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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7:12:43

Another Century's Episode 3

어나더 센추리즈 에피소드 3 더 파이널
Another Century's Episode 3 THE FINAL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511q1pI6qhL.jpg
戦場に響く歌声が、エースの魂を揺さぶる
전장에 울려퍼지는 노랫소리가 에이스의 혼을 뒤흔든다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프롬 소프트웨어
유통
[[일본|]][[틀:국기|]][[틀:국기|]] 반프레스토
플랫폼 PlayStation 2
장르 에이스 로봇 액션
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2007년 9월 6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CERO A
관련 사이트
[[일본|]][[틀:국기|]][[틀:국기|]] 공식 사이트 (폐쇄)
1. 개요2. 특징3. 참전작
3.1. A.C.E.3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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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비디오 게임.

2. 특징


Another Century's Episode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슈퍼로봇대전으로 유명한 반프레스토에서 발매한 3D 로봇액션 게임. 아머드 코어 시리즈 등으로 3D 로봇액션의 노하우를 쌓아온 프롬 소프트웨어와 공동개발한 작품.

전작과의 변경점이 상당히 많은데, 우선 전작의 낮은 난이도를 커버하기 위해서 새로이 리얼 에이스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전작의 콤비네이션 어택 시스템도 변경되어 기존의 콤비네이션 어택은 기만 모이면 멀리서도 발동 가능했기 때문에 체력을 낮춰두고 기만 모으면서 도망다니다가 콤비네이션 어택만 난무하는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본작에서는 콤비네이션 어택 발동시 먼저 숄더 태클을 사용하여 적에게 맞추어야만 발동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콤비네이션 어택 자체도 전작과는 달리 동시에 공격하지 않고 각 기체의 공격 연출을 이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변경. 여기에 팀 조합에 합체기가 존재할 경우 합체기까지 더해서 공격을 하게 된다. 또한 파일럿이 성장할수록 공격하는 횟수가 증가한다.

전작보다 많은 수의 적이 등장하는데, 진・삼국무쌍 같이 적이 소대별로 나뉘어 등장하며, 각 소대별로 보통의 적보다 강력한 소대장 기체가 존재한다. 또한 적이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려 하면 플레이어에게 경고가 뜬다.

다만 다수의 적이 뭉쳐서 싸우는 데다 증원도 쉬지않고 계속 오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서 대량 학살 게임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광역병기 또는 록온 수가 많은 멀티록온무장이 없는 기체들은 써먹기가 꽤나 난감하다.

또한 상당수의 무장이 이동후 사용 불가가 되어서 전작보다 다루기 어려워져서 전작에서 강력했던 기체들은 대부분 퇴역했다. 대신에 광역병기를 가진 몇몇 기체들은 사기 기체라 불리게 되면서 본작의 밸런스를 붕괴에 한 몫 거들었다.

전작의 골칫거리 중 하나였던 리미트 해제[1]도 본작에서는 리미트 해제 버전과 노멀 버전을 골라서 출격시킬 수 있게 변경되었다.

2편에서는 긴급회피 사용시 부스터 소모량이 1, 2, 4, 8 하는식으로 점점 증가해서 연속회피를 신중하게 사용해야했지만, 3에서는 그냥 일정하게 1, 1, 1, 1의 비율로 소모하기때문에 난이도가 꽤 내려간 감이 있다. 1, 1, 1, 1이라고는 해도 1회의 소모량 자체가 커서 그다지 남발은 못하지만.

미션 진행, 재도전 등이 스무스하게 변해서 편의성은 매우 올라갔다. 시크릿 조건도 거의 '그냥 잘 하면 ㅇㅋ'인 경우가 많아서 딱히 공략을 뒤적거리지 않아도 시크릿을 쉽게쉽게 찾을 수 있는점도 좋다면 좋은 점. 아니, 까 놓고 말해서, 프리 미션에서 미션 아래에 시크릿 조건이 그냥 써져있다.

대부분의 미션이 전함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라서 미션의 다양성이 줄었다. 슈퍼로봇대전 편애 시스템과 같은 시스템이 있는데, 가장 출격수가 많은 기체를 가진 작품의 개조비용이 통상보다 저렴하다.

시리즈 중 '제대로 된' 보컬곡이 삽입된 게임. 이후 A.C.E.2 - Special Vocal이라는, 염가판+보컬곡 추가란 구성으로 ACE2 SV가 발매 되었다.
A.C.E 시리즈의 곡들은 고퀄리티 오프닝 영상과 함께 잘 어울리는 명곡으로 유명한데, 이번 3편의 오프닝 역시 시리즈의 전통대로 시마타니 히토미가 맡은[2] 심홍(深紅)이란 곡으로 본 시리즈 만이 아니라 게임 주제가란 카테고리 내에서도 상당한 명곡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현재도 각종 로봇 애니나 게임등의 영상과 합쳐진 MAD가 만들어질 정도. 1편 주제가인 GARNET MOON도 좋은 곡으로 꼽히지만 대부분의 A.C.E 팬들은 이 곡을 시리즈 최고의 이미지 송으로 꼽기도.

뜬금 없게도 최종보스는 겟타로보 OVA 세계최후의 날의 진 드래곤(...) 문제는 원래 타야할 료마나 고 등이 아닌, 주인공의 라이벌격인 다른 차원의 주인공이 타고 덤벼 든다는 것이다. 때문에 왠 듣보잡이 진드래곤에 타고 난리냐 라며 한일 양쪽의 팬들에게 원성을 사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ACE 3의 아군 총사령관은 호시노 루리이다.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이 페르소나 3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소에지마 시게노리여서 인지 다른 캐릭터들과는 묘하게 작화가 다르다.

추천 기체는 YF-19, YF-21, 건담 X 디바이더, 킹 게이너, 니르밧슈, 블랙 겟타 정도이다. 뉴 건담 HWS와 팔겐 커스텀도 등장하는데 성능은 그저 그렇다. 블랙사레나는 대폭 너프되었으며, 갓 건담도 다소 강화되었지만 여전히 별로. 진 겟타는 1은 덩치는 무지 큰 최고급 쓰레기 확정이며 2와 3가 쓸만하다.

퍼스트 건담도 참전했는데 어디까지나 기체만 보너스 참전한 것에 가깝다. 원작재현을 하려 했는지 다른 기체들과는 일선을 긋는 성능이 특징인데, 부스터가 굉장히 길어서 사실상 비행이 기본 옵션인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단시간만 점프가 가능한 조루 부스터와 연사력은 낮지만 한방의 위력이 타 기체들의 필살기급인 빔 라이플, 대단히 단단한 맷집 등을 자랑하는 기체로 명백하게 혼자서만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배리에이션으로 풀 아머 건담도 있다.

그리고 이유를 알 수 없지만 퍼펙트 건담도 등장하는데, 파일럿은 아무로가 아니라 무려 프라모 쿄시로. 프라모델이라는 설정 탓인지 빔 대신 물총(...)을 쏘거나 한다. 블랙 사레나처럼 아머 퍼지 기능도 있으며, 퍼지 후에는 퍼스트 건담이 되지만 무장이나 성능은 전혀 다르다.

킹게이너의 가치코도 참전. 참전 기체중 눈에 띌 정도로 작은 사이즈, 우주 출격 불가, 부스터 게이지 고자 상태지만 초 장거리에서 사용 가능한 저격이 엄청나게 강하다. 참고로 킹게이너 계열 기체들은 지상에 올려놓고 잠깐 기다리면 오프닝의 킹게이너 댄스를 춘다.

주인공 기체 익스블라우는 여러 배리에이션이 존재하며, 스토리 진행에 맞춰 차차 입수해간다. 기본형, 접근전형, 비행형(드라고나 계열 같은 항시 비행형태), 포격형, 원격조작병기(판넬) 탑재형이 있다.

사기 기체로는 네리 브레인, 미티어, 윙 제로 커스텀 리미터 해제, 그리고 니르바슈 스펙 3가 있다.

3. 참전작

◇가 붙은것은 only 기체참전
(이하 3 최초참전)

슈퍼로봇대전 Z의 출연작들과 나름대로 겹친다.

3.1. A.C.E.3 오리지널


[1] 클리어 특전으로 기체의 리미트를 해제해 잔탄 제한 없이 모든 병기를 무한으로 쓸 수 있었으나, 한번 리미트를 해제하면 다시 걸 수가 없어 한번 리미트를 해제버리면 무너지는 밸런스를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2] 1~3편까지. R은 다른팀이 맡았고 포터블은 보컬곡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