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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2:07:43

크루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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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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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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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크루의 세대
<colbgcolor=#000><colcolor=#fff> 2세대
2世代 | 2nd Generation
파일:2세대 368.jpg
명칭 크루의 세대
(Generation of Crews)
상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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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세대로 보통 2세대로 불린다.

2. 배경 및 특징

30년 전 한국엔 주먹의 세대라 불렸던 약칭 '0세대'가 있었다. 이들은 결국 분쟁 끝에 김갑룡에 의해 통합되었으나 몇년 뒤 김갑룡이 정치에 뜻을 품고 손을 씻어버리자 남은 간부들이 김갑룡의 위치를 대체하고자 내분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손댄 것이 바로 써클의 세대, 즉 현재의 청소년 집단의 전신이 된 '1세대'이다.

다만 처음 시작된 1세대는 말이 청소년 집단이지 사실상 0세대에 종속된 신세였으나[1] 이후 청소년들 중에서도 경지에 오른 강자들이 등장하면서 지역의 왕 자리를 먹게 되고 1세대는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렇게 완성된 1세대에서는 지역이나 써클끼리의 전쟁이 자주 벌어졌으나 왕들끼리는 낭만적인 행보도 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후 최동수의 목적을 위해 이지훈과 김기태가 나타나 1세대를 완벽히 평정하는데 성공하면서 1세대 왕들을 중심으로 했던 써클의 세대가 막을 내리게 되고 이후 청소년 크루들을 4대크루로 개조해 인위적으로 2세대가 시작되게 된다. 같은 시기 각 지역에서는 신체를 잃거나 특정한 이유로 인해 더 이상 싸움을 할 수 없게 된 1세대 왕들이 각자 제자들을 기르게 되면서 지역에서도 2세대가 만들어진다.

최동수의 목적에 의해 제거된 1세대는 지역을 기반으로 했던 1세대 써클들만 타깃이었기 때문에 당시에 그런 정세와 상관 없이 조용히 활동하던 다른 깡패나 집단들은 살아남았으며, 이러한 예시로 빅딜 과거편에 등장했던 흑곰파 등의 성인 단체들이 있다. 최동수가 관리하는 2세대는 서울을 기점으로 활동하는 4대크루들이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들을 제외한 다른 크루나 집단은 앞으로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

0세대와 1세대와는 달리 각 크루는 크루의 세대 형성에 큰 영향을 준 HNH그룹에 의해 엮여있을 뿐 지역간의 교류는 거의 끊기다시피 한 상황이었고, 지방에서도 안산에서 퍼블릭이지훈을 만나기 위해 올라오거나, 호스텔 내분에서 천량팸이 잠깐 모습을 보인 게 전부였다. 그러다가 일해회 산하로 들어간 장현이 세력을 넓히는 과정에서 지방에 있는 조직들을 일해회 5계열사 아래에 두고, 얼라이드충청과 엮이면서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그래도 1세대 때 지역, 세력 단위 전쟁이 많았던 것과 달리 2세대 때는 현재까지 대규모 세력 충돌을 다룬 에피소드는 빅딜 잡기와 각 지역의 헤드들이 다수 등장했던 일해회 1계열사 뿐이다.

작가의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박종건, 김준구, 한신우는 굳이 따지자면 1.5세대라 한다.[2] 이에 대해 작가 박태준은 한두살 차이로 세대가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중간인 0.5세대와 1.5세대도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종건과 준구는 서울 지역 2세대를 직접 만든 인물들이며 한신우 본인도 크루 중 하나인 빅딜의 톱이었기 때문에 활동기간이 써클보단 크루에 치중되어 있고, 이 중 한신우는 작중 2세대라고 직접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현재는 작중에서도 1.5세대 같은 표현 없이 전부 2세대로 칭한다. 세대 관련 설정이 제대로 잡히며 나이보다 활동 배경[3]을 중심으로 구분하게 된 듯 하다.

천량 에피소드에서 2세대 크루인 빅딜이 1세대가 활동하던 시기에 황금기를 맞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이 황금기는 김기명, 서성은, 권지태 등의 2세대 주역들이 빅딜 멤버로써 활동했던 시기를 말하는데, 이게 써클의 세대와 겹친다면 이들은 두 세대를 전부 지내는 것으로, 세대간의 구분이 의미가 있냐는 것. 이후 빅딜은 서울의 왕 자리에 관심이 없었다는 식으로 무마했지만[4] 서울의 왕의 권위[5]등의 문제는 아직 거론되고 있다.

3. 전투력

글쎄요? 내 생각엔 2세대들도 만만치 않아서. 재밌어지겠네요.
강다겸
이제는 싸움이 되는구나. 모두 마찬가지, 싸움이 된다. 2세대, 이놈들은 강해졌어.
박종건
2세대의 강함의 기준 용어는 작중에서 자주 언급되는 크루 헤드급, 4대 크루 헤드급을 많이 사용한다. 현재 4대 크루 헤드인 김기명, 성요한, 장현과 그에 준하는 권지태, 채원석, 서성은이 그 비교 대상이며 이들은 계속 성장 중이라 기준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재원고 네임드 들을 비롯한 강자들이 그만큼 폭풍 성장을 하며 빠르게 따라붙고 있어서 비견 될만한 인물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세대 내에서 정말 정점에 달하여 1세대나 0세대를 통틀어도 최상위권의 레벨이라면 2세대 내에서 최강자 라인인 박종건을 기준으로 '종건 급'이라는 표현이 붙는다.[6]

현 세대인만큼 가장 약하지만, 유일하게 전투력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 세대이기 때문에 전성기가 지난 0세대, 1세대 역시 쉽게는 볼 수 없다. 당장 꽤 최근에도 4대 크루 헤드급들이 비슷한 실력자와 함께라면 마태수, 지공섭, 왕석두와 같은 1세대 왕과 전투가 성립되는 걸로 보아 조만간 1세대와 2세대의 격차가 줄어들 가능성도 생겼다. 이후 "1세대 왕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의 전투력인 유성과 그를 이긴 성요한, 2세대 준최강자인 박형석[7] 등이 등장하며 1세대와의 격차는 점차 좁혀지고 있다.

더군다나 박형석무의식 상태에서 곽지창을 넘어서는 전투력을 보여줌으로써 끝내 1세대 메이저 최상위 왕의 전투력을 추월했다. 이후로도 2세대의 전투력이 박형석의 성장세를 뒤따른다면 2세대의 전투력이 1세대를 넘어설 가능성도 없지 않다. 또한 장현고진용을 1대1로 이겨서 1세대 왕 급 전투력을 보여줌으로써 격차가 더더욱 줄었다.

현재까지 2세대에서 단신으로 1세대 메이저 왕에 필적하는 인물들을 나열하자면 박형석, 박형석/새로운 육체, 이은태, 이진성, 홍재열, 김기명, 장현, 서성은, 채원석, 권지태, 한신우, 쿠로다 류헤이, 샤오룽, 유성, 방만덕, 천태진 등이 있다.[8]

여담으로 종건잡기에서 나온 종건과 2세대들의 전투 묘사를 보면 종건[9]에게 단 일격으로 리타이어되지 않을 정도는 되어야 레귤러로 취급되는 듯 하다.[10]

4. 출신 인물

작중 사망한 인물은 표시, 비전투원은 ☆ 표시, 크루를 이탈한 인물은 취소선 표시.

4.1. HNH그룹

4.2. 서울

4.2.1. 재원고등학교

4.2.1.1. 번너클

4.2.2. 얼라이드

4.2.3. 갓독[해체]

4.2.4. 빅딜

4.2.5. 호스텔

4.2.5.1. 호스텔A[해체]

4.2.6. 빽도어

4.2.7. 일해회

4.2.7.1. 일해회/본사
4.2.7.2. 1계열사
4.2.7.3. 2계열사
4.2.7.4. 3계열사, 4계열사
4.2.7.4.1. 케이하우스
4.2.7.5. 前 3계열사
4.2.7.6. 前 5계열사
4.2.7.7. 기타

4.2.8. 강서연합

4.2.9. 강북

4.3. 안산

4.3.1. 퍼블릭

4.4. 천량

4.4.1. 천량팸

4.5. 수원

4.5.1. 석두용역

4.6. 충청

5. 여담


[1] 실제로도 작중에서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0세대들은 1세대 시기에서도 싸움을 이어나갔던 것으로 묘사된다. 대표적인 예시가 박진영과 이도규.[2] 현재 이 셋의 공통점은 한국 나이로 20살 이상이지만 1세대 인물들보다는 어리다.[3] 2세대는 크루, 1세대는 써클[4] 위에서 언급한 활동 배경을 통한 구분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즉 써클 활동에 관심을 두지 않았으니 써클의 세대는 아니었다는 식.[5] 1세대의 왕은 자기 지역, 특히 폭력조직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2세대에도 그 권위가 일부 이어져 서울을 제외한 지역들에서 왕의 영향을 받는 크루는 성인 조폭조차 마찰을 피할정도이다. 하지만 서울은 서울의 왕이 자리를 먹어놓고 떠난탓에 왕이 없어져버렸고, 그 이후부터 4대 크루 확립 이전까지는 2세대의 크루나 여러 조폭들이 우후죽순 생겨나 서로 경쟁하는 모습이 될 수 있었던 것으로 여겨졌다. 헌데 1세대 당시, 그것도 이전 서울의 왕이 멀쩡히 군림하고 있었던 시기에, 강서에서는 빅딜이나 흑곰파 등의 조직들이 왕은 신경 쓰지않고 활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심지어 그에 대한 설명이 곽지창이 강서를 어떠한 이유로 내버려 둔게 아니고, 강서가 왕 자리에 관심이 없었다는 식으로 나오면서 논란이 새로 생긴 것. 여기에 경우에 따라 강남 일해회와 강북 갓독의 태동 역시 겹칠 수 있어서 독자들 사이에서는 서울의 왕이 사실 거품의 왕이라거나 중구의 왕이 아니냐는 식으로 조롱하고 있다.[6] 다만 종건 본인은 이 말을 싫어한다. 종건은 무형석, 준구를 제외한 모든 2세대가 본인보다 약하다 생각하고 [45]실제로 이는 맞는 말이며 무형석은 본인보다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종건은 가만히 있는 자신을 두고 종건급 들먹이는 것에 불만을 표하며 종건은 단 하나라고 일축한 전적이 있다.[7] 종건의 트레이닝을 받은 원래 몸[8] 시력 장애가 없는 상태인 성요한은 최소 메이저왕급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가졌고 아예 논외인 무형석, 박종건, 김준구는 1세대 메이저 왕 급을 압도하는 세계관 최강자 라인의 전투력을 가졌기에 제외하였다.[9] 통상 시 기준[10] 종건에게 일격으로 리타이어한 인물들 중 가장 강한 편에 속하는 인물은 마가미 켄타, 사토 카즈마이다. 즉 舊 4대 크루 헤드급 아래로는 더 이상 작중에서 활약은 불가능하다는 것.[해체] [탈퇴] [13] 공식적으로는 탈퇴했지만 김기명이 부재하는 동안 거리를 돌봐주는 등 조력자나 다름없다.[탈퇴] [탈퇴] [탈퇴] [사망] [18] 정식 조직원은 아니지만 호스텔의 사업체인 호스텔 청과의 관리자다.[해체] [사망] [배신] [배신] [23] 다만 정체를 감안했을 시, 나이로 따지면 최소 30세 이상이기에 1세대보다도 나이가 많다.[배신] [배신] [탈퇴] [배신] [탈퇴] [배신] [탈퇴] [31] 전투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고 잡졸급은 된다.[現일해회] 별도의 계열사나 직책 없이 일해회라고만 표기된다.[現일해회] [現일해회] [배신] [배신] [現일해회] [現일해회] [39] 공식적인 직책은 종건, 준구 등과 같은 VVIP라 엄밀히 따지면 일해회 소속 조직원은 아니지만 사실상 주요 간부 수준으로 묘사된다.[탈퇴] [탈퇴] [몰락] [몰락] 강북서고에 흡수 및 와해[몰락] 강북서고에 흡수 및 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