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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3 18:08:41

America the Beautiful

1. 개요2. 배경3. 가사4. 관련문서5. 기타

1. 개요


America the Beautiful(아름다운 미국)은 미국의 컨트리 음악이자 God Bless America와 함께 제2의 국가로 불리는 애국가요이다.

2. 배경

1895년 미국의 여류시인이자 웰즐리 칼리지 교수였던 케서린 리 베이트[1]가 1895년 7월 4일 독립기념일 교회 행사에서 발표한 파익스 피크[2]라는 시에 교회 오르간 반주자이자 성가대 지휘자였던 새뮤얼 워드[3]가 1882년 작곡하여 발표하였다.

이후 매우 대박이 났고 1910년 마지막으로 수정되어 발표되었으며, 현재 미국의 다양한 기독교 종파의 찬송가 책에 악보가 포함되어 있다.

케서린이 여름학기 동안 잠깐 콜럼비아 대학에 강의를 하러 간 적이 있었는데 이때 파익스 피크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그녀는 자신이 본 감명깊었던 미국의 풍경들을 떠올리면서 시를 썼다고 한다.

노래가 점점 사람들에게 익숙해지면서 케네디 행정부 들어서는 이 노래를 국가로 대체하자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한다. 찬성자들은 The Star-Spangled Banner보다 더 부르기 쉽고 곡조가 아름답다는 이유로 찬성했지만 반대자들은 멋이 안 난다면서 반대했다. 결국 무산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미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리처드 닉슨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 측에서 연주한 노래가 바로 이 노래였다고 한다. 미국(美國)의 한자 뜻으로 봤을 때 이만큼 적절한 노래가 없었다고.

3. 가사

O beautiful for spacious skies,
아름답도다, 드넓은 하늘이 있기에

For amber waves of grain,
호박색 곡식이 파도치기에

For purple mountain majesties
고귀한 산이 장엄히 서 있기에

Above the fruited plain!
알찬 들판 위에!

America! America!
미국이여! 미국이여!

God shed His grace on thee,
주 축복하리라

And crown thy good with brotherhood
그대의 축복을 우애로 베풀어

From sea to shining sea!
양안으로 펼치리!


O beautiful for pilgrim feet
아름답도다 순례자의 발길

Whose stern impassion'd stress
엄중한 고단 통해

A thoroughfare for freedom beat
자유의 소리를

Across the wilderness.
광야에 울렸기에.

America! America!
미국이여! 미국이여!

God mend thine ev'ry flaw,
주께서 그대의 모든 결함 고치시리라

Confirm thy soul in self-control,
그대 영혼을 자제로이 하고

Thy liberty in law.
자유를 법으로 지키리.


O beautiful for heroes prov'd
아름답도다 영웅들의

In liberating strife,
자유를 위한 싸움

Who more than self their country loved,
자신보다 나라를 더 사랑했으며

And mercy more than life.
자비를 목숨보다 더 중요히 했기에.

America! America!
미국이여! 미국이여!

May God thy gold refine
주 그대 보물 정화하리

Till all success be nobleness,
모든 성공 청렴히며

And ev'ry gain divine.
모든 이득 하느님께 돌리리.


O beautiful for patriot dream
아름답도다 애국자의 꿈

That sees beyond the years
미래를 보는 꿈

Thine alabaster cities gleam
석고로 만든 도시들 빛나리

Undimmed by human tears.
눈물로 된 얼룩없이.

America! America!
미국이여! 미국이여!

God shed His grace on thee,
주 축복하리라

And crown thy good with brotherhood
그대의 축복을 우애로 베풀어

From sea to shining sea!
양안으로 펼치리!

4. 관련문서

5. 기타



[1] Katherine Lee Bates 1859년 8월 12일 - 1929년 3월 28일[2] 록키 산맥에 위치한 높이 4300m의 산이다[3] Samuel Augustus Ward 1848년 12월 28일 - 1903년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