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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군이 보유한 연대급 화력제대의 물건으로서 주로 산악전과 같은 포병장비를 직접적으로 운용하기 어려운 지역에 맞춤형으로 운용되고 있다. 특히 다연장이라는 화끈한 화력탓에 연대급 제대에서 제공해 줄수 있는 강력한 화력이라고 평가되어 한국군도 경계되는 물건이기도 하다.북한에서는 통칭 여맹호라고 불리고 있다. 여맹호란 북한의 여맹 즉 조선민주여성동맹에서 바쳤다는 의미로서 여맹호라는 명칭이라고 불리운다.
분해 조립이 간단하여 3분내로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고지전과 같은 곳에서 화력지원에 효과적인 점인 이 물건의 핵심적 장점이다. 원래 소련군이 T-107이라고 불리워서 공수부대용등으로 개발되어서 운용되던걸 중국이 63식으로 불법개조하여 운용하였고 이걸 북한도 수입하여 역설계과정을 통하여 자력생산화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트럭으로 기동하지만 북한군은 현재 주력장갑차인 VTT-323을 통하여 기계화를 운용한바 있으며 대표적으로 VTT-323를 이용한 63식 방사포와 승리 나형[1] 차량을 플랫폼화한 형태로 노농적위대 포병용등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비록 명중률은 매우 낮고 북한군의 열악한 문제 때문에 탄약관리상태도 이미 저질인 상태이지만 상술했듯이 한 번 밀집해서 대량으로 퍼부어대면 순간 화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한미연합군에서도 나름대로 경계하는 무기체계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군도 연대급 화력제대에 대한 고심으로 대응성이 지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K105A1 자주포를 보병부대에 배치하고 비격 120mm 자주박격포를 기계화부대에 배치하였다.
제작난이도가 쉽다보니 북한 주민들에게 파철[2]을 징발하여 제작하기도 한다.
2. 제원
75식MRL 여맹호 제원 | ||
전장 | 2.9m | |
전폭 | 1.65m | |
전고 | 0.91m | |
전체중량 | 602kg | |
탄두중량 | 8kg | |
구경 | 107mm | |
무장 | 24연장 107mm 발사대 x1 | |
운용인력 | 5명 | |
순간발사속도 | 385m/s | |
최대사정거리 | 8km |
출처, 출처1, 출처2
3. 기타
2011년 9월 7일에 진행된 북한군 육해공 합동훈련에서는 벌집탄도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0년에 출간된 김병욱의 <남북전쟁> 소설에서 연천에 위치한 국군 방어선에 포탄을 마구 쏟아붓는 것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