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DM의 분기별 보스 | |||
듀얼리스트 킹덤 | 배틀 시티 본선 | 노아 편 | 배틀 시티 결선 |
페가수스 J. 크로포드 | 마리크 이슈타르 | 카이바 노아 | 어둠의 마리크 |
빅5[1] | 카이바 고자부로 | ||
도마 | KC 그랑프리 | 왕의 기억 | |
다츠 | 지크 로이드 | 대사신 조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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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BIG, ruby=ビッグ)]5 / 구임원들
1. 개요
유희왕의 등장인물들.카이바 세토가 사장으로 있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중역 간부들.
2. 멤버
소속 임원들 이름에는 전원 성명에 큰 대(大)자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대원방송 방영판에서는 이 멤버들의 이름을 전설 속에 등장하는 괴수 이름[1]으로 변경했으며, 빅5도 구(舊) 임원으로 번역했다.- BIG 1 오오(大)시타 코노스케 / 라돈[2]
- BIG 2 오오(大)타키 슈조 / 크라켄[3]
- BIG 3 오오(大)오카 치쿠젠 / 오피온[4]
- BIG 4 오오(大)타 소이치로 / 타라스크[5]
- BIG 5 다이(大)몬 코고로[6] / 칼레신[7]
3. 작중 행적
3.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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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 회장과 몰래 거래 중이던 BIG5 |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등장. 카이바 세토와 합심하여 선대 사장이었던 카이바 고자부로를 배신해 몰락시켰으나, 세토가 사장에 취임한 후 게임 산업에만 집중하고 자신들을 찬밥 취급하자[8] 분노하여 페가수스 J. 크로포드에게 세토와 어둠의 유우기를 쓰러뜨리면 카이바 코퍼레이션을 넘긴다는 내용의 뒷거래를 저지른다.
사실상 숨은 흑막 포지션이지만, 원작에서는 이름도 모습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의외로 그냥 배후에서 페가수스와 거래하는 모습만으로 끝나지 않고, 킹덤편 후반에 5명 전원이 페가수스의 성에 머무르며 그곳에서 벌어지는 듀얼들을 특등석에서 지켜보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그러나 어둠의 유우기&무토우 유우기가 끝내 페가수스에게 승리해버리자 모든 게 망해 자리를 떠나버린다. 이후 등장조차 하지 않았기에 행적은 불명.
3.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상술한 행적에 이어서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듀얼 퀘스트 편의 메인 빌런들로 다뤄진다. 듀얼리스트 킹덤이 페가수스의 패배로 끝나고, 세토가 페가수스와의 뒷거래를 증거로 BIG5를 해고하려 하자 역으로 자신들과 세토의 처우를 건 게임을 제안한다.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버추얼 시스템으로 만들어낸 '듀얼 몬스터즈 퀘스트'를 완료한다면 자신들이 군말없이 물러나겠다고 조건을 걸고, 자존심 강한 사장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이 놈들의 속셈은 처음부터 전뇌공간에 세토를 가두는 것이었다.문제는 이 게임에 카이바 모쿠바의 부탁으로 무토우 유우기 일행이 난입하면서 계획이 꼬이기 시작한 것.[9] 그리하여 최후반까지 다다르자 최종보스인 F·G·D의 형태로 직접 나타나서 유우기 일행과 세토를 압박한다. 드래곤의 제왕의 일러스트가 있는 '드래곤의 성역'의 효과로 드래곤족 이외의 몬스터를 공격할 수 없게 만들고, 일행들은 각자 드래곤족 몬스터를 꺼내 대항해봤지만[10], 공격력 5000이라는 압도적인 능력치를 자랑했던 만큼 하나 하나 차례대로 소멸시켜버린다.[11] 남은 유우기와 세토까지 처리하려 했으나, 게임 속 전설의 문언을 실행하면서[12] 각자의 에이스 몬스터인 카오스 솔저와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융합시켜 궁극룡 기사를 소환했고, 둘의 협공에 의해 F·G·D가 격파되면서 결국 패배했다.[13] 그리고 패배의 벌칙으로 자신들이 그 전뇌공간에 빠져버리게 된다.
이후 노아 편에서 빌런들로 재등장. 버추얼 월드를 떠돌던 그들은 카이바 노아의 도움으로 기회를 얻어 덱 마스터로 지정한 각 몬스터들의 몸을 빌려 나타났다. 유우기 일행과 카이바에게 복수하고 그들의 육체를 빼앗아 현실세계로 다시 돌아가려 했으나, 오오타 소이치로가 3대 1 듀얼을 통해 혼다 히로토의 몸을 뺏어온 것을 제외하면 건진 것도 없었다. 결국 약속을 어기고 5명이 합심해서 실력 행사로 몸을 뺏어가기 위해 일행들을 추격했으나,[14] 그런 추태를 보다 못한 노아가 개입하여 강제 소환시켜 버렸고,너희들은 졌으니 끝이라고 일갈하자 노아에게 필사적으로 사정 사정 하는데 유일하게 혼다 히로토의 육체를 차지한 오오타는 어디까지나 듀얼에 진 당신네들 잘못이라며 으스대는 태도를 보였지만, 어쨌든 그 역시 패한 것은 마찬가지니까 모두가 몸을 나눠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나머지 임원들이 억지를 부리자 언쟁으로 번지려 했고 결국 마지막 기회로서 카이바의 라이벌인 어둠의 유우기에게 듀얼을 재도전하여 이기는 것을 조건으로 혼다의 육체를 5명이서 빌려쓰게 된다. 그렇게 유우기 일행 앞에 다시 나타나지만, 5vs1은 비겁하다는 이유로 죠노우치 카츠야가 개입하면서 결론적으로 1(5) vs 2 듀얼을 펼치게 되었다. 이는 죠노우치가 유우기의 발목을 잡은 끝에 자멸할 것이라는 오오오카의 계산으로 승낙된 일이었지만, 오히려 죠노우치의 재치가 빛을 발한 둘의 콤비 덕분에[15] 자신들의 덱 마스터를 소재로 소환된 F·G·D와 뒤이어 내보낸 버서크 데드 드래곤마저 파괴되면서 이번에도 패배하고 만다.
혼다의 육체마저 잃은 BIG5는 또다시 되돌아와서는 노아 밑에서 다시 기회를 달라며 굽신거려 보지만, 사실 빼앗은 몸을 주겠다는 노아의 약속조차 거짓이었다. 애초부터 혼다의 육체조차 진짜가 아니였고 진짜 육체가 있긴 했지만 노아는 그들이 이기든 지든 처음부터 그들에게 진짜 몸을 줄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이후엔 노아에게 완전히 속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절규하다가 노아에 의해 비참하게 삭제당한다.
3.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8 파멸의 대사신
그렇게 존재 자체가 말소되나 싶었지만 재등장. 5명 전부 등장하지만 멤버들의 실명은 언급되지 않는다.킹덤 편 이후 전원 해고되면서 길바닥에 나앉게 생긴 그들은 카이바 코퍼레이션에 찾아가 다시 일자리를 달라며 눈물로 간청한다. 그 동안 해온 짓을 알고나 있냐며 따지던 카이바 모쿠바는 특별히 기회를 줄 수도 있다며 일자리를 내주는데….
이후 이들은 카이바 랜드에서 개최되는 카이바맨 쇼에서 인형탈을 쓰고 '빅 와루다 파이브(ビッグワルダーファイブ)'라는 악역을 담당하게 된다.[16] 여기서도 F·G·D를 불러내지만 카이바맨은 원작에서처럼 궁극룡 기사를 불러내며 단번에 쓰러뜨렸고, 이들도 폭발하며 쇼에서 퇴장한다.
계속 이런 일을 맡아야 하는 신세에 불만을 품던 그들은, 이후 쇼 도중에 난입한 네오 구울즈의 레어 헌터가 카이바맨을 쓰러뜨리는 것을 보고 굴복하며 또다시 회사에 배신을 때리게 된다. 한 편 도미노 시티에서 날뛰는 레어 헌터들을 에스퍼 로바가 상대하는 동안 그 동생들은 카이바맨 쇼를 구경 중이었는데, 그 동생들이 레어 헌터의 명령으로 BIG5에게 인질로 잡히자 로바 본인이 나타나서 이들을 쓰러뜨려버린다. 레어 헌터 역시 주인공에게 격퇴당하자 BIG5 역시 뒤를 쫓아가며 퇴장.
에필로그에서는 도시 습격 사건으로 겁을 먹은 아이들의 기운을 되찾아주고자, 카이바맨을 연기하던 이소노에게 불려가 다시 빅 와루다 파이브 역할로 복귀하게 되었다.
보다시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역할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업자득이며, 현실 세계로 돌아온 것만으로 이들에겐 다행일지도 모른다. 한 편 이들을 해고한 장본인 카이바 세토와는 맞대면하는 장면조차 나오지 않는데, 세토 본인이 이들의 복직을 알고 있을지나 의문. 다만 이들이 배신을 때린데는 세토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는데다 임원이 아닌 말단 직원 그것도 비참하게 당하는 역할만 한다면 굳이 이들을 건드릴 필요도 없긴 할 것이다.
4. 평가
행적이나 인성이나 빼도박도 못할 악인들로, 사장을 팔아넘기려 한 배신자들인데다 이후로도 유우기 일행을 비롯한 무고한 이들을 휘말리게 한 악행은 변론의 여지가 없다. 각자 자기 보신만을 우선시하느라 멤버들끼리도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어른들이랍시고 유우기 일행을 낮잡아보면서 정작 마찬가지로 어린 모습을 한 카이바 노아에게는 굽신대기나 하는 이중적인 추태까지 보인다.그러나 이들도 엄연히 카이바 세토에게 먼저 배신당한 피해자들이다. 애초에 이들이 먼저 찾아간것도 아니고 세토가 이들을 직접 찾아가서는 당신들은 고자부로에게 제대로 된 대우를 못받고 있지 않냐며 자신과 함께 카이바 코퍼레이션에 군림하자고 꼬득인 것이고, 이들은 세토가 사장 자리에 오르도록 힘써준 공신들임에도 적절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말 그대로 토사구팽 당했으니 원한이 생기지 않는게 이상하다. 하다 못해 이들이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뛰어난 수완가들이며 이들이 토사구팽 당할만한 큰 잘못을 저질렀거나 세토가 뭔가 정의감을 가지고 내친것도 아니고 그저 가치관이 맞지않아서 내쳤으니 한 회사의 사장으로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서도 옳지 못한 행동이다.
게다가 살파보면 토사구팽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원한만 사고 정작 그들의 영향력은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BIG5에게 제대로 한 방 먹었다. 게다가 이들은 막무가내였던 세토와 달리 해고당할 위기에 처하자 원인을 따지자면 세토가 무토우 유우기에게 패배해 회사의 신용과 평판 등을 떨어트린게 원인이고 자신들은 그걸 회복하기 위해 페가수스와 손을 잡은 것이며 회사를 위해 듀얼몬스터즈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어드벤처 게임까지 만든 상태라고 항변하는데 이유도 안 말하고 무턱대고 토사구팽을 시키고 전후사정도 따져보지않고 해고를 시키려고 한 세토보다는 이들의 행동이 차라리 더 설득력이 있다. 여러모로 경영자나 지도자로써 좋지 않은 행보며 인간적인 면에서 봐도 좋게 볼 여지가 없다.
굳이 세토를 위해서 변명하자면 게임을 중시하는 세토의 가치관과 어디까지나 이익만을 추구하던 BIG5들의 가치관은 서로 달랐다. 그리고 이들의 조건을 모두 들어주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큰 지장이 생길 것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세토는 전쟁을 굉장히 혐오하기에 그런 전쟁과 관련된 군수산업은 애초에 접을 생각이었기에 이 과정에서 관련자들을 숙청하는 건 필수적일 수 밖에 없었다.[17] 그리고 세토는 이들과 함께 사장 고자부로를 배신하고 회사를 얻어낸건데, 이 과정에서 이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실체를 파악했고 이후에 또 다시 배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수도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약속했던 보수조차도 주지 않고 면전에서 조롱하는 등 이들 이상의 인간말종적인 행동을 한 건 별로 옹호의 여지가 없다. 게다가 이것도 어디까지나 가정론일 뿐이고 세토가 이들을 제대로 대우했다면 배신하지 않고 계속 따를 가능성 역시 상당하다.
그리고 이 당시 세토는 마음이 완전히 망가진 악인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이후에 푸른 눈의 백룡을 강탈하고 유우기와 대결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협박하고 목숨을 위협하는 온갖 악랄한 짓을 하다가 마인드 크러시를 받고 나서야 좀 정신을 차렸으니, 이 당시 세토가 BIG5를 쳐낼 때 고압적인 독불장군 식으로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할 수 있다.[18][19]
여담이지만 BIG5는 마지막에 노아가 자신들을 속였다며 분노하다 사라지지만 사실 유일하게 노아가 소중히 생각하던 고자부로가 경영권을 박탈당하고 노아가 결국 현실세계로 돌아가지 못한 것에는 이들의 책임도 존재할 뿐더러 노아의 목적 역시 진짜 몸을 손에 넣어 다시 한번 카이바 코퍼레이션에 군림하기 위함인데 노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다 이미 배신한 전적까지 있는 BIG5와 공존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어찌됐든 숙청은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따르면 이들이 숙청당한 것은 사실상 고자부로의 죽음[20] 때문으로 보인다.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주식 51%를 세토가, 49%를 고자부로가 갖고 있었다. 만약 고자부로가 끝까지 살아남아 지분율 49%를 유지하고 있었다면, 세토 입장에선 BIG5를 토사구팽하기가 힘들어진다.[21] 섣불리 BIG5를 숙청하려 들었다간 그들이 고자부로의 편으로 다시 배신할 가능성도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자부로가 사망 처리가 됨에 따라, 고자부로가 보유하고 있던 49%의 지분마저 세토에게 상속되었고, 더 이상 견제 세력이 사라진 세토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빅5를 처리해버릴 수 있었다.[22] 게다가 결국 고자부로와 함께 삭제되는 엔딩을 맞이하는 것까지,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의 흥망성쇠는 그야말로 고자부로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나마 이들은 정사인지는 논외로 치더라도 일단은 게임판에서 악역만 맡긴 해도 현실세계로 돌아오기라도 했지 노아와 고자부로는 그대로 사망했다.
5. 사용 카드
5명이서 집결하여 혼다 히로토의 몸을 숙주로 삼은 상태에서 어둠의 유우기와 죠노우치 카츠야에게 듀얼로 재도전할 때 사용한 덱. 각 멤버들이 쓰던 카드들[23]이 섞여있는 것이 특징.5.1. OCG화된 카드
- 의식 몬스터
5.2. OCG화되지 않은 카드
- 마법 카드
5.2.1. 안개의 제단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안개의 제단,
일어판명칭=<ruby>霧<rp>(</rp><rt>きり</rt><rp>)</rp></ruby>の<ruby>祭壇<rp>(</rp><rt>さいだん</rt><rp>)</rp></ruby>,
영어판명칭=Altar of Mist,
효과1=이 카드는 모든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 3턴 후에 덱에서 의식 마법을 패에 넣는다)]
사룡부활의 의식을 서치할 때 사용한 카드. 작중 긴장감을 유발하기 위해서인지 턴이 지나야 의식 마법을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의식의 준비나 소닉 버드, 만수의 신과 같은 즉발 서치 카드들이 존재하는 이상 나올 가능성도 낮고, 굳이 나오더라도 즉발 서치 효과로 바뀌거나 서치 효과가 아니라 전혀 다른 효과로 리워크되어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만약 다른 효과로 나온다면 원작에서 그랬던 것처럼 F·G·D의 소환을 위해 사용되거나 F·G·D를 보조하는 카드로 나올수도 있다.
[1] 다이몬 코고로의 경우엔 혼자만 소설 속에 등장하는 괴수로 바뀌었다. 혼자만 大를 음독으로 읽는 것을 반영한 듯.[2] 황금사과 나무를 지키는 용.[3] 바다의 괴물.[4] 그리스 신화의 뱀신.[5] 마르타에게 교화되었다는 용.[6] 혼자만 大의 읽는 법이 다르다.[7] 어슐러 K. 르 귄의 어스시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8] 오오타 소이치로는 자신이 일평생을 바쳐 만든 군수공장을 세토에 의해 강제로 폐기해야만 했고 지시를 따랐지만 세토에게 조롱을 당했고 다이몬 코고로는 최측근으로 오랫동안 함께 일했건만 약속한 지분도 못 받고 아예 토사구팽을 당했으며 오오타키 슈조는 펭귄들의 낙원을 만들려는 꿈을 조롱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공통적으로 이들 모두 세토와 가치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밀려난 것이다.[9] 애시당초 게임 자체가 듀얼리스트 킹덤의 듀얼 데이터를 응용해 만든 것이었다. 그런 까닭에 게임에 도전한 유우기는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벌인 듀얼을 힌트로 게임을 쉽게 완료할 수 있었다. 게다가 본인들은 몰랐지만 테스터로 고용한 쿠자크 마이가 유우기 일행과 일면식이 있어서 조력자가 되어주었다.[10] 세토는 푸른 눈의 백룡, 유우기는 커스 오브 드래곤, 마이는 해피의 애완드래곤, 죠노우치는 붉은 눈의 흑룡을 소환했다.[11] 심지어 당시의 킹덤 규칙 중 하나였던 직접 공격 불가까지 위반하고 무방비 상태인 모쿠바도 가차없이 공격했다. 다만 모쿠바는 잘만 했다면 소멸당하지 않을 수 있었는데 유우기가 게임 속 전설의 문언을 실행하기 위해 카이바에게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해달라고 부탁했었지만 세토는 오히려 나한테 명령하는 거냐며 화를 내며 그 말을 무시했던 바람에 BIG5가 공격할 틈을 주고 말았고 세토한테 향한 공격을 모쿠바가 대신 맞아주며 모쿠바도 소멸한다.[12] 최강의 용과 전사가 모였을 때, 사악한 신은 멸망한다.[13] 궁극룡 기사는 효과로 모든 필드와 묘지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당 공격력이 상승한다. FGD 본인도 드래곤족이라서 궁극룡 기사의 스텟 상승에 영향을 준다.[14] 몬스터 카드들인 덱 마스터의 육체로 공격해 왔기에 죠노우치는 급하게나마 듀얼 디스크로 몬스터들을 전개해서 버텨보았지만, 능력치는 전부 덱 마스터들의 상대가 되지 못했기에 잠깐 동안의 시간벌이밖에 되지 못했다.[15] 다른 멤버들도 이 점을 지적하며 오오오카한테 딜을 넣는다. 그 와중에도 오오오카는 이럴 리 없다고 독백하며 끝까지 죠노우치를 인정하지 않는 뒤끝을 보인다.그런데 사실 이건 오오오카의 잘못이 아니라 죠노우치의 필드가 텅텅 빈 와중에도 직접 공격할 생각은 안하고 유우기의 블러핑에 낚여 유우기를 공격하다 몬스터만 날려먹은 오오타의 잘못이다.그가 죠노우치를 직접 공격 했으면 본인들이 질 일도 없었다.[16] 이들이 뒤집어쓴 인형옷은 노아 편에서 덱 마스터로 사용한 몬스터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17] 다만 군수산업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BIG5는 오오타 소이치로 한 명 뿐이었다.[18] 사실 마음이 완전히 망가진 악인이니 뭐니해도 고자부로를 재끼고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실권을 잡은 시점의 세토는 고등학생조차 되지못한 어린 나이였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더군다나 세토는 그때까지 자유로웠던 적이 없었으나 고자부로를 넘어서면서 난생처음 해방감을 만끽하게 되었을 테니 이런 폭주는 필연적이었고, 때문에 Big5에 대한 일처리가 미흡할 수 없었다. 상술되었듯 사상이 달랐다고해도 고자부로를 넘고자 포섭한게 빅5였으니, 토사구팽을 한다면 확실히했거나, 아니면 최소한 단결하지 못하도록 갈라치기를 했어야하나 난생처음 자신의 뜻대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해방감에 젖은 세토는 이런 판단이 불가능했다.[19] 당시 세토는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모쿠바에게조차 냉혹했다.[20] 정확히 애니에선 자살한 게 아니라 시름시름 앓다가 전뇌세계에 정신을 옮긴 것으로 일반적인 죽음과는 다르다. 다만 표면적으로는 사망으로 알려졌으니 정상적인 상속 절차는 밟았을 듯.[21] 불과 1% 이상의 지분만 이동해도 경영권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다.[22] 물론 이러한 행동은 빅5가 단결해 세토에게 죽창을 꽂는 것으로 돌아왔다. 이러한 전개는 고자부로가 의도한 일이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천재라해도 새파랗게 어린 세토의 행보는 고자부로의 손바닥 안이었을테니, 자신의 사후 세토와 빅5의 대립이 벌여질 것을 읽고 컴퓨터에서 자신을 배신한 배신자들의 골육상쟁을 감상할 작정이었을지도 모른다.[23] 전설의 어부나 중강갑 거북,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의 경우는 누구 소유였는지는 불명이나 정황상 오오시타가 소유했을 가능성이 높다.[24]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람 속성으로 나왔다.[25] 여기서는 의식 몬스터로 등장.[26] 여기서는 함정 카드로 등장했다.