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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9:11:44

IS-2

제2차 세계 대전기의 소련군 기갑장비
파일:소련 국기(1936-1955).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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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56b2f> 겨울전쟁 소련-일본 국경분쟁 제2차 세계 대전
소련 육·해군·NKVD기갑차량
전차
MS-1, V-26S, T-26A (1931년형, 1932년형), T-26B (1933년형, 1935년형, 1936년형), T-26S (1937년형, 1939년형), T-27, T-37, T-38, T-40, BT-2, BT-5, BT-7, BT-7M, T-50, T-60, T-70, T-80, T-46X, NI 전차

T-24, T-28, T-34-76 (1940년형, 1941년형, 1942년형, 1943년형), T-34E, T-34-57X, T-34-85 (D-5T) (1943년형, 1944년형), T-34-85 (S-53), T-34-85 (ZiS-S-53) (1944년형, 1945년형, 1946년형), T-44

T-35, KV-1, KV-85, KV-2, KV-220X, IS-1, IS-2, IS-3

KV-T, T-34-T, SU-85T, ISU-T

TU-26, TT-26, TT-BT-5, TT-BT-7
장갑차 D-8/12, BA-3, BA-6, BA-10, BA-11, BA-20, BA-27, BAL/BAL-M, FAI/FAI-M, BA-64, 이조르스크 장갑차
자주포 BT-7A, ZiS-30, SU-122, SU-76, SU-76M, SU-152, SU-85, SU-85M, ISU-152, ISU-122, ISU-122S, SU-100, SU-26X, SU-100YX, SU-14X
자주대공포 T-60-Z, T-90, ZUT-37, ZSU-37C, GAZ-AAA (4M), GAZ-AAA (DShK), GAZ-AA (72-K), GAZ-MM-V (72-K), ZiS-11/12(94-KM), ZiS-43
다연장로켓 BM-13, 카츄샤 다연장로켓
차량 T-20, GAZ-64, GAZ-AA, GAZ-AAA, GAZ-MM, GAZ-MM-V, UAZ-AA, GAZ-M1, GAZ-03-30, ZiS-5, ZiS-6, YAS-6, GAZ-51C, GAZ-63C, 코민테른 포병용 트랙터, 보로실로베츠 중 포병 트랙터, AT-P, GAZ-67
모터사이클 M-72
렌드리스 및 개조 차량 M3/M5 경형, M3 중형, M4A2 (75) «엠차», M4A2 (76)W «엠차», M4A2E8 «엠차», T26E3S, SU-M10X, MK-III «바랴-타냐», MK-IIIM, MK-III (F-95)X, 처칠 전차 (Mk.II, Mk.III, Mk.IV) , MK-II 마틸다, MK-II (ZiS-5), SU-57, 스카웃 장갑차,, 브렌건 캐리어, MK-VII 테트라크X, CCKW, 윌리스 MB, DUKW, 포드 GPA, M24 채피S, M4A4S, 스튜드베이커 US6, T70 GMCX, M2 하프트랙, M3 하프트랙X, M5 하프트랙, M9 하프트랙, ZSU M15A1 CGMC, ZSU M17 MGMC, M29 위즐X, LVTX, A27M 크롬웰S
노획 및 개조차량 파일:폴란드 국기(1928–1980).svg TKS, 7TPS 파일: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국기.svg LT-40,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Т-38 프라하, Т-I, 지휘전차 КI, Т-II, Т-III, StuG SU-75, SU-76I, SG-122, Т-IV, Т-V 판터, Т-VI 티거 1X, Т-VI 티거 2S, 마우스S, 베스페 SU-105, 훔멜 SU-150, 나스호른 SU-88, 페르디난트S, 야크트티거S, M4 748(a)S, 35-R 731(f), 35-R 731(f) 20mm ShVAK 기관포 장착형, T-35 751(r), T-34 747(r), M4 748(a), 소뮤아 S35, 호치키스 H35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Т-2597 치하, 47mm 신호토 치하, Т-2595 하고, 3식 경전차 케루S 파일:헝가리 왕국 국기(1915-1918, 1919-1946).svg 35M 안살도, 40/43M 즈리니IIX, 38M 톨디 IX, 42M 톨디 IIAX, 41M 투란 IIX, 40M 님로드X, M3 중형, T-28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르노 R35, R-1, 마레샬 구축전차S,TACAM T-60S 파일:핀란드 국기.svg BT-42S, ISU-152, 코이라스, Mk. E (Psv.K/36)S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L6/40S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르노 FTX 파일:러시아 해군기.svg 헤처
프로토타입 S-51, KV-3, KV-13, A-20, A-32, A-34, A-40, A-43, A-44, T-22 그로테, T-29, T-43, T-100, T-111, T-150, SMK, IT-45, IT-76, SU-122-44, T-54C, IS-4C, IS-6, KSP-76, ZiS-41, T-34-57 1943년형
페이퍼 플랜 KV-4, KV-5, 소련의 기갑병기 설계안 중 일부, LTP, MT-25, LTG, LTTB, 오비옉트 212, ST-1
그 외 보로실로프 전차, 스탈린 전차, 소련군/차량, KhTz-16 트랙터 전차
※ 윗첨자S: 노획 혹은 공여받거나 구매했으나, 테스트 용도로만 사용하거나 운용하지 않음
※ 윗첨자C: 프로토타입 상태로 종전 후 양산 됨
※ 윗첨자X: 실전에 참여했거나 노획 혹은 공여받았으나 100대 미만의 극소량만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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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소련 국기.svg 스탈린 전차 파일:러시아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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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 IS-2 IS-3 I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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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5 IS-6 IS-7 T-10 (IS-8)
파일:Тяжелый_танк_ИС-2.jpg
ИС-2

1. 개요

브로니 기갑 무기 박물관 소장 폴란드 인민군 소속 IS-2 1944년형 기동 영상
독소전쟁 당시 방어선 돌파를 목적으로 소련에서 개발된 중전차.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에도 냉전이 끝나갈 때까지 세계 분쟁 곳곳에서 후속 기종인 IS-3와 마찬가지로 사용됐다.
ИС-2는 Иосиф Сталин-2(이오시프 스탈린 2형)의 약자로 이오시프 스탈린 서기장의 이름을 따와서 명명된 것이다. 비슷한 예로 스탈린 전차의 직계 조상격인 보로실로프 전차 역시 클리멘트 보로실로프의 이니셜 КВ(Климент Ворошилов)를 따서 명명됐다.

명칭에 관해서 키릴문자 사용권을 제외한 대부분은 IS-2 또는 JS-2라 부른다. 동구권이라고 해봐야 대부분 키릴문자가 통용되어 ИС-2라고 표기했지만 서방권에서는 스탈린을 조지프 스탈린(Joseph Stalin)으로 직역했고, 이 영향으로 냉전기 서방의 문건이나 교범 영상에서 스탈린 전차를 보고 죄다 JS-2 아니면 JS-3로 표기했고,[1] 군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서방권 영향이 짙어졌던 당시 일본에서 프라모델이나 서적 같은 곳에 JS-2라고 발매했다. 이렇게 소련이 망하고도 최근까지 JS-2라 불리다가 월드 오브 탱크워 썬더 등 동구권 게임에서 IS-2로 등장해 IS-2라 부르는 경우가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JS-2가 통용되고 있다. 이는 어디까지나 서구식 발음표기에 의한 것이다. 자세한건 후술한 내용을 보자.

일단 러시아 정교회나 기독교나 가톨릭 모두 성경을 기반으로 한 종교이기 때문에 이오시프든 조셉이든 모두 성 요셉을 가리키며 발음상의 차이일뿐이다. 따라서 이오시프 스탈린이든 조세프 스탈린이든 상관없다는걸 알자. 고로 IS-2, JS-2 모두 틀린 표기는 아니므로 상관없고, 또한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이오시프 스탈린으로 표기한다.

발음법은 키릴문자 "ИС-2"를 기준으로 "이스-드바(IS-Dva, ИС-Два)"이다. 유튜브 지식스토리 채널에서 최근 "이세드-바"라고 잘못 소개하여 잘못 아는 사람이 생겨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 바람.

2. 제원

IS-2 중전차
Object 240
개발 및 생산
개발기관SKB-2
개발연도1943년
생산기관ChTZ, 키로프 공장
생산연도1943~45년
생산량3,395대
운용연도1944~95년
운용국가소련,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중국, 쿠바
제원
전장6.77m (포신 포함 시 9.83m)
전폭3.07m
전고2.63m
중량46t
탑승인원4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탄약수)
공격력
주무장48구경장 122mm D-25T 전차포 1문 (28발)
조준장치TSh-17
부앙각−3[2]// +20°
회전각360°
부무장 12.7mm DShK 대공기관총 1정 (250발)
7.62mm DT 차재 기관총 3정 (2,520발)[3]
기동력
엔진하리코프 V-2-IS(V-2-10) 액랭식 디젤엔진
최고출력520hp
출력비11.3hp/t
현수장치개별 토션 바
무한궤도 폭 // 매수650mm // 좌우 각 86매
최고속력37km/h (야지 주행 시 15km/h)
항속거리240km (야지 주행 시 160km)
접지압력0.8kg/cm²
초호능력2.5m
초월능력1m
등판능력36°
도하능력1.3m
방어력
장갑형식주조 및 균질 압연 장갑
차체전면상부: 120mm / 60°[4]
하부: 100mm / 30°
측면90mm
후면상부: 60mm / 49°
하부: 60mm / 49°
바닥면상부:30mm
하부: 20mm
포탑전면100mm
측면90mm / 20°
후면90mm / 30°
상면30mm

3. 상세

IS-2KV-1 시리즈의 후계 전차로, 1943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다.

IS-2는 1944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했다. 전선돌파라는 측면에서 IS-2는 독일군에게 상당한 효과를 발휘했다. 중갑으로 무장하고 달려드는 IS-2는 독일 보병사단 예하 대전차포 대대의 주력 대전차포였던 7,5cm PaK 40으로도 저지하기 쉽지 않았고, 저지에 실패할 경우 122mm 고폭탄의 위력은 독일군의 웬만한 야전 방어 구조물에도 구멍을 내기에 충분했으니 소련 특유의 물량으로 전선 각지에서 T-34-85 떼거지에 섞여서 몰려들어오는 IS-2 무리를 상대하는 독일군 보병 입장에선 신선한 충격이었을 것이다. 물론 초기형 IS-2는 성과가 영 좋지 못했는데... 자세한 이유는 후술.

적의 강력한 저항이 예상되는 곳을 돌파한다는 중전차였으면서도 초기형 IS-2는 차체 전면에 약점이 있었다. 바로 조종수의 시야 확보를 위해 조종석 전면을 경사가 심하지 않게 하고 이 부분에 직시형 조종수 관측창을 설치한 것인데 이는 KV의 그것을 답습한 것이었다. 그 부위의 장갑이 얇은 것은 아니었지만 당장 독일군은 그 두께도 관통할 수 있고 명중률 역시 뛰어난 강력한 대전차포인 7,5cm PaK 40를 다수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를 이용해서 그 부분을 정확하게 노릴 수 있는 경험 있는 대전차화기 운용병들도 상당히 많았다. 이러다 보니 IS-2는 2km 밖에서 56구경장 8,8cm FlaK 대공포나 티거의 56구경장 8,8cm KwK 36 전차포에 상술한 약점을 맞아서 격파되는 사례도 많았다. 물론 그 당시의 부족한 광학 장비와 주포 수준에서 2km 이상에서 약점을 맞춘 것은 매우 운이 좋은 사례이며 가장 숙련된 전차병들 역시 2km에서 약점을 맞추는 것은 운이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대전차전에서는 특히 성과가 나빴는데, 대부분의 독일 전차보다 화력과 방어력이 우세함에도 연사력이 너무 낮았기 때문에 독일의 판터티거에게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독일 측은 방어자로서 은엄폐하고 유리한 타이밍에 공격하는 이점이 있었던 데다가, IS-2에게 대전차전은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임무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5]

추가로, 소련군의 중전차의 손실율은 50%로 소련군의 중형전차나 경전차 손실률인 80% 비해 매우 낮았다.[6] IS-2는 나름대로 개량도 했던 만큼 상황에 따라서는 활약을 벌이기도 했다. IS-2의 활약이 유명한 전투 중 하나가 1944년 8월 산도미에쉬 인근 비스와 강의 교두보 확보 전투다. 여기서 IS-2는 티거 2와 전투를 벌였는데 8월 13일 제71근위독립중전차연대의 IS-2M 11량이 제105중전차연대 소속 티거 2 14량의 공격을 저지하였다. 4량의 티거 2가 격파되는 동안 소련군은 3량의 IS-2M을 잃었다. 이 밖에도 극소수의 몇몇 사례가 존재하긴 하지만 단점들이 그렇게 큰 문제로 떠오르지 않았던 방어전에서는 소련군이 IS-2M을 가지고 그럭저럭 괜찮은 교환비를 보여주기도 했다.

대전 후기의 주력 중전차로 꽤 많은 물량이 나타나 독일군 측에 위력적인 인상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나름 상당한 희생을 치르기도 했다. 초기형의 경우 차체 앞의 수직 형태의 관측창이 가장 약점으로 작용하여 스탈린 전차보다 체급이 아래인 4호 전차한테도 이 부분을 맞고 격파당한 일도 있었다.[7] 상대인 판터나 티거도 초창기 쿠르스크 전투 등에 투입될때는 체급이 낮은 T-34나 심지어 경전차에게 격파당한 사례가 많았던 것은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스펙이나 단점을 제치고서라도 이것을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독일군 입장에서는 점점 버거운 상대가 되어 가고 있었던 것은 확실했다. 전술했듯이 IS-2의 역할 자체가 전선을 돌파하는 것이라서 방어력을 최대한 증강하는 방향으로 개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고, 마침내 IS-2 후기형에 이르러서는 독일군의 주력 대전차포였던 48구경장 7,5cm PaK 40 대전차포나 4호 전차7,5cm KwK 40 전차포로는 IS-2 후기형의 전면 장갑을 아예 뚫지도 못하고, 8,8cm FlaK 대공포나 36 티거 1의 56구경장 8,8cm KwK 36 전차포는 물론 판터에 주로 실린 70구경장 7,5cm KwK 42 전차포 계통으로도 IS-2 후기형의 포탑이나 차체 하단을 맞춰야만 정면에서 격파가 가능했으며, 티거 II의 71구경장 8,8cm KwK 43 전차포 계통 같은 초고성능 대전차포들을 데려와야만 IS-2를 정면에서 쉽게 관통할 수 있었는데 당시 독일군에는 IS-2 후기형을 뚫을 만한 포를 탑재한 차량들의 생산량도 부족한데다 적지 않은 숫자의 해당 차량들이 서방 연합군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서부전선으로 끌려가는 판이라[8] 동부전선의 지휘관들 입장에선 그냥 막을 방법이라는 게 없어지게 되었다. 후기형에 이르러서는 동부전선의 전황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었던 셈이다.
0900시에 적이 신형 초중전차를 앞세워 공격해오자 티거가 소방수로 나섰다. ...(중략)... 티거는 스탈린 전차를 향해 먼저 선공을 가해 차체 전면에 정확하게 명중시켰으나 포탄은 튕겨나갔다. 우린 이전까지 8,8cm 포탄을 튕겨내는 차량을 본 적이 없었고 다들 당황했다. 적도 공격을 가해 왔으나 사격은 부정확했고 포탄은 멀리 다른 곳에 떨어졌다. 티거는 적 전차의 궤도를 향해 2탄을 날렸고 스탈린 전차의 궤도와 보기륜을 부쉈다. 움직임을 멈춘 전차의 전차병들이 해치를 열고 달아났다.[9]
전차의 포수가 전방 1500m 거리에서 다가오는 적 전차 2대를 발견했다. 숲에 매복한 아군 4호 전차가 약 1200m 거리에서 초탄을 날렸다. 그 차량 2대는 152mm 돌격포[10]와 스탈린 초중전차였다. 돌격포는 금세 화염을 내뿜으며 주저앉았지만[11] 적의 초중전차를 격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다행히 놈이 후진하는 것을 본 전차병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12]

이러한 수기를 보면, 독일군은 IS-2를 중전차가 아닌, KV-1 중전차와 구분하기 위해 초중전차라고 호칭했던 모양이다.

4. 개발사

1942년 9월에 KV-85(오비옉트 239)와 IS-1(오비옉트 237)이 채택되었다. 85mm D-5T를 주포로 장착해 기존 KV-1보다 화력을 강화됐지만, 이미 개량형 D-5S를 단 SU-85 자주포가 양산되어 전선에 배치된 상황에다가 추가적으로 같은 포를 사용하는 T-34-85[13] 중형전차도 곧 채택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많이 생산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1943년 10월부터 1944년 1월까지 각각 148대와 108대만 소량 생산되는데 그쳤다.

후속형인 IS-122(오비옉트 240)가 보안상의 이유로 명칭이 IS-2로 변경되면서 이전에 생산된 IS-85도 명칭이 IS-1으로 변경된다. 이때 IS-85BM(오비옉트 244)이나 IS-100(오비옉트 245/248) 같은 파생형들도 각각 IS-3, IS-4, IS-5의 명칭을 받게 되는데 이 파생형들 역시 IS-2에 밀려 탈락하면서 실제로 양산된 IS-3(오비옉트 703)과 IS-4(오비옉트 701), IS-5(오비옉트 730, 후에 T-10으로 개명되어 채택)가 명칭을 물려받는다.

IS-1이 개발되고도 거의 생산되지 않은 이유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화력이 동등한 SU-85와 T-34-85의 양산 계획이 잡힌 것과 소련군이 재대로 된 교리도 없이 대충 튼튼한 KV-1을 보병들이나 T-34와 함께 투입하던 시절은 지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1943년 말에는 이미 소련군 내에서 종심 전투 교리 하의 충격 집단 운용 교리가 자리잡았기 때문에 122mm의 IS-2를 양산하기로 한다. 미국의 랜드리스로 받은 압도적인 물량의 트럭과 열차 및 철도 설비들로 확실한 기동력까지 갖춘데다 무전기까지 대량으로 받아 부대의 협동의 미비 및 지휘체계의 미비까지 해결되어 독소전쟁에도 이미 충분히 유리해져 소련이 전략적으로 확고한 공격자 입장에 서게 되었기에 붉은 군대 내에서 중전차의 역할은 적 전차를 막기 위해 중전차를 사용한 독일과는 달리, 마치 냉병기 시대의 중기병처럼 예비대로 빠져있다가 한순간 적의 취약점에 압도적인 충격을 줘서 방어선을 깨부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85mm포는 기존의 KV-1의 역할이었던 '더 튼튼해지고 느려진 T-34' 정도의 포지션으로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변경된 교리 하에서 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좀 더 큰 포가 필요했다. 이에 새 주포 선정을 위해 KV-85를 이용하여 이런저런 포를 달아보고 앞서 설명한 IS-85를 유용한 여러 파생형 차량들이 개발되었으며, 이 중 대전차 능력은 가장 떨어지지만 막강한 고폭탄의 화력 덕분에 순간적인 전선돌파 목적에는 가장 적합한 54구경장 A-19 야전 평사포가 선택되었다.

그러나 원본 A-19 야전 평사포는 큰 구경과 분리장약이라는 특징 때문에 다른 포에 비해 연사력도 떨어졌고, IS 전차 차체에 탑재할 경우 포탄 적재량도 불과 28발로, 당시 기준으로 매우 소량의 포탄만 적재할 수 있었다. 또한 철갑탄의 관통력도 경쟁자였던 100mm 포에 비해 크게 뛰어나지 않았으나 강력한 화력을 통한 전선돌파라는 주 목적에 매우 적합했던지라 IS 전차에 탑재될때는 A-19을 전차포로 개량한 D-25T 강선포를 사용하였고, 후계 차량인 IS-3과 IS-4, 그리고 소련의 최후의 중전차인 T-10까지 이 122mm D-25T 계열 포를 개량해가며 사용하게 된다. 주포를 122mm D-25T[14]로 바꾸어서 재장전 속도를 분당 3~4발로 끌어올렸고 주포 정확도를 크게 개선했으며[15][16] 조준기의 위치를 바꾸고 외장 연료탱크를 전차 뒤에 증설하는 등의 개선이 행해졌다.
파일:external/1.bp.blogspot.com/is-tanks-8.jpg
T자형 머즐 브레이크 장착 A-19 평사포 탑재 IS-122
IS-2의 시초는 IS-1에 53구경장 D-5T 85mm 강선포가 전선 돌파 목적을 달성하는데 위력 부족으로 판명나자 첼라빈스크 키로프 설계국이 시험적으로 T자형 머즐 브레이크를 장착한 A-19 평사포를 IS-85/1 전차 포탑의 주포로 장착하여 제작한 "IS-122"였다. 그러나 T자형 머즐 브레이크를 장착한 A-19 평사포가 사격 시 머즐 브레이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때문에 개량을 진행하기로 한다.
파일:external/4.bp.blogspot.com/is-tanks-5.jpg
독일제 머즐 브레이크 장착 초기형 IS-2
이미 완성된 전차를 머즐 브레이크 없이 전장에 투입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었기에 급한대로 노획한 독일 전차에서 회수한 독일제 머즐브레이크를 부착하여 임시방편으로 전장에 투입시켰다.
신형 머즐 브레이크 장착 IS-2 전차
이후 신형 머즐 브레이크를 제작하여 현재 알려진 IS-2의 형상으로 제작되어, 사용되기에 이른다.

5. 형식

파일:IS-2_scheme_of_armour.jpg
IS-2 초기형과 후기형의 장갑 레이아웃

5.1. 초기형

파일:external/www.klasm.com/Overloon_Museum_25.jpg
1943년형
파일:attachment/IS-2/IS-2.jpg
1944년형 포탑을 단 1943년형[17]
흔히 IS-2 1943년형이나 초기형 IS-2로 알려져 있다. 밀려드는 적 기갑세력의 공세에 밀려 후퇴하는 아군의 뒤에 남아 최후의 최후까지 방어전을 펼치는 후퇴 지연전에 투입되어 소모 되어가야 했던 독일군의 중전차와는 달리, 일관적으로 공격자의 입장에 설 수 있었던 스탈린 시리즈는 비교적 취약한 측면에서 날아드는 7,5cm PaK 40 대전차포 마저 조건이 좋다면 견뎌낼 수도 있을 정도의 중장갑과 비록 관통력이 구경에 비해 부족했지만 48구경장 122mm D-25T 강선포에서 나오는 무식한 고폭탄과 철갑탄의 화력을 살려 적의 방어선을 돌파해 우군의 진격로를 개척한다는 중전차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수 있었다.

대기갑전에서도 독일군의 중전차들마저 일격에 침묵시킬 수 있는 공격력과 경우에 따라 71구경장 8,8cm KwK 43 전차포는 무리여도 56구경장 8,8cm KwK 36 전차포나 8,8cm FlaK 대공포의 철갑탄을 방어하는 방어력은 확실히 이점으로 작용했다. 대기갑전은 T-34-85 말고도 SU-85, SU-100 등의 자주포들이 주로 활약했고 스탈린 전차의 1차 임무는 뛰어난 중장갑과 대구경 강선포를 내세운 대건물, 대보병용이고 기갑전은 2차적 임무였다. 그렇다고 해서 IS-2의 대전차 능력이 T-34나 SU-85에 비해 밀렸다는건 아니고 IS-2의 대구경 강선포는 강력한 화력으로 전선돌파중에 마주치는 적 중전차를 상대할 수 있는 성능은 가지고 있었다.

다만 85mm M1939 52-K[18] 대공포나 100mm 강선포 같이 대전차전에 훨신 더 써먹기 좋은 포가 있었음[19]에도 고폭탄 화력이 뛰어나 전선돌파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122mm이 선택된건 맞으며 100mm포가 대전차전에서 더 유연하게 쓸만하다는게 입증된 이후이자 100mm 강선포의 포탄도 충분히 생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22mm 전차포를 주포로 탑재하였다. 전선돌파중 이전에 비해 방어력이 상승한 서방전차(M47 패튼, M48 패튼)와 마주치는 경우 이 서방전차들을 손쉽게 상대하기 위해 주포가 변경되었다.

2차대전 시기 나치독일과 냉전시기 서방은 KV-1과 IS-2, IS-3를 잡기위해 자국 중전차의 대전차전 성능을 매우 중시했으나 소련 중전차는 2차대전 시기든 냉전시기든 자체교리에 맞게 전선돌파 목적을 먼저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5.2. 후기형

파일:IS-2_front_in_Museum_of_technique_2016-08-16.jpg
IS-2 1944년형
흔히 IS-2 1944년형이나 후기형 IS-2로 알려져 있고 일부 매체에서 IS-2M으로 쓰여있기도 하지만 실제 소련/러시아에서 형식명이 그랬는지는 알 수 없다. 초기 IS-2의 실적은 소련군 그들의 기대보다 좋다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었고, IS-2의 참상을 본 소련군은 대폭 개량을 해서 실전에 투입했다. 이것이 바로 IS-2 1944년형이다.

초기형 IS-2들은 전투에서 제 역할을 잘 맡곤 했지만, KV-1부터 존재했던 차체 전면의 조종수 관측용 해치와 해치를 넣기 위한 각진 전면 장갑 설계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여전히 있었다.[20] 1943년형 IS-2의 조종수 관측창은 전면장갑의 한 가운데에 위치했기 때문에 지붕에 조종수 탑승구가 없는 전차에서 조종수의 시야 확보에는 도움이 됐지만 동시에 전면부 방어력이 크게 저하되는 원인이자 큰 약점이 되었다.[21]

소련에서도 이 문제가 제기되어 1944년 봄부터 IS-2의 부분변경 설계가 시작되어, 차체 전면을 비롯한 일부 설계가 바뀐 1944년형 IS-2가 등장했다. IS-2 1944년형의 개량점으로선 기존의 120mm 계단형 정면장갑을 폐지하고 60도 경사의 120mm 경사판으로 전면 상단 설계를 교체하면서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개폐식 조종수 관측창을 제거하였다는 점이 있다.[22] 이것으로도 전면부의 방어력의 강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차체 하단의 경우 처음에는 1943년형처럼 주조장갑으로 제작되었지만 1944년 말부터는 용접장갑 형식으로도 생산되기 시작했다.[23]참고

차체 전면 설계 이외에도 포탑 설계또한 부분적으로 수정되면서 포방패가 확장되고 포수 조준경 위치가 주포에서 떨어지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차체 후면에는 수송시 사용하기 위한 주포 고정장치가 추가되고 포탑 상부에 대공용 DShK 기관총도 추가되었다. 물론 후기형 차체에다가 초기형 포탑을 달아놓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44년형에서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장갑부를 개량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정면장갑에 불과했기에, 시가전이나 참호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이 시기즈음부터 독일군이 대량으로 운용하기 시작한 성형작약탄두 대전차 화기, 즉 판처파우스트를 상대로는 취약한 약점부위들이 관통되면서 적지 않은 수가 보병과의 근접전에서 파괴되게 된다.[24] 덤으로 전면 장갑의 변경과 개폐식 관측창의 삭제로 조종수 시야는 희생될 수 밖에 없었고, 아직 차체 전면에 노면에서 튀는 물과 흙먼지 등을 막아주는 스플래시 보드도 없어서 조종수의 시야는 영 좋지 않았다. 그리고 이전에 생산된 초기형 차량들도 많았던 만큼 후기형 차량들이 초기형 차량을 전부 대체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D-25T 주포의 성능과 소련군 물량은 독일군 장병들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기에 충분하고 소련군 입장에서 IS와 같은 중전차의 주 임무는 적 보병진지를 돌파할때 확실하게 선두 대열을 맡아줄 존재의 필요였기에 임무는 충분히 수행했다고 볼수있다. 단지 또 다른 임무로서 전선에서 어쩔 수 없이 부여된[25] 독일 중전차와의 교전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이건 결국 활용방법이 달랐던 전차들의 맞붙음에서 벌어졌던 손실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소련 군부도 이미 IS-1과 초기형 IS-2의 방호력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고, 1943년 말부터 방어력 증대를 위해 전면 장갑 설계를 부분변경하는 작업과 별개로 IS-2의 대규모 개량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많은 공장의 설계팀들이 각자의 설계안을 내놓았고, 그 중 후술할 100번 공장이 만든 IS-2U와 ChKZ 공장의 SKB-2 설계국이 만든 키로베츠-1이 주목을 받아 IS-3의 개발 기반이 되었다.

5.3. IS-2M

파일:IS-2_Cubinka_1.jpg
ИС-2М
1950년대 중반에 소련군은 실전 경험과 IS-3의 개발 에서 얻은 노하우들을 토대로 IS-2에 대한 현대화 개량 작업을 진행했다. 1954년부터 처음 계획되었고, 1956~1957년 무렵부터 창정비를 통해 본격적으로 실시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이 개량을 거친 전후 개량형 차량들을 IS-2M으로 명명했다. 참조

일부 초기형(1943년형) IS-2들도 IS-2M 사양으로 개수되었는데, 다른 부분은 모두 개량되었지만 차체 전면의 계단형 장갑과 조종수 해치는 어쩔 수 없었는지 그대로 나뒀다.

개량점들은 다음과 같고, 이러한 특징들은 IS-2과 IS-2M의 주요 차이점이다.

IS-2와 IS-2M을 외형으로 구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부 IS-2M 차량들은 현대화 개량 과정에서 포탄 관통력을 높여서 대전차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포를 100mm D-10T로 교체하기도 했다.사진

6. 파생형

6.1. 소련

6.1.1. ISU-152

파일:kubinka_ISU-152.jpg
ИСУ-152 «Зверобо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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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ISU-122

파일:Museum of the National Military History_ISU-122.jpg
ИСУ-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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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IS-2U

1944년에 IS-2 대규모 성능 개선 프로젝트가 진행되던 당시 등장한 IS-2의 개량중 하나로 비슷한 시기에 먼저 등장한 IS-6 중전차를 개발한 조제프 코틴의 개발팀이 설계했다. 설계도면만 남았고 실차는 제작되지 않았다.

IS-2U는 1944년형 IS-2를 기반으로 전면장갑을 IS-6 개선형 설계안(오비옉트 252U)에 먼저 적용되었던 쐐기형 형상으로 바꾸고, 포탑도 오비옉트 701 초기 시제차와 비슷하게 포수 조준경이 전면 좌측으로 옮겨진 돌출된 형태로 부분적으로 재설계했다. 포탑 전면장갑에는 측면 방향 경사가 추가되고 포방패 또한 좁아졌으며 주포도 개선되었다. 쐐기형 전면 장갑은 V.I. Tarotko가 설계했고, 전면 방어력을 증가시키면서도 조종수 출입 해치를 제대로 설치할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었다.

동시기에 개발중이던 키로베츠-1(Object 703)과의 경쟁에서 패배하였으나, 소련 군부는 IS-2U의 독특한 쐐기형 전면 장갑에 관심을 가져서 양산될 키로베츠-1에는 IS-2U와 동일한 쐐기형 전면장갑 설계를 적용하도록 했다. 이렇게 IS-2U에서 선보여진 쐐기형 전면 경사 장갑 설계가 키로베츠-1에 적용되면서 현재의 IS-3가 완성되었다.

6.1.4. IS-M

IS-2 대규모 개선 프로젝트에 제안된 N. F. 샤슈무린의 설계안. 엔진룸과 포탑 구획의 위치를 바꿔 차량 레이아웃을 후방 포탑형으로 뜯어고치고 지지롤러 없는 대형 보기륜 6쌍이 들어간 신형 토션바 현가장치를 적용했다.참조 신형 현가장치뿐만 아니라 기존 IS-2와 동일한 형식의 현가장치를 단 설계안도 있다.

비록 채택되지 못하면서 페이퍼 플랜으로 그쳤으나 신형 현가장치 설계와 같은 일부 요소가 IS-6의 개발에 사용되었다. 현가장치는 오비옉트 244 시제차를 거쳐서 IS-6으로 넘어갔다.

이 설계안을 기반으로 1944년 초부터 개발된 152mm BL-8 중포로 무장한 후방 전투실 자주포도 계획되었지만 역시나 페이퍼플랜으로 그쳤다. 대신 BL-8 포는 ISU-152에 시험적으로 장착되었다.

6.1.5. IS-2 (2A26)

파일:IS-2 with 125mm 2A26.png
IS-2 (2A26)
1960년대에 제작된 테스트 차량으로 T-64에 사용된 125mm 구경의 2A26 계열 활강포를 장착하였다.

6.2. 폴란드

6.2.1. IS-2 제독차량

파일:Polish T-55 is on an overturned IS-2 chassis used to dry clean the tracks of tanks,.webp
IS-2 제독차량
1960년대 초에 화생방 제독부대를 위해 치장창고에 있던 IS-2를 꺼내 포탑과 무장, 엔진 등 필수 부품을 모두 제거한 차량이다. 사실 차량이라 볼 수 없다.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T-54/55, T-62가 뒤집힌 IS-2 제독 차량 위에 IS-2의 궤도를 밟고 올라서면, 화생방 부대원들이 제독 호스를 들고 화생방 물질이 뭍은 전차 차체 하부와 궤도를 씻어주기 위한 용도이다.

7. 성능

7.1. 장점

파일:Panther_hit_by_IS-2's_122mm_shell.jpg
IS-2의 122mm 포탄에 포탑 측면을 직격당한 5호 전차 판터
122mm OF-471 고폭파편탄은 적 보병이나 대전차포 진지나 건물 등의 상대로는 사신 수준의 위력을 발휘했다. 당대 운용하던 T-34-85의 포탄 무게가 10kg 정도인데, IS-2는 20kg 이상으로 이를 2배 웃돌았다. 152mm 전차포를 장착한(포탄 무게 40kg 이상) 소련의 자주포보다는 위력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122 ㎜ 고폭탄의 위력은 충분했다. 오죽하면 파편이 20m 까지 퍼질 정도이다. 일례로 IS-2가 활약하고나서 BR-471 철갑탄이나 BR-471B 철갑예광탄보다는 차라리 고폭탄으로 판터를 명중시키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여겨지기도 했다. 철갑탄의 관통력이 낮거나 그러진 않고 탄종에 따라 관통력이 130~200mm 수준에 머물렀으며 이 정도면 차체를 틀지 않은 티거와 판터를 격파하기엔 충분한 수준이었다.

IS-2M의 차체 정면장갑은 120mm 60° 경사장갑을 지니고 있어 차체 상단만은 티거와 판터의 주포는 물론이고 당대 최강의 대전차포인 88/71 PaK 43마저도 방호할 수 있었다. 차체 전면 상단의 조종수용 직시형 관측창은 면적은 훨씬 작아졌지만, 맞출 수 있다면 장거리에서도 독일군의 대전차포에 관통될 수 있는 약점으로 남았다. 이런 전차가 보병진지에 돌입할 때 가장 위협이 되는 사단 대전차포 대대의 7,5cm PaK 40 대전차포에 대해 측면조차 지근거리 방호가 가능한 무지막지한 수준이었다. 다만 PaK 40은 입사각이 좋다면 근거리에서 IS-2의 측면을 충분히 관통할 수 있다. 방어력 확보에도 한계는 있어서 모든 적 대전차화기로부터의 생존을 보장할 수는 없었다. 소련의 IS-2는 독일제 48구경장 7,5cm KwK 40 전차포에 대해 영거리를 제외한 전 거리에서의 측면 주요 부위 방호 확보가 목표였고 독일의 티거와 티거 2는 소련제 76mm ZiS-3에 대해 확고한 측면 방호를 요구받았다. 티거 3대를 수송할 때 IS-2 4대를 수송 가능했다. 게다가 장갑은 티거와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우세였다. 소련군의 전차답게 가격과 생산성에서 엄청난 장점이 있어서 가격이 4호 전차 후기형과 비슷한 수준에 불과했고 티거의 ¼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IS-2가 판터와 비슷한 수준의 전차전을 할 수가 있었고 전선 충격력 면에서는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것은 장점이다.

방어력과 기동성이 크게 발전된 소련의 중전차인 IS-2의 중량은 46톤에 지나지 않으며, 티거의 주포로는 정면에서 IS-2 후기형의 차체 하단이나 차체 상단의 포탑의 평평한 부분을 맞추거나 차체 상단의 약점인 관측창을 맞추면 IS-2 후기형을 격파할 수 있었지만, IS-2의 차체 상단의 경사장갑을 뚫기 힘들었다. 그러나 티거의 주포는 대공포를 원본으로 두고 있어 연사력이 빨랐고 상대적으로 넓은 포탑 용적 덕분에 재장전이 용이하였으며, 높은 광학 기술로 만들어진 조준경 덕택에 IS-2보다 훨씬 장거리에서도 정확한 사격이 가능했다.

반면에 IS-2의 46.3구경장 122mm D-25T 강선포의 122mm 포탄은 탄두와 금속재질의 약협을 결합하는 분리장약식이었는데, 이는 장전수의 피로도 상승과 장전 효율 저하를 불러왔을 뿐 아니라 작은 차체에 대구경 포를 탑재한 데다 곡면 장갑 설계까지 무식하게 우겨넣은 덕분에 포탑 내부의 용적이 너무 비좁아져 재장전 속도가 분당 최대 3발, 평균적으로 분당 2발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하게 느렸기 때문에 대전차전에 부적합했다. 일단 포 자체만 놓고 보면 IS-2의 주포인 46.3구경장 122mm D-25T 강선포의 명중률은 티거의 주포인 56구경장 8,8cm KwK 36 강선포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의외로 제법 좋아 보일 수 있으나 당시 전차들은 원시적인 거리 계산 방법과 원시적인 탄도 계산 능력으로 인해 적과 처음 조우했을 경우에는 특히나 더 초탄 명중률이 심각하게 낮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차탄 싸움으로 흘러갔는데 여기서 연사력이 낮다는 것은 대전차전에서 엄청난 약점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이 말은 곧 IS-2가 20~30초라는 긴 시간을 재장전하는데 허비하는 동안 티거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2~4발의 포탄을 IS-2에 아주 여유롭게 맞출 수 있고 티거 승무원들이 숙련되었다면 3~5발도 맞출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IS-2가 장전 속도를 희생한 만큼 주포 자체의 화력은 높아 대전차전은 부업 수준의 역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티거가 티타임 각도를 주지 않은 상태일 경우 먼저 맞출 수만 있다면 무식한 탄두의 운동에너지로 격파가 가능했다.[28] 물론 사격장이 아닌 실전에서는 IS-2가 티거를 먼저 발견하더라도 사격 → 탄착 확인 → 사격 제원 수정 → 재사격 사이클 없이 확실하게 한 발에 맞출 수 있는 근거리가 아닐 경우 선제 사격을 가했다가 아무 타격도 못 주고 위치만 노출하여 일방적으로 난타당할 확률이 너무 높았기에 기본적으로 IS-2에게는 대전차전 임무를 맡기지 않았고 122mm 주포는 그다지 잘 안 맞는 포로 기억되고 있다.

46.3구경장 122mm D-25T 강선포 자체는 독일의 56구경장 8,8cm KwK 36 강선포의 명중률에 크게 밀리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월드 오브 탱크의 영향인지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속설이 퍼져 있는데 기밀해제된 소련 측 문서에 의하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쿠빈카에서 노획한 티거의 8,8cm 전차포를 떼어내 D-25T 주포와 비교한 결과 포 분산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 관통력 측면에서도 충분히 티거와 겨룰 수 있었다. 주포 이외의 광학장비 등의 문제로 인하여 실전에서 대전차능력 자체는 티거나 판터보다 많이 떨어지기는 했다.

이처럼 IS-2와 티거를 비교하면 여전히 티거가 우세하긴 했지만, 후기형인 IS-2 Obr. 1944부터는 대전차전을 제외한 면에서만큼은 티거와 비교해야 할 정도로 강력해졌으며, 전면 관측창도 뚫기 더 어려워지고, 생산성도 IS-2가 더 좋았다.

실전은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티거에 적어도 70발을 철갑탄으로 채운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APCR 같은 탄은[29] 게임안에서나 관통이 되니 안되니 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런 특수탄은 연합군 / 추축군 공통으로 게임처럼 그냥 막 쏘는 탄이 아닌 한 차량에 몇 발 없는 필살 탄종으로, 아껴뒀다가 중전차 상대로나 쓰는 탄이다. 텅스텐이 워낙 귀하다보니 경심철갑탄이 가장 보급이 잘 된 소련군조차도 전차당 몇발 수준으로밖에 지급할 수 없었다.(소련은 전차마다 3-4발은 싣었다곤 하지만, 소련 전차에 비해 포탄을 훨씬 많이 싣을 수 있는 미국이나 독일의 경우 HVAP/APCR의 부족으로 한발도 싣을까 말까 했다.)

원래 전차가 더 많은 쪽은 전차가 많은 만큼 대전차전보다는 대보병전을 더 많이 경험하기 때문에(특히 IS-2 같이 중기갑차량이 없거나 부족한, 이른바 약점을 확인한 뒤 그곳으로 냅다 돌입해서 방어선을 개박살내는게 교리로 정해진 전차는 더더욱이다) 몇몇 전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경우 IS-2뿐 아니라 각국의 전차들이 원래 철갑탄 계열보다 고폭탄 계열을 더 많이 적재했으며 그나마 소련의 엄청난 전차 물량을 막아내야 했던 나치의 대전차용 전차조차 HE-AP 비율이 5:5 수준이었다.[30] 소련 혼자서만 나치보다 기갑차량을 2배를 생산하고[31] 미국과 영국을 합쳐 또 소련만큼 기갑차량을 생산한 연합군은 워낙 추축국의 전차가 적다 보니 영국마틸다 II만 제외하면 소련-미국 할 것 없이 철갑탄 비율이 상당히 낮았으며 심지어는 대전차 임무를 상정하고 제작되어 배치된 미제 대전차 자주포들도 AP만큼 HE를 들고 다녔다.[32]

IS-2의 경우 보통 HE 18발 AP 10발, 또는 HE 20발 AP 8발을 적재했으며 철갑탄은 특화점을 격파할 때나 사용하고 대전차전에서도 대부분의 경우 고폭탄을 그대로 썼기 때문에 탄약의 비율 자체보다는 애초에 탄약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 되었다. 또한 소련 전차병들은 짬이 찰 새도 없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는 경우가 꽤 많았기 때문에 숙련도의 문제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대신 화력의 경우엔 그 이상이었기에 이런 점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토 카리우스도 전투에서 마주쳤을 때 처음 본 주포 덕분에 위협을 느끼고 즉시 제거 시도를 했다. 기밀해제된 소련군의 문서를 확인하면 D-25T 강선포의 탄착군이 의외로 괜찮은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어차피 시대의 한계상 근거리가 아니면 IS-2가 티거를 먼저 발견하더라도 초탄 한 발에 맞추기는 상당히 어려웠고 연사력이 심각하게 느린 IS-2는 한 발에 티거를 맞추지 못하거나 제압에 실패했을 경우 영락없이 20~30초 동안 재장전하며 일방적으로 난타당해야 했다.

7.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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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2의 122mm D-25T 전차포탄[33]
철갑탄용 탄피의 경우는 탄두와 결합되는 것이 아닌, 신관과 맞붙이는 형식이고, 고폭탄용 탄피의 경우는 탄두와 결합되는 형식이다. 사진을 보면 탄피가 탄두보다 훨씬 긴 것을 볼 수 있는데, 안 그래도 독일제 전차보다 좁은 포탑 안에서 저걸 장전해야 했다.

포탄을 일체형으로 변경하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그렇게 되면 철갑탄은 길이 약 1.2m에 무게는 25kg이 넘어가게 되어 티거 2에 탑재된 KwK 43 71구경장 8,8cm 강선포1.1m짜리 철갑탄보다도 길어지게 되어 사실상 분리장약식만도 못하기에 계획은 취소되었다. 그나마 티거 2는 포탑이 넓어서 여유 공간이 많아 1.1m짜리 포탄이라도 비교적 수월하게 장전했겠지만 원래 53구경장 85mm D-5T 강선포를 탑재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던 포탑에 무리하게 122mm를 구겨넣어 안그래도 좁은 포탑에서 1.2m짜리 포탄을 장전하려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일단 탄약수의 피로를 덜기 위해 포탄 받침대가 설치되었다곤 하지만 공간 자체가 좁다. 이는 초탄사격 후 수정사격이라는 전차포술의 기본기를 지키기 어렵게 만든다는 소리였다. 하지만 당시 대다수의 대구경 전차포들도 이런 문제점을 안고 있었는데. 야크트티거의 주포인 12.8cm PaK 44도 개발을 할때 같은 문제로 인해 일체장약을 포기하고 전통적인 분리장약으로 선회했으며, 전후에 개발된 M103 전차FV214 컨커러의 주포인 120mm M58도 분리장약을 채용했다.[34]

8. 실전

8.1. 제2차 세계 대전

8.1.1. 독소전쟁

파일:야 신난다 IS-2다.jpg
IS-2를 지급받고 환호하는 소련 전차병들[38]
8.1.1.1. 바그라티온 작전
파일:external/warthunder.com/IS2.png
바그라티온 작전 당시의 소련 육군 소속 IS-2 네임드 차량 "영웅 형제를 위한 복수.(Месть за брата героя)"[39]
IS-2가 본격적으로 투입된 것은 바그라티온 작전부터였으며, 이 시기 투입된 IS-2들은 4호 전차, 5호 전차 판터는 물론이고 티거까지도 무자비하게 격파하는 활약을 벌이며 종횡무진하기 시작하였다.

추가로, 바그라티온 작전 중 벌어졌던 오글레두프 전투 중에서도 IS-2는 대활약하였는데, 킬리멘코프 산하의 IS-2는 중전차대대 산하 티거 2 14호차, 15호차 총 2량을 완파하였으며, 우다로프 산하의 IS-2는 2호, 6호, 7호차를, 벨랴코프 산하의 IS-2는 16호차을 완파하는 대활약을 하였다.[40]
8.1.1.1.1. 타르투 공세
파일:IS-2_during_Tartu_offensive.jpg
타르투 공세 당시의 독일 국방군 노획 IS-2, 1944년 8월
8.1.1.2. 베를린 공방전
파일:external/img09.deviantart.net/red_army_in_berlin_by_shitalloverhumanity-d5hxtbg.jpg
베를린 공방전 당시의 소련 육군 소속 IS-2 (1945)
파일:external/www.tanks-encyclopedia.com/is-2-BrandenburgGateBerlin45.jpg
브란덴부르크 문 앞의 소련 육군 소속 IS-2 (1945)
베를린 공방전 당시에도 다수가 투입되어 독일군을 무찌르는데 공을 세웠다.

8.1.2. 계속전쟁

파일:soviet_IS-2_during_Continuation_War.webp
계속전쟁 당시의 소련 육군 소속 IS-2[41], 1944년 6월 9일 핀란드 비푸리
계속전쟁 시기에도 KV-1을 대체하여 소량이 투입되었다.

8.2. 냉전

8.2.1. 6.25 전쟁

파일:중공군IS-2.jpg
연천 왕징리 마량산의 중화 인민지원군 소속 IS-2 "402호차"
중공군이 1951년부터 투입시킨 기록이 있으며, IS-2가 6.25 전쟁에서 쓰일 때는 이미 대치전이 빈번한 시점이라 양측 다 전차를 자주포와 같은 지원 포격용으로 썼기 때문에 실질적인 전차전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전쟁 당시 사진들을 보면 IS-2를 중공군이 땅에 반쯤 묻어서 거의 고정식 포대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T-34/85와 같이 초반에 북한에 대여되어 최전방에서 집단 운용되었다면 낙동강 전선이라는 말은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말도 있는 듯.

1951년 연천군 왕징리 근처 마량산에서 영국군 제 1사단의 센추리온 전차와 중공군이 맞붙었는데 두드러진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전쟁에서 뛰던 것은 한국전쟁이 마지막으로, 소련군이 보유한 나머지 차량들은 이후 대부분 중소 국경지역과 극동의 사할린, 쿠릴에 보내져서 해안포대로 활용되었다. 현재는 거의 모든 차량이 방치되거나 스크랩되었다.

8.2.2. 1953년 동독 봉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undesarchiv_Bild_175-14676%2C_Leipzig%2C_Reichsgericht%2C_russischer_Panzer.jpg
라이프치히에서 발발한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소련군의 1944년형 IS-2 "780호차", 1953년 7월 17일
소련군이 시위 진압에 개입하면서 IS-2들이 T-34-85와 함께 투입되었다.

9. 퇴역

1950년대 말에 중소국경지역에 도태된 IS-2 전차를 고정포로 배치하면서부터 도태가 시작되었다. 해당 전차들은 현대화 개수형 차량이 아닌 구형 IS-2들이 다수였다. 후에 1960년대부터는 IS-2M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도태가 진행되었는데, 대다수는 예비군에서 사용되다가 국경지대 방어 고정포나 연안 방어 해안포 등으로 배치되었고, 상태가 나쁜 것은 퇴역 후 스크랩 처리, 일부는 쿠바로 수출되거나 소련 해체 후에도 한동안 치장물자로 보관되다가 1990년대 중반에 러시아에서 전량 퇴역하였다.

최근에는 Ka-50 헬기의 고정식 기관포 사격 표적으로 노인 학대를 당하는 등 아직도 이곳저곳에 사격 표적으로 남아있다. 그 박물관이나 공원 등에 전시되거나 전승절 퍼레이드나 박물관 페스티벌 등에 쓰이기 위해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관리받으며 남아있는 몇몇 행운인 전차도 있는 듯하다.

10. 운용국

10.1. 유럽

10.1.1. 동유럽

10.1.1.1. 소련
파일:0450_-_Moskau_2015_-_Panzermuseum_Kubinka_(26373875296).jpg
쿠빙카 전차 박물관 소장 소련 육군 제7독립근위중전차여단 소속 IS-2M
원조 사용국.

10.1.2. 중부유럽

10.1.2.1. 독일
10.1.2.1.1. 나치 독일
파일:1509556471_OtrqYZ1.jpg
독일 국방군 노획 IS-2 네임드 차량 "Bestimmt für OKW (국방군최고사령부를 위하여)"[42]
독일군이 노획한 알 수 없는 수량의 IS-2가 사용되었다. 오스프리 일러스트의 IS(3) 부분을 참고하면 1945년 3월 포모즈에서 포탑 측면에 번호 11과 철십자 마크를 그리고 칼 자이스 광학조준기로 교체한 IS-2가 소련군과의 전투에 투입되었으며 1944년 가을 폴란드에서도 측면에 철십자 마크가 그려진 스탈린 전차가 독일군에 의해 사용되었다. 이 전차들의 운명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자료는 많지 않다. 독일군이 노획한 T-34는 운용 기록이나 편제 면에서 기록이 많이 남아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43]
10.1.2.1.2. 동독
파일:is-2(1943)m.jpg
국가인민군 소속 IS-2M[44]
독일민주공화국 수립 이후 1953년 소련으로부터 IS-2들을 공여받았다. 1943년형과 1944년형 모두 운용되었다.

1957년 이후에 현대화 개량이 진행되어 IS-2M이 되었다. 소련이 IS-2를 현대화 개량한 것을 참고하여 동독에서 독자적으로 개량한 것으로 추정된다.
10.1.2.2. 폴란드
파일:a6b8e2owdmd81.jpg
브로니 기갑 무기 박물관 소장 폴란드 육군 소속 IS-2 4244호차
소련의 지원을 받은 폴란드 인민군 및 전후의 폴란드 인민 공화국에서 운용하였다.

10.2. 아시아

10.2.1. 동아시아

10.2.1.1. 중국
파일:IS-2_in_the_CPLA_Tank_Museum_20131004.jpg
베이징 전차 박물관 소장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IS-2 105호차 및 608호차
1950년 무렵에는 60대의 IS-2 전차들이 중국 인민지원군 기갑사단에 보내졌으며, 이중 일부가 6.25 전쟁에 쓰였다. 중국이 운용한 차량들은 대부분 초기형(1943년형) 모델이었지만 일부 1944년형 모델도 있었던걸로 보인다. 6.25 전쟁 휴전 이후인 1954년에는 22대가 추가적으로 중국에 보내졌고, 중국에서는 50년대 말까지 현역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11. 미디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IS-2/미디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 모형

대전말 소련군을 상징하는 중전차이면서도 발매 바리에이션이 그리 많지는 않다.

12.1. 프라모델

파일:external/www.trumpeter-china.com/56fe2c54e8589.jpg}}} ||
Soviet JS-2M Heavy Tank - Early 05589
1:35 스케일의 초기형 IS-2와 IS-2M[46]을 출시하였다. IS-2M(후기형)가 아닌, IS-2(초기형)이 개수된 형태로 조종수 관측창이 폐지되지 않은 채 개수된 것이 특징이다. 실차 역시 존재하는 형태다. 2016년 4월 달에 발매했다. 자사의 트위터에 IS-1와 함께 조립샷을 공개한지 거의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말이다.
IS-2M에 85mm D-5T 대전차포와 여분의 포방패와 별매 122mm D-25T 대전차포를 이용하면 초기형 IS-2의 재현도 가능하나, 이렇게 재현하게 되면 IS-2m의 포탑(포를 기준으로 포방패 양쪽 넓이가 비대칭)에 IS-2 차대(IS-1의 차대)인 하이브리드 형태가 되어 버린다. 흔히 볼 수 있는 IS-2(주포를 기준으로 포방패 양쪽 넓이가 대칭)를 재현하려면 동사의 KV-122의 포탑 전면부 및 포방패 부품을 유용해야 한다. 실차중에 전시된 차량을 보면 IS-2m 포탑에 IS-1 차대인 형태[47]와 도 있으므로 이는 제작자의 취사 선택에 달려있기는 하다. 또한 포탑의 측후면의 손잡이도 IS-1과 IS-2와는 달라 이부분도 별도 재현해야 한다. 여하간 초기형 IS-2를 완벽하게 구현하려면 생각보다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므로 참조하시길 바란다.

12.2. 페이퍼 크래프트

워게이밍 러시아 서버에서 1944형 도면 2개를 배부하고 있다.
모델 / 박스

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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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군
대공포 ZPU-4, ZU-23, AZP S-60, KS-19, ZSU-57-2, ZSU-23-4
대공 미사일 9K32 스트렐라, 9K38 이글라, 9K33 오사, 2K11 크루그, 2K12 쿠프, S-75, S-125, S-200, S-300
공군
헬리콥터 Mi-1, Mi-2, Mi-4, Mi-6, Mi-8/17, Mi-9, Mi-14, Mi-24, Ka-25, Ka-27, PZL SM-1
전투기 MiG-15, MiG-17, MiG-19, MiG-21, MiG-23, MiG-29
요격기 MiG-25
공격기 Su-7, Su-17/20/22, Su-25
수송기 L-29, L-39, L-410, Yak-17, Yak-23, Yak-40, Il-12, Il-18, Il-28, Il-62, Tu-2, Tu-134, Tu-154, An-2, An-12, An-14, An-24/26/30
해군 폭스트로트급 잠수함, 위스키급 잠수함, 로미오급 잠수함, 킬로급 잠수함, 스코리급 구축함, 코틀린급 구축함, 카신급 구축함, 리가급 호위함, 코니급 호위함, 포티급 초계함, 파우크급 초계함, 파르킴급 초계함, 타란툴급 초계함, 크론슈타트급 구잠정, 오사급 고속정, P-6급 어뢰정, P-4급 어뢰정, 셰르셴급 어뢰정, T43급 소해함, 바냐급 소해함, 소냐급 소해함, 폴노크니급 상륙함
탄도 미사일 스커드 미사일, 토치카 미사일, 오카 미사일, 2K6 루나, 9K52 루나-M
소련군만 운용한 장비(예: T-64)는 제외한다. }}}}}}}}}

제2차 세계 대전의 독일 국방군 기갑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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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84848> 제2차 세계 대전
독일 국방군무장친위대기갑차량
장갑차 Sd.Kfz. 3 | Sd.Kfz. 4 | Sd.Kfz. 6 | Sd.Kfz. 7 | Sd.Kfz. 8 | Sd.Kfz. 9 | Sd.Kfz. 10 | Sd.Kfz. 11 | Sd.Kfz. 250 | Sd.Kfz. 251 | sWS
Kfz. 13 | Sd.Kfz.221 | Sd.Kfz.222 | Sd.Kfz.223 | Sd.Kfz.231 | Sd.Kfz.232 | Sd.Kfz.233 | Sd.Kfz. 234/1 | Sd.Kfz. 234/2 푸마 | Sd.Kfz. 234/3 슈툼멜 | Sd.Kfz. 234/4 | Sd.Kfz. 247 | Sd.Kfz. 263
전차 Pz.Kpfw. I (Ausf.A/B/C/D/F) | Pz.Kpfw. II (Ausf.a/b/c/A/B/C/D/E/F/G/H/J/L/M)
Pz.Kpfw. III (Ausf.A/B/C/D/E/F/G/H/J/L/M/N) | Pz.Kpfw. IV (Ausf.A/B/C/D/E/F1/F2/G/H/J) | Pz.Kpfw. V 판터 (Ausf.D/A/G/F)
Pz.Kpfw. VI (Ausf.H/H1/E) | Pz.Kpfw. 티거 Ausf.B
구축전차 헤처 | 야크트판처 IV | 야크트판터 | 야크트티거
대전차 자주포 Sd.kfz. 6/3Diana | 판처예거 I | 마르더 I | 마르더 II | 마르더 III | 마르더 III (Ausf.H/M) | 판처예거 나스호른/호르니세 | 판처예거 티거 (P) 페르디난트/엘레판트 | 5cm PaK 38 auf 브루큰리거 IVc
구난전차 베르게판처 III | 베르게판처 IV | 베르게판터 (Ausf.D/A/G) | 베르게티거 | 베르게티거 (P) | 베르게헤처 38
돌격포 StuG III (Ausf.A/B/C/D/E/F/G) | StuG IV | 슈투름판처 IV | 38cm 슈투름뫼르저 | StuH 42 | StuIG 33B
자주포 슈투름판처 I | 슈투름판처 II | 슈투름판처 III | 베스페 | 그릴레 (Ausf.H/K) | 훔멜 | 뫼르저 칼 | 105mm leFH18(Sf) LrS | 150mm sFH13/1(Sf) LrS | Sd.Kfz. 4/1 | 15cm 판처베르퍼 42 auf sWS | Sd.Kfz 251/1-II
자주대공포 Sd.Kfz. 6/2 | Sd.kfz. 7/1 | Sd.kfz. 7/2 | Sd.kfz 10/4 | Sd.Kfz. 10/5 | 플락판처 IV (뫼벨바겐/비르벨빈트/오스트빈트/오스트빈트 II/쿠겔블리츠) | 플락판처 38(t) 게파트 | 플락판처 III (비르벨빈트/오스트빈트) | 플락판처 I
노획차량 및 개조품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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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체코 국기.svg Pz.Kpfw. 35(t) | 아틸러리 슐레퍼 35(t) | Pz.Kpfw. 38(t) | 판처예거 스코다 SIDt32(t)
파일:유고슬라비아 왕국 국기.svg Pz.Kpfw. 32 (j) | 르노 FT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M35 미틀레레 판처바겐 | Sd.Kfz. 254 | ADMK Mulus
파일:폴란드 국기(1928–1980).svg le.Pz.Kpfw. TK(p) | le.Pz.Kpfw. TKS(p) | Pz.Kpfw. 7TP 731(p) | 아틸러리 슐레퍼 C7P(p) | 아틸러리 슐레퍼 C2P(p) | 르노 FT
파일:덴마크 국기.svg Pz.Sp.Wg. L202(d) | Pz.Sp.Wg. Pansarbil m/3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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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프랑스 국기.svg Pz.Sp.Wg. Wh 201(f) | Pz.Sp.Wg. Laf 202(f) | Pz.Sp.Wg. 203(f) | Pz.Sp.Wg. P204(f) | 5cm KwK38 L/42 아우프 Pz.Sp.Wg. P204(f) | Pz.Sp.Wg. 178 P204(f) 쉬넨판처 | 라이히터 슈츤판처바겐 U304(f) | 2 cm Flak 38 leSPW U304(f) | 3,7 cm PaK 36 아우프 leSPW U304 (f) | Le.Zgkw. S307(f) | 미틀레러 게판처터 주크카프트바겐 S307/303(f) | 미틀레러 슈츤판처바겐 S307/303(f) | SPW S307/303(f) mit 라이헨베르퍼 | 7.5 cm Pak 40 아우프 m SPW S307/303(f) | 8 cm R-비파흐베르퍼 아우프 m.gep.Zgkw. S307/303(f) | 판처예거 mit 7,5 cm Pak40 아우프 파크슈텔 S307(f) | 15 cm 판처베르버 42 아우프 m.gep Zgkw. S307/303(f) 네벨베르퍼 41 | 로렌 슐레퍼(f) | 판처예거 로렌 슐레퍼 mit 47 mm Pak 181(f) | 베오바흐퉁스바겐 아우프 로렌 슐레퍼 | 판처 I turm 아우프 로렌 슐레퍼(f) | 12.2 cm FK (r) 아우프 게슈츠바겐 로렌 슐레퍼(f) | 19.4 cm 카노네 485 (f) 아우프 젤브스트파라페트 | 19,4 cm 카노네 485/585 (f) | 28 cm 뫼르저 602(f) 아우프 젤브스트파라페트 | 인판터리 슐레퍼 UE 630(f) | 3.7 cm Pak 36(Sf) 아우프 인판터리 슐레퍼 UE 630(f) | 28/32 cm 부르프라멘(Sf) 아우프 인판터리 슐레퍼 UE 630(f) | 무니티온-슐레퍼 아우프 인판터리 슐레퍼 UE 630(f) | 지히훙스파초이크 UE(f) | Pz.Sp.Wg. VM 701(f) | Pz.Sp.Wg. ZT 702(f) | 8cm 슈위허 그라나트베르퍼 34 아우프 Pz.Sp.Wg. AMR35(f) | Pz.kpfw. 17R 730c(f) | Pz.Kpfw.17R 730m(f) | Pz.Kpfw. 18R 730(f) | Pz.Kpfw. 35R 731(f) | Pz.Kpfw 35R 731(f) mit MG34 | Pz.Kpfw. 35R 731(f) mit T-26 Turm | 4.7 cm PaK(t) (Sfl.) 아우프 Fgst.Pz.Kpfw. 35R 731(f) | Pz.Kpfw 40R 736(f) | Pz.Kpfw. D-1 732(f) | Pz.Kpfw. D-2 733(f) | Pz.Kpfw. 35H 734(f) | Pz.Kpfw. 38H 735(f) | 무니티온-슐레퍼 38H 735(f) | 아틸러리-판처-베오바흐퉁 38H 735(f) | 운 그호서 풍크 운트 베페츠바겐 38H 735(f) | 무니티온-슐레퍼 39H 735(f) | 10.5cm leFH18(Sf) 아우프 게슈츠바겐 38H(f) | 부르프라멘 35H (f) | Pz.Kpfw. FCM 737(f) | 7.5 cm Pak 40 아우프 게슈츠바겐 FCM 36(f) | 7.5 cm Pak 40/1 아우프 Lorraine 슐레퍼(f) | Pz.Kpfw. 35-S 739(f) | Pz.Kpfw. B-2 740(f) | 105mm leFH 18/3 아우프 Gw B-1/B-2 740(f) | Pz.Kpfw B-1 Flamm | Pz.Kpfw. 770(f) | Pz.Kpfw. 612
파일:소련 국기(1936-1955).svg Pz.Sp.Wg. BA 202(r) | Pz.Sp.Wg. BA 203(r) | 게판처트 아틸러리 슐레퍼 630(r) | 3,7 cm PaK 35-36 아우프 게판처터 아틸러리 슐레퍼 630(r) | 슈윔 Pz.Kpfw. T-37 731(r) | 슈윔 Pz.Kpfw. T-38 732(r) | 슈윔 Pz.Kpfw. T-40 733(r) | Pz.Kpfw. T-26A 737(r) | Pz.Kpfw T-26A 737(r) mit 75 mm Pak 97/38(f) | Pz.Kpfw. T-26B 738(r) | Pz.Kpfw. T-26B 738(r) mit 75 mm Pak 97/38(f) | Pz.Kpfw. T-26C 740(r) | 7,5 cm Pak 97/38(f) 아우프 740(r) | 플라멘베르퍼 Pz.Kpfw. T-26S 739(r) | Brücke Pz.Kpfw. T-26 741(r) | T-26T | 플라멘베르퍼 Pz.Kpfw. T-26B 739(r) | Pz.Kpfw.BT 742(r) | Pz.Kpfw. T-60/70 743(r) | 무니티온 슐레퍼 T-70(r) | 플락판처 T-60 743(r) mit 20mm Flak38 | Pz.Kpfw. T-34/85 747(r) | Pz.Kpfw. T-28 746(r) | Pz.Kpfw. T-34/76 Ausf.A 747(r) | Pz.Kpfw. T-34/76 Ausf.B 747(r) | Pz.Kpfw. T-34/76 Ausf.C 747(r) | Pz.Kpfw. T-34/76 Ausf.D 747(r) | 플락판처 T-34 747(r) | 베르게판처 T-34 | Pz.Kpfw. T-28V(T-28B) 748(r) | Pz.Kpfw. T-35A 751(r) | Pz.Kpfw. T-35C 752(r) | Pz.Kpfw. KV-IA 753(r) | Pz.Kpfw. KV-IB 755(r) | Pz.Kpfw. KV-IB 755(r) mit 7.5cm KwK 40 L/43 | Pz.Kpfw. KV-IC 756(r) | 베르게판처 KV-I | (슈투름)Pz.Kpfw. KV-II 754(r) | 야크트판처 SU-76(r) | 야크트판처 SU-76M(r) | 야크트판처 SU-85(r) | 야크트판처 SU-100(r) | 슈투름게쉬츠 SU-122(r) | 슈투름 Pz.Kpfw. SU-152(r) | 슈투름 Pz.Kpfw. ISU-152(r) «도젠외프너» | 야크트판처 SU-76I(r) | Mk.V | Pz.Kpfw. 처칠 | Pz.Kpfw. M3 747(a) | Pz.Kpfw. M4A2 748(a) | Pz.Kpfw. IS-2(r)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캐나다 자치령 국기(1921-1957).svg Panzerspähwagen Marmon-Herrington(e) gep.M.Trsp.Wg Bedford(e) | "Mammuth" | Pz.Sp.Wg. Mk l 202(e) | Pz.Sp.Wg. Mk.I bis III 202(e) | gep.M.Trsp.Wg Bedford(e) | Gepanzerter Maschinengewehrträger Bren 731(e) | 판처예거 Bren 731(e) | Gep. MG-Träger Br 731(e) mit 3,7cm Pak35/36 | 4.7cm PaK 188(h) auf Sfl. Bren 731(e) | 25mm Pak 112/113 auf Sfl. Bren 731(e) | 2.8cm sPzB.41 auf Sfl. Bren 731(e) | 라이히터 Pz.Kpfw Mk.II 733(e) | 라이히터 Pz.Kpfw Mk.II 734(e), 라이히터 Pz.Kpfw Mk.II 735(e) | 라이히터 Pz.Kpfw Mk.II 736(e) | 라이히터 Pz.Kpfw Mk.II 737(e) | 크로이처 Pz.Kpfw Mk.I 741(e) | 크로이처 Pz.Kpfw Mk.II 742(e) | 크로이처 Pz.Kpfw Mk.II 743(e) | 크로이처 Pz.Kpfw. Mk IV 744 (e) | Kruizer Pz.Kpfw Mk.V 745(e) | 크로이처 Pz.Kpfw Mk.VI 746(e) | 인판터리 Pz.Kpfw Mk.I 747(e) | 인판터리 Pz.Kpfw. Mk.II 748(e) | 인판터리 Pz.Kpfw. Mk.II 748(e) mit 5cm KwK 38 L/42 Oswald | Pz.Kpfw. Mk.III 749(e) | 인판터리 Pz.Kpfw. Mk.IV(e) Churchill | 셔먼 VC | 판처예거 M10 (e) Achilles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Pz.Sp.Wg. Ford M8/M20 (a), 게판처터 만샤프트트란스포트바겐 M3 401(a), Gep.M.Trsp.Wg. M3 401(a) mit 부르프라멘40, Pz.kpfw. M3 740(a), Pz.Kpfw. M5A1 (a), Pz.Kpfw. M3 747(a), Pz.Kpfw. M4 748(a), BPz 748(a), Pz.Kpfw. M4 748(a), BPz 748(a), 판처예거 M10 (a)
파일:헝가리 왕국 국기(1915-1918, 1919-1946).svg 38M 톨디I(u), 42M 톨디II(u), 40/43M 즈리니 II (u), 40M 님로드 (u), 40M 투란I (u), 40M 투란II(u), 39M 차바 (u)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Pz.Sp.Wg. AB41 202(i), Pz.Sp.Wg. AB43 203(i), Pz.Sp.Wg. 란치아 1ZM (i), Pz.Sp.Wg. Lince 202(i), 게판처터 만샤프트트란스포트바겐 S 37 250(i), Pz.Kpfw L3/33(Flamm), Pz.Kpfw CV 35 731(i)/ Pz.Kpfw L3/35 731(i), Pz.Kpfw L3/33(Flamm) / L3/35 (Flamm) 732(i), Pz.kpfw. L6/40 733(i), Pz.kpfw. M11/39 734(i), Pz.kpfw. M13/40 735(i), Pz.kpfw M14/41 736(i), Pz.Kpfw. P40 737(i), Pz.Kpfw. M15/42 738(i), 슈투름게쉬츠 L6 mit 47/32 770(i), 판처베펠츠바겐 M41 771(i), 게판처트 젤브스트파라페트 90/53 831(i), 슈투름게쉬츠 M40 mit 75/18(i), 슈투름게쉬츠 M42 mit 75/18 (i)/Pz.bef.Wg M42 850(i), 슈투름게쉬츠 M42M mit 75/34 852(i), 슈투름게쉬츠 M42L mit 105/25 853(i), 슈투름게쉬츠 M42T mit 75/46 (i), 슈투름게쉬츠 M43 mit 75/34 851(i) , 슈투름게쉬츠 M43 mit 75/46 852(i), 슈투름게쉬츠 M43 mit 105/25 853(i), Gepanzerte 젤브스트파라페트 M43 149/40 854(i) }}}}}}}}}
프로토타입 T-25, 경 트랙터, 대형 트랙터, Pz.Kpfw. Nb.Fz, 호이슈레케 10, D.W.1/2, 5/4호 전차, VK 시리즈, 기갑 자주포, VK 30.01 / 02, VK 36.01, VK 45.01(P), VK 45.02(P), VK 65.01, 판터 2, 8호 전차 마우스, E-100, 게쉬츠바겐 티거, 로이머 S, Kätzchen 병력수송장갑차, 8,8cm 바펜트레거
페이퍼 플랜 3/4호 전차, VK 16.02 레오파르트, 7호 전차 뢰베, 9 / 10호 전차, E 시리즈, 1인용 경전차 시안 "마우스", 슈투름판처 Bär, 슈투름판터, P.1000 라테, P.1500 몬스터, 마레샬 구축전차
차량 독일 국방군/차량, 퀴벨바겐, 슈빔바겐, Steyr 1500A, Büssing-NAG T500, Büssing-NAG G31, Büssing-NAG L4500, 오펠 블리츠, Ford B3000S, V3000S, V3000A, Borgward B3000, 메르세데스-벤츠 G5, 메르세데스-벤츠 L1500, 메르세데스-벤츠 L3000, 메르세데스-벤츠 LG3000, 메르세데스-벤츠 L4500, 메르세데스-벤츠 L6500, 크루프 프로체, 타트라 T111
모터사이클 DB / DBK, KS 750, 케텐크라프트라트, R-75
그 외 동부용 궤도형 트랙터, 동부용 차륜형 트랙터, 수륙양용 트랙터, 골리아트 지뢰, 보르크바르트 4호, 스프링거 무인자폭차량, VsKfz 617, 쿠겔판처
기타 독일 기갑 병기의 역사와 루머
※ 당시 독일은 고질적인 무기부족, 점령국가의 치안을 이유로 기존의 노획 전차 및 차량(Beutepanzer)에 새로운 제식명을 붙여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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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기의 폴란드군 기갑장비
파일:폴란드 국기(1928–1980).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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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fefe,#c0392b> 제2차 세계 대전
폴란드군기갑차량
전간기 차량 피우수트스키 장갑차, 포드 Tf-c, 오스틴-푸틸로프O, 제프리-포플라프코O, 가포드-푸틸로프O, 에르하르트 E-V/4O, 피어리스O, 피아트-이조르스키O, 푸조O, 카든 로이드 Mk.VIO, 르노 FTO, 르노 M26/27O, 르노 NC-27O, 피아트 3000O
전차 <colbgcolor=#fefefe,#c0392b> 탱켓 TK-3, TKF, TKS
경전차 7TP, 빅커스 Mk. EO, 르노 FTO, 르노 R35O, 호치키스 H35O
프로토타입 TK-1, TK-2, TKW, TKS-B, PZInż.160, 4TP, 9TP, 10TP, PZInż.130
페이퍼플랜 13TP, 14TP, 53TP
장갑차 경장갑차 Wz.28, Wz.34
중장갑차 Wz.29 우르수스
대전차 자주포 TKS-D
자주포 TKD
군용차량 모터사이클 MOJ 130, 소쿠우 200, 소쿠우 600, 소쿠우 1000, 포드코바 98
차량 CWS T1, PF-508 와지크, PF-518 마주르, PF-508/518, 라플리 V15RO, 르노 AGKO, PF-618 그롬, Wz.34 하프트랙, 라틸 FB6O
군용트럭 PF-621L, PF-621R, 우르수스 A, 프라가 RVO, 베를리에 CBAO, 쉐보레 157
견인차 PZInż.302, C2P, C4P, C7P, 시트로엥-케그레스 B2 10CVO, 시트로엥-케그레스 C6 P14/17/19O
자유 폴란드군 장비 르노 FT, 르노 R35, 르노 R40, A13 Mk.III, 마틸다 I, 크롬웰, 크루세이더, 처칠, M3A3 스튜어트, 셔먼 I, 셔먼 IIA, 셔먼 IB, 셔먼 III, 셔먼 V, 셔먼 VC, 셔먼 IC, Mk.I 아처, 유니버설 캐리어, M3 하프트랙, 험버 장갑차, M6 스태그하운드, 모리스-커머셜 LRC, AEC 도체스터 ACV, M10 GMC, 3호 전차G형O, 4호 전차O
폴란드 인민군 장비 T-34-76O / T-34-85O, T-70O, IS-2O, BA-20O, 윌리스 MBO, BA-64O, M4A2 (76)O, BA-64, SU-57O, SU-76MO, SU-85O, ISU-122O, ISU-152O, 유니버설 캐리어O, M17 MGMCO
폴란드 국내군 장비 쿠부시, Sd.Kfz. 251 D형O, BA-20MO, BA-202(r)O, M14/41O, 헤처O, 4호 전차H형O, 5호 전차 판터O, 6호 전차 티거O
※ 윗첨자O: 타국에서 구매, 공여 및 노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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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의 북한군 및 인민지원군 기갑차량
파일:북한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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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조선인민군, 인민지원군기갑차량
전차 경전차 <colbgcolor=#fefefe,#191919>공신호 전차CN, M5A1CN/?
중형전차 T-34-76X, T-34-85, M4A2 (76) WX
중전차 IS-2CN
화염방사전차 OT-34CN
장갑차 BA-64, BTR-40
자주포 SU-76M, LVT(A)-4 (ZiS-2)CN
다연장로켓 카츄샤 다연장로켓
차량 GAZ-51, GAZ-63, GAZ-64, GAZ-AA, ZiS-5, ZiS-6, ZiS-150
모터사이클 M-72
노획 차량 M24 채피, M4A3 (76) W HVSS, A27M 크롬웰NONE, M26 퍼싱, M19 더스터, M41 고릴라, 센추리온, M36 GMC, 옥스포드 캐리어, 와스프 IIC, M46 패튼, M18 헬캣
※ 윗첨자?: 사용 여부가 불확실하고 일부 자료(사진 등)에만 등장하는 차량이거나 증명이 되질 않은 차량
※ 윗첨자CN: 인민지원군이 사용
※ 윗첨자X: 소련에게 공여받은 차량이나 소수 만을 운용
※ 윗첨자NONE 전시 중 전량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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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기의 소련군 기갑장비/소련식 분류
파일:소련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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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냉전기
소련군기갑차량
전차 <colcolor=#fff> 시대별 세대 구분 <colcolor=#fff> 1세대 전차 <colcolor=#fff> 중형전차 <colbgcolor=#fefefe,#393b42>T-2597 «치하»L/R, T-2597 «신호토 치하»L/R, M4A2E8L/R, M4A4L/R, T-34-76R, T-34-85 (D-5T)R, T-34-85MLT, T-44MR, M-50L/R, M-51L/R
중전차 MK-IIL/R, T-VL/R, IS-2M, IS-3M
2세대 전차 중형전차 K-91, T-54, T-55, T-62(A/M), T-64
중전차 IS-4M, IS-7, T-10(M), 오비옉트 257, 오비옉트 277, 오비옉트 278, 오비옉트 279, 오비옉트 752, 오비옉트 777
경(부항)전차 PT-76 «플라분», PT-76B «플라분», PT-85, T-100
미사일 전차 IT-1, 오비옉트 287, 오비옉트 775, 오비옉트 780, 오비옉트 906B
3세대 전차 1세대 주력전차 T-64A
2세대 주력전차 T-72
3세대 주력전차 T-80
MBT 기준 세대 구분 1세대 MBT T-62B, T-64(A/R), T-72A
2세대 MBT T-64B/B1/BV, T-72(B/B1), T-80(B/BV/A/U)
장갑차 장륜장갑차 BRDM-1, BRDM-2, BTR-60, BTR-70, BTR-80
궤도장갑차 BTR-50, MT-LB, GT-T, GT-L, GT-MU, DT-30, BMD-1, BMD-2, BMD-3, BMD-4, BTR-D, BMP-1, BMP-2, BMP-3
차량 소형 UAZ-469, GAZ-64, GAZ-67, GAZ-69, UAZ-452, UAZ-469
트럭 MAZ-7310, ATS-59, GAZ-51, GAZ-63, ZIS-150, ZIL-150, ZIL-164 «자하르», GAZ-66, ZiS-151, ZiS-157, ZiL-131, 우랄-4320, KrAZ-214, KrAZ-255
자주포 자주곡사포 SU-122R, 2A3 콘덴사토르-2P, 2S1 그보즈디카, 2S2 피알카, 2S3 아카치야, 2S5 기아친트-S, 2S7 피온, 2S19 무스타-S
자주박격포 2B1 오카, 2S4 튤판, 2S9 노나-S
자주평사포 SU-57L/R, SU-M10L/R, SU-76IL/R, SU-76M, SU-85R, SU-85MR, SU-100, ISU-122, ISU-152, SU-122-54, ASU-57, ASU-85, SU-100P, SU-152 타란, SU-100M, 2S2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ZSU-57-2, ZSU-37-2 예니세이, ZSU-23-4 쉴카, 2S6 퉁구스카
단거리 대공미사일 2K22 퉁구스카, 9K31 스트렐라-1, 9K33 오사, 9K35 스트렐라-10, 9K330 토르
다연장로켓 BM-13, BM-21, BM-24, BM-27, BM-30, TOS-1 부라티노
경전차 T-26R, M24 채피L/R, T-2595 «하고»L/R, MK-IIIL
구난전차 IMR-2, BTS-4, IMR
기타 GRAU 코드명, GABTU 코드명
※ T-64A(오비옉트 434)부터 주력전차로 분류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윗첨자 L: 렌드리스/전시 노획/노획 차량 인수로 치장장비/연구용으로만 사용했다.
※ 윗첨자 LT: 체급이 경전차로 재편성되었다.
※ 윗첨자 R: 냉전 중 퇴역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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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기 동독 국가인민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파일:동독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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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633> 국가인민군 (1956~1990)
National Volksarmee
기타전차 <colbgcolor=#006633> 경전차 SchwPz PT-76B, PT-76 Md.2
중형전차 mKPz T-34/76 mod.1941, mKPz T-34/76 mod.1942, mKPz T-34/76 mod.1943, mKPz T-34/85, mKPz T-34/85M
중전차 sKPz IS-II
MBT 1세대 KPz T-54(Z/AZ/AMZ), KPz T-55(A/AM1B · 2B · 2PB)
2세대 KPz T-72(M/M Übergangsversion/M1)
장갑차 차륜장갑차 SK-1, SPW-152K, SPW-40, SPW-40PA, SPW-40P2,
SPW-60PB, SPW-70, PSzH-IVGT
궤도장갑차 SPW-50(P/PK), MT-LB, SPz BMP-1, SPz BMP-2
차량 소형 GAZ-69, UAZ-469, UAZ-452, IFA P2MGT, IFA P3GT, 트라반트 퀴벨GT
트럭 GAZ-51, GAZ-63, FSC 루블린-51, GAZ-66, 로부르 LO 1800 · 2002, ZiL-131GT · 135 · 157 · 167, Ural-375DGT · 4320,
타트라 T-813/815, KrAZ-214 · 255B, IFA H3A · G5 · H6 · W50L/A · L60 · S4000
자주포 자주곡사포 Sfl ISU-152M, Sfl-Hb 2S1, Sfl-Hb 2S3
대전차 자주포 ASU-57, Sfl SU-76M, Sfl SU-85, Sfl SU-100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Fla-Sfl 57-2, Fla-Sfl 23-4(W1/M) Schilka
대공미사일 2K11 크루그, Fla-Kom Strela-10, Fla-Kom Osa
다연장로켓 BM-14, BM-21, BM-24, RM-70
※ 윗첨자GT: 독일민주공화국 국경부대(Grenztruppen der DDR)에서도 같이 사용했던 차량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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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군의 운용장비 | 파일:tank_icon__.png 냉전기 기갑차량 }}}}}}}}}


냉전기 체코슬로바키아 인민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파일:체코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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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1457e> 냉전기
체코슬로바키아 인민군(1954~1990)기갑차량
기타 전차 T-36, LT-38/37, T-40/75, IS-2, T-40
MBT <colcolor=#373a3c><colbgcolor=#11457e> 1세대 T-54(A/AM/AR Reika), TVP,
T-55(A/AM1 · M1B/AM2 Dyna-1 · M2B/AMB)
2세대 T-50/51, T-72(M1/M1CZ · M2CZ)
장갑차 차륜장갑차 OT-64 SKOT (A/C), OT-65, BRDM-2
궤도장갑차 OT-810, BPzV, OT-62(A/B/Vydra), BVP-1 · OT-90, BVP-2
차량 소형 스코다 1101 VO, UAZ-469
트럭 타트라 148 · T-813 · T-815, 스코다 6L · RSO · 706, 프라가 V3S
자주포 자주곡사포 ST-II, ShKH vz.77 Dana, 2S1 Karafiát, 2S7 Pivonka
자주박격포 2S4 튤판
대전차 자주포 ST-I, ST-III, SD 75/40N, SD-100, TSD-152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Vz.53/59 PLDvK, STROP-(1/2)
단거리 대공미사일 PLRK S-1M2, PLRK S-10M, 9K33(M2/M3) 오사
다연장로켓 BM-24, RM vz. 70
이텔릭체: 외산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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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폴란드 국기.svg 현대 폴란드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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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 폴란드군 (1989~현재)
Siły Zbrojne Rzeczypospolitej Polskiej
기타전차 셔먼 VCR, T-34-85M1/M2R, IS-2R, IS-3R
MBT <colbgcolor=#fff> 1세대 T-55(A/L/AM1 · M2) MéridaM/R
2세대 T-72A
3세대 T-72(M/M1 · 1D) Jaguar, PT-91(MA/MA1) 트바르데M,
레오파르트 2(A4/A5), M1A1SA
3.5세대 레오파르트 2PL, M1A2 SEP v3, K2GP, {K2PL}
경전차 PT-76BR, PL-01, WPB 안데르스
장갑차 차륜장갑차 쿠부시R, KTO 로소막, BRDM-2, SKOT-(1A/2A · 2AP), BTR-40R
궤도장갑차 TOPASR, BWP-1(C/D), BWP-2(D)R, MT-LB, {BWP 보르숙}, {CBWP 사업 K-9 차대기반}, BWP-2000, WPB 안데르스
차량 소형 {K-151 레그완}, 타르판 혼커 2000 · 스콜피온 · 스콜피온-3, 투막, 온실라, 디펜더, 벤츠 GD 290/250, WD-43, 샌드캣
트럭 벤츠1017A · 유니목 1300L, ZiL-131, ZiL-157,
이베코 스트라리스 · 트래커 · 유로카고 · MP720 시리즈 · M40.12WM,
Star 200 · 244 · 266(M) · 660(M) · 944K ·1466ML · 1444,
Jelcz P/S662D · P662D · P642D · C642D · C662D · P/S862D · P/S842D
타트라 T-815, KrAZ-255, 우랄-375D, 우랄-4320, GAZ-66, FMTV
자주포 자주곡사포 2S7 PiwoniaR, 2S1(M/T) Goździk, wz. 1977 DANA-T, AHS 크라프, AHS 크릴, K-9A1, {K9PL}
자주박격포 TOPAS-2APR, {로소막-Rak}
대전차 자주포 SU-57R, M10 아킬레스R, ASU-57R, ASU-85MR, SU-100R, ISU-152R, M36B1C/R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ZSU-23-4MP BiałaM, LSPZRA Sopel, PZA 루아르-(A/NG)
단거리 대공미사일 9K31 Strzała-1R 9K35 Strzała-10MR, ZRK-SD RombR · 9K33BM3 ŻądłoM, Mała NAREW
다연장로켓 BM-24R, BM-21R, WR-40 랑구스타M, RM-70/85, M142 HIMARS, {호마르-K}, {호마르-A}
지원 차량 구난차량 BPz 2, {M88A2 허큘리스}
교량차량 {M1110 JAB}
※ 윗첨자R: 퇴역 및 의장용 차량
※ 윗첨자M: 개조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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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국 국기.svg 현대 중국 인민해방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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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1c25> 중국 인민해방군 (1948~현재)
中国人民解放军 / 中國人民解放軍
기타 치하IJA/NRA/L/R, M4A2NRA/M/R, M4A3 (76) W HVSSC/R, IS-2L/R, OT-34 1943년형L/R, T-34-85L/M/R, 58식 전차M/R, WZ-111, 122 중형전차, L3/35NRA/R, M46 패튼C/R
MBT <colbgcolor=#ee1c25> 1세대 59식 전차
2세대 69식R · 79식 전차, 80식R · 85식R · 88식 전차, 90식 전차, 96식 · 96A식 전차, T-72 우랄-1, T-72M1
3세대 96B식 전차, 99식 전차
3.5세대 99A식 전차
경전차 아식 구돈반전차NRA/R, M3A3NRA/C/R, M5A1 스튜어트NRA/R, 97식 "공신호" 경전차IJA/NRA/C/M/L/R, QT-95형IJA/NRA/C/L/R, M24 채피C/R, 59-16 경전차, 62식 전차R, 63식 전차, WZ-132, 05식 양서돌격차, 15식 경전차, VT-5E
장갑차 차륜장갑차 56식 장갑차R, 90식 장갑차, 92식 장갑차, 93식 장갑차, 05식 장갑차, 08식 장갑차, M8 그레이하운드NRA/R
궤도장갑차 옥스포드 캐리어C/R, 와스프 IICC/R, SU-85 구난전차L/M/R, M113C/R, 63식 장갑차, 77식 수륙양륙장갑차, 86식 보병전투차R, 85식 장갑차, 89식 장갑차,
03식 공수 보병전투차, 04식 · 04A식 보병전투차, 05식 양서장갑차
차량 소형 둥펑 멩시 시리즈, 둥펑 EQ-2050, 노린코 VP11, 노린코 VP22, 노린코 VN21, 노린코 CS/VN11, 노린코 CS/VN14, CS/VP11 ATV, CS/VP6/VP16 ATV, 얀징 YJ2080
트럭 우랄-4320, GAZ-51R, GAZ-63R, 난징 유에진 NJ130R, 난징 유에진 NJ230R, 지에팡 CA10R, 둥펑 EQ240/EQ2081 6x6, 둥펑 EQ2102, FAW MV3 4x4, 샨시 SX2190
자주포 자주곡사포 70식 122mm 자주포R, 83식 152mm 자주포, 88식 155mm 자주포, 89식 122mm 자주포,
05식 155mm 자주포, 07식 122mm 자주포, 08식 차륜형 자주포, 09식 122mm 차륜형 자주포, PCL-171 122mm 차륜형 자주포, PCL-181 155mm 차륜형 자주포
자주박격포 85식 자주박격포, 05식 자주박격포, 08식 자주박격포
대전차 자주포 LVT(A)-4 (ZiS-2)NRA/M/R, LVT-4 (ZiS-3)NRA/M/R, SU-76ML/R, SU-85L/R, SU-100L/R, ISU-152R, 89식 자행대전차포, ISU-122L/R, M36 잭슨C/R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88식 자주대공포, 95/04식 자주대공포, 07식 자주대공포, 09식 자주대공포, M19 더스터C/R
단거리 대공미사일 HQ-6, HQ-7, HQ-17, HQ-17A
다연장로켓 BM-13NL/R, WS-1/2, 83식 다연장로켓R, 63식 다연장로켓R, 81/89/90/식 다연장로켓R, 03식 다연장로켓, 11식 다연장로켓, 16식 다연장로켓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NRA: 국공내전 당시 국부군으로부터 노획한 차량
※ 윗첨자IJA: 일제 패망 후 남겨진 차량
※ 윗첨자L: 공여 차량
※ 윗첨자C: 노획 차량
※ 윗첨자M: 개조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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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1914~1945) 냉전기(1945~1991) 현대전(1991~)




[1] 심지어 일부 고서적에서 JS-3라고 해놓고 T-10이 소개되는 상황도 볼 수 있다. 이는 냉전기 소련에서 T-10은 기밀병기였기에 알려진 것이 없었고, 비슷한 외형 때문에 IS-3라고 했다.[2] 포탑을 작게 만들어서 -3밖에 나오지 않고, 사실상 부각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다.[3] DShK는 1944년부터 추가됐으며, DT는 각각 포탑 전방(공축 기관총)과 후방, 차체 전방에 1정씩 달려있다.[4] IS-2 초기형의 경우 수직구간에 조종수 관측창이 존재하여 당시 독일 보병사단 예하 대전차포 대대의 주력 대전차포로 운용되었던 7,5cm PaK 40 대전차포에게도 자칫하면 약점사격으로 격파당할 수 있었다. 1944년형(개량형)에 와서는 120mm 60도 경사장갑으로 대체되어 없어진다.[5] 할베 포위망에서 탈출에 성공해 살아남은 독일군 판터 전차의 승무원은 운 좋게 아군 전차와, 판처파우스트를 가진 아군 보병들을 만나 피해 없이 IS-2 전차 3대를 격파한 기록이 있다.[6] 1944년 소련군의 전차 및 자주포 완전손실 총계는 23,700~24,400대 정도로 추산되는데 같은 시기 독일군이 동서남북 전 전선에서 상실한 전차 및 자주포 완전손실 총계는 11,979~12,079대 정도로 추산된다.[7] 심지어 장갑차들에게 측면 공격을 허용해 격파당한 기록도 있었다.[8] 히틀러는 주력들을 서부로 보내 서방 연합군의 진격을 저지한 다음 전력을 다시 동부로 보내서 막는 사이에 서방과 강화할 시간이라도 벌려고 했고 그 결과 벌지 전투가 일어나게 되는데, 너무나 터무니없는 작전이라 벌지 전투는 독일군의 목표 달성 실패로 끝났고 독일군 전력을 더 빠르게 소모시켜 소련군의 베를린 진격 속도만 더 빨라지는 결과를 낳았다.[9] 출처 : Operation Bagration 1944[10] SU-152 또는 ISU-152로 추정된다.[11] 경사각이 매우 얕은 75mm(SU-152)~90mm(ISU-152)의 전면 장갑을 가진 중돌격포라 4호 전차의 통상 사격에도 충분히 근거리에서 전면 격파를 당할 수 있었다.[12] 출처: Panzer IV 1939~1945[13] 극초기형에만 달렸고, 양산형부터는 D-5T의 개량형인 ZiS-S-53가 달렸다.[14] 분당 발사속도를 3~4발까지 끌어올리고 명중률에서의 큰 개선을 통해 A-19 야포를 마침내 대전차주포로 만들어 놓았다라는 의미에서 Tank의 약자인 T가 붙은 주포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여기를 참조.[15] ##[16] 해석하자면, 1000m와 2000m 거리에서의 정확도가 정확한 우열을 가릴 수 없지만, 거의 대등한 수준이었다는 것이 결론이다.[17] 1944형 포탑은 1943년형과 달리 포수 조준경이 주포와 멀리 떨어져있다.[18] KS-12로도 불리는 소련의 대공포 T-34-85 1943년형에 탑재된 52구경장 D-5T 강선포의 근본이 된다.[19] IS-85M/IS-3/Object 243의 85mmBM포는 당장 쓰기에는 오래놔두면 포신이 휘는 문제가 있었고 IS-100/IS-4,5/Object 245,248의 100mm는 구축함포를 유용한 물건이라 철갑탄은 개발중인 단계였으며 탄약이 긴데다 일체형 포탄이라 좁은 포탑 내에서 장전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 게다가 고폭탄 화력도 122mm에 비해 떨어졌다.[20] 당시 소련의 수석 전차 개발자였던 조제프 코틴은 조종수의 시야 확보 때문에 이 설계를 지지했다. [21] 차체 전면의 관측용 해치를 없애지도 못하는건 T-34 전차와 마찬가지로 당시 소련 전차 설계 방식 때문이다. T-34와 IS-2 모두 엔진과 변속기가 세로로 배치된 구조였고, 두 차량에 사용된 소련의 V-2 엔진은 V형 12기통 엔진이기 때문에 엔진룸이 차지하는 길이가 상당해졌고, 이로 인해 포탑과 승무원 거주 공간은 차체 앞으로 밀려났다. 포탑이 차체 전면에 바짝 붙는 바람에 차체 앞부분에는 공간이 없어서 제대로 된 관측기기나 조종수 탑승구를 지붕에 설치하지 못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T-34는 전면 장갑에 탑승구 해치를 뚫고 IS-2는 전면에 개폐식 관측창을 달게 되어 전면부에 방어력이 떨어지는 약점 부위가 생기게 되었다.[22] 물론 조종수의 시야를 아예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전면부를 완전히 막아버린건 아니고 가느다란 슬릿형 관측창을 뚫어놓기는 했다. 슬릿형 관측창의 존재로 조종수가 그래도 앞을 볼 수는 있지만 관측창이 아예 열리던 1943년형 보다는 시야가 좁아지는건 어쩔 수 없었다.[23] 주조장갑 버전의 경우 장갑 형상이 더 둥근 편이고, 전면 하단도 주조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전면 하단부는 1943년형 버전과 비슷하게 생겼다. 반면 용접장갑 버전은 차체 전면이 더 각지고, 하단부도 용접식으로 변경되면서 형상이 더 각지게 바뀌었다.[24] 이건 시가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야한다. IS-2의 정면장갑은 판처파우스트를 충분히 막아낼 수 있는 방호력을 갖췄지만 측면이나 후면은 근거리에서 헷처로도 관통이 가능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소수지만 이런식으로 헷처가 측면에서 공격해서 IS-2를 격파한 사례도 있다. 그리고 참호전에서는 발생하기 힘든 일이지만 시가지에서는 적 전차의 상부장갑을 노려서 발사하는 일도 가능하다.[25] 이 즈음에 소련군의 대전차전 교리는 T-34가 벌떼같이 몰려가서 독일군을 박살낸다였다. 그래서 IS-2에 100mm대신 122mm를 탑재한 것이다.[26] 평상시에는 고무마개로 닫아두었다가 사용할 때는 고무마개를 열고서 총구에 권총을 고정하여 쏠 수 있다.[27] 집속수류탄이나 흡착지뢰 등을 들고 사각지대에서 달려드는 적 보병을 견제하기 위한 용도였지만, IS-2가 본격적인 시가전에 투입된 시점에서 독일군 보병은 권총보다 사거리가 훨씬 긴 판처파우스트를 사용했다.[28] 관통력 자체도 1000m에서 수직입사 시 145mm 수준이라 수직장갑인 티거는 차체 어디를 맞든 티타임을 주지 않고 정직하게 들이밀었다간 바로 관통되며, 티타임을 통해 방호하거나 도탄시켰다고 하더라도 장갑이 상당히 마모되어 보수하지 않고는 오래 쓸 수 없게 된다. 대전 말기로 갈수록 독일군의 보급이 어려워졌기에 티거의 장갑을 보수하는 것 역시 독일군에게 은근히 부담이 되었다.[29] 영국같은 경우는 APDS[30] 예외적으로 영국은 고폭탄이 없는 전차를 운용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마틸다 II. 전쟁을 겪으면서 자기들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6파운더 주포부터 고폭탄을 탑재하기 시작했으며, 처칠 전차같은 경우 오드넌스 QF 75mm 주포로 개량해 보병 지원을 더 수월하게 개량하기도 했다.[31] 경기갑병기(소련 경전차 및 SU-76, 1호, 2호, 38(t) 및 관련 계열) 계열의 물량 대비는 소련이 3만대 나치가 5천5백여대로 5:1을 뛰어 넘고 중형 기갑차량(T-34 계열, 3호 + 4호 계열)의 물량은 소련이 6만2천대 나치 독일이 약 3만대로 2:1을 넘기며, 중기갑차량(KV, IS 계열, 판터, 티거, 티거 Ⅱ계열)의 물량은 소련이 13 000대 나치가 8 200여대로 3:2 수준이었다. 여기에 연합군은 미국과 영국 등을 합쳐 소련만큼 기갑 물량이 또 나왔는데 그에 비해 이탈리아와 일본, 헝가리 같은 추축국의 주요 동맹국과 스웨덴 같이 추축국에 자원과 병기를 대주던 우호 중립국의 전차는 성능도 한심하여 숫자상으로는 1만대가 넘어가지만 실질적인 기갑전력에는 큰 도움이 안됐다.[32] 출처 : 월탱 북미홈-공지뉴스-월탱의 20가지 셀프 구라폭로[33] 왼쪽부터 장약통(탄피), OF-471 고폭탄, BR-471 철갑유탄, BR-471B 저저항피모철갑탄이다.[34] 이걸 해결한건 T-62 였는데,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을 장약과 함께 넣는다는 발상으로 포탄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35] 여기서 드러나는 거지만 독일군과 달리 소련군은 중전차를 만들 때 적의 강력한 저항이 예상되는 장소에서 맞아가면서 적의 저항을 분쇄하거나 돌파해서 적의 전선을 격파하는 용도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지만 IS-2의 대전차능력은 독일군의 중전차들과는 달리 그리 뛰어나지는 않았다. 많은 문제점이 개선된 1944년형에서도 좋게 쳐줘봐야 티거 E형에 겨우 비슷한 수준에 불과했다는 평이 나올 정도니 말이다. 혹자는 고폭탄이 없었기에 대전차전에서 뛰어난 100mm 대신 당장 쓸 수 있는 122mm를 선택했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100mm의 고폭탄이 충분히 양산된 뒤에도 IS-2는 계속 122mm 포를 장착하고 생산되었으며 IS-2의 후계자들인 전후 소련 중전차들은 100mm의 대전차전 성능이 확실히 입증된 이후에도 그냥 기존의 122mm를 개량만 해서 달아놓고 신규 개발 및 생산되었다. 스탈린 전차의 포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100mm포의 고폭탄이 없었다는게 마이너스는 맞으나 애초에 전선돌파를 위한 122mm의 화력이 가장 뛰어나서 선택된 것이지 대전차전에 좋은 100mm를 쓰려다가 당장 고폭탄이 없으니 122mm를 쓴 게 아니다. KV-1 전차의 존재와 함께 엄청난 물량을 뿜어대는 소련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 개발된 독일의 중전차 개발사를 소련에 대입해서 여기도 똑같겠지 하면서 생각하는 초보적인 실수를 하지 말자.[36] 방어전에서는 아래에도 예시가 하나 나와있기는 하지만 122mm의 문제점이었던 장전시간 및 준비탄 숫자의 문제들이 그렇게 큰 문제로 떠오르지는 않았고 방어자였기에 관측에서 그리 큰 패널티를 받지 않았기에 D-25T 주포의 명중률을 그대로 살려서 2km 이상의 거리에서부터 교전에 들어가서 성공적으로 방어한 사례가 많다. 이것도 그나마 대전차전을 염두에 두고 122mm을 한 번 더 개량한 D-25T 주포였기에 가능했던 일로 장전시간이나 준비탄의 문제가 더 심각했고 주포 정확도의 문제도 있었던 A-19를 그대로 달고 다니던 초기 IS-2 전차들은 문제가 더 심했다.[37] 전장에서 바로바로 꺼내쓸수 있는 포탄들. 게임과는 달리 포탄은 준비탄과 예비탄으로 나뉘어져있다. 준비탄은 앞서 설명한대로 곧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포탄을 이야기하고 예비탄은 나중을 위해 저장해놓은 포탄을 뜻한다. 모든 포탄을 다 포탑 주변에 적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공교롭게도 포탑 공간의 한계와 여러가지 위험요소들(유폭이라든가) 때문에 그러지 못했고 이렇게 준비탄과 예비탄으로 나뉘어서 적재했다. 준비탄을 다 쓰면 예비탄을 차체에서 꺼내와서 한발씩 매우 느리게 장전해야 한다.[38] 포탑 가운데에 서있는 트렌치 코트를 입은 여군은 알렉산드라 사무센코 대위. 쿠르스크 전투에서 T-34-76 전차를 지휘해 티거 전차 3대를 격파한 에이스로 제1근위전차군의 유일한 여군이자 부상당한 대대장을 대신해 전차 대대를 성공적으로 대리 지휘한 경험도 있으며 애국전쟁 훈장과 붉은별 훈장까지 서훈받은 우수한 장교였다. 유일하게 소련군으로 싸운 미군 조셉 배얼 하사를 받아준 인물이자 그가 있었던 수용소로 그와 함께 달려가 수용소를 해방하는 임무를 하였고, 그로부터 자신의 남편이 독일놈들 손에 전사했다는 충격적인 보고를 받고 분노했던 드라마틱한 삶을 살다간 인물. 조셉 배얼 하사가 부상당해 후송된지 한달이 조금 안되는 시점이자 조국의 승전 직전인 1945년 3월 3일 야밤, 아군 전차가 시야 불량 문제로 그녀를 보지 못하고 밟아버리면서 극심한 부상을 입었고 얼마 못가 사망했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자료에서는 독일군의 자주포에 깔렸다는 말도 있다. 이러나 저러나 깔려죽었다는 건 사실인 걸로 보이지만 그녀의 업적과 파란만장한 삶에 비하면 너무나 충격적이고 허무한 죽음이다. 일설에 따르면 사무센코 대위는 여군으로서 스페인 내전까지 참전했다는 설까지 있는데, 당시 소련의 재스페인 참전병들은 당장 내전 당시 소련의 대스페인 작업을 총지휘했던 안토노프 오브셴코부터 대숙청 당했고, 비교적 적은 수만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멀쩡한 상태였다. 정말로 사무센코가 스페인 내전 참전 경험까지 있었다면 20세기 여성과 전차의 역사 양쪽에서 전무후무한 경력을 쌓은 인물이었겠지만, 스페인 내전 참전설은 당시 증인들의 착각이었다는게 중론이다.[39] 소비에트 연방 영웅 수훈자였던 니콜라이 크라시코프 (Николай Красиков)가 1943년 11월 11일 우크라이나 빈니치야에서 전사하자 그의 형이자 당시 이 전차의 승무원이었던 미하일 크라시코프 (Михаил Красиков)가 포탑에 이 글귀를 그려넣었다. 미하일은 이 전차를 타고 독일 포메른으로 진격하던 1945년 3월 전사했는데, 이 때 전차도 격파당한 것으로 추정된다.[40] 오글레두프 전투 중 티거 2 1량이 소련군에게 노획당하기도 하였다.[41] 1943년형이다[42] 위 사진은 1944년 찍힌 것이며, 해당 IS-2는 1944년 5월 9일 우크라이나 북부 Tlumaczk에서 독일군에게 노획되었지만 실전에 투입되지는 않고 관통실험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43] T-34는 1943년부터 실전에 투입된 IS-2와는 달리 1941년 독소전쟁 개전 시점에서부터 꾸준히 사용된 만큼 독일군이 더 많이 노획해서 사용했고, 그 때는 아직 독일이 승승장구할 때라 사진 기록도 제법 많이 남겼다.[44] 위 사진은 1943년형/초기형 IS-2를 현대화 개량한 IS-2M 차량이다.[45] 위쪽 부분 궤도가 한 덩어리가 아니라 각각의 궤도 조각으로 분할되어 있고 물결 모양의 틀을 제공하기 때문에, 궤도가 처진 형태를 구현할 수 있다.[46] 1950년대 개수된 현대화 개수형으로 1944년 개수형인 IS-2M과는 다르다.[47] 기존의 IS-1을 IS-2와 동일한 성능으로 개조하면서 IS-2m의 포탑으로 교체하거나 파손된 IS-2를 수리하면서 생긴 형태 등으로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