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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1916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 | |||||||||
| ▼ | |||||||||
| {{{#!wiki style="margin: -16px -12px; letter-spacing: 0px" | <rowcolor=#fff>윌슨 277인 (52.1%) ✔ | (47.9%) 254인 휴즈 | }}} | ||||||
| {{{#!wiki style="margin: -7px -12px" | 1912년 11월 5일 1912 대선 | → | 1916년 11월 7일 1916 대선 | → | 1920년 11월 2일 1920 대선 | }}} | |||
| 투표율 | 49.2% | ||||||||
| 선거 결과 | |||||||||
| 후보 | [[민주당(미국)| 민주당 ]]대통령 우드로 윌슨 부통령 토머스 R. 마셜 | [[공화당(미국)| 공화당 ]]대통령 찰스 에번스 휴즈 부통령 찰스 W. 페어뱅크스 | |||||||
| 선거인단 | |||||||||
| 277인 | 254인 | ||||||||
| 전국 득표 | |||||||||
| 49.2% 9,126,868표 | 46.1% 8,548,728표 | ||||||||
| 대통령 당선인 | 부통령 당선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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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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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와 배경
미국의 28대 혹은 29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해 실시된 선거우드로 윌슨은 뉴저지에 기반을 갖고 있었으며 찰스 휴즈는 대법관 출신에다 뉴욕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아울러 우드로 윌슨은 당시 대통령에 재임 중이였기에 유권자들에게 그 동안의 우드로 윌슨의 국정 능력을 평가하는 선거가 됐다. 4년 전 공화당에서 탈당하고 독자 출마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이번에는 찰스 휴즈를 지지하며 불출마했다.
이 선거가 치러진 시기는 전 세계가 멕시코 내전, 제1차 세계 대전등 전쟁에 고통을 받았던 시기였다. 이 선거에서 당시 민주당 우드로 윌슨 후보는 "불간섭의 원칙을 지키며 참전하지 않는다."라며 전쟁에 부정적인 의사를 밝힌 반면 공화당의 찰스 휴즈 측은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혀 입장 차이가 뚜렷하였다.
2. 결과
우드로 윌슨의 승리였고 우드로 윌슨은 재선되었다. 우드로 윌슨과 찰스 휴즈의 선거인단을 비교하면 277명 / 254명이었고, 득표율은 49.2% / 46.1%였다.미국 역사상 가장 접전인 선거 중 하나였다. 전국 득표에서는 3%p 차이가 나서 아주 접전인 것은 아니었지만[1]선거인단 표차가 23명으로, 양 후보간 선거인단 표차가 1명이었던 1876년, 4명이었던 2000년 대선 이후 가장 선거인단 표차가 적은 선거였는데, 이는 현재와 달리 공화당이 인구가 많은 북동부 및 중서부 지역을 꽉 잡고 있어 득표율이 조금 밀려도 선거인단에서 이점을 취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2] 여담으로, 공화당과 민주당의 선거인단 득표와 지지 기반만 바꾸면(...) 2004년 대선과 거의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3]
| 최종 선거 결과 | ||
| 투표 시간 | ||
| 1916년 11월 7일(UTC +9) | ||
| 투표 결과 | ||
| 후보자 | 우드로 윌슨 | 찰스 휴즈 |
| 선거인단 수 | 277 / 531명 | 254 / 531명 |
| 전국 득표 수 | 9,126,868표 (49.2%) | 8,548,728표 (46.1%) |
| 당선인 | ||
| | ||
3. 접전지
| 19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접전지 | |||||||
| 주 이름 | 선거인단수 | 승자 득표율 | 패자 득표율 | 득표율 차이 | 지난 승리자 | 이번 승리자 | 결과 |
| 뉴햄프셔 | 4명 | 49.12% | 49.06% | 0.06%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민주당 수성 |
| 미네소타 | 12명 | 46.35% | 46.25% | 0.10% | 시어도어 루스벨트& 하이럼 존슨 | 찰스 휴즈& 찰스 W. 페어뱅크스 | 공화당 탈환 |
| 캘리포니아 | 13명 | 46.65% | 46.27% | 0.38% | 시어도어 루스벨트& 하이럼 존슨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미셜 | 민주당 탈환 |
| 웨스트 버지니아 | 8명 | 49.38% | 48.44% | 0.94%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민주당 수성 |
| 인디애나 | 15명 | 47.44% | 46.47% | 0.97%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찰스 휴즈& 찰스 W. 페어뱅크스 | 공화당 탈환 |
| 노스다코타 | 5명 | 47.84% | 46.34% | 1.50%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민주당 수성 |
| 델라웨어 | 3명 | 50.20% | 47.78% | 2.43%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찰스 휴즈& 찰스 W. 페어뱅크스 | 공화당 탈환 |
| 오리건 | 5명 | 48.47% | 45.90% | 2.57%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찰스 휴즈& 찰스 W. 페어뱅크스 | 공화당 탈환 |
| 코네티컷 | 7명 | 49.80% | 46.66% | 3.15%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찰스 휴즈& 찰스 W. 페어뱅크스 | 공화당 탈환 |
| 뉴멕시코 | 3명 | 50.20% | 46.64% | 3.56%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민주당 수성 |
| 미주리 | 18명 | 50.59% | 46.94% | 3.65%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민주당 수성 |
| 사우스다코다 | 5명 | 49.80% | 45.91% | 3.90% | 시어도어 루스벨트& 하이럼 존슨 | 찰스 휴즈& 찰스 W. 페어뱅크스 | 공화당 탈환 |
| 매사추세츠 | 18명 | 50.54% | 46.61% | 3.93%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찰스 휴즈& 찰스 W. 페어뱅크스 | 공화당 탈환 |
| 메인 | 6명 | 50.99% | 46.97% | 4.02%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찰스 휴즈& 찰스 W. 페어뱅크스 | 공화당 탈환 |
| 워싱턴 | 7명 | 48.13% | 43.90% | 4.25% | 시어도어 루스벨트& 하이럼 존슨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민주당 탈환 |
| 로드 아일랜드 | 5명 | 51.08% | 46.00% | 5.08%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찰스 휴즈& 찰스 W. 페어뱅크스 | 공화당 탈환 |
| 켄터키 | 13명 | 51.91% | 46.50% | 5.41%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민주당 수성 |
| 켄자스 | 10명 | 49.05% | 44.09% | 5.86%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민주당 수성 |
| 위스콘신 | 13명 | 49.39% | 42.80% | 6.59%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찰스 휴즈& 찰스 W. 페어뱅크스 | 공화당 탈환 |
| 뉴욕 | 45명 | 51.53% | 44.51% | 7.02%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찰스 휴즈& 찰스 W. 페어뱅크스 | 공화당 탈환 |
| 오하이오 | 24명 | 51.86% | 44.18% | 7.67%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민주당 수성 |
| 메릴랜드 | 8명 | 52.80% | 44.78% | 8.02%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민주당 수성 |
| 미시간 | 15명 | 52.09% | 44.05% | 8.04% | 시어도어 루스벨트& 하이럼 존슨 | 찰스 휴즈& 찰스 W. 페어뱅크스 | 공화당 탈환 |
| 일리노이 | 29명 | 52.56% | 43.34% | 9.23% | 우드로 윌슨& 토마스 R. 마셜 | 찰스 휴즈& 찰스 W. 페어뱅크스 | 공화당 탈환 |
4. 기타
선거가 접전이 될것을 안 윌슨은 자신이 질 경우, 찰스 휴즈가 권한대행 형식으로 곧바로 직무를 시작하도록 계획을 세웠다. 찰스 휴즈의 당선이 확정되면 윌슨이 찰스 휴즈를 대통령직 승계 3순위인 국무장관에 지명하고, 본인은 부통령과 같이 동시에 사임, 찰스 휴즈가 취임식을 하기도 전에 대통령 업무를 시작하는 내용이었다. 윌슨은 자신이 지면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몇달간 레임덕 대통령이 될걸 우려해 이런 극단적인 계획을 세웠다. 해당 계획은 윌슨의 측근들만 아는 극비였고, 20년 넘게 지나서야 대중에 알려지게 되었다. #5. 관련 문서
[1] 1880년, 1960년, 1884년, 2000년, 1968년 선거에서는 양 후보간 격차가 1%p도 안났다. 그러나 이 선거 모두 선거인단에서는 더 큰 차이가 났다.[2] 실제로 득표율로는 초 접전이었던 1868년, 1880년, 1896년 대선에서도 공화당이 선거인단에서는 크게 이겼다. 그나마 틸던이 선거인단으로 선거를 접전으로 끌고가고 클리블랜드가 2번 승리한 것은 북동부 및 중서부 지역을 경합지역화 시키기거나 승리해서였다.[3] 캘리포니아에서 휴즈가 0.38%(3,773표)만 더 받았어도 휴즈 267표/윌슨 264표로 휴즈가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