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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12:54:48

3현신 다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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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명부 인페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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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rangerarchive.com/Sculpin.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agonconcept.png

신장 : 54.3m / 등신대화 신장 : 241cm
체중 : 45,000t / 등신대화 체중 : 111kg
우리들은 명부 10신! 신들한테 대항한 죄 깊은 자들에게 신탁을 내리러 여기 지상계까지 올라왔다!

Hades god Dagon

마법전대 마지레인저후반부 보스. 성우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츠카 아키오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광수, 심규혁[1]. 미국판 명칭은 스컬핀(Sculpin).

명부 10신리더로 3현신의 청일점.

2. 특징

디자인의 모티브는 다곤. 10신 중에서 두뇌파로 이루어진 3현신으로 절대신 움마에게 광적으로 충성하고 있으며[2] 절대신 움마의 부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우직하고 융통성 없는 원칙주의자인지 5무신 이프리트가 자신의 정한 규율을 못지키자 직접 처형했다.

불붙은 송전탑의 불이 꺼지기 전까지 마지레인저를 처리하겠다며 싸우러 가서는 불이 다 꺼질 때까지 마무리를 짓지 못하자 자기 손으로 이프리트를 처형했다. 본인 왈 "절대신 움마가 부활해야 하는데 이프리트가 자기 맹세도 못 지켜서 부정타면 안된다." 다만 드레이크의 신벌집행 당시에 후술할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를 했는데, 아마 이프리트 전까지는 마지레인저가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의식의 원칙을 중시했으나, 막상 마지레인저들에 의해 되려 명부신들이 하나 둘 씩 죽어나기 시작하면서 결국 뒷전으로 두고 움마의 실질적인 부활만을 목표로 하게 된 것 같다. 와이번이 평가하길 명부신의 실질적인 리더이며 무적.[3]

명부 10신 중에서 최강의 힘을 지닌 건 2극신 두 명이지만, 10신의 행동을 지휘하는 실질적인 리더는 두뇌 회전이 빠르고 통솔력도 뛰어난 3현신인 다곤이 맡고 있다.[4]

5무신 와이번과 더불어 신벌집행에 못 나갔다.[5]

3. 능력


두뇌파인 3현신으로서 지략이 돋보이나 설정상 명부 10신의 리더다운 강함도 가지고 있다.[7] 와이번이 다곤은 무적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백병전도 약하지 않다.

4. 행적

4.1. 본편

35화
(일본판)
우리 신들의 관례에 따라 오늘은 신탁을 내려주겠다. 심판은 이제부터다. 몸과 마음을 다해 신벌을 받도록 해라. 그리고, 너희들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죽음으로 회개하도록 해라!
(한국판)
우리 신들의 관례에 따라 오늘은 딱 신탁만 내리노라. 심판은 이제부터다. 겸허하게 신벌을 받도록 해라. 그리고, 너희들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죽음으로 회개하는게 좋을 것이다!
동료들이랑 함께 지상계에 올라와서 지상계와 마지레인저를 상대로 신탁을 내린다는 선전포고를 하는 장면

반큐리어가 정복하러 가냐고 물을때 자신을 모함한 명부신들은 우선 지상계 정복이 아닌 선전포고하러 간다고 말한다. 제단 중앙으로 내려오며 명부신 대표로 신탁을 전하고 신들의 골짜기로 돌아간다. 이로써 명부신 에피소드의 첫걸음이 시작된다.

36화
와이번이 반큐리어에게 명부신들을 소개해 주는 모습을 보고 못마땅해하며 그녀를 추방시키려 한다. 그러자 와이번은 반큐리어는 어느 차원이던 이동할 수 있는 존재이니 쓸모가 있을 거라 두둔하고 반큐리어도 와이번에게 다곤이 최강이라는 말을 듣고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싶다며 무릎을 꿇자 마음대로 하라며 신경을 꺼버린다. 이후 제1의 신벌집행신 5무신 이프리트가 선택되자 심판의 석판을 통해 가려할때 잘 갔다와라, 이프리트.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명예를 걸고!라 명대사를 날렸다.

이프리트가 규칙[8]을 만들어 놓고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전부 증발시키는 특수 능력으로 마지레인저를 고전시키나, 히카루&우라라의 협동작전으로 타격을 입는다.[9] 이후 거대화 한 이프리트는 화염 절대면역을 필두로 마지 레전드와 트라베리온 상대로 압도적인 우세함을 보이지만 도중 철탑이 꺼졌고, 그걸 지켜보던 다곤은 멍청한 놈의 자식(더빙판: 멍청한 녀석 같으니)라 욕하면서 규칙을 지키지 못한 이프리트에게 삼지창의 투사체를 발사해 그를 처형한다.

37화
제 2의 신벌집행신 5무신 사이클롭스가 선택되자, 2극신 드레이크3현신 고곤은 절대신 움마에 대한 부정을 늘어놓는다.
"그대는 2극신 중 하나. 경솔한 언동은 삼가주시오."
이에 대해 다곤은 드레이크에게 정중하게 충고한다. 하지만 결국 2극신 드레이크가 멋대로 행동을 하자 반큐리어에게 「마루데요나 세계」를 탐색해서 드레이크를 당장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38화
그렇지만 2극신 드레이크의 도가 지나친 폭력과 처절하게 당하는 선젤의 모습에 반큐리어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결국 보다 못한 5무신 와이번이 나서려고 했으나, 3현신 스핑크스가 대신 나타나 선젤과 싸우던 드레이크를 멈추고 그를 「신들의 골짜기」로 귀환시킨다.

39화
신벌 집행의 관리와 절대신 움마 부활에 관련된 일의 최전선에서 뛰는 등 바쁜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제 3의 신벌집행신' 3현신 고곤이 선택되는 과정에서, 드레이크가 또 선택받지 못했다며 닥치는 대로 막말을 퍼붓는데 그에게 의도치도 않은 조언을 주게 되었다.
[일본판]
(심판의 석판이 3현신 고곤을 선택한다)
고곤: 어머! 내가 뽑힌 거야?
드레이크: 아 씨! 또 떨어졌잖아.. 난 싸우고 싶어서 확 돌아버리겠다고!!
고곤: 후후훗, 바꿔줄 수도 있어 드레이크~
슬레이프닐: 안 돼! 결정은 절대적이다! 어둠의 계율을 거스르게 되면 움마의 환생은 없어!
드레이크: 환생이라고!? 아무런 "징조"도 뭣도 없잖아!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건데! 진짜 어이가 없네!
[한국판]
(심판의 석판이 3현신 고곤을 선택한다)
고곤: 어머! 내가 뽑힌 거야?
드레이크: 쳇!! 또 안 됐구만.. 이 몸은 싸우고 싶어, 싸우고 싶다고!!
고곤: 그럼 내가 바꿔줄까? 드레이크~
슬레이프닐: 안 돼! 결정은 절대적이다! 어둠의 계율을 따르지 않으면 움마의 부활은 없어!
드레이크: 부활이라고!? 아무런 "조짐"도 안보이잖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거야! 정말, 바보 같구만!

아래는 그 이후의 대사다.
[일본판]
다곤: '징조'라... 확실히 그렇군....
슬레이프닐: 무슨 말이지, 다곤?
다곤: 드레이크의 말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움마의 환생의 징조가 없다는 게 좀 이상해. 우리들이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건지,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가 방해를 하고 있는 건지...
슬레이프닐: 음...
[한국판]
다곤: '조짐'이라... 확실히 그렇군....
슬레이프닐: 무슨 말이냐, 다곤?
다곤: 드레이크의 말에도 일리가 있어. 움마 부활 조짐이 전혀 안 보이는 건 이상해. 우리한테 무슨 잘못이 있는 건지. 아니면, 누군가가 방해를 하고 있는 건지...
슬레이프닐: 음...

40화
그 후 한동안 자리를 비워 다곤의 '마르데요나 세계'인 진실의 그림자가 고인 이라는 어두운 세계에 간다. 그리고 자신의 삼지창으로 늪을 확인하자 홀로그램으로 나타난 오즈 이사무절대신 움마의 부활을 저지하고 있었다는 [10]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고곤이 사망한다.

41화
2극신 드레이크가 난동을 부리는 와중에 심판의 석판의 구체가 드레이크를 '제 4의 신벌집행신'으로 선택을 하였는데, 이 상황을 오즈 이사무에게 보여주며 그를 유인해내려는 계획을 세운다.[11] 하지만 스노우젤이 그 용신을 상대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오히려 오즈 이사무가 갈 필요가 없어졌다.

42화
다곤: 슬레이프닐은 명부신 중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투신. 드레이크와 슬레이프닐. 인페르시아의 창과 방패라고 불리는 이 2극신이 상대가 되면 마법사 놈들은 한주먹거리도 되지 못할 것이다.
스핑크스: 심판의 석판에 선택된 건, 드레이크 한명뿐입니다! 이건 어둠의 계율에 위배됩니다!
다곤: 닥쳐라! 지금은 천공성자 하나 때문에 움마의 영혼이 붙잡혀 꼼짝 못하는 아주 중대한 사태다. 이건 특례다!
스핑크사: 하지만 계율은..!
다곤: (창으로 바닥에 내리치고) 지금은 내가 계율이다! (어떻게 나올테냐, 브레이젤)
이사무를 유인해내는데에 실패하자, 본인도 마법사들을 만만히 봐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하자 결국 드레이크와 같은 2극신 슬레이프닐을 지원군으로 보낸다.[12] 이에 스핑크스가 규율에 위배된다고 따지자 "모든 것은 움마의 부활을 위해서다. 지금은 내가 바로 계율이다!"라고 쏘아붙였다. 예상대로 오즈 이사무가 나타나자 요환밀사 반큐리어에게 비늘을 내려서 오즈 이사무2극신 슬레이프닐이 서로 싸우고 있는 도중 그 비늘을 이사무의 늑대 갑옷에 심게 했다. 이로서 이사무가 어디에 있는 지 확인을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 과정에서 드레이크는 전사하게 되지만...

43화
제5의 신벌집행신으로 당첨된 5무신 토드가 신벌집행을 수행하고 있는 동안 자신은 반큐리어가 이사무의 위치를 알아내자 나머지 5무신인 타이탄과 와이번을 데리고 브레이젤에게서 움마의 혼을 빼앗기 위해 상대하러간다.

44화
이전화에서 이사무와 전투를 벌인 와이번이 밀리자 타이탄을 다음 타자로 내보낸다. 타이탄이 브레이젤을 몰아붙임에도 브레이젤이 포기하지 않자, 귀찮게 한다며 뒤에서 창으로 브레이젤 등에 창을 꽂는다. 그리고 창으로 움마의 혼을 뽑아 와이번에게 넘겨준다. 움마의 영혼을 빼앗기자 브레이젤은 울자드 상태에서 본 모습으로 돌아오는 건 덤. 그럼에도 브레이젤이 포기하지 않자 진절머리가 났는지 영원히 깰 수 없는 꿈이나 꾸라며 창을 바닥에 꽂아 땅을 두동강으로 만들어 브레이젤을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45화
제6의 신벌집행신으로 선택된 5무신 타이탄이 심판의 석판을 통해 지상계로 가는 것을 지켜본다.

46화
호수에서 죽음을 맞이하려는 타이탄을 끝까지 찾아낸다. 그리고 움마의 부활을 위해 타이탄의 배에 삼지창을 꽂는다. 호수가 코앞이라고 비꼬는 건 덤. 쓰러진 타이탄의 등에 또 창을 꽂아 움마를 부활시켜 버리고 타이탄은 움마의 부활 과정에서 촉수에 몸 곳곳이 뚫려 완전히 사망하고 움마를 부활시킨다.

47화
3현신 스핑크스가 인간측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자신의 가치관을 비판하자[13] 슬레이프닐과 함께 스핑크스를 제거했다.[14]

48화
다곤: 슬레이프닐은 전사 중의 전사, 마법사 놈들에게 승산은 없지...
(미유키가 뒤에서 다가온다.)
다곤: 관두시지. 적당히 해주지 않을테니 말이다.
미유키: 그쪽을 쓰러뜨리기 위해 온 것이 아니거든요.
다곤: 뭐?
미유키: 알고 싶습니다. 당신들 인페르시아가 왜 그렇게까지 싸우려드는건지...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죠?
다곤: 왜 싸우냐고 물었나? 네놈도 멍청하게 죽은 스핑크스와 똑같구나. 절대신 움마의 세계는 완전한 어둠! 거기에 애매한 것은 필요없노라. 그저 배제할 뿐이다!!
(미유키와 싸우는 다곤.)
미유키: 어둠뿐인 세계엔 변화도 성장도 없을터! 영원히 봉인된 세상을 원하나요??
다곤: 움마가 원한다면 그것이 절대적이다! 어둠의 힘은 위대할지니!!
미유키: 아니, 어둠의 힘은 반드시 용기가 쳐부숩니다!!
다곤: 스핑크스처럼 약해빠진 소리를 하는구나! 무한한 용기 따위는!!
마법사들이여, 너희들이 그토록 지겹도록 입에 달고다닌 용기란 건 어찌한 거냐?
스스로를 희생한다, 그게 스핑크스가 말한 너희들의 유대란 것이냐?

슬레이프닐이 마지레인저를 유린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뒤에서 나온 미유키를 마주한다.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그녀에게 설파하고 철저히 쳐부쉈다. 그리고 저들에게 그토록 지겨운 용기란건 어쨌냐며 조롱하다가 앞으로 나선 우라라를 죽이려 했지만 스모키가 가로막아서 실패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저들이 짜증났는지 슬레이프닐한테 뒷일을 부탁한후 미유키를 인페르시아로 납치해간다.

49화
허나 스핑크스가 살아서 되돌아오고[15] 스핑크스가 자신을 설득하려고 하자 그녀를 죽이려고 했으나 영거리에서 스핑크스의 블래스터 공격을 가슴에 직격타로 맞고 전사했다.[16]
(미유키를 인페르시아로 끌고온 다곤.)
다곤: 너에겐 여기서 이제부터 절대신 움마가 가져올 인페르시아의 광경을 보여주겠노라.
(누군가의 걸음소리가 들린다.)
미유키: 당신은?
다곤: 응?
(걸음소리의 주인은 스핑크스였다.)
다곤: 스핑크스!!?? 아직도 살아있었느냐??
스핑크스: 반큐리아에게 생명을 받아서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반큐리아: 다곤님. 저는 스핑크스님을 따르겠습니다!
다곤: 요환밀사...! 네 이년!!
스핑크스: 저희들은 실로 많은 소중한 것들을 잃어왔습니다. 잃거나 빼앗는건 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전 용기란걸 알고 싶습니다. 지상의 사람들과 함께... 다곤, 당신도 함께...
다곤: 아직도 그딴 잡소리를... 무궁한 어둠, 완전한 공포!! 내가 추구하는건 그뿐이니라!!!
(다시 공격 하려는 다곤. 그때 반격하여 다곤의 가슴을 뚫어버리는 스핑크스. 3현신 서로를 부르고)
다곤: 스핑크스...
스핑크스: 다곤...
다곤: 어둠의 힘은 절대적이지 않단 말인가...! 나는...?!(비명)
"闇の力は絶対では無いのか...! 俺は...!"

최후를 맞기 이전까지는 명부신의 리더에 걸맞는 위엄을 보여줬지만, 후반부 급전개로 인해 신벌집행도 못나가고 부활한 스핑크스의 공격 한 방에 역관광당해서 어이없게 죽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줘 평가를 많이 깎아 먹었다. 어느 정도 활약하고 위엄도 보여준 슬레이프닐이나 움마와는 달리 본인은 삼지창 휘두르기, 번개 쏘기 등의 공격 밖에 못 보여주고 인상적인 활약을 못한 채 죽어버렸다는 것이 상당히 마이너스 요소로 남는다. 만약 급전개만 아니었다면 최소 준 최종보스급의 위치는 갔을 것이다. 물론 리더를 담당한 다곤 역시 나름의 인상적인 면모들이 있긴 해서 메미와 마찬가지로 중간보스 정도는 인정받을 듯하다.

4.2.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흑십자왕에 의해 부활하여 등장했다. 하지만 하이드의 천장술에 낚여 명부병 조빌들에게 팀킬을 저지르고[17] 하이드, 아임, 에리, 박사에게 털리는데 거대전 때 이프리트와 사이클롭스를 불러내지만 비행기 2대와 로봇 33대의 공격에[18] 거하게 사망했다. 근데 다곤에 비해 부활한 요고시마크리타인구성주의 브라지라최종 보스도 맡은 지라 다곤이 아니라 절대신 움마가 나왔어야 더 어울려 보였을 수도 있다. 마지레인저에서는 움마가 절대적인 존재라고 언급했는데 거기선 흑십자왕의 충실한 부하가 되어버렸다.[19]

여담으로 이 극장판이 다곤을 비롯한 명부신이 조빌과 함께 전투한 첫번째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원작에서는 명부신 특유의 사기급의 강함과 어둠의 규율 때문에 다곤과 다른 명부신들이 조빌들을 지휘하면서 전투할 일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원작에서도 명부신이 조빌이나 하이조빌과 같이 나오기도 했으나 전투시에 같이 등장한적은 없다.

5. 기타



[1] 캡틴포스 VS 미라클포스 극장판 한정.[2] 움마도 이것을 인지하고 있는지 궁지에 몰리자 다곤부터 찾고, 그가 죽었다는 말을 듣자 당황하여 멘탈이 나갔을 정도였다. 물론 슬레이프닐마저 죽은 상황에서 유일하게 남은 부하라 당연한 반응이었지만.[3] 전투력으로 무적인 것은 아닌 것 같다. 2극신보다 강력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전투하는 장면이 별로 없다.[4] 그래도 2극신의 위치가 위치인지라 다곤 역시 이들을 대할 땐 조심스러운 듯. 일을 행하기 전에 이극신에게 먼저 의견을 묻는 장면이 있다.[5] 시간대상으로 볼 때는 '제 10(최후)의 신벌집행신'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비슷한 케이스(시간대상으로 '제 7의 신벌집행신')인 5무신 와이번이 브레이젤에 패해 신벌집행에 못 나감과 3현신 스핑크스한테 당해서 이렇게 된 것이다. 어차피 마지레인저 후반부가 급전개라서 이놈은 신벌집행이고 뭐고 나갈 겨를이 없었으니.[6] 움마 부활에 아무런 조짐이 안보인다고 불평을 늘어 놓은 드레이크의 말을 순간 캐치하여 곧바로 진실의 늪으로 향하여 움마의 혼을 봉인한 자가 브레이젤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낸다던가, 그 영혼을 가두고 있는 브레이젤을 잡기 위하여 자신의 비늘을 활용한다던가, 여러 면에서 지략적인 모습을 보여준다.[7] 사실 다곤 뿐 아니라 스핑크스나 고곤 등도 지적인 이미지가 강조되지만, 무력 역시도 결코 약하지 않다. 오히려 3현신 계급 전체가 전투를 담당하는 5무신보다 더 강해보인다는 말까지 있다.[8] 이프리트가 불을 지른 철탑의 불이 꺼질 때까지 이프리트에게서 마지레인저가 하나라도 살아남는다면 마지레인저의 승리.[9] 우라라가 거대한 파도를 끼얹는 마법으로 수증기를 발생시킨 뒤, 시야가 가려진 틈을 타 가까이 접근해 공격했다.[10] 마도기사 울자드로 유지하고 있었다.[11] 이사무가 어디에 숨어있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그를 끌어내야만 하는 상황이였다.[12] 슬레이프닐도 계율을 따르는 입장이였지만, 다곤 본인이 제안한 일이라서 거절할 이유가 없다며 나섰다.[13] 이에 다곤 본인도 지지않고 그만큼 움마는 절대적이라고 주장한다.[14] 이 시점에서 명부신들은 2극신 슬레이프닐, 3현신 다곤과 스핑크스만 남아있었고 5무신은 전멸한 상태였다.[15] 요환밀사 반큐리어가 살려준 것이다.[16] 스핑크스의 블래스터는 마지 레전드와 트라베리온을 한방에 리타이어 시킬 수 있는 위력이고 2극신인 드레이크의 거대한 에너지 공격을 증발시켜 버리기도 했다.[17] 참고로 인페르시아의 엄격한 실력주의 특성상 상급자가 실수로 하급자를 팀킬 하는것은 크게 문제시 하지 않는다. 당장 브랑켄만 해도 본보기로 하이조빌 한마리를 죽였는데도 다들 환호했을 정도니.[18] 정확히는 마지 킹의 공격과 긴가이오, 파이브 로보의 공격을 맞고 폭사.[19] 요고시마크리타인도 밧치드의 부하였기 때문에 이에 포함한다.[20] 유원지 쇼 특성상 마법적 능력은 거의 못 보여줬지만 2극신과 대등하게 싸웠던 그 브레이젤조차 고전시켰다.[21] 참고로 브랑켄과 메미는 다곤에게 다곤 님이라 부른다. 인페르시아의 철저한 위계서열 상 당연하다. 브랑켄과 메미는 명수와 명수인을 이끄는 총사령관이지만 다곤은 그들의 신인 명부신이니까. 본편에서 이들끼리 만났어도 다곤을 존대했을 것이다.[22] 애초에 이놈 외의 모든 명부신들이 거의 죽거나 신벌을 포기한 고로 심판의 석판의 선택을 받고 안받고를 따질 것 없이 스스로 집행했을 수도 있다.[23] 명부신 대다수는 마지 레전드도 쉽게 고전 시키기 때문에 마지킹이 명부신 상대로 공격이 제대로 통한적이 없었다.[24] 정확하게는 진홍색이다.[25] 나머지 중간 보스들은 팀킬을 당한다고 해도, 보스에게 팀킬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