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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3:23:07

Angry Video Game Nerd II: ASSimilation

Angry Video Game Nerd II: ASSim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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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FreakZone Games
유통 ScrewAttack 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NS[리마스터], PS4[리마스터], XONE[리마스터]
출시일 2016년 3월 29일(북미)
장르 액션, 어드벤쳐, 인디
웹사이트 스팀 상점페이지
ScrewAttack 사이트


1. 개요2. 스토리3. 난이도4. 장비5. 보조무기/아이템6. 스테이지
6.1. 필요없는 튜토리얼(Unnecersary turotial)6.2. 보드 제임스(Board James)6.3. 브라운 타운(Browntown)6.4. 몬스터 매드니스(Monster madness)6.5. 너드 가이덴(Nerd Gaiden)6.6. Area 526.7. 최후의 탑(Final Tower)6.8. Tower of Torment the Final Chapter: Crappy Castle
7. 리마스터

1. 개요



2016년 3월 30일에 발매한 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의 후속작으로 부제는 ASSimilation. 가격은 $14.99이다. OST를 DLC로 $9.99에 판매한다. 발매 전에는 예약 구매 시 10% 할인과 함께 OST를 증정하였다.

Multimedia Fusion 엔진을 사용했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은 유니티 엔진을 사용하였다.

2. 스토리

평화로운 어느날, 어느 때와 같이 맥주를 마시면서 한가롭게 지내고 있던 도중 우주에서 정체불명의 레이저가 세계를 휩쓸고 도트화된 몬스터로 변해버린다!

하지만 단 한명, 하루종일 쿠소게만 플레이하다 빡쳐서 술을 거하게 마시고 뻗어버린(...) AVGN만이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제 그는 쿠소게로 변한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3. 난이도

전반적인 난이도는 즉사 해골 블록이 줄어들고 난이도에 상관없이 컨티뉴 횟수에 제한이 없고 세이브를 가능하게 하는 등 전작에 비해 하향되었다. 대신 일부 적 혹은 장애물에 즉사 판정을 가지고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Easy, Normal, Old School, Hard as Balls 난이도를 기본으로 선택 가능[4]하고 v1.2 업데이트 이후로 Hard as Balls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Fucking Impossible 난이도가 언락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난이도에 따라 무기인 재퍼의 색상이 좀 다르다.

4. 장비


각 장비의 위치와 진엔딩. 순서대로 Glove of Power, Swear 'n' scout 9001, Turbo pad, Cape, Uber scope이다.

동료를 해금해서 상황에 맞게 넘어가야 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AVGN의 풀아머에 필요한 장비들이 그 기능을 대신한다. 몇몇 장비를 얻으면 게임이 쉬워지지만 이것들을 모두 얻지 못할 경우 배드 엔딩이 뜨지만 장비들을 모두 얻었을 경우 집으로 돌아가 쿠소게 플레이하다 빡쳐 다시 술먹고 뻗어버리는(...) 진엔딩이 뜬다.

AVGN 14화에서 먼저 소개된 파워 글러브를 제외한 각 장비들의 모티프가 되는 장치들은 모두 AVGN 47화 'NES 주변기기' 편에서 소개되었다.

5. 보조무기/아이템

기존에 나오던 글리치 도깨비나 슈퍼 메카 데스 그리스도 같은 것은 사라지고,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했다.[8]

6. 스테이지

전작이 록맨 시리즈 8보스 선택을 패러디했다면 이번작은 슈퍼 마리오 랜드 2의 맵구성을 패러디했다. 5개의 월드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월드마다 3개의 스테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3개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면 보스전을 할 수 있다. 각 월드 스테이지 2의 끝에는 중간보스랑 싸워야 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도트화된 AVGN의 머리가 들어가며 목숨을 한번도 잃지 않고 깼을 경우 금색 머리가 들어간다. 5개의 월드의 보스를 모두 클리어하면 최종 스테이지가 출현한다.

또한 각각의 스테이지는 동키콩 컨트리처럼 N,E,R,D라 적힌 게임팩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 쉽게 보이는 곳도 있지만 컨트롤이 필요한 구역에 있는 것도 있다. 또한 전작처럼 파워업 아이템이 배치되어져 있는데 한 스테이지마다 하나만 얻을 수 있던 파워업이 3번까지 중첩되게 변경되어 파워업할 때마다 3way, 5way로 나아간다. 피탄시 원래대로 돌아가나 1단계씩 줄어들도록 바뀌었다. 원래 파워업 아이템이었던 슈퍼 스코프가 장비로 변경되어 시스템을 변경한 부분.

각각의 월드를 클리어할 경우 트라이포스를 패러디한 '젝스포스(Sexforce)' 읽을때 섹..섹!.....섹!!!!!!! 아니 아니다[9]의 조각을 하나씩 얻게 된다. 리마스터판인 디럭스 버전에서는 프레드 퍽스의 축전기로 교체되었다.

6.1. 필요없는 튜토리얼(Unnecersary turotial)

마이크 마테이가 나와서 설명을 한다. 하지만 자기 집이 끝없는 구멍이 생겼다면서 불평하는 것은 물론 그런 쓸데없는 설명은 필요없다면서 닥치라고 하는 AVGN이 맵 끝부분에 도달했는데 하필이면 자기 집을 폭파시켜버렸다.(...)

이 월드의 보스는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될 Nostalgia Critic(이하 NC), 총알을 3발씩 쏘고 가끔 점프를 하는데 이 총알은 플레이어의 총알에 상쇄된다. 이를 이용하면 쉽게 깰 수 있다. 참고로 자기가 세상을 구할 영웅이라면서 AVGN 앞을 가로막는데 원래 AVGN은 세상을 구할 마음은 없었지만 자기의 소중한 장비들을 NC가 전 세계로 흩뿌리는 바람에 빡쳐서 직접 나서게 된 계기가 되었다. AVGN vs NC하면서 풀아머의 위력을 깨달은 NC
디럭스 버전에서는 전작의 최종보스였던 프레드 퍽스로 캐릭터가 교체되었다.

6.2. 보드 제임스(Board James)

시네매서커의 시리즈인 보드 제임스를 통째로 패러디한 월드, 적으로 등장하는 색색깔 쥐는 '마우스 트랩', 늘어나는 하마 목은 '샤크 어택'을 패러디했다.

6.3. 브라운 타운(Browntown)

전반적으로 NES로 발매된 게임 격귀닌자전을 패러디한 월드, 물이 수시로 차올랐다가 빠지기 때문에 적의 패턴이 매 순간마다 뒤바뀐다. 하지만 빅 대디를 패러디한 적은 물에 상관없이 움직이니 주의해야 한다. AVGN은 도대체 뭘 먹었길래 어째서 하수구에 기뢰가 있냐고 불평하는데 이 기뢰에 닿으면 폭발하면서 즉사 처리된다.

참고로 AVGN이 물에 들어가면 BGM의 소리가 잠시 줄어드는 센스를 보여준다.

6.4. 몬스터 매드니스(Monster madness)

시네매서커에서 제작하는 '몬스터 매드니스' 시리즈를 패러디한 월드. 공포 영화에 나오는 괴물들을 패러디한 적이 등장하는데 특히 제이슨은 전기톱이 즉사 공격이고 AVGN이 제이슨의 정면과 마주치면 그대로 돌진공격을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6.5. 너드 가이덴(Nerd Gaiden)

월드맵 남서쪽에 위치한 곳, 오리엔탈리즘에 잔뜩 물든 도시 풍경을 가지고 있다. 간판에 적힌 글들은 전부 일본어 가타카나로 적혀 있는데 각각 이 게임 제작사 Freakzone(フリーク ゾーン), Angry Nerd(アングリー・ナード), Boss(ボス), Ass(アース), Fuckfarts(ファックファーツ)(...), Kawaii(カワイー)[15], ファック・ユー(...)라 적혀있다. 또한 옥외광고에는 쉿 피클과 큐베고양이 얼굴, 얼굴이 있는 초밥들이 붙어져 있다. 배경음악은 我爱北京天安门을 샘플링하고 있다.

6.6. Area 52

영화판 AVGN을 통째로 패러디한 월드. 입을 벌린 채 머리가 위 아래로 늘어나는 개구리 외계인에 Area 51이 만든 전투로봇이 적으로 등장하며 중간중간마다 포탈이 있는데 이걸 이용해야 지나갈 수 있는 구간이 존재한다. 월드 이름은 액션 52와 미국 도시전설인 51구역 패러디로 보인다. 리마스터에선 영화판 패러디라는 설정이 없어졌다.

6.7. 최후의 탑(Final Tower)

6개의 젝스포스 조각[21]을 모으면 해금되는 월드. 돌입 시 전작 최종 스테이지의 BGM을 어레인지한 음악을 틀어준다. 원작에서는 말 그대로 탑의 모습이었지만 리마스터판인 디럭스 버전에서는 버추얼 보이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6.8. Tower of Torment the Final Chapter: Crappy Castle

AVGN 1 & 2 디럭스판에만 있는 추가 스테이지. 1과 2 두 게임을 한 번이라도 클리어해야 해금된다. AVGN 2 이후의 스토리로, 전반적으로 AVGN 크레이지 캐슬 편을 패러디한 스테이지이다.

7. 리마스터

2020년 10월에 1편과 함께 AVGN Adventures I & II Deluxe라는 이름의 리마스터판이 발매됐다. 이 버전을 통해 최초로 PC 외의 거치형 콘솔로도 발매되었다. 오리지널이 너무 어려웠다는 피드백을 받아 Easy와 Normal 난이도 기준으로 무한 컨티뉴를 도입하고 즉사 블록 일부를 가시 블록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초반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한, 마이크 마테이가 직접 고문을 맡아 몇 가지 스테이지에 수정이 가해졌다. 대표적으로 1편과의 스토리 연계성 강화를 위해 극장판 이스터 에그를 전부 교체했고, 저작권 이슈 때문에 NC를 전작의 퍽스로 교체했다고 한다. 또한, 2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추가 스테이지인 "Tower of Torment"가 추가되었다.

현재로서는 디지털판으로 나왔지만, 마이크 마테이에 따르면 판매량이 좋으면 패키지판 출시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2022년 7월 29일, PS4닌텐도 스위치패키지판이 출시되었다.


[리마스터] [리마스터] [리마스터] [4] 전작은 Old School 까지만 기본으로 선택 가능했다.[5] 피격받을 시 맥주병이 1/2 사라진다.[6] 맵으로 나왔을 때 목숨이 기본 개수보다 적을 경우 기본 개수만큼 보충된다.[7] 도전 과제에서 Impossible로 표기가 바뀐 전작과는 달리 도전 과제명에 F***ing Impossible로 표기되었다.[8] 리마스터판인 디럭스 버전에서는 간혹 나오는 것 같다.https://youtu.be/9xdmVfZrZ4A?t=7739[9] 원래 명칭은 섹스포스로 독일어로 6을 뜻하는 sechs와 sex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모양도 노린 것인데, 모든 조각을 획득하면 열리는 도전과제의 명칭이 'It looks like a sphincter'이다[10] 슈퍼 마리오 USA의 원작 격인 게임 '꿈공장 도키도키 패닉'의 패러디로 보인다.[11] AVGN 배틀토드편에서 배틀토드의 이름들이 래쉬(발진), 지츠(뾰루지), 핌플(여드름)이라 나오는데, 제임스가 이름이 뭐 그따구냐고 차라리 헤르페스(성병), 제니탈 와츠(곤지름), 그리고 고노리아(임질)(...)가 어떻냐고 한 적이 있다. 여기선 제임스가 주장한 이름들을 사용했다.[12] 플레이어를 즉사시키는 함정이 너무 많다. 함정이 2개씩 연달아서 등장하는 구간도 있는데 이걸 돌파하려면 오로지 주사위 하나만 갖고 플레이해야만 했다.[13] 파이어볼을 날릴 때 잘 보면 사각팬티만 입고 있는데(...), 이는 악마성 드라큘라 리뷰 3편에서 '드라큘라가 삼각팬티만 걸친 악마로 변하는 걸론 부족했나요?!' 라고 말한 게 있는데 그거에서 가져온듯.[14] SNES/MD판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에서 등장하는 거대 기사 보스의 공격 패턴을 패러디한 것.[15] カワイイ가 아니라 장음 표시가 들어간 カワイー라고 적혀있다[16] 참고로 Hang은 늘어진, Dong은 거시기 란 뜻이다.... 리마스터판인 디럭스 버전에서는 'Nerds vs Ninjas'라고 교체되었다.[17] 의역하자면 '제 후장으르 빠무니다!' 정도.[18] 강제 스크롤 구간이라 벽에 끼이지 않도록 하면서 빨리 가야 하는데, 얻을 수 있는 장비 중에 파워 글러브랑 Swear 'n' Scout 9001을 얻지 않으면 진행이 엄청 불리해진다.[19] 서양에서 벨트스크롤과 슈팅 게임을 각각 'Beat 'em up' 이랑 'Shoot 'em up'이라 부르는데 배경이 일본이니 이렇게 되었다.[20] 리마스터판인 디럭스 버전에서는 NOOOOoooo[21] 리마스터판인 디럭스 버전에서는 퍽스의 축전기.[22] 또한 자미로콰이의 히트곡인 Virtual insanity의 패러디이기도 한 듯하다.[23] 영화판에 나왔던 거대 괴수.[24] 안타깝게도 함정 기믹들은 부수지 못한다.[25] 빅 릭스를 홍보했던 그 사람이다.[26] 잘 보면 원작의 ACME가 아니라 FKME라는 회사에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