중이다.



* 69번 사래진 기도 (업로드: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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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이후 빨간색 정당의 박근혜가 탄핵 되었고 [8] 윤석열은 비상 계엄 이후 현재진행형으로 탄핵 심판을 받고 있다. [9]홍보 담당으로 보이는 세력원의 썰에 따르면 해당 정치인들은 닭 상징을 부여 받은 인물이라고 한다.



* 20번 간호사 (업로드: 2012년 5월 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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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자체만 보면 대형 사고 때문에 병원 시스템이 마비되는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 병원 파업 관련 플랜이라는 가설도 있다.



* 79번 호박식시한장치나이트륨글라스 (업로드: 2012년 7월 3일 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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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과 '귀신'의 밤 문구가 강조 되서 그런지 할로윈 이태원 사고 관련 카드라고 거론되고 있다.


3. 해프닝

일이 이렇게 된 데에는 작가의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해당 카드들에 대한 입소문이 돈 시점에서 '어떤 세력의 사주로 여럿이서 그린 죄밖에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었고, 공포에 질린 연기(?)까지 하는 바람에 지금까지도 작가의 해명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데 기여했다.
다만 이러한 '작가의 책임'을 너무 강조하는 것도 곤란한 것이, 작가가 사실을 밝히기 전에도 이 작품을 창작물로써 즐기던 사람 중에는 공포에 질린 연기(?)가 너무 작위적이어서 오히려 재미가 식어버렸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것.[12][13]
물론 작가로써 이런 작품을 만든 작가에게 궁극적인 책임이 돌아가는 것 자체는 당연하지만,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사소한 연기까지 문제로 삼는 것은 지나치며, 그 연출 자체가 특별히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교묘하게 조작된 것도 아니고, 이 작품 자체가 딱히 아무런 근거제시도 없이 그저 그럴싸하게 그려진 그림일 뿐이라는 것을 이해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원작보다 조잡하다는 평가까지 들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과연 그러한 연기나 연출이 없었다고 해서 음모론이나 믿는 사람들이 속아넘어가지 않았을 지는 의문이다. 말하자면 페이크 다큐멘터리나 가짜 예언서를 만든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하면 모를까, 블로그에서 한 연기에 대해 따로 책임을 이야기 할 정도는 아니다.

4.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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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프로젝트 관련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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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수많은 가설이 나왔지만 그림자 세력의 플랜과 상징을 14.8 프로젝트 스토리에 녹여 노출시킨 것이라는 썰이 가장 그럴듯하다.[2] 교황 프란치스코가 세월호 때문에 방문한 날짜가 8월 14일 즉, 해외에선 역순으로 14.8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3] 참고로 박근혜는 닭 상징이 녹여진 인물이라 한다.[14.8] 카드 관련 상징들이 미디어에 너무 많이 표현되고 있다.[5] 프로젝트를 장기간 정성들여 진행해놓고 증거를 인멸한 점이 미심쩍다.[6] 2012년 4월 16일[7] "자신의 학생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슬플텐데"[8] 박근혜의 부정적 별명은 닭이다.[9] 심지어 나라가 혼란할때 무안에서 여객기 사고 까지 터졌다..[10] 하이퍼 퀘이크의 작가. 웹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가 소식이 없다.[11] 저작권 포기 선언 사유가 수상하다.[12] 예를 들어, 추적자에게 신변을 위협받는다는 사람이 왜 얼른 도망치기는 커녕 블로그에 글이나 올리고 앉아있는 걸 보면 참 한가해 보인다거나, 그 정체불명의 추적자들은 왜 몰래 올린이를 제거해 놓고서 그걸 친절하게 블로그에 올리고 있느냐거나, 이런 엄청난 음모를 꾸미는 비밀 세력 구성원들은 혹시 자기 개인 메일주소도 없어서 자신들의 암호 전문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고 있느냐는 등, 지나치게 관객을 의식한 작위적인 연출의 분위기가 너무 심하게 드러났던 것.[13] 하지만 싸이코기질이 다분한 지능형 범죄자들의 경우 일부러 자신을 찾아보라고 힌트를 자주 흘리기도 한다.[14] 사실상 간첩 지망생[15] https://www.instagram.com/k.acorn_rabbit[16] https://www.instagram.com/whiterabbit1408[17] 스토리를 바꿀 수 있는자, 구원자, 심판자, 적그리스도, 그리스도 등[18] 작품 속에 상징을 비유적으로 녹인다. 대표적인 작품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19] 스토리상 넣은건지 진짜인지는 모른다.[20] 관련 카드에 미움을 받을거라는 문구가 써있는데 수상하다.[21] 조현병 스타일의 글을 도배하거나 싸움, 분란을 유도한다.[22] 말세에 무언가를 찾아 따라가면 살 수는 있단 뜻.[23] 역정보 주의[24] 마이너한 것에 이상할정도로 자부심을 넘어 병적인 우월감을 가진 사람을 칭하는 말[25] 특별한 존재라는걸 문신처럼 새기고 보여주고 싶나보다.[26] 익명성이 보장되어 세력원들이 종종 이용한다.[27] 물론 역정보 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