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당 역대 총재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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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 2018年自由民主党総裁選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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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7003A><colcolor=#fff> 선거대상 | <colbgcolor=#fff,#1c1d1f>자유민주당 총재 | ||||||||
방식 | 국회의원(405표): 중의원 의원(283표), 참의원 의원(122표) 지역표(405표): 득표율을 기준으로 비례 배분 | ||||||||
선거 결과 | |||||||||
후보 | <colbgcolor=#fff,#1c1d1f> [[세이와 정책연구회| 세이와 정책연구회 ]] | <colbgcolor=#fff,#1c1d1f> [[수월회| 수월회 ]] | |||||||
선거인단 | |||||||||
553표 | 254표 | ||||||||
당원 득표 | |||||||||
355,487표 55.42% | 286,003표 44.58% | ||||||||
당선인 | |||||||||
총재 아베 신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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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당규에 따르면 1974년 이후 자민당에서는 총재의 3연속 연임을 금지해 아베 총리의 재출마가 불가능했으나,[1] 2017년 규정을 개정하여 3연임을 허용하면서 재출마가 가능해졌다.당초에는 아베 총리가 내각 내 각료들의 총재 선거 출마를 허용하는 등 자신과 뜻이 비슷한 경쟁자를 희망하였으나, 유력 도전자였던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대신을 시작으로 도전의 뜻을 접고 2015년에 이어 다시 한번 아베 총리를 추대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었다.
하지만 반 아베 성향의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초 아베의 기대와는 달리 2012년에 이어 6년만에 다시 한번 아베와 이시바가 정면충돌하는 선거가 되었다.
2. 선거 일정 및 선출 방식
- 9월 7일: 선거 일정 고시 및 후보 등록
- 9월 10일: 후보자 소견 발표회 및 공동 기자회견
- 9월 14일: 공개 토론회 (1차: 기자클럽 주최, 2차: 청년국・여성국 주최)
- 9월 15일~16일: 실내 연설회 및 가두 연설회
- 9월 19일: 당원 투표 마감
- 9월 20일: 의원 투표, 당원 및 의원 개표 및 결과 발표 (전체 810표 중 과반 406표 이상 획득 시 당선)
3. 출마 후보
3.1. 아베 신조
아베 신조 (安倍晋三) | |
출생 | 1954년 9월 21일 (63세) |
현직 | 내각총리대신 겸 자유민주당 총재 |
3.2. 이시바 시게루
이시바 시게루 (石破茂) | |
출생 | 1957년 2월 4일 (61세) |
현직 | 중의원 의원 (돗토리 1구) |
4. 결과
총재 3연임에 성공한 아베 신조 총리 |
5. 평가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과 6년만에 펼친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아베 신조 총리가 총재 3연임에 성공했다. 다만 피로스의 승리, 심한 경우는 사실상 패배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데 이시바가 출마를 결심한 상황에서 아베의 목적이 단순히 승리가 아니라 압승을 거둠으로써 이시바의 정치적 입지를 완전히 몰락시키는 데 있었기 때문.[2]이시바가 예상대로 국회의원 표에서 참패하긴 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73표를 얻으면서 아베의 3연임을 위한 당규 개정에 대해 불만을 품은 인원이 결코 적지 않음을 보여줬고 도도부현별 당원표에서는 아베 55% vs 이시바 45% 정도로 접전을 펼쳤기 때문. 오히려 이시바가 지방 및 당원표에서 강하다는 사실만 다시 한번 확인되면서 정치적 입지만 살려준 꼴이 되었다.
이 선거 이후 아베는 아소 다로 부총리 등과 손잡고 본격적으로 '이시바 죽이기'에 나섰고, 덕분에 이시바는 각료직은커녕 당직조차도 안배받지 못한채 입지가 한없이 곤두박질 치는 대신 국민적 인기는 올라가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했다.
선거 이후 6년후인 2024년 이시바의 노력끝에 총재에 당선되어 총리가 되었다.하지만 앞날은 깜깜하다... 두 후보는 그렇게 나란히 선임하고 후임이 되었다. 물론 이미 아베는 죽은후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