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
<윤리와 사상>이나 <현대사회와 윤리>에 대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도덕과/고등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 교과군 과목 ('25~ 高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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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의 고등학교 관련 내용 체계 문서이다.1.1. 공통 과목
1.1.1. 통합사회1, 2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통합사회 문서 참고하십시오.1.1.2. 한국사1, 2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한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1.2. 일반 선택 과목
1.2.1. 세계시민과 지리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세계시민과 지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사실상 '세계지리’를 계승한다.
1.2.2. 세계사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세계사 문서 참고하십시오.1.2.3. 사회와 문화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사회와 문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사실상 ‘사회·문화’를 계승한다.
1.3. 진로 선택 과목
1.3.1. 한국지리 탐구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한국지리 탐구 문서 참고하십시오.1.3.2. 도시의 미래 탐구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도시의 미래 탐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2 개정에서 신설된 과목이다.
1.3.3. 정치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3.4. 경제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경제 문서 참고하십시오.1.3.5. 법과 사회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법과 사회 문서 참고하십시오.1.3.6. 국제 관계의 이해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국제 관계의 이해 문서 참고하십시오.1.3.7. 동아시아 역사 기행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동아시아 역사 기행 문서 참고하십시오.1.4. 융합 선택 과목
1.4.1. 여행지리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여행지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4.2.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세계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세계 문서 참고하십시오.1.4.3. 사회문제 탐구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사회문제 탐구 문서 참고하십시오.1.4.4. 금융과 경제생활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금융과 경제생활 문서 참고하십시오.1.4.5. 역사로 탐구하는 현대 세계
자세한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사회과/고등학교/역사로 탐구하는 현대 세계 문서 참고하십시오.2. 여담
2.1. 세계 역사 내용의 수능 범위 누락
2022 개정 교육과정 개편을 앞두고 사회 과목수 축소 권고가 내려짐에 따라 세계사와 동아시아가 재통합되거나 세계사, 동아시아사 둘 중 하나만 수능 과목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이후 2021년 11월 24일에 발표된 교육부>보도자료>‘2022 개정 교육과정’총론 주요사항 발표에 따르면 <세계사>가 일반선택 과목으로, <동아시아사 주제 탐구>가 진로선택 과목으로 설정된다. 이에 따라 일반 선택 과목인 <세계사>가 수능 범위에서 제외되지 않을 거란 전망이 많았다.그러나 기존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범위에 속했던 이 과목을 포함하여 사회·과학의 모든 일반·진로 선택 과목들이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범위에서 제외되었다. 특히나 <통합사회1, 2>에 세계사는 물론 동아시아사 내용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이다.
그나마 중학교 역사에서 세계사의 기초 개론은 필수로 배운다는 점은 위안삼을 만하지만, 여기서 문제 삼는 건 평가 요소로 다뤄지느냐 제외되느냐가 큰 쟁점이 되어, 역사학계에서 균형 있는 평가가 어려워질 거라는 전망이 있다.
한편 한국사 영역이 유지되었으므로 역사교육계에서는 그나마 선제 방어했다는 시각도 있고, 단독 영역으로 시행된다는 점에서 큰 파이가 유지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여기서 ‘파이’ 나눔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교과 간 비중을 기계적으로 균등화하는 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다는 시각이므로 결코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세계적 역사 관점이 평가 요소에서 빠진 것이므로, 이는 통합적인 관점을 평가하겠다는 본래 취지와는 멀어진다.
2.2. 시안에서 빠진 과목
2022 개정 교육과정 재구조화 당시 발의되었던 과목 중 <역사 콘텐츠와의 대화>가 있었다. 4월 시안에만 해도 다시 신설되었던 과목인데, 2022년 8월 25일 공개된 교육과정 시안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되어 결국 해당과목은 신설되지 않았다. 목차는 다음과 같았다.- 역사콘텐츠와 일상: 우리의 일상 속에는 다양한 형태의 역사콘텐츠들이 존재하며, 우리는 이러한 역사콘텐츠와 상호 작용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살핀다. 또한 역사콘텐츠가 우리의 일상에 갖는 의미와 영향에 대해 사례들을 통해 탐구한다.
- 역사콘텐츠와 미디어: 역사 스토리텔링과 역사적 상상력의 개념과 관계에 대해 파악한다. 전통적 미디어(레거시 미디어)와 뉴미디어에서 다루어지는 역사콘텐츠를 구분하고, 미디어에 따라 과거가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 분석한다. 또한 팩션의 개념을 이해하고 팩션에서 기억과 기록, 사실과 허구에 관련한 논쟁들에 대해 비평한다.
- 역사콘텐츠와 여행: 역사 여행은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분류될 수 있음을 파악한다. 역사 여행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문화유산, 기념물, 기념 공간 등에 관한 사례를 수집, 정리한다. 문화유산의 선정 기준 등에 대한 탐구를 통해 특정한 역사를 기념하고 보존하는 의도와 방식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 역사콘텐츠와 디지털 기록: 과거의 기억과 일상이 디지털 기록 방식을 통해 데이터베이스화되는 과정과 사례를 탐구한다. 디지털 기록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역사 탐구를 체험한다. 일상 아카이브로서의 SNS의 가치와 한계를 살펴보고, 개인과 집단의 일상을 사회적 맥락에서 이해하고 기록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 역사콘텐츠 기획: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역사콘텐츠를 제작한 사례, 역사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관련한 여러 분야의 진로와 직업에 관한 정보들을 조사한다. 앞선 영역들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실제 협업을 통해 역사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며 실천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한다.
[비판]: 역사교육계 측은 '역사 과목은 다른 사회 교과군 과목들에 비해 선택 과목이 부족하여, 고등학교 내에서 상위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경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설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특히 내부에서는 정치적 이슈보다는 과목 삭제 문제를 더 심각하게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 관련 이슈는 정치적 논란을 배제하지 못한 교육과정 연구진의 문제라 볼 수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명확한 이유 없이 과목이 삭제되었다가 나타났다가 하는 것은 교육계가 역사를 소홀히 한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한국사 과목은 1학년 1~2학기에 고정으로 과목이 배정되므로 나머지 학기에 1개씩만 넣어도 결국 3년을 다 못 채운다. 즉 역사 교사들은 고등학교 3개 학년 중 적어도 1개 학년을 고정으로 맡기가 어려워진 상황이 된다. 그에 반해 다른 교과는 나머지를 충분해 채울 수 있다. 이런 점은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역사 교사들과 역사교육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제약할 수 있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당연히 문제가 있는 발상이다.
[일부 반론]: 시안에 있었으나 아무런 이유를 제시하지 않은 채 다시 삭제된 교과는 국어과, 수학과, 사회과도 마찬가지로 겪은 부분이다. 이것을 역사 교육 소홀 현상으로 치부하는 것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다.
[일부 반론]: 시안에 있었으나 아무런 이유를 제시하지 않은 채 다시 삭제된 교과는 국어과, 수학과, 사회과도 마찬가지로 겪은 부분이다. 이것을 역사 교육 소홀 현상으로 치부하는 것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