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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9:02:09

2020년 빌보드 연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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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20년 빌보드 연말 차트3. 차트 분석

1. 개요

빌보드가 발표한 2020년의 연말 차트이다. 빌보드와 영어 위키피디아의 자료를 참조하였다.

아래는 순위와 아티스트, 그리고 곡명 순이다. 아티스트와 곡명은, 빌보드 핫 100 1위 곡 문서처럼, 문서의 통일성 및 가독성을 위해 모두 영어로 기재한다.

중복되는 아티스트일지라도 모두 링크 처리한다. 영어 위키피디아의 표를 참조한 것으로, 이는 통일성 및 가독성 문제 때문이다. 같은 아티스트라도 여러 곡이 연말 차트에 진입했다면, 그 아티스트의 이름은 문서가 있는 아티스트의 경우 모두 링크해야 한다.

2. 2020년 빌보드 연말 차트

3. 차트 분석


[1] 빌보드 올타임 1위 히트곡. 가장 긴 시간 Top 5, Top 10, Top 20, Top 40 및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린 곡이자 월드와이드 싱글 올타임 2위급의 히트곡이기도 하다.[2] 빌보드 올타임 19위 히트곡. 2019년 연말 차트에서는 62위를 기록했다.[3] 빌보드 연속 11주 1위라는 무시무시한 메가히트를 쳤지만 연말 차트 순위는 3위에 불과한데, 위의 두 곡이 압도적인 롱런곡이기 때문. 이 노래는 1위 당시에는 말 그대로 파괴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라디오 수치를 쌓기 힘든 유행성 곡의 특성상 이후 추이가 좋지 않았다.[4] 최고순위 2위. 두아 리파의 미국 내 최대 히트곡이지만 Blinding Lights로 인하여 1위에는 실패했다. 다만 포인트로 보자면 2020년 언제 히트를 쳤더라도 1위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예측된다.[5]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에 영향을 준 곡. 다베이비와 로디 리치라는 올해 최고의 라이징스타들이 합작했고 결과는 빌보드 비연속 7주 1위. 1주 1위 먹튀곡들으로 인해 손해를 본 사례이다. 이것도 10주 이상 1위가 가능했지만 상술을 사용한 스탠빨 1위곡들로 인하여 실패했다. 그러나 1위할때의 스트리밍 수치와 총 포인트가 낮아서 '빈집털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한다. The Box의 경우 Life Is Good라는 강력한 경쟁곡과 경쟁해서 11주나 1위를 하는 등 압도적인 면모를 보였지만 이 노래는 그렇지 못했기 때문. 따라서 2020년 가장 긴 기간 1위를 차지한 노래 중 하나이지만, 연말 순위가 아주 높지는 않다. 이 노래의 안티테제는 밑의 WAP.[6] 빌보드 핫 100 피크 순위는 6위이지만, 연말 차트에서도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대중적 롱런곡이지만 해리 스타일스 본인이 Watermelon Sugar 1위 당시 한정바이닐을 발매했기에 스타일스 본인은 그다지 고운 시선은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케이스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Joe의 2000년 히트곡 "I Wanna Know"가 있는데, 이 곡은 핫 100 피크 순위와 연말 차트 순위가 모두 4위였다. 그리고 또 다른 케이스로는 taylor swift 의 love story는 피크 4위에, 연말 차트 순위가 5위였다. 유사한 경우로 크림의 불후의 명곡이자 역사상 최초의 역주행 곡들 중 하나로 꼽히는 Sunshine of Your Love는 최고순위 5위이지만 1968년 연말차트 6위라는 고순위에 안착했다.[7] Roddy Ricch의 The Box에 밀려 1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몇 주 동안 2위를 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퓨처는 아쉽게도 첫 빌보드 1위를 실패했다.[8] 빌보드 1위에는 실패했지만 발매 시기의 적절함으로 연말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던 노래이다. 역시나 에어플레이 딜 의혹을 받았다.[9] 빌보드 핫 100에서의 최고 순위는 12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연말 차트 9위 안에 들었다는 점에서, 연말 차트의 진가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2020년 들어 스탠 문화가 빌보드 핫 100의 공신력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며, 피크 성적보다 롱런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이러한 노래들이 더욱 주목받는 경향이 있다. 다만 연말 차트는 연말 가까이 히트한 곡들은 잘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10] 2019년 연말 차트에서는 27위를 기록하였고, 무려 52주 동안이나 차트에 머물렀다. 미국에서 약세인 발라드, 사랑 노래로 여자들, 특히 백인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곡이었다.[11] 빌보드 1위를 위하여 리믹스 편법을 사용한 노래. 대중적 인기가 매우 좋은 노래이지만 도자 캣의 가슴 노출 1위 공약과 어쨌든 리믹스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비판받는다. 그것과는 별개로 연말 순위가 11위로 매우 높다.[12] 발매 40주를 넘어서 5위권 안에 들어온 노래. 조금만 일찍 떴더라도 연말 순위가 더 좋았을 것이다.[13] 3위권을 꽤나 오래 하였으나 아쉽게 결국 1위를 하지 못했다. 참고로 리믹스가 2위를 차지하였을 때의 1위는 ROCKSTAR가 차지하고 있었다. 그것도 비연속으로 2주 간 같은 상황이었다. (2020년 7월 11일자 차트와 2020년 8월 1일자 차트)[14] 글로벌로는 2020년 Blinding Lights와 자웅을 겨룰 정도의 최대 히트곡 중 하나이지만 유럽에서의 파괴력을 생각한다면 미국에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고 볼 수 있으나 롱런하여 연말 20위 안에 들었다.[15] 이 곡은 탑 20에서도 오래 남아있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는 했다. 결국 연말 차트 15위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리믹스와 원곡의 인기가 비슷한 또다른 예시들 중 하나.[16] TikTok을 통해 대중적 히트곡이 된 케이스이다. 한국에서도 나름 유명했지만 현재는 잊혀졌다. 결국 원히트원더로 남은 사례.[17] 2020년 월드와이드로 가장 핫했던 노래 중 하나. 원곡은 뜨지 못했지만 이 리믹스가 TikTok에서 크게 떠서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곡인데, 이 곡을 리믹스한 사람이 카자흐스탄 출신이다. 꽤 흥미로운 정보로, 이는 소셜 미디어의 대중화로 언제 어디서나 전 세계를 열광시킬 수 있다는 것의 예가 되겠다.[18] 상술을 사용한 싱글들 중 대중성이 아주 높은 노래. 사실상 1위를 달성하기 위해 바이닐을 달성한 것만 제외하면 대중성이 아주 높아 비교적 비판이 적은 편이지만, 해리 스타일스 본인의 팬덤의 힘과 스탠성(...)이 심각한지라 억울하게 욕먹는 면이 있다. 다만 유럽과 미국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 빌보드 1위를 달성한 시점에서 5개월 뒤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였다.[19] TikTok을 통해 대중적 히트곡이 된 케이스이다. 다만 피크 순위는 10위 밖으로, 대표적인 슬리피 히트의 예시 중 하나.[20] 2020년 가장 큰 화제를 불러모은 곡들 중 하나로 공화당 정치인들과 벤 샤피로 등의 우파 논객들까지 언급할 정도로 당대 미국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압도적 스트리밍 수치를 달성하며 8월에 나왔는데 이러한 파괴적 기록을 달성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21] TikTok으로 인해 대중적 히트곡이 된 케이스이다.[22] 발매 2주차에 1위로 급상승했으나 캐롤 열풍 당시에 발매하여 17위로 떨어진 노래. 위켄드의 또다른 히트곡인 Blinding Lights가 역대급 롱런곡에 연말 차트 1위까지 달성했고, 아무런 상술을 사용하지 않았다. 물론 상술 없이 1위를 차지하고 큰 낙폭이 생기는 것 자체는 가수의 잘못이 아니다.[23] 저스틴 비버를 또 저격한 뉘앙스의 노래. 화제성으로 결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24] 틱톡발 반짝 히트곡. 상술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대중성이 높은 곡은 아니다. 그나마 밑의 THE SCOTTS보다는 나은 편.[25] INXSNeed You Tonight와 멜로디가 유사한 노래이다. 자고로 Need You Tonight는 역대급 레드오션이었던 1988년의 연말차트 2위를 달성한 초메가히트곡인데, 보통 표절은 안 유명한 노래에서 하므로 이 노래는 표절이 아닌, 우연히 멜로디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예시로는 고스트버스터즈 주제가가 있다.[26] 방탄소년단의 기여가 일정 비중에서 미달하여 1주 반영 이후 크레딧에서 제외되었다.[27] TikTok으로 인기를 얻어 몇 주 동안 탑 텐에 머물러 있다가, BTS가 피처링에 참여함으로써 1위를 달성했다.[28] 2019년에도 연말 차트 40위 권 안에 들었는데, 2020년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드레이크와 크리스 브라운의 댄스 대결이 아주 볼 만하다. 뭐 드레이크가 춤을 어떻게 출지는 이미 어느 정도 짐작은 가겠지만...[29] 저조한 스트리밍에도 높은 라디오 수치로 준수한 차트인을 보여주었고, 당연히 라디오딜 의혹을 받았다.[30] 2020년 당시 총 10종 음원의 발매 및 덤핑으로 인하여 압도적인 세일즈 수치를 달성하면서 비연속 3주 1위를 달성한 뒤, 팝 송스 차트에서 최고 9위를 기록하며 라디오 에어플레이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면서 꽤 오랜 기간 차트인하고 있다. 한편 세일즈 수치에 비해 스트리밍 수치와 라디오, 미국 내 뮤직비디오 수치가 낮은 점들을 봤을때 어뷰징 비판은 피해갈 수는 없다. 상위권 순위에 올라올 때마다 스트리밍이 차지하는 비율이 30%에 불과하는데, 이는 Go Crazy와 HOLY와 같은 라디오 수치만 높은 곡들을 제외하면 아주 드문 형태의 소비 방식이다. 물론 퍼센테이지가 아닌 절대적 수치값들로 스트리밍 수치를 보았을때 1위를 못할곡은 아니었지만 어뷰징에 대한 비판은 받을 수 밖에 없을것이다.[31] 대표적 롱런곡으로 현재 역주행중인 노래이다. 다만 스트리밍 수치가 10위권에서 가장 낮은 8M 수준인데, No Guidance와 같은 곡들을 예시로 들어 크리스 브라운도 마룬 5처럼 라디오딜으로 억지 히트곡 만들기 노선에 진입했다고 평가받고 있다.[32] Toosie Slide의 평가와 흥행이 그다지 좋지 못한 상태에서 사실상 드레이크의 2020년 간판곡이다. 8월 말부터 탑 텐에 꽤 오랫동안 머물렀으며, 크리스마스 캐럴 열풍이 차트를 지배한 현재도 탑 20 안에 들어있을 정도로 히트한 곡이지만, 발매일이 8월 말인지라, 다른 곡들에 비해 집계 기간이 짧았다. 초반 화력도 아주 준수한 수준도 아니라 아니 ROCKSTAR, Blinding Lights, Circles 등 2020년 간판 히트곡들의 피크포인트를 상회하는 높은 포인트로 데뷔했음에도 WAP의 거대한 스트리밍으로 1위를 하지 못 한 경우이다. 2018년 I Like ItNice For What의 대립구도를 생각한다면 아주 재밌는 케이스.[33]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열애의 화제성으로 스포티파이 일간 1000만 근처를 10일 넘게 유지하며 1위를 차지한 일 수 신기록을 세우는 등 좋은 화력을 보여주었다. 2019년에는 연간 15위를 차지하였다.[34] 이 곡에 대해서도 트래비스 스캇 특유의 1주 1위 따먹기라는 말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 작년 곡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인기를 끌어 연말 차트 50위 권 안에 안착했다. 허나, 2020년도에 1위한 두 곡은 대중적 인기가 전무했던 것이 사실이다. THE SCOTTS는 5월에 1위했음에도 연말 차트에서 고작 86위를 기록했다.[35] 2019년 연말 4위곡. 빌리 아일리시의 대표곡이다.[36] 이 곡은 연말이 가까운 시점에 6주 비연속 1위를 했다. 그러한 이유로 연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들 수는 없었다. 다만 현재의 차트에서의 블루 오션이 유지된다면, 적어도 2021년 연말 차트에서는 5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37] 레이디 가가의 두 번째 핫 샷 1위 곡. 그러나 발매 이후 조지 플로이드 사태로 모든 프로모션을 취소하고 활동 없이 두달 넘게 싱글을 방치하여 1-5-10-9로 4주 밖에 탑텐에 머무르지 못하는 등 초반 기세에 비해 낙폭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추이는 나름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연간 50위에 안착하는 데 성공하였다.[38] 팝 스모크의 사후곡 중 가장 성공한 노래. 2020년도 연말 차트의 진가는 여기서 드러난다. 6위 피크를 달성한 이후 10위 근처에서 몇 개월 간 머물렀는데, 높은 성적이 아님에도 꾸준한 인기로 연말 차트 50위 안에 들었다. Pop Smoke의 사망 때문에 화제가 되긴 했지만 곡 자체의 퀄리티와 실제 인기가 좋았다는 것이다.[39] 나쁜 녀석들 포에버의 사운드트랙.[40] 그웬 스테파니와 그의 남편 블레이크 쉘튼의 듀엣곡이다. 그웬은 이 곡으로 2007년 이후 13년 만에 연말 차트에 진입하게 되었다.[41] 주스 월드의 사후앨범의 싱글으로 화제가 되어 2위로 차트에 진입하였으나, 팝 스모크의 For The Night보다 추이가 좋지는 않았다.[42] 2020년 연말 순위 10위권에 들었던 메가히트곡.[43] 2020년 초 1위 먹튀를 시도했던 노래. 그러나 로디 리치의 The Box에 밀려서 1위를 실패했다. 저스틴 비버가 저음 스트리밍과 어뷰징 등을 공식적으로 유도하며 큰 비판을 샀었으며 그래미 노미니까지 성공하며 2020년 음악계의 병폐 중 하나로 꼽히는 예시가 되었다.[44] 에미넴은 47세의 나이로 노래를 내서 빌보드 최고순위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롱런이 잘 되지 않는 에미넴답게 곧바로 차트에서 나갔지만, 연초 발매+속사포랩의 화제성으로 연말 62위를 기록했다.[45] TikTok을 통해 대중적 히트곡이 된 케이스이다.[46]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를 상징하는 노래로 사회적 이슈에 맞물려 3위까지 기록했지만 롱런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상술같은 거 전혀 없었기 때문에 친트럼프 등의 항의 시위 반대세력을 제외하면 거의 비판받는 노래는 아니다.[47] 아리아나 그란데의 2020년 핫 샷 1위 데뷔곡 중 가장 차트 추이가 좋지 못했던 곡. 낙폭이 가장 컸다.[48] 트래비스 스캇의 또다른 1위곡으로 스캇 팬덤을 제외한 대중적 인기가 낮았다. 그가 이전에 대중적 히트곡인 SICKO MODE를 낸 것을 감안하면 많이 씁쓸한 점. 다만 상술을 진행하여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판측과 옹호측이 갈리는 예시이다. THE SCOTTS와 다르게 SICKO MODE는 빌보드 올타임 70위권대, 탑텐 32주 연속 진입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둔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