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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채널 서라운드 스피커 | |
1. 개요
일반적으로는 5채널[1] 이상의 스피커 이상의 스피커 배치라고 오해할수 있으나 핵심은 스피커를 2차원으로 배치하여 공간감을 느끼게 하는 음향 기법이다. 최소 2차원으로 스피커를 배치 가능한 구조는 삼각형 배치이므로 3채널만 되어도 요건을 충족한다. 돌비애트모스처럼 높이 개념이 추가되어 3차원적인 스피커 배치를 요하는 경우엔 서라운드라고 하지 않고 공간 음향이라고 한다.돌비사가 1970년대에 70 mm 필름용으로 처음으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야마하가 처음 개발한 디지털 음장 프로세서를 시작으로 1992년엔 돌비 디지털 5.1가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널리 퍼졌고, DVD의 개발로 홈 시어터 시스템에도 도입되었다. 이후 나온 HTPC와 PC-Fi의 짝이기도 하다.
2. 상세
일반적인 서라운드 시스템은 5.1채널, 즉 프론트 L/R, 리어 L/R, 센터, 서브우퍼로 구성된다. 총 6개인데 왜 5.1이냐 하면 서브우퍼를 0.1로 보기 때문이다. 서브우퍼 항목에서도 다루지만 서브우퍼는 방향성이 약한 저음을 낸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어디에 두어도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방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일반 스피커의 우퍼 유닛은 최저 50Hz 정도가 한계이며, 평균적으로는 약 100Hz 부근이 한계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 대역은 통상 20Hz~20kHz이다.각 스피커의 재생 주파수 대역은 대략적으로 우퍼는 100~250Hz, 미드우퍼는 251~499Hz, 스쿼커는 500~999Hz, 트위터는 1000~3999Hz, 슈퍼 트위터는 4000Hz 이상을 담당한다. 따라서 20~99Hz를 재생하며 일반 우퍼 영역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서브 우퍼’라고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서브우퍼 참고. 센터 스피커는 주로 대사를 출력하고, 프론트와 리어는 배경음과 효과음을 담당한다.
국내에서는 홈시어터가 거창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취미로 인식되기 쉽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음질 그 자체보다 현장감이다. 황금귀 수준의 음악 애호가가 아니라면 비교적 저렴한 구성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인간의 청각 특성상 멀티채널에서는 스피커 간 차이를 덜 느끼는 경향이 있고, 특히 후방 소리에 둔감하기 때문에 서라운드 및 서라운드백 스피커는 상대적으로 체급이 낮아도 체감 차이가 크지 않다. 따라서 프론트와 센터 스피커만 제대로 설계된 제품을 사용해도 충분하다. 실제로 프론트에만 Hi-Fi급 구성을 하고, 리어나 사이드에는 가성비 제품이나 기존에 사용하던 하급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흔하다.
옵티컬 입력을 지원하고 DTS와 DD를 처리할 수 있는 오디오 리시버 앰프를 활용하면(리모컨 없는 중고 기준 10만원 미만) 전체 시스템을 30만원 이하로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옵티컬 단자는 점점 사라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5 같은 기기에서는 활용이 제한될 수 있다.
서브우퍼는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확실히 좋다. 특히 룸모드 완화 효과 때문에 음악, 게임, 영화 모두에서 도움이 된다. 가능하다면 1개보다 2개, 2개보다 4개처럼 짝수 개로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약 20년 된 야마하의 TSS 홈시어터 모델들도 2020년 기준으로 중고 시장에서 10만원대에 활발히 거래된다. 데논의 2010년대 초중반 제품이나 하만카돈의 AVR-135도 여전히 사용할 만하다. 2채널 PC 스피커를 여러 대 확보해 적절히 배치하고 메인보드의 서라운드 출력 단자에 연결하면 리시버 없이도 구성은 가능하다. 다만 플레이스테이션5, 스위치2, PC, 애플TV 등을 함께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구형 중고 리시버로 구성하기에는 제약이 있다.
예산을 더 투자하면 HDMI CEC나 ARC 같은 편의 기능을 지원하는 A/V 리시버를 사용할 수 있으며(입문형 중고 기준 30만원 이하), 프론트 L/R과 센터 스피커에 집중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특별히 성능이 떨어지는 스피커만 아니라면 게임이나 영화에서의 만족도는 확실히 향상되며, 채널 수가 많을수록 큰 볼륨이 아니어도 몰입감이 높아진다. 따라서 건물 방음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웃 간 문제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음질을 더 끌어올리고 싶다면 디락 라이브 아트 같은 룸 보정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최소 100만원대인 데논 X3800H급 리시버를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애플뮤직에서 돌비 애트모스 음원이 늘어나고 있어 음악 감상까지 고려한다면 흡음 패널 등을 활용한 룸 튜닝도 함께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5.1.2, 5.1.4, 7.1.4 같은 표기가 흔한데, 여기서 마지막 숫자는 하이트(Height) 또는 오버헤드 스피커 수를 의미한다. 기존 서라운드 스피커가 수평적인 위치 정보를 담당한다면, 이 스피커들은 수직 방향의 공간감을 표현한다. 예를 들어 머리 위에서 나는 소리를 구현할 수 있다.
3. 현황
2010년대 후반부터 객체 기반 오디오(Object-Based Audio) 기술이 도입되면서 5.1.2채널이나 5.2.4채널 같은 새로운 음향 체계가 등장했다. 돌비 애트모스나 DTS:X가 대표적인 플랫폼이며, 이 방식에서는 오디오 리시버가 스피커 개수에 맞춰 자동으로 믹싱을 처리한다.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홈시어터 사운드 구성에도 변화가 생겼다. 인테리어 편의성과 가상 서라운드 기술의 발전으로 사운드바 제품의 비중이 점점 커졌고, 그에 따라 개별 5.1이나 7.1채널 스피커를 직접 구성하는 경우는 점차 줄어들었다.
또한 TV 제품의 고급화 전략과 함께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운드바의 품질이 크게 향상되면서, 과거처럼 별도의 AV 리시버와 여러 개의 스피커를 구성할 필요 없이 사운드바 하나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특히 후방 서라운드 스피커의 배선과 배치가 인테리어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이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게임이나 영화 감상에서는 여전히 TV 사운드바가 5.1 홈시어터 시스템의 현장감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한다. 이는 구조적인 한계 때문인데, 사운드바에 탑재되는 우퍼는 보통 2~3인치 수준에 그쳐 물리적인 저역 재생 능력이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DSP로 저음을 보강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THD가 증가하여 저역이 왜곡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제대로 된 서라운드 음상을 형성하려면 프론트 L/R과 센터 스피커 간의 충분한 간격이 필요한데, 사운드바는 좁은 공간 안에 이를 모두 배치해야 하므로 한계가 있다. 기본적으로 프론트 스피커와 청취자는 정삼각형 형태로 배치되어야 하지만, 사운드바로 이를 구현하려면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청취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이론적으로는 동축 스피커 구조를 통해 근거리에서도 정확한 음상을 형성할 수 있지만, 사운드바처럼 컴팩트함이 중요한 제품에서 동축 설계를 적용하기는 어렵다. 또한 동축 구조는 멀티톤 디스토션 문제가 있어 3way 설계가 필요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운드바는 구조상 트위터·미드우퍼·우퍼를 모두 갖춘 3way 설계가 쉽지 않다.
현장감을 보완하기 위해 사운드바 전면에 더해 전용 후방 스피커를 블루투스 등 무선으로 연결하는 방식도 사용된다. 다만 블루투스는 특성상 지연(latency) 문제가 있어 서라운드 용도로는 한계가 있다. AptX-LL 같은 저지연 코덱을 사용하면 개선되지만, 이를 지원하는 장비가 많지 않다. 그래서 최근에는 블루투스 대신 와이파이 기반 무선 연결을 사용하는 전용 후방 스피커 방식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4. 설치법
프론트는 텔레비전 양 사이드에, 리어는 소파 양 사이드에, 센터는 TV 아래나 위에 배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보통 프론트는 톨보이 타입이라 해서 길쭉한 스피커를 쓰고 리어는 북셸프 타입이라고 해서 작달막한 걸 쓰는데 프론트 리어 모두 톨보이거나 북셸프인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센터 스피커는 일반적으로는 작지만, 크고 아름다운 센터도 있다. 북셸프 타입은 책장 안에 쏙 들어 가는 크기로 보통 전용 스텐드를 쓰거나 벽에 건다. 그거보다 더 작으면 큐브라고 부른다.
단자 꽂는 방법은 오디오 단자 문서의 해당 문단 참조.
5. 음향 포맷
서라운드 음향은 영화관에 디지털 음향이 보급될 때부터 용량을 줄이기 위해 손실 압축 포맷을 사용하였다. 돌비니 DTS니 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서라운드에 사용되는 손실 압축 포맷이다. LD나 DVD의 보급으로 5.1채널 시스템이 가정으로 들어오게 되고, 당시에는 스테레오 무압축 PCM만 전송 가능하던 S/PDIF 규격(일명 광출력 또는 동축출력 방식이 이 규격을 사용한다)이 돌비 디지털과 DTS로 압축된 음향신호도 전송 가능하도록 확장되었다.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 블루레이 등의 대용량 영상 매체가 보급되고 영화관도 풀 디지털 시스템으로 변경되면서, 압축을 하지 않은 무손실 PCM 이나 또는 돌비 TrueHD나 DTS-HD MA 등의 무손실 압축 포맷이 보급된다. 그러나 이 규격들은 전송속도가 느린 S/PDIF로는 전송이 불가능하고 HDMI 같이 높은 대역폭을 가진 인터페이스를 통해서만 전송이 가능한데다가 영화 파일 용량도 더욱 커지기 때문에 지금도 돌비 디지털/DTS 손실압축 포맷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 방식인 ATSC에서는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가 지원된다. 이 영향으로 (인터넷 방송, 무료위성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방송 플랫폼 대부분이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를 지원한다. 하지만 여러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대다수의 프로그램이 스테레오 규격으로만 제작되고 있는 실정이다.
MP3, WMA, Vorbis, AAC, Opus도 서라운드를 지원하지만 AAC 말고는 잘 쓰이지 않는다.
6. 채널
가장 기본적인 서라운드가 5.1채널이고 리어 센터를 추가해 6.1채널이 되거나 사이드 스피커 L/R을 추가해 7.1채널이 되거나 7.1채널에 리어 센터를 달아 8.1채널이 되거나 7.1채널에 서브 리어 L/R을 추가해 9.1채널이 되기도 하고 9.1채널에 리어 센터를 달아 10.1채널이 되기도 하는데 리시버 앰프가 지원 못하면 말짱 꽝이고 가능하다 해도 일반 가정 집에서 이만큼 설치하긴 힘들다. 진성 오디오 덕후라면 모를까.... 일반 가정집에선 5.1채널, 좀 욕심 부려도 7.1이 땡이다. 일반적인 PC의 메인보드들이 7.1채널까지 지원가능하므로 스피커를 4개 설치하면 7.1채널까지는 일단 가능하다. 본격적인 시스템들에 비하면야 많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낮은 가격으로도 어느 정도 구현이 가능하므로 돈은 별로 없지만 7.1채널을 구현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객체 기반 오디오에서는 기본적으로 5.1.2 채널이나 5.1.4 채널을 기반으로 오디오 소스가 마스터링이 되고 리시버가 스피커의 개수와 상하좌우 위치 설정에 맞게 자동적으로 믹싱을 하여 스피커로 출력한다.
국내 지상파 방송국에서는 2006 FIFA 월드컵 독일부터 5.1채널로 중계를 한 적이 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부터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까지 5.1채널로 중계를 했지만 2020 도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채널로 송출했다. 일반 방송에서는 MBC의 태왕사신기가 5.1채널로 송출한 적이 있고 KBS의 음악 프로그램인 콘서트 7080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5.1채널로 송출하였으나 콘서트 7080은 종영하였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KBS의 비상경영 대책으로 2019년 9월부터 2채널로 송출하다가 종영되었다. 그 이후 국내 방송에서 5.1채널로 적용하고 있는 방송은 캐치온과 클래식 채널 등 몇몇 케이블 채널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없다.
UHD 규격의 표준 음향 채널은 22.2채널[2]로, 둘러싸인 형태의 기존 스피커 배치에 상하로 3단으로 스피커 배치를 추가하는 형태. 그런데 이 정도 되면 설치할 수 있는 곳이 대단히 제한된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일반 UHDTV를 대상으로 한 22.2채널의 간이 버전으로 8.1채널 혹은 3.1채널 서라운드를 검토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2018년 NHK 기술공개에서 22.2채널 사운드바 시제품이 나왔고(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 또한 돌비 애트모스와 DTS:X용 AV 리시버로의 호환성도 추가되어 시중의 홈 시어터 장비로도 22.2채널 사운드를 부분적이지만 어느 정도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3]
7. 게임에서의 서라운드
지니어스 GX 80와트 게이밍 스피커
PC쪽은 사운드 카드의 저가화 및 리시버 앰프의 보급이 시작된 2000년대 초반부터 열성 게이머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사운드블래스터 중급 이상의 사운드 카드에 아날로그 연결로 너저분한 케이블이 많이 필요했지만, 2010년대를 지나면서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 카드의 품질향상과 이와 더불어서 WASAPI 방식의 처리로 상향평준화 되면서 아예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 단에서 광출력 기능을 달고 나오는 경우도 많아짐에 따라 세팅 편의성도 향상되었고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서라운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봤자, 아무리 싼 것으로 조성한다 해도, 사운드 카드 및 스피커[4] 등을 합치면 그래도 10만원은 넘어가버린다.
EAX, A3D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서양 쪽 게임개발사들은 그래픽 가속뿐만 아니라 사운드 가속에도 신경을 써서 일찍부터 어지간한 게임에 5.1 채널 지원을 해 오고 있었다. 단적으로 90년대말 발매된 하프라이프나, 시프 시리즈 같은 FPS들은 이미 이 당시에 7.1채널까지 지원했으며 사운드 패닝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쿼터뷰 롤플레잉 게임인 디아블로 2조차도 따로 설정 없이 시스템을 감지해 음 분리를 지원했다. 이에 반해서 한국에서 제작된 게임중에는 다채널 음향지원이 크게 부각되었던 게임이 별로 없다. 2001년 발매된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경우 4채널(쿼드러포닉)을 지원한 적이 있지만 이후 2018년이 지나도 어지간한 AAA급 온라인 게임들조차 다채널 음향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2가 DVD 플레이어로도 굉장히 많이 쓰였기 때문에 일찌감치 DTS를 지원했다. 하지만 정작 게임에서는 끽해야 4채널 정도... 이건 게임 제작사에서 처리해야 하는 부분이긴 하다. 엑스박스는 돌비 디지털까지 지원하면서 헤일로 같은 걸 5.1로 돌리면서 많은 양덕들이 감동했다. 이 때문에 엑스박스를 개조해서 Kodi를 설치해 HTPC로 전환해 사용하는게 유행하기도 했다.
Xbox 360과 플레이스테이션 3 출시 시점인 2010년 이전부터 DD와 DTS 모두 표준으로 보급되었기 때문에 S/PDIF 규격의 광케이블 연결만으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졌으며, Xbox One에 이르러선 HDMI를 이용한 무압축 전송 시대가 이르렀다. 닌텐도 스위치는 아예 무압축만 지원하므로 시스템 구축에 유의하자.
7.1. PC게임에서 옵티컬단자 서라운드 출력방법
콘솔 게임기와 달리 PC는 메인보드 광출력 단자를 스피커와 연결한다고 해서 바로 5.1채널로 게임을 할 수 있는건 아니고[5] 거쳐야할 난관이 많다. 일단 DD/DTS 기능이 열려있지않은 내장사운드 드라이버 대신 이 기능들이 언락된 커스텀 사운드 드라이버를 사용해야하고, 디지털 입력을 아날로그로 인식시켜주는데 필요한 각종프로그램[6] 게임플레이 전에 사전 실행시켜두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단순하지 않다. 때문에 서라운드 게임플레이를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매니아들은 대부분 속편하게 제대로 된 전용 오디오 장비를 갖추고 리시버에 아날로그 선으로 연결하는 것을 권장한다.[7] 리시버 없이 스피커 광출력을 직접 연결하여 PC에서 서라운드 게임환경을 구성하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리얼텍 드라이버에서 DD/DTS기능을 게임과 연동시키는 방법[8]
리얼텍 내장 사운드로 DDL & DTSI 사용하는 방법
리얼텍 사운드(모드) 드라이버 DDL DTS Unlock
게임에서 5.1채널 광출력으로 사운드 듣기 (DTS/DDL Interactive)
8. 음원에서의 서라운드 - 업믹스
현실적으로 서라운드를 배려한 포맷은 대부분 영화에 편중되어 있고, 음악에서는 대부분 스테레오 시스템의 사용만을 가정해서 파일을 내놓는 것이 사실이다.[9] 아무래도 음원에서는 보통 사람 앞에 있는 공연장[10]을 가정해서 만들어지므로, 서라운드 음원의 실익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과거 많은 오디오파일들이 Hi-Fi를 구성할 때 스테레오에 집착하기도 했다.그러나 서라운드 음원이 없어도, 서라운드는 스테레오에 비해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공연장이라도 반사음은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를 사이드/리어 스피커가 직접 재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서라운드의 목적인 현장감[11]을 음원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스테레오로 녹음된 음원을 서라운드에서 재생할 수 있게 풀어줄 필요가 있다. 이것을 업믹스(Upmix)라고 하고, 업믹스를 하는 소프트웨어를 업믹서라고 한다. 전문적인 업믹서는 기계학습을 포함한 여러 방법론으로 악기들을 서로 분리 배치하는데, 이는 지원하는 리시버가 제한적이고 무엇보다 비싸다.
역위상[12]과 딜레이의 콤필터링 등을 통해 재생할 부분을 선별하고 딜레이와 대역폭 제한, 위상편이 및 노이즈[13]로 가공하는 전통적인 업믹서는 EqualizerAPO, HeSuVi 등에서도 구현되어 있고 원리만 안다면 직접 구현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말 그대로 기본적인 구현일 뿐 제대로 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조정이 필요하다.
스테레오 음원의 업믹싱 청취를 위한 멀티채널 입문 가이드
EqualizerAPO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업믹서 1
EqualizerAPO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업믹서 2
9. 기타
- 일반인들이 서라운드에 대한 이해가 매우 낮은 것을 이용해서, 2채널 밖에 없는 사운드바에서[14] 공간감이 굉장하다고 광고하거나 일부는 음이 반사한다는 허위·과대광고를 하기도 하는데 리얼 서라운드가 동반되지 않은 스피커는 절대 서라운드가 될 수 없으니 주의 바란다.
[1] 1채널은 모노포닉, 2채널은 스테레오포닉, 4채널은 쿼드러포닉이라고 한다.[2] 이 방식을 개발한 NHK 방송기술연구소의 선임 연구 엔지니어인 하마사키 키미오에서 따와서 하마사키 22.2라고도 불린다.[3] 다만 돌비 애트모스와 DTS:X 리시버로 재생 가능하다는 이야기이지, 이들과 같은 객체 오디오로 변환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22.2ch에서 7.1.4ch과 같은) 다운샘플링에 해당된다.[4] PC연결과 AUX연결을 전부 지원할 경우, 이걸로 TV를 시청하기도 한다. 원룸 등의 좁은 집에서 5.1ch 사운드를 즐기려면 이 방법이 무난하다.[5] 고전게임에서부터 최신게임에 이르기까지 많은 PC게임들이 2채널 스피커나 헤드폰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주로 상정하기 때문에 서라운드 지원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DD/DTS 기능을 켜고 스피커를 광출력으로 선택해서 게임들을 해보면 많은 게임[15]들이 스테레오로 소리가 나오거나 아예 소리가 안나오거나 한다. SPDIF입력을 아날로그 채널로 인식시켜주는 절차를 거치면 소리가 제대로 나온다. 하지만 이 조차도 100%해결은 안되고 안 되는 게임들도 분명 존재한다. 이 경우는 게임자체에 서라운드 버그가 있어서다.[6] 아래 링크 VBCABLE과 GraphEdit를 사용하는 것이 그 예.[7] 리시버 없이 바로 컴퓨터 본체에 아날로그 케이블을 연결하면 간섭 문제가 발생하거나 저음우퍼가 전방 스피커 소리일때만 울리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8] 본 링크나 아래 링크를 통해 언락된 리얼텍 드라이버 설치 후 GraphEdit와 VBCABLE에 관해서 링크에서 설명하는 절차를 다 따랐을때 윈도우에서 스피커를 VBCABLE로 출력으로 두고 스피커 구성을 5.1로 할 경우 리얼텍 칩에 따라 소리 출력이 전체 스피커에서 울리는 등 스피커 구성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7.1채널 구성을 선택하고 사이드 스피커나 후방스피커를 체크 해제해서 구성하는 방법이 있다. 또 리얼텍 S1200A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에서는 GraphEdit를 통해 Realtek Digital Output(SPDIF)과 VBPoint를 연결할 때 중간필터가 없다는 오류메시지가 뜰 때가 있는데 이럴 땐 윈도우 사운드 제어판에서 녹음 탭의 VBCABLE Output를 사용 안 함으로 바꾸어줘야 한다.[9] 없는 것은 아니다. 돌비 음원 같은 것이 그 예시.[10] 즉, 프론트[11] 여기서는 다르게 말하면 포위감이라고 할 수 있다. 소리에 둘러쌓여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는 일반적인 서라운드에서 중요한 방향감과는 다르며, 따라서 전문적인 업믹서는 패닝 같은 방향감 요소를 고려하지 않는다.[12] 자기 위치의 정위상과 반대 위치의 역위상을 섞어서 자기 위치의 리어를 뽑아낼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바이노럴 녹음된 음원의 패닝도 구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opy: VRL=0.866*L+-0.5*R 라는 코드로 리어 L을 구현할 수 있다.[13] 위상 추출은 그 특성상 그 근본은 L과 R 신호를 분배했을 뿐이라는 단점이 있다. 위상 편이와 노이즈는 이를 지워, 에코는 피하고 분리도는 높이기 위한 방법이다.[14] 애초에 저가형 사운드바는 좌우의 범위가 너무 좁아 실질적으로 스테레오 사운드조차 모노로 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